• Title/Summary/Keyword: Syntactic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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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ting 'It'-Extraposition in English: An Extended Optimality-Theoretic Analysis

  • Khym, Han-gyoo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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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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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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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paper I discuss a more complicated case of 'It'-Extraposition in English in the Optimality Theory [1] by further modifying and extending the analysis done in Khym (2018) [2] in which only the 'relatively' simple cases of 'It'-Extraposition such as 'CP-Predicate' was dealt with. I show in this paper that the constraints and the constraint hierarchy developed to explain the 'relatively' simple cases of 'It'-Extraposition are no longer valid for the more complicated cases of 'It'-Extraposition in configuration of 'CP-V-CP'. In doing so, I also discuss two important theoretic possibilities and suggest a new view to look at the 'It'-Extraposition: first, the long-bothering question of which syntactic approach between P&P (Chomsky 1985) [3] and MP (Chomsky 1992) [4] should be based on in projecting the full surface forms of candidates may boil down to just a simple issue of an intrinsic property of the Gen(erator). Second, the so-called 'It'- Extraposition phenomenon may not actually be a derived construction by the optional application of Extraposition operation. Rather, it could be just a representational construction produced by the simple application of 'It'-insertion after the structure projection with 'that-clause' at the post-verbal position. This observation may lead to elimination of one of the promising candidates of '$It_i{\ldots}[_{CP}that{\sim}]_i$' out of the computation table in Khym [2], and eventually to excluding the long-named 'It'-Extraposition case from Extrsposition phenomena itself. The final constraints and the constraint hierarchy that are explored are as follows: ${\bullet}$ Constraints: $^*SSF$, AHSubj, Subj., Min-D ${\bullet}$ Constraint Hierarchy: SSF<<>>Subj.>> AHSubj.

시간성과 모더니티 -윌리암스의 『봄과 모든 것』을 중심으로 (Temporality and Modernity: A Reading of William Carlos Williams's Spring and All)

  • 손혜숙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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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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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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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odern poetry begins as criticism of modernity and, by so doing, rejects its idea of time. Modernity emphasizes sequential, linear, and irreversible time and progress. Williams rejects the modern view of time, and attempts to substitute literature for history assuming that literature can take us into the immediacy of time. His poetry asserts the true moment of experience as an immediacy, of words co-existent with things. He suggests that modernity and its idea of time already led to World War I and could clearly lead to an actual, manmade apocalypse with continued technological progress. Already in the 1920s, Williams sensed that he was living in a world where such an end could come all true, which is why Spring and All, his greatest early achievement, begins with a parody of the modern apocalypse. Throughout the work, Williams criticizes "crude symbolism" and expresses his longing to annihilate "strained associations," for he believes that the metaphoric or symbolic association is related to order, the center, and the traditional concept of time itself. The metonymic model of Spring and All substitutes a self-reflexive, open-ended, and indeterminate structure of time for the linear and closed one. Instead of supplying an end, Williams only asserts the rebirth of time and attempts to arrive at immediacy while attacking the mediacy of traditional art. His characteristic use of fragmentation and abrupt juxtapositions disrupts the reader's generic, conceptual, syntactic, and grammatical expectations. His radical poetic experiments, such as the isolation of words and the disruption of syntax, produce a sense of immediacy and force the reader to confront the presence of the poem. His destruction of traditional forms, of the tyrannous designs of history and time, opens up rather than closes the possibility of signification, and takes us into a moment of beginning while disallowing temporal distancing. Spring and All, as a criticism of the modern idea of time, asks us to view Williams's work not as an ahistorical text but as a cultural subversion of modernity.

PPEditor: 한국어 의존구조 부착을 위한 반자동 말뭉치 구축 도구 (PPEditor: Semi-Automatic Annotation Tool for Korean Dependency Structure)

  • 김재훈;박은진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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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B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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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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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말뭉치(corpus)는 많은 언어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언어처리 및 계산언어학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말뭉치에 언어 정보를 부착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 이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말뭉치 구축 도구가 반드시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 의존구조 부착을 위한 말뭉치 구축 도구의 설계 및 구현에 관해서 기술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주석자가 전혀 개입하지 않고, 말뭉치를 구축하는 것이나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말뭉치 구축 도구는 반자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논문에서 제안된 도구도 반자동이다. 제안된 도구는 언어 분석기의 분석 결과에 내포된 오류를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고, 또한 가능한 한 반복적인 작업을 피할 수 있으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설계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을 이용해서 20어절 이상의 1만 문장에 의존구조를 부착해 보았다. 잘 훈련된 8명의 주석자들이 매일 4시간씩 2개월 동안 구축하였으며, 그 결과는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말뭉치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작업 시간과 인력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시간부사 '증경(曾經)', '이경(已經)' 시상(時相) 자질 중한 대조분석 (Time Adverb 'Cengjing (曾經)' and 'Yijing (已經) Tense and Aspect of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China and South Korea)

  • 한경숙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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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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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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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현대중국어 시간부사 '증경(曾經)'과 '이경(已經)'의 관련 통사구조와 이에 상응하는 한국어 통사구조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관련 구조 의미소 '시상(時相)(tense and aspect)' 특징을 분석하였고 두 부사의 차이점을 찾아보았다. 아울러 중한 두 언어에서 이들이 나타내는 자질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냈고 이를 통하여 분석의 타당성(Descriptive adequacy)을 확보하고 나아가 설명적 타당성(Explanatory adequacy)으로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증경(曾經)'은 상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거경험상', '성사상', '과거지속상' 등 자질을 갖고 있고 시제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저시제' '과거경험상' 등 자질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어의 '_었(았)_', '_었었_', '_적이 있_'과 대응관계를 이루고 있다. '증경(曾經)'은 하나의 통사구조에서 상과 시제 두 가지 자질을 갖고 있다. '이경(已經)'은 '완료상'과 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과거경험상', 그리고 미완료상의 하위범주인 '과거지속상' 등 자질을 갖고 있고 시제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 등 시제 자질도 갖고 있으며 '상태의 변화' 자질도 갖고 있다. 한국어의 '_었(았)_', '_고_', '_었었_', '곧' 등과 대응관계를 이루고 있다. '증경(曾經)'과 동태조사 '과(過)'를 비교하자면 '증경(曾經)'은 상 범주와 시제 범주를 겸하고 있다지만 '과(過)'는 그 수식 범위가 술어밖에 없기에 상적 특징만 갖고 있다. 그리고 심층구조에서 '증경(曾經)'은 술어의 앞에서 술어를 포함한 술어 뒤에 출현한 조사, 목적어, 보어 모두와 통어 관계를 갖고 있지만, '과(過)'는 그 앞의 술어만 수식한다. '이경(已經)'이 '진행상' 자질을 가진 부사 '재(在)'를 수식할 수 있지만, '증경(曾經)'은 불가능하다. 중국어와 한국어 두 언어는 이렇게 시간 표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어의 '과거경험상', '성사상', '과거지속상' 등 상 자질과 '과거시제' 자질을 갖고 있는 시간부사 '증경(曾經)', 그리고 '과거경험상', '과거지속상' 등 상 자질 그리고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 등 시제 자질을 갖고 있는 시간부사 '이경(已經)' 등이 한국어에서는 '완료상', '지속상' 자질과 '과거시제' 자질로 대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중국어와 한국어 두 언어의 시간 체계는 서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중 두 나라 사람들의 사유 방식의 차이와 문화적인 차이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국어 범용 의존관계 주석체계(Universal Dependencies) 적용 연구 - 한국어와 일본어의 비교를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Universal Dependency Tagsets)

  • 한지윤;이진;이찬영;김한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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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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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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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형태통사적 특성이 유사한 한국어와 일본어의 다국어 범용 의존관계 주석체계(Universal Dependencies, 이하 UD)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비교 분석을 통해서 한국어의 UD 적용 및 개선 방안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교착어적 특성으로 인하여 어미와 조사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그러므로 영어와 같은 굴절어를 중심으로 설계된 UD를 적용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UD를 구성하는 범용 품사 주석(Universal POS, 이하 UPOS)과 범용 의존관계 주석(Universal Dependency Relations, 이하 DEPREL)의 적용과 그에 따른 논의들을 검토하였다. UPOS의 경우 AUX(조동사 표지), ADJ(형용사 표지), VERB(동사 표지)처럼 서술어와 관련된 주석 표지의 처리와 조사, 어미와 같은 기능어의 처리 방안을 살펴보았으며 접속사 및 이와 관련된 단위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검토하였다. DEPREL과 관련해서는, 구문 표지를 주석하는 기본 단위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통사적 문제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지배소 설정 방식과 병렬 구조의 주석 방식, case(격 관계 표지)와 aux(조동사 관계 표지) 주석 방식을 검토하였다. 다양한 관계 주석 표지 중에서 특히 case와 aux에 집중하여 논의한 것은 한국어와의 주석 표지 적용 양상을 비교했을 때 분포 상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case는 한국어와 일본어 모두 조사와 관련이 있고, aux는 한국어에서는 보조용언, 일본어에서는 조동사와 관련이 있는 표지이다. 구체적인 주석 양상을 살펴본 결과 일본어의 aux는 서법 조동사뿐만 아니라 동사에 문법적 의미를 더하는 요소, 한국어의 어미에 해당하는 형태에도 aux를 할당하기 때문에 주석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iobj(간접목적어 관계 표지)와 관련해서는 일본어에서 간접목적어를 인정하는 데에 반해 한국어에서는 간접목적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일본어의 UD 주석에서 형태 분석 기본 단위인 '단단위'를 기본 구문 주석 단위로 하되 '장단위'와 문절 정보를 이용하는 것처럼, 한국어에서도 형태 분석 단위를 의존관계 주석의 정보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VOQL* : 귀납적으로 정의된 형식 시맨틱을 지닌 시각 객체 질의어 (VOQL* : A Visual Object Query Language with Inductively-Defined Formal Semantics)

  • 이석균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데이타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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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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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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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객체 데이타베이스를 위해 최근에 제안된 VOQL(Visual Object Query Language)은 경로식과 집합 관련 조건을 시각화하고 형식 시맨틱을 제공하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기존의 VOQL은 몇가지 문제들이 있다. VOQL에서는 집합 관련 조건만이 허용되고, 변수 개념을 위한 명시적인 언어 구문이 없어서 질의문들은 종종 어색하고 직관적이지 못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도록 VOQL을 확장한 VOQL*를 제안한다. 시각변수 개념을 도입하고 이에 기초하여 VOQL의 문법과 시맨틱을 수정하였다. VOQL*의 언어 구문들은 OOPC의 문법을 반영하도록 조심스럽게 정의되어서, 시각변수, 시각요소, VOQL* 단순 텀(term), VOQL* 구조 텀, VOQL* 기본 포뮬라(formula), VOQL* 포뮬라, VOQL* 질의문 등의 VOQL* 구문들이 OOPC 구문들처럼 계층적이고 귀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VOQL*의 각 구문의 시맨틱이 OOPC를 사용하여 재귀적 방법을 통한 형식 정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잘 정의된 문법과 시맨틱으로 말미암아, VOQL*의 질의문들은 명확하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또한 VOQL* 질의문을 OOPC 질의문으로 번역하는 효과적인 절차를 제공한다. VOQL*는 로직의 문법적 구조를 반영하는 잘 정의된 문법과 귀납적 방법으로 형식 시맨틱을 제공하는 첫번째 시각 질의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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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화와 코퍼스의 관점에서 본 영어 분리부정사 통사구조 (Syntactic Structure of English Split Infinitives from the Perspectives of Grammaticalization and Corpus)

  • 김양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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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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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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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어의 분리부정사구문을 통시적 연구인 문법화의 관점에서 중세영어이후 출현 동기를 살펴보고 COHA, COCA와 같은 코퍼스에 기반하여 주로 미국영어에 나타나는 현재영어(PDE)의 분리부정사의 정당성을 논의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다. 중세영어 이전에는 비문법적이었던 부정사 첨사인 to와 원형동사 사이에 부사 등이 위치하는 [to + 부사 + 동사] 형태의 분리부정사가 어떻게 현재영어에서는 문법적 구문이 되었는지에 대한 출현 동기와 정당성을 살펴본다. 문법화와 코퍼스의 실증적 자료에 기초하여 분리부정사구문의 문법성을 입증하고 영어 분리부정사구문의 출현에 관한 통시적 분석인 문법화 과정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분리부정사가 왜 만들어지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동사이동의 소멸이라는 통시적 문법화를 들 수 있다. 코퍼스 자료에 기초한 통사·화용적인 이유는 표현의 명확성 즉, 탈중의성을 위한 것이거나 분리자인 부사를 통해 인상적인 강조를 하기 위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사가 to와 원형동사를 분리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는 더 이상 문법적 논의의 대상이 아니며 앞으로도 분리부정사의 형태는 자연스러운 문법적 구문으로 문맥상 필요한 경우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다.

에지 확장을 통한 제어 흐름 그래프의 효과적인 비교 방법 (An Effective Method for Comparing Control Flow Graphs through Edge Extension)

  • 임현일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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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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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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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바이너리 프로그램의 정적인 구조를 표현하는 제어 흐름 그래프를 비교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어 흐름 그래프를 비교하기 위해서 기본 블록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명령어 및 구문 정보를 비교한 후 기본 블록 사이의 유사한 정도를 측정한다. 또한, 에지 확장을 통해 기본 블록들 간의 제어 흐름을 표현하는 그래프 에지의 유사성을 함께 반영한다. 각 기본 블록 사이의 유사도 결과를 기반으로 기본 블록을 서로 매칭하고, 기본 블록 사이의 매칭 정보를 이용해서 전체 제어 흐름 그래프의 유사도를 측정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자바 프로그램으로부터 추출한 제어 흐름 그래프를 대상으로 제어 흐름 구조의 유사성에 따라 두 가지 기준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기존의 구조적 비교 방법을 함께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로부터 에지 확장 방법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 충분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비교에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구조가 유사한 프로그램에 대한 매칭 능력에서 기존의 구조적 비교 방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제어 흐름 그래프는 프로그램의 분석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제어 흐름 그래프의 비교 방법은 프로그램의 유사성 비교를 통한 코드의 최적화, 유사 코드 검출, 코드의 도용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어 자연어 요구문서에서 구문 구조 기반의 조응어 처리 시스템 (Anaphora Resolution System for Natural Language Requirements Document in Korean based on Syntactic Structure)

  • 박기선;안동언;이용석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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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B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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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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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요구문서(requirements document)를 생성하고 정형 명세를 작성하는 것은 요구 분석 전문가와 명세 전문가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 만약 요구문서 생성과 정형 명세 작성 과정을 자동화 한다면 시스템 개발 비용 및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또한 전문가 사이의 잘못된 이해로 인한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대명사는 인칭대명사와 지시대명사로 분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요구문서의 특성상 인칭대명사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본 논문은 지시대명사의 지시어 결정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시대명사를 포함하는 요구문서에서 자연어처리 기법을 통해 정형화된 요구사항을 자동으로 추출하기 위해서는 대명사의 지시어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자연어 처리 기법을 통하여 자연어 요구문서로부터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정형 명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한국어로 기술된 자연어 요구문서에서 대명사에 대한 지시어를 결정하는 조응어 해소(anaphora resolution) 시스템을 제안한다. 본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조응어 해소를 위한 경험 규칙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10개의 요구문서에 대해 실험한 결과 평균 재현율 92.45%, 정확률 69.68%의 성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