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천식 치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에 대한 반응은 천식 환자마다 다양하다. 또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천식의 기도염증에서 중요한 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와 지속성 베타2 항진제의 병용요법으로도 증상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지속성 천식 환자에서 montelukast를 추가하였을 때의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4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흡입용 스테로이드와 지속성 베타2 항진제의 병용요법으로도 증상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지속성 천식 환자 198명을 선정하여 8주 동안 montelukast 10mg 정을 1일 1회 취침 전 복용토록 하였다. ACQ 증상 점수와 $FEV_1%$ 치를 montelukast 치료 전후로 각각 측정하였으며, 치료 후에 환자와 연구자 각각 천식과 비염에 대하여 '호전되었음, 변화없음, 악화되었음' 중의 하나로 평가하도록 하였다. 결과: 8주간 montelukast를 추가한 후 ACQ 증상 점수의 평균 변화량은 -4.8점[95% CI (-5.7,-3.9)]으로, 유의하게 천식 증상이 호전됨을 보였다 (p<0.001). $FEV_1%$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방문 2시점에서 시행한 천식에 대한 환자와 연구자의 종합 평가에서 각각 약 60%의 환자와 연구자가 '개선되었음'으로 평가하였으며(${\kappa}=0.85$), 비염의 종합 평가에서 각각 55%의 환자와 51%의 연구자가 '개선되었음'으로 평가하였다(${\kappa}=0.93$). 결론: 흡입용 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항진제의 병용제제로도 천식증상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는 중등증 이상의 지속성 천식 환자에서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추가는 천식의 조절을 향상시킬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the effective health management of the industrial workers, by classifying factors influencing their perceived symptoms to examine their health status and identifying the inter' relationship of their perceived symptom with their working department. the environment of working area and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The study was undertaken from October 1 to November 30. 1989. The subjects were 999 workers who had worked in Industrial Corps located in Chungbuk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I . Worker's perceived symptom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eight factors; 1) musculo - skeletal symptoms of shoulder, neck, back and arm 2) optical symptoms 3) symptoms in head(such as headache and dull) 4) musculo - skeletal symptoms of leg and lower back 5) gastro - intestinal symptoms 6) mental symptoms. 7) neural symptoms 8) lung and heart symptoms II . The degrees of workers' perception of perceived symptoms; Mean score of perceived symptoms:7.0 The rank of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The highest:musculo - skeletal symptoms of shoulder, neck, back, and arm The second:optical symptoms The third:musculo - skeletal symptoms of leg and lower back The fourth:mental symptoms the fifth:gastro-intestinal symptoms m . Analysis of the inter-relationship of perceived symptoms with working department, environment of working area and general characteristics; 1) sexuality The difference of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was significant;femanle was higher than male(P<0.000). 2) level of education The difference of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was significant; The higher the level of education, the higher the degree. 3) working department The working department played a significant part in the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of workers; Workers of assembling department:musculo-skeletal symptoms both of shoulder. neck, back and arm and of leg and lower back(P<0.000). Workers of inspection department:optical symptoms(P<0.05). Office workers:mental symptoms(P<0.05). 4) kinds of job The difference of the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according to kinds of job was significant; Workers dealing with chemical materials and workers dealing with job with high tension: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symptoms in head. Workers dealing with weighty things or working a long time with the same posture:musculo-skeletal symptoms both of shoulder, neck, back and arm and of lower back(P<0.000). 5) working posture The difference of the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related with working posture was significant; Sitting:optical symptoms(P<0.0000) and symptoms in head(P<0.005) Standing:musculo-skeletal symptoms of leg and lower back(P<0.0000). 6) satisfaction with their own duty The more dissatisfien they were. the higher became the degrees of their perceived symptoms(P<0.0001). 7) satisfaction with their working condition The more dissatisfied with their working condition they were, the higher became the degrees of their perceived symptoms(P<0.001). 8) environment of working area The environment of working area played a significant part in the degrees of perceived symptoms of workers; Workers exposed to most of the factors of the environment of working area were higher than those not exposed in the degree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Workers in the noisy environment:optican symptoms(P<0.000), symptoms in head(P<0.005). Workers in the damp environment:optical symptoms(P<0.005) and lung and heart symptoms(P <0.01). Workers with illumination problem:optical symptoms(P<0.000), mental symptoms(P<0.005) and neural symptoms(P<0.01). Workers with ventilation problem:optical symptoms and lung and heart symptoms(P<0.001)
연구목적 : 수면관련 호흡장애 (sleep-related breathing disorder, SRBD)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유병율이 매우 높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차성 코골이 (PS) 환자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OSA) 환자들이 보이는 정신의학적 증상들을 조사하는데 있다. 방법 : 동아대학교병원 수연장애 클리닉에 내원, SRBD가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SRBD로 확진받은 80명 (PS 29명 OSA 51 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다면적 인성검사 (MMPI)와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를 실시하여 PS군과 OSA군의 정신의학적 증상들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SRBD 환자군은 MMPI의 건강염려증(Hs), 우울증(D), 히스테리(Hy) 척도와 SCL-90-R의 선체화(SOM) 척도의 증가율이 타 척도보다 더 높았다. 이런 현상은 PS와 OSA로 구분하였을 때도 두군 모두에서 3가지 신경증 척도들의 증가율이 높았다 두군간의 비교에서, SCL-90-R의 강박증 (O-C, t=2.14), 우울증 (DEP, t=2.44), 편집증 (PAR, t=2.56), 전체 심도지수 (GSI, t=2.32) 척도(이상 p<0.05) 및 신체화(SOM, t=2.46), 표출 증상합계 (PST, t=2.75) 척도(이상 p<0.01)의 평균점수, 그리고 MMPI의 건강염려증(Hs, t=3.39) 척도와 SCL-90-R 신체화 (SOM, t=6.52) 척도의 증가율이 PS군보다 OSA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모두 p<0.05). 반응 척도와 수면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조사에서, 몇몇 심리 반응 척도들 즉, OSA군의 MMPI(D, Pt, Si) 및 SCL-90-R(ANX, PAR, PSDI) 척도와 PS군의 MMPI(Hy, Pt, Si) 및 SCL-90-R(I-S, PAR. PSDI) 척도, 그리고 PS군의 MMPI 척도 증가율(E')이 수면효율과 서파수면시간 등의 다양한 수면변인들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SRBD 환자들이 신체화 경향을 주로 하는 신경증적 특정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비록 OSA군이 PS군에 비하여 정신의학적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하고 있지만, PS군도 일반인구보다 정신의학적 증상을 더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OSA군뿐만 아니라 PS군에 대한 정신의학적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구목적 : 외상성 뇌 손상은 정신과 신체에 만성적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환자들이 남은 생애를 의미 있는 삶으로 가꾸어 가고자 할 때 그들은 그 동안 추구해 왔던 삶의 의미와 목표를 수정하여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 할 것이다. 이에 손상의 증상과 장해가 고정된 후 환자들의 삶의 질과 미래에 대한 심리적 준비 상태는 어떤지, 그러고 이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은 무엇인지를 조사하여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 경도 또는 고도의 뇌 손상을 받은 후 12개월 이상 경과한 16~65세 사이의 환자 32명, 그리고 환자들과 연령, 성별 및 교육수준이 비슷한 정상 대조군 32명을 대상으로 삶의 목적 검사(PIL)와 주관적(SIP, HISC) 및 객관적 삶의 질 척도들(QOLI, NRS) 을 사용하여 삶의 목적 및 삶의 질 수준을 평가하고, 집단간의 차이와 각 변인들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 1) 뇌 손상군의 삶의 목적 및 삶의 질 수준은 증상이 안정된 후에도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1. p<.01). 2) 뇌 손상 환자군의 삶의 목적 수준은 $58.8{\pm}23.2$로서 실존적 공허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3) 뇌 손상군의 삶의 목적 수준과 삶의 칠 수준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1). 4) 뇌 손상 환자 중 여자 환자의 삶의 목적 수준은 남자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5), 삶의 목적 수준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보다 여자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5). 5) 뇌 손상군에서 외상의 심도(갱도와 고도), 결혼상태(결혼과 비결혼), 외상 전 직업상태(고용과 비고용)에 따라 분류한 하위 집단간 삶의 목적 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외상성 뇌 손상 환자들의 삶의 목적 수준은 증상이 안정된 후에도 실존적 공허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고, 삶의 질 수준 역시 현저히 낮았으며, 삶의 목적 수준이 낮을수록 삶의 질도 낮았다. 그리고 성별 차이 외에 인구통계 및 임상적 변인들은 삶의 목적 수준에 영향을 주자 않았다. 따라서 놔 손상 환자들의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환자들이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의 목표를 세우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연구목적 중년 우울증 여성은 안면 홍조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 우울증과 안면 홍조 간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을 대상으로 호르몬 농도, 기능적 신체 증상,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비교하여 그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 33명과 안면 홍조가 없는 우울증 여성 3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안면 홍조 증상은 일주일에 걸쳐 전향적으로 일일 증상 척도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스트레스 대처 방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신체 증상은 환자 건강 설문지(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PHQ-15)로 평가하였다. 성 호르몬 농도는 방사성면역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간편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평가도구(Brief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WHOQOL-BREF)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 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있어서,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문제-중심의 대처 방식과($13.15{\pm}3.17$) 사회적 지지에 대한 탐색($11.83{\pm}2.84$) 항목이 안면 홍조 증상이 없는 우울증 여성에 비해 적었다(각각 $15.17{\pm}3.1$, p=0.028 ; $14.25{\pm}3.22$, p=0.009).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여성이 폐경 후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부정적 태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근사치로 불충분하였다(p=0.059). 본 연구에서는 PHQ-15로 평가한 신체 증상과 성호르몬 농도에서 두 군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 하였다. WHOQOL-BREF에 따른 사회적 대인 관계의 점수는 안면 홍조가 없는 군보다($9.71{\pm}1.65$ ; p=0.044) 안면 홍조가 있는 군에서($8.62{\pm}2.04$)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우울증이 있는 중년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방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여성에서 안면 홍조 증상은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임상가는 안면 홍조가 있는 우울증 환자에서 적극적으로 안면 홍조에 대하여 치료적인 접근을 해야 할 것이다. 항우울제 혹은 소량의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는 우울증 환자에서, 인지 행동 치료 또는 스트레스 관리가 효과적일 수 있겠다. 추후 안면 홍조 및 우울증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대한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종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성 동통 및 관절성 동통을 가진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 axis II 지수 및 관련 요소들을 비교하여 동통과 관련된 장애와 사회심리학적 상태 그리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진 2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 기준을 이용하여 근육성 동통군, 관절성 동통군,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을 모두 보이는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한 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 설문지를 이용하여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 우울 지수, 신체화 지수,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 등을 조사하였으며, 동통의 기간,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 등 임상적 요소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7.5%가 근육성 동통군, 31.0%에서 관절성 동통군, 51.6%가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나 세 그룹간의 연령 및 성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측두하악장애 각 통증군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1).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혼합형 동통군에서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p<0.01), 우울 지수 및 신체화 지수는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근육성 동통군과 혼합형 동통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은 각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대 개구량은 근육성 동통군 환자보다 관절성 동통군 환자에서 작게 나타났다(p<0.05). 4. 관절성 동통군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적은 수에서 만성 동통의 경향을 보였으며 (p<0.01), 혼합형 동통군의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p<0.01). 5.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는 신체화 지수와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beta}$=-0.251, p<0.05)
농촌 지역 사회의 40대 이상의 남성 300명을 대상으로, 번역의 타당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국문 I-PSS를 이용하여, 하부요로 증상의 유병률, I-PSS와 혈압의 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I-PSS를 이용한 증상접수 8이상인 하부 요로증상의 유병률은 40, 50, 60 및 70대에서 각각 20.5, 32.2, 40.6 및 72.0%로 관찰되었으며 증상점수 20 이상의 중증군은 각각 0.82, 5.6, 11.0%로 미국, 일본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2. 평균 I-PSS와 연령과의 관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r=0.29, p=0.0001), 무학인 군이 전문대 이상인 군에 비하여 I-PSS가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p<0.05). 3. 평균 I-PSS와 배뇨만족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63, p=0.0001)를 보였으나 I-PSS(평균 8.2)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감이 없는 배뇨만족도(평균 1.9)를 나타내었다. 4. 고혈압군의 평균 I-PSS는 7.85이었으며 정상혈압군의 평균 I-PSS는 8.39이었으나 I-PSS와 혈압과의 관계는 고혈압군과 정상 혈압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목적 : 전신 합병증이 있는 성인 환자의 화농성 슬관절염을 관절경적 치료를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총 14예의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55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6개월이었다. 기존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4예였으며, 슬관절에 침을 맞은 병력이 있는 환자가 4예, 나머지 6예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관절염의 임상적 병기는 관절경적 소견을 기준으로 한 $C\ddot{a}chter$의 분류를 사용하였고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 후 추시한 검사실 결과 및 임상 증상의 호전을 통해 그 치료 효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였으며 나머지 7예에서는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았다. $C\ddot{a}chter$의 분류상 제 1기가 1예, 2기가 8예, 3기가 4예, 4기가 1예였다. 1회의 수술로 증상 완화 및 치료가 가능했던 예가 11예 였으며 제 3기의 2예에서 증상 악화로 관절경적 처치를 1회 더 실시하였고, 제 4기의 1예는 관절경적 처치 후 증상의 호전이 없어 관절 절개술로 전환하여 치료하였으며 3기, 4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혈청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각각 평균 29.3일 및 20.8일이 소요되었고, 관절의 국소 종창 및 열감, 통증은 평균 술후 2일만에 소실되었다. 결론 :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에 있어 관절경적 관절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은 수술로 인한 통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도 쉽게 반복적인 처치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동통의 소실과 Tegner 활동도는 수술 전 평균 3.3점에서 수술 후 5.5점으로,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68.5점에서 수술 후 93.4점으로 향상되었다 평균 18개월(3개월$\~$36개월) 추시 상 낭종이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반월상 연골 낭종의 12례$(64\%)$가 외측에 발생하여 내측에 비해 많았으며 17례$(89.5\%)$에서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되었고 파열의 형태는 수평 파열이 15례$(79\%)$로 가장 많았다. 때, 이 두 집단 사이의 진단당시의 임상양상의 차이를 보면 고혈압, 단백뇨 및 부종의 빈도가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며, 임상병리검사 소견에서는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creatinine 청소율이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고, BUN, creatinine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 론 : Alport 증후군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예후와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진단시의 고혈압, 부종, 단백뇨 유무 여부와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BUN, creatinine, 사구체 여과율이 중요하며, 이런 가능한 위험요인의 분석과 관찰이 Alport 증후군 환아의 치료와 예후 인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상승은 주로 간에서 생성의 증가의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단백중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전의 HDL cholesterol, apoB, apoB/HDL cholesterol등은 관해 유도기간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을 예측 할
이 연구는 MAOA CA 반복 유전자다형성에 따라 알코올의존 환자에서 행동 및 성격특성 그리고 임상양상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유전자형과 표현형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연구 결과 임상양상에서 S군에 비해 L군의 임상양상이 보다 부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MAOA CA 반복 유전자다형성이 음주양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영향이 유전자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간접적이고 이차적인 영향에 따른 결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한, 행동특성에서 L군이 S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공격성이 많았고 자기주장적 태도가 강했다. 그리고 MAOA CA 반복 유전자다형성의 대립유전자 길이가 자기주장적 태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자기주장적 태도를 MAOA CA 반복 유전자다형성의 대립유전자 길이가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있었고, 자기주장적 태도가 강한 환자의 경우 길이가 긴 대립유전자를 가질 가능성이 많았다. 공격성도 그 자체가 여러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행동특성이기 때문에 전체 공격성을 어느 하나의 유전자만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렇지만 이 연구에서 자기주장적 태도는 분화된 공격성의 한 측면이어서 MAOA CA 반복 유전자다형성이 일부분이지만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어, 연구자들은 이 연구가 향후 유전자형이 공격성 같은 표현형을 설명하는 연구들에 있어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까지 MAOA CA 반복 유전자다형성과 MAOA 활성도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대사산물과의 관계도 설명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향후 이에 대한 연구들이 필요하겠다.
연구목적 우울증 환자들에게서는 부주의를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는 흔히 동반된다. 우울증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부주의 증상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에게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부주의 증상의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두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감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에서 ADHD 증상의 공존율과 증상 별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15년 3월~2018년 7월까지 우울감을 주소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 내원한 1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사회인구학적 특성(연령, 성별, 학력, 직업),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CES-D), 성인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 자기보고척도(Adult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self-report scale-V 1.1, ASRS-V 1.1), 한국판 코너스 성인 ADHD 평정척도(Korean-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 K-CAARS)를 수행하였다. 우리는 우울증군과 비우울증군을 CES-D점수로 분류하였으며, 자료처리는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 t-tests,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성인 ADHD 증상 공존율은 우울증군에게서 36.7%로 높았다(p-value<0.001). K-CAARS에서 ADHD 증상 정도는 우울증군(Inattention=1.80, Hyperactivity=1.92, Impulsivity=1.56, Self-concept=2.06)이 비우울증군(Inattention=1.28, Hyperactivity=1.25, Impulsivity=1.09, Self-concept=1.42) 보다 높게 나타났다(p-value<0.00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ADHD 증상이 우울군에서 공존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울감을 호소하는 환자의 증상을 평가할 때, ADHD 증상의 공존 여부와 ADHD 진단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한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