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perior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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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판매사원의 감정노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motional Labor of Sales Workers at Department Stores)

  • 배준철;김판진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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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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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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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비스업의 대부분에서는 감정노동이라고 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제공하도록 요구 받는다. 이에 따라 많은 판매사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고객들에게 항상 웃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백화점 판매사원의 감정노동에 관하여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의 관계를 기초로 하여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감정노동은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감정노동이 증가함에 따라서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의한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이는 감정노동이 직무만족에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간에 관계를 보면 역할갈등요인이 유의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역할갈등이 증가할수록 직무만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감정노동이 판매사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대한 관리를 필요로 할 것이다. 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사원의 직무만족이 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로 이어질 것이므로 아주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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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병소 블명의 경부림프절 전이의 치료결과 (Treatment Outcome of Metastatic Carcinoma of Cervical Lymph Node from an Unknown Primary)

  • 김규보;지의규;우홍균;김광현;성명훈;허대석;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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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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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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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원발병소 불명의 경부림프절 전이의 치료는 각 기관들의 치료원칙에 따라 경부림프절청소술, 림프절 절제술,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치료 등 다양한 조합의 치료가 적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원발병소 불명의 경부림프절 전이의 치료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1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치적 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사선치료가 12명에서, 선행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가 8명에서,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18명에서 시행되었고, 1명은 선행항암화학요법, 경부림프절청소청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성별은 남자가 31명, 여자가 8명이었고, 연령의 중앙값은 55세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5\%$였다. 치료방법에 따라 분석해보았을 때, 수술+방사선치료가 방사선 치료 단독 혹은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에 비해 우월한 5년 무병생존율을 보고하였다 ($78\%\;vs.\;48\%\;vs.\;19\%$). 그 외에 원발병소 발현여부가 무병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원발병소 불명의 경부림프절 전이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절제술 및 방사선치료의 병용요법이 방사선치료$\pm$항암화학요법에 비해 우월한 무병생존율을 보여주었다. 항암화학요법의 효과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요망된다.

원발성 비소세포 폐암에 있어서 미세혈판 신생의 임상적 예후인자로서의 의의 (Prognostic Significance of Angiogene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고혁재;박정현;국향;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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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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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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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전이의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혈관신생의 형성 정도를 반영하는 종양내 미세혈관 밀도가 비소세포 폐암에서 예후인자로서 유용하리라 생각되어, 미세혈관 밀도의 정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확인하여 미세혈관 밀도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를 검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원광대학병원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비소세포 폐암 50례(편평상피암 35례, 선암 12례, 대세포암 3례)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에 의해 채취된 paraffin 보관 조직의 절편을 이용하였다. 혈관신생의 정도로서 미세혈관 밀도를 혈관내피세포에 대한 표지자인 anti CD 31(PECAM, platelet endothelial cellular adhesion molecule)을 연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로 광학 현미경 200배 시야에서 계측하였다. 결과 : 전 대상군에서의 미세혈관 밀도는 47.1$\pm$17.7이었고 편평상피암 군은 43.9$\pm$16.2로서 선암군의 54.4$\pm$19.9 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TNM 병기별 I 병기 50.6$\pm$16.2, II 병기 43.6$\pm$20.4, III 병기 43.8$\pm$17.9로서 TNM 병기별로 미세혈관 밀도의 차이는 없었다. 미세혈관 밀도가 45미만인 저밀도군(22례)과 45이상인 고밀도군(28례)의 중앙 생존기간은 61개월, 46개월이고 2년 생존율은 80%, 75%이고 5년 생존율은 40%, 12%로서, 미세혈관 저밀도군이 고밀도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양호하였다 (p=0.0162, Kaplan-Meier, log-rank). 전 군을 병리조직학별로, TNM 병기별로 구분하여 미세혈관 저밀도군과 고밀도군으로 중앙생존기간을 비교한 결과 각각에 있어서 저밀도군의 중앙 생존기간이 양호하였으나, 각 군의 대상 례가 적용 탓으로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결론 : 혈관신생을 반영하는 미세혈관 밀도가 낮을수록 예후 및 생존율은 유의하게 양호하였으며, 미세혈관 밀도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있어서 예후추정인자로서 유용 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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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요원 권총사격시 조준선정렬방식과 기록변화와의 관계 (The Effects of Sight Alignment Method on Pistol Shooting Records of Security Guard)

  • 이상철;신승철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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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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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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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호요원들이 훌륭한 권총사격술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조준방식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권총 사격 시 조준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준방식에 변화를 주면 권총사격술에 많은 향상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가기관 교육기관에서는 권총 사격 조준 시 가늠쇠, 가늠쇠를 교차 시켜 표적에 일치 시키는 기본적 조준 방식을 주로 가르친다. 즉 정지된 표적에 대한 조준 방식만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일부 기관이나 우리보다 총기의 사용빈도나 역사가 오래된 해외에서는 다른 조준방식들도 교육시키고 있다. 가늠쇠만 가지고 조준하는 방식과 지향조준방식을 대표적으로 교육시키는데 이 조준방법들은 대부분 움직이는 표적에 대하여 좋은 결과를 나타낼 것이라 판단되어지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기본조준방식은 가늠쇠와 가늠자를 교차시켜 표적에 다시 일치시켜야 하는 단계에서 다른 조준방법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에 다른 두 조준방식이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국가기관 중 권총사격에 익숙한 집단인 P국가기관요원들을 20명 선발하여 측정한 결과, 근거리인 5m에서는 지향조준방법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권총으로써 비교적 원거리인 15m에서는 정확성만 따지고 봤을 때는 기본조준방식이 가장 우수하였으나 통계적 결과분석을 비추어 볼 때 가장 우수한 조준방식은 지향 조준방식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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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사용과 성과에 있어서 자발성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Voluntariness in the Organizational Information System Usage and Performance)

  • 이승창;이호근;정창욱;정남호;서응교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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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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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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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ccording to an industry report, a large number of organizations have invested in Organizational Information System(OIS) in the past few years. Several research results indicate that successful investments in OIS lead to productivity enhancement, while failed ones result in undesirable consequences such as financial losses and dissatisfaction among employees. In spite of huge investments, however, many organizations have failed in achieving the hoped-for returns from OIS. Thus, understanding user acceptance, adoption, and usage of new IS(Information Systems) is an important issue for IS practitioners. Indeed, study of the user acceptance of new information system has been one of the most important research topics in the contemporary IS literature. Several theoretical models are tested to examine 'user acceptance' and 'usage behavior' in IS context. While many research models incorporate 'ease of use' or 'usefulness' as important factors in explaining user acceptance, Technology Acceptance Model(TAM) has been one of the most widely applied models in user acceptance and usage behavior. Even in recent IS studies that employ theories of innovation diffusion in the area of IS implementation, a major focus has been on the user's perception of information technologies. In this research, we study 'voluntariness' as an important factor in IS acceptance by users. Voluntariness is defined as "the degree to which the use of the innovation is perceived as being voluntary, or of free will" When examining the diffusion of accepting OIS, a thoughtful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perceived voluntariness.' Current article has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What models are appropriate to explain the success of OIS? and 2) How does the 'voluntariness' affect the success of OIS? In order to answer these questions, a research model is proposed to describe the detailed nature of association among three independent variables (IT usage level, task interdependency, and organizational support), a mediating variable (IS usage), a dependent variable (perceived performance), and a moderating variable(perceived voluntariness). The central claim of this article is that organizations hardly realize expected returns from OIS investments unless perceived voluntariness is effectively managed after operating OIS. As an example of OIS in this study we have selected the Intranet of Republic of Korea Air Force (ROKAF). ROKAF has implemented the Intranet in an attempt to improve communication and coordination within the organization. To test our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survey questionnaires were first sent out to 400 Intranet users. With the assistance of ROKAF, Intranet users were initially identified among its members, and subjects were randomly drawn from the pool. 377 survey responses were finally returned. The unit of measurement and analysis in this research is a personal level. Path analysis based 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used to test research hypotheses. Construct validity represents accordance between the theoretical base concept of constructs and its measurement items. Tests for the reliabil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are accepted, thus verifying our survey instrument. In this research, we have proposed a conceptual framework to highlight the importance of perceived voluntariness after organization deploys OIS. The results of our analysis present several key finding. First, all three independent variables (IT usage level, task interdependency, and organizational support) have significant effects on IS usage, which will eventually improve performance. Thus, IS usage plays a mediating role between antecedent variables (IT usage level. task interdependency, and organizational support) and performance improvement. Second, the effect of the task dependency was the highest for IS usage among the three antecedent variables. This is highly plausible since one of the Intranet's major capabilities is to facilitate communication among members within an organization. Accordingly, we conclude that the higher the task dependency, the higher Intranet usage. The effect of user's IT usage level was the second, while the effect of the organizational support was the third. Finally, the perceived voluntariness plays a pivotal role in enhancing perceived performance in personal level after launching the Intranet. Relationships among investigated variabl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with a high level and a low level of voluntariness. The impact of the Intranet usage on the performance was greater in the higher level voluntariness group than in the lower one. For the lower level voluntariness group, the user's IT usage had the highest effect on the Intranet usage among the three antecedent variables. In short, our study suggests that the higher the perceived voluntariness is the more IS usage will be. Perceived voluntariness was found to have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s among user IT usage level, task interdependency, IS usage, and perceived performance, supporting all the hypotheses on the moderating effect. Most of all, user IT usage level has the strongest influence on IS usage, indicating that users with superior IT usage are more likely to enjoy a high level of perceived performance.

국한된 페소세포암의 방사선 치료성적 (The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of Limited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 김성환;최병옥;길학준;윤세철;박용휘;신경섭;김훈교;이경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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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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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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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3년 4월부터 1991년 9월까지 가톨릭 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국한된 폐소세포암으로 확진되어 방사선치료받은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을 후향 분석하였다. 이중 5명은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 치료받았으며 27명은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병용요법을 하였다. 남녀의 비는 4.3:1 이었으며 연령분포는 24세에서 78세였다(중앙값 : 63세). 6 MV X 선에의한 방사선치료선량은 일일 160-180 cGy씩 치료하여 총 1000-6660 cGy (중앙값 4500 cGy)였다. 치료 후 완전관해율은 $37.5{\%}$ (12/32), 부분관해율은 $34.4{\%}$(11/32)였고, 무반응은 $28.1{\%}$(0/32)였다.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10개월이었고 1년생존율과 2년생존율은 각각 $59.4{\%}$$28.1{\%}$였다. 1년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요소로서는 70이상의 Karnofsky수행상태(p<0.04), 화학요법의 병행(CAV, PV, CAV+PV) (p<0.04), 화학요법 6회 이상(p<0.007) , 45 Gy 이상의 방사선량(p<0.03)와 방사선치료에 반응있었던 경우(CR+PR) (p<0.003)등이었다. 나이, 성별, 상대정맥증후군, 예방적 전뇌조사 및 방사선 치료기간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방사선 치료에의한 부작용은 식도염이 $34{\%}$(11명), 전신피로 $28{\%}$(9명)에서 있었으며 오심 구토 같은 위장관 증상은 $15{\%}$(5명) 그리고 백혈구감소증이 $3{\%}$(1명)에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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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 원발 종양 가중치에 따른 생존율 분석 (Survival Analysis of Patients with Brain Metastsis by Weighting According to the Primary Tumor Oncotype)

  • 곽희근;김우철;김헌정;박정훈;송창훈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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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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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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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 전뇌조사를 시행받은 1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원발 종양 가중치에 따른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08년 사이에 인하대병원에서 전이성 뇌종양으로 진단받은 암환자들 중 전뇌 조사 방사선 치료 30 Gy를 받은 1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원발성 종양이 유방암인 경우는 20명, 폐암인 경우는 103명이었다. 160명의 환자 중 척수 연수막 전이(leptomeningeal seeding) 환자를 제외한, 1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예후 인자 및 Recursive Partitioning Aanalysis (RPA) 분류에 따른 생존율, 중앙생존기간과, RPA 분류에 원발 종양의 종류에 따라 가중치를 둔 새로운 Weighted Partitioning Analysis (WPA) 분류에 따른 생존율과 중앙생존기간을 분석하였고 RPA분류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RPA분류에 의한 중앙생존기간은 분류 I (8명), 분류 II (76명), 분류 III (58명)가 각각 20.0개월, 10.0개월, 3.0개월이었으며(p=0.003), WPA 분류의 경우에는 분류 I (3명), 분류 II (9명), 분류 III (70명), 분류 IV (60명)가 각각 36개월, 23.7개월, 10.9개월, 8.6개월로(p=0.001) RPA 분류보다 더 우위성을 보였다. 결 론: 새로운 예후 지표인 WPA 분류가 기존의 RPA 분류보다 전이성 뇌종양 환자에서 치료 방침을 결정함에 있어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감귤 분자육종을 위한 분자표지 개발 현황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molecular marker development for systematic breeding program in citrus)

  • 김호방;김재준;오창재;윤수현;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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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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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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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세계적인 과수작물로서의 경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감귤 생산은 주로 자연교잡 실생이나 눈 돌연변이로부터의 선발 또는 단순 품종 도입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긴 유년기, 다배성, 자가불화합성과 같은 감귤 고유의 식물학적 특성, 주요 형질들(병저항성, 수량성, 품질 등)의 QTL에 의한 조절 등은 전통 육종을 통한 우수 품종의 개발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생산 여건의 급격한 변화, 소비자 요구 다양화 등은 고품질 감귤의 조기 선발과 안정적 생산, 품종 다양화, 육종 비용 절감 등을 위한 체계적인 감귤 분자육종 프로그램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동위효소를 이용한 최초의 감귤 연관지도 작성이 이루어진 이래, 다양한 분자표지를 이용한 연관지도 작성, 생물(CTV, CiLV, ABS, 선충] 및 비생물적(염분, 저온) 스트레스, 아포믹시스, 다배성, 과실착색(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무종자, 웅성불임, 신맛 적음, 생식, 형태(나무, 잎, 꽃, 열매 등), 과실 품질, 종자수, 수량성, 조기 착과 등과 연관된 분자표지 발굴, QTL 맵핑 등이 이루어졌다. CTV 저항성과 적육(안토시아닌 축적) 형질에 대해서는 유전자 클로닝이 이루어졌고, 교배 육종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교잡배와 주심배를 구분하기 위한 다수의 simple sequence repeat (SSR) 분자표지가 개발되었다. 최근, 스위트오렌지와 '클레멘타인' 만다린에 대한 고품질의 표준 유전체가 완성되어 유전체 기반 감귤 분자육종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표준 유전체 정보를 토대로 대규모 분자표지(SNP, SSR, InDel) 기반의 표준 연관 및 물리지도 작성, 비교 유전체 지도 작성, gene annotation, 전사체 분석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감귤 유전자원 및 핵심집단에 대해 표준 유전체 기반 비교 유전체 분석, GBS (genotyping-by-sequencing), GWAS (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등을 통해 감귤의 다양한 형질과 연관된 분자마커 발굴 및 개발, 유용/변이 유전자 클로닝 등에 관한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표적 유전체 교정 및 VIGS (virus-induced gene silencing) 기술도 유전자 마커의 검증을 비롯한 감귤 분자육종 프로그램에 활발히 이용될 것이다.

18F-FDG PET/CT 검사에서 정량분석에 관한 CT와 MRI 조영제의 효과 (The Effectiveness of CT and MRI Contrast Agent for SUV in 18F-FDG PET/CT Scanning)

  • 차상영;조용귀;이용기;송종남;최남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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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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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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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ET/CT 촬영에서 정량분석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인자 중 현재 상품화된 CT 조영제와 MRI 조영제의 종류별 각 성분의 특성에 따른 SUV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장비는 Discovery 690 PET/CT(Ge)와 NEMA NU2-1994 PET phantom를 이용하였고, 팬텀에 증류수 2/3를 채워 넣은 후 방사성동위원소(18F-FDG 37 MBq)와 각각의 CT와 MRI 조영제를 순차적으로 주입하여 팬텀을 고르게 교반하고 다시 증류수를 가득 채운 후 기포가 생기지 않게 하였다. 방출스캔은 FDG 또는 FDG와 혼합한 조영제를 넣고 40분에 15분 동안 스캔하였으며, 투과스캔은 CT로 관전압 120 kVp, 관전류 40 mA, 회전시간 0.5 sec, 단면두께 3.27 mm, DFOV 30 cm의 조건으로 스캔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정량분석은 각각 10, 15, 20, 25, 30번째 slice에서 region of interest (ROI)를 설정하여 각각 SUVmean, SUVmax를 구하였다. 결과적으로 순수 FDG 영상과 비교에서 MRI 조영제를 혼합한 3종류의 영상 모두에서 SUVmean가 높게 측정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SUVmax 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4종류의 CT 조영제 영상은 SUVmean, SUVmax 모두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PET/CT는 영상의 정확도를 위해 감쇠 보정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CT와 MRI 조영제는 감쇠보정 시 영상의 왜곡에 의한 진단적 가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진료 당일 여러 종류의 검사를 시행하기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검사를 선별하여 서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함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사료용 옥수수 선발을 위한 수량 및 주요형질의 조합능력 분석 (Studies on the Combining Ability for Silage Yield and Major Agronomic Characters of Corn)

  • 이명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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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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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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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옥수수 자식계통의 수량 및 주요형질에 대한 조합능력을 조사하고. 사료용 단교잡종 옥수수의 선발을 위하여 7개 자식계통의 이면교배에서 생육된 21개의 F$_1$ 을 공시하여 3개 환경조건에서 포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건물중에 있어서는 교잡종 Hi 34$\times$Tx 601이 가장 높았으며, Hi 26$\times$Hi 34와 Hi 29$\times$Hi 34도 비교적 높은 수량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개화기와 숙기가 늦은 교잡종들이 수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2. 초장은 간엽중과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수량구성요소는 종실수량과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엽면적지수는 종실수량 및 간엽중과 고도의 상관을 보였으며 사료용 교잡종 옥수수의 선발에 엽면적지수가 고려되어야 할 하나의 요인으로 생각된다. 3. 공시된 7개의 자식계통 중에 종실수량 및 간엽중에 있어서 자식계통 Hi 34가 일반조합능력이 가장 높았으며, Hi 31과 Hi 33은 낮았다. 자식계통 Hi 34는 수량구성요소에 대한 일반조합능력도 높은 편이었다. 수병(Puccinia sorghi)은 수량 및 모든형질과 부의 상관을 보여 수병이 수량감소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4. 수량 및 주요형질의 일반조합능력은 환경과 유의성 있는 상호작용을 보였으며. 이는 조합능력의 반응이 환경에 따라 상이함을 나타냈다. 5. 종실수량 및 간엽중의 일반 및 특정조합능력은 모두 고도의 유의성을 보여 상가적 및 비상가적 인자가 관여하나, 일반조합능력의 값이 특정 조합능력의 값보다 현저히 크기 때문에 상가적 인자의 작용이 더 큰 것으로 사료된다.벼알의 변색정도가 심할수록 등숙율과 정조 1,000 입중이 현저하게 떨어졌으며 그 감소정도와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7. 방풍망 설치방법별로는 한냉과습한 냉조풍과 고온건조한 편서풍을 모두 방풍할 수 있는 종합방풍시설이 가장 효과가 컸으며 방풍망 설치시기별로는 수잉기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컸다.관이 있었다. 전당함양과 가용성 고형물과는 관계가 없거나 부의 상관이 있었다.장백콩 및 봉의에서 그 차이가 현저하였다. 그러나 포장시험에서는 이와 같은 경향이 현저하지 않았다. 8. 수량구성요소중 개체당 협수 및 입수는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또한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어 단엽중과 황금콩에서 코고 장백콩, 봉의 및 외알콩 등에서 작았다. 그러나 협당 입수와 100입중은 토양산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9 종실수량은 품종. 토양산도간 및 이들의 상호작용에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어 황금콩은 각 토양pH 수준에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장 다수이었고 단엽콩과 장단백목은 pH 7 수준에서는 다른 품종에 비하여 다수이었으나 pH 5 수준에서는 황금콩이외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토양산도간 차이는 장백콩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봉의와 외알콩에서는 미미하였으며 그 밖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10. 수량과 수량구성요소간의 상관은 개체당입수와 협당입수가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특히 토양 pH 5 수준에서 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개체당 협수는 pH 5 수준에서는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보였으나 pH 7 수준에서는 유예적 상관을 인정할 수 없었다. 11. 종실중의 단백질 함량도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현저히 떨어졌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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