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ncheon

검색결과 770건 처리시간 0.036초

수도(水稻) 이품종(異品種)의 작기이동(作期移動)에 따른 제초시기(除草時期) 결정(決定)에 관한 연구(硏究) (Determination of Critical Duration of Weed Competition of Two Rice Cultivars under Different Seasonal Transplantings)

  • 구자옥;이관섭;권삼열;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66-173
    • /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수도(水稻) 다수계(多收系)인 밀양(密陽) 23호(號)와 일반계(一般系)인 사도미노리를 공시(供試), 이앙기(移秧期)를 달리하여 수량감소방지(收量減少防止)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시기(除草時期)를 구명(究明)하고자 제초처리구(除草處理區)를 잡초방임구(雜草放任區), 무잡초구(無雜草區), 이앙후(移秧後) 3주(週), 6주(週), 9주(週), 12주(週)의 각(各) 1회제초(回除草) 및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 제초(除草) 등(等) 7개(個) 처리(處理)를 하였으며,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화본과(禾本科) 잡초군(雜草郡)의 효과적(效果的)인 방제(防除)는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 제초(除草), 또는 6 주(週)의 1회(回) 제초(除草)이었다. 2. 광엽잡초군(廣葉雜草郡) 효과적(效果的)인 방제(防除)는 이앙후(移秧後) 6주(週)의 1회(回) 제초(除草)로 충분(充分)하다고 인정(認定)되었다. 3. 사초과잡초군(雜草群)의 효과적(效果的)인 방제(防除)는 조기(早期) 및 관행이앙(慣行移秧)의 경우, 1회(回) 제초(除草)로는 불충분(不充分)하고 적어도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 회이상(回以上) 제초(除草)를 필요(必要)로 하였으며 만기이앙시(晩뼈期移秧時)에는 가급적 이앙후(移秧後) 3 주(週)의 1 회(回) 제초(除草)가 바람직하였다. 4. 수도생육(水稻生育)을 정상화(正常化)시키기 위한 제초효과(除草效果)는 만기이앙시(晩期移秧時)에 이앙후(移秧後) 3 주(週)와 9 주(週)의 2회(回) 제초(除草), 또는 6 주(週)의 1 회제초(回除草)로 그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지만 조기(早期) 및 관행이앙시(慣行移秧時)는 최소한(最少限)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 회이상(回以上) 제초(除草)가 요구(要求)되었다. 5. 공시(供試)한 모든 제초방법(除草方法)(시기(時期)에 따른)들로서도 무잡초구(無雜草區)에 비(比)하여 유의적(有意的)인 수량감소(收量減少)가 있었으나 최적(最適)의 제초효과(除草效果)는 이앙후(移秧後) 3주(週)와 9주(週)의 2회(回_ 제초(除草)였으며, 치명적 경합시기는 조기이앙(早期移秧)에서 이앙후(移秧後) 6~9주(週), 관행이앙(慣行移秧)에서 3~6 주(週), 만기(晩期)에서는 3 주(週)였다. 6. 면적당(面積當) 수수(穗數)를 많이 확보(確保)하기 위해서는 移秧後(移秧後) 3 주(週)와 9 주(週)의 2 회(回) 제초외(除草外)에 6 주(週)의 1 회제초(回除草)가 바람직하였으며 경합이 큰 시키는 조기이앙(早期移秧)의 경우(境遇) 3~6 주(週), 관행이앙(慣行移秧)의 경우 6~9 주(週)(밀양(密陽) 23 호(號)), 또는 3~6 주(週)(사도마노리)였으며, 만기이앙시(晩期移秧時)에는 3~9 주(週)였다. 7. 수당영화수(穗當穎花數), 등숙비율(登熟比率) 및 1,0000입중(粒重)에 대한 잡초방제효과(雜抄防除效果)는 해석(解析)하기 곤란(困難)하였다.

  • PDF

주성분 분석을 이용한 야콘의 재배지대 구분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of the Classification of Yacon Cultivation Areas in Korea)

  • 김수정;손황배;홍수영;남정환;장동칠;김기덕;서종택;구본철;김율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2권2호
    • /
    • pp.149-155
    • /
    • 2017
  • 본 연구는 야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지대 설정을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기능성 성분 함량을 조사하였고, 기상 등 재배환경과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이들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성분 분석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야콘 8재배지역에서 16개의 농업적 형질과 기상데이터을 조사한 결과 재배지대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p < 0.001 수준에서 평균온도, 최고온도, 최저온도, 무상일수 및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나타났으며, p < 0.01 수준에서 총수량, 상품수량, 글루코스 및 환원당으로 나타났다. 2. 야콘 재배지대별 주성분 분석에 이용된 16개의 농업적 형질 및 기상자료 중 제 1주성분은 약 8개, 제 2 및 3주성분은 각각 약 4개의 형질을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야콘 재배지대를 분류하는데 있어서 생산성, 프락토올리고당, 기후변화와 관련된 요인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야콘 재배지대별 주성분 분석한 결과,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Group I에서는 상품수량이 2,622~3,196 kg/10a로 가장 많았고, 프락토올리고당 함량이 9.04~9.62%로 높았고, 평균온도가 $17.3{\sim}18.5^{\circ}C$로 서늘한 기후 조건을 나타내는 해발 500~560 m의 준고랭지 지역인 진부, 봉화 지역이었다. Group II에서는 상품수량이 가장 적었고, 프락토올리고당 함량이 비교적 적고, 최고온도가 가장 높은 해발 20~180 m의 평난지인 순천, 옥천, 여주, 강릉 지역이었다. Group III에서는 Group I과 Group II의 중간 값을 나타내었다. 4. 야콘 재배지역에 따라 기온환경에 따라 상품수량 및 프락토올리고당 함량이 차이를 나타내어 재배적지를 판단하는데 온도조건과 무상일수가 중요한 지표로 판단되므로 품질이 우수한 야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준고랭지인 해발 500~560 m에서 재배하는 것이 수량과 기능성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 함량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척수장애 기혼남성의 성 적응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xual Adjustment and Quality of Life in Married Men with Spinal cord Injuries)

  • 김영희;조복희
    • 재활간호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27-42
    • /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sexual adjustment and quality of life in married men with spinal cord injuries and to furnish primary data to sexuality rehabilitation nursing practice which can lead to ideal sexual life and quality of life those men with SCI. Seventy married men with SCI were conveniently sampled in Kwangju, Suncheon, Mokpo and Seoul for responding the questionnaire, which was based on this research. With the research scale, SIS (Sexual interest and satisfaction) by Siosteen et al.(1990) and SB(Sexual behaviour) by Kreuter et al.(1996) were used for the measurement of sexual adjustment. And, for measuring quality of life was used SCI QL-23(Spinal cord injury of life-23) scale by Lundqvist et al.(1997).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20 to March 20, 1999,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 hundred volumes of questionnaire were used. and 85 volumes were collected, 70 volumes were used as research data after excluding 15 volumes unsuitable to data analysis. The obtain data were analysed using percentage, t-test, ANOVA, Duncan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by SAS PC+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sexual interest and satisfaction of the subjects was 8.42. out of 18. The ways of their sexual behavior after spinal cord injuries were embracing and caressing (62.9%), kissing(58.6%), caressing breast with hands (55.7%), caressing breast with hands (52.9%), caressing genitals with hands (37.2%), caressing genitals with mouth(30.0%) and sexual intercourse (18.6%). The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was 52.53 out of 100. 2. Age(F=3.24, p=.045) and caregiver (F=4.02, p=.022)were major variables which reveals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for sexual interest and satisfaction. The later results on Duncan's test showed that subjects who were in their 30s or 40s were significant higher than subjects whose age were in their 50s in their sexual interest and satisfaction. Also subjects with their spouse's care or mother's care were higher than those with other's care. 3. Subjects with incomplete paraplegia were higher than those with the complete paraplegia in sexual interest and satisfaction (F=3.01, p=.036). 4. Variables that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were education(t=2.860, p=.007) and period of marriage(t=2.125, p=.037). and occupational status(t=-2.161, p=.034). High school graduates, those who married before spinal cord injuries and those who didn't have occupation were higher than the other subjects. 5. Variables that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were time passage after spinal cord injuries(F=8.72, p=.001) and injured level of spinal cord(F=3.32, p=.042). Duncan's test showed that subjects who had lived for less than 4 years were higher those with time passage of 5-9 years and 10 years. Also subjects with lumbar injuries were higher than those with thoracic injuries in terms of quality of life. 6. There was negatively correlated between sexual interest and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r=-.256, p<.05). As a result of these findings sexuality rehabilitation for individuals with SCI was very important issue for their quality of life. Thus, registered nurses who care clients with SCI should activily participate in the client's sexual needs. Also, various sexual behaviors as well as sexual intercourse should be encouraged for the sexual adjustment of client's with SCI.

  • PDF

곤충 다양성 지수를 이용한 도시 및 공단지역 농경지 환경평가 (Evaluation of Farm Lands located in Urban Area and Industrial Complex using Insect Diversity Indices)

  • 최영철;김종길;최지영;김원태;심하식;박병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6권3호
    • /
    • pp.363-373
    • /
    • 2007
  • 우리나라 도시 및 공단지역의 농경지에 대해 서식하고 있는 지표곤충 및 평가지수를 이용하여 농업생태계 내의 환경상태를 평가하고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곤충 서식환경이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곤충 상을 조사하였다. 각 조사지역 내에서의 서식식물을 조사하여 식생을 평가한 결과 농업지역의 자연성이 좋았으며, 도시지역 과 공단지역은 자연환경 상태가 다소 떨어졌다. 각 지역별 수질, 토양 및 대기환경을 조사한 결과 농업지역에 비해 도시지역과 공단지역의 수질, 토양중금속, 대기 등 오염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 10월까지 서식곤충을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 모두 6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은 곤충이 채집되었으며, 농업지역은 총 12목 106과 166종, 도시지역은 11목 102과 148종, 공단지역은 11목 100과 152종으로 농업지역에서 가장 많은 곤충이 서식하고 있었다. 목별로는 딱정벌레목의 곤충이 가장 많이 서식하였으며, 곤충 군집분석 결과 다양도 지수는 농업지역이 2.36으로 도시지역(1.92)과 공단지역(1.28) 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평가 항목별 기준을 보면 양호한 지역은 농업지역이며, 곤충 다양성 지수 2.1이상, 지표곤충은 남방폭탄먼지벌레, 환경조건은 수질 BOD 4.8 ml/L, 토양중금속 Cd 0.06 ppm이하였다. 보통인 지역은 도시지역이며, 곤충 다양성 지수 1.5-2.0, 지표곤충은 끝동매미충, 환경조건은 수질 BOD 10.98 ml/L, 토양중금속 Cd 0.30 ppm이하였다. 그리고 불량한 지역은 공단지역이며, 곤충 다양성 지수 1.5미만, 지표곤충은 콩잎벌레, 환경조건은 수질 BOD 29.7 ml/L, 토양중금속 Cd 1.01 ppm이었다. 따라서 도시 및 공단지역은 농업지역에 비해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건, 특히 식생, 수질, 토양환경이 떨어졌으며, 서식하고 있는 곤충 종수, 개체수 등 서식밀도가 낮은 것으로 보아 이들 농경지에 대한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일부 기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수확시기 및 1-Methylcyclopropene(1-MCP) 처리가 머스크멜론 (Cucumis melo L.)의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 Timing and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 on the Quality of Muskmelon (Cucumis melo Linnaeus) during Storage)

  • 김지영;이혜옥;윤두현;김병삼;차환수;권기현;양승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5호
    • /
    • pp.629-635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른 머스크멜론을 이용하여 1-MCP를 처리한 후 멜론의 선도연장 및 품질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든 시료에서는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감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동일한 저장일에는 숙기에 관계없이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감모율이 적게 나타났다. 경도는 숙기와 관계없이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무처리구에서는 저장 10일부터 경도가 급격히 감소되는 반면 1-MCP 처리구에서는 저장 22일까지 높게 유지되어 멜론의 연화를 지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분 함량 변화는 정식 후 92일 이후에 수확된 멜론의 당도가 $14.3^{\circ}Brix$ 로 90일에 수확된 멜론의 $12.7^{\circ}Brix$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산도는 저장 7일까지는 1-MCP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13일 이후부터는 숙기에 관계없이 1-MCP 처리구의 산도가 항상 높게 측정되었다. 색 변화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저장 10일까지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밝은 값을 보였으나 13일 이후부터는 무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저장초기에는 무처리구가 높게 측정되었으나 19일 이후부터는 1-MCP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나 L값과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1-MCP 처리에 따른 호흡속도는 숙기와 관계없이 1-MCP 처리구의 호흡량이 무처리구 보다 증가 폭이 작았으며 호흡량도 적었다. 관능평가에서 조직감은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기간이 경과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1-MCP 처리구의 경우에는 28일 또는 34일까지 감소하지 않았다(p<0.05). 전반적인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1-MCP 처리구의 경우, 5점을 marketable의 한계점으로 두었을 때 무처리구 보다 지수도 높았고 선도도 오래 유지되었다.

Organic acids 의 첨가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Acids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ethane Emission)

  • 옥지운;하동욱;이신자;김언태;이상석;오영균;김경훈;이성실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10호
    • /
    • pp.1324-1329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organic acids를 첨가하여 in vitro 상의 반추위 발효성상과 반추위 내 메탄 억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반추위액은 순천대학교 부속목장의 반추위 cannula가 시술된 Holstein에서 채취하였고, organic acids는 반추위액과 버퍼의 혼합액에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그 결과 pH 값은 lact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첨가구에서 6.69에서 6.16 정도로, 대조구와 다른 첨가구보다 낮았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배양 48시간에 aspart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첨가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높았고, 메탄 발생량은 lactic acid 첨가구에서 대조구보다 낮았다. 총 VFA와 propionic acid의 농도는 배양 12시간에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반추위 미생물 측정 결과에서는 Fumaric acid와 malic acid의 bacteria수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protozoa수는 유의적(p<0.05)으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organic acids의 첨가는 반추위 내 pH를 감소시키고 가스 발생량, 반추위 미생물 성장량 및 propionic acid 모두 증가시켰으며, 특히 lactic acid는 메탄생성을 억제하였다. 앞으로 Organic acid와 다른 메탄억제 물질과 혼합하여 반추위 내 메탄생성 억제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 종실(種實) 및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의 번식생장(繁殖生長)에 관한 연구(硏究) (Reproductive Growth of Seeds and Overwintered Stump of Bulrush (Scirpus juncoides Roxb.))

  • 허상만;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35-44
    • /
    • 1987
  • 올챙고랭이의 실생주(實生珠)에 대한 후대생산능력(後代生産能力)의 생태적(生態的) 변이가능성(變異可能性)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일련(一連)의 폿트시험(試驗)을 하였다. 1. 수심(水深)에 따른 차이(差異) 건물생산력(乾物生産力)은 0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높았고 -5cm나 2cm 이상의 담수심(湛水深)에서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주당(株當) 경수(莖數)는 0cm 및 2cm에서 많았고 5cm 및 4cm 이상(以上)에서는 감소(減少)하였다.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도 경수분화(莖數分化)에서와 비슷한 경향(傾向)이었으나 0cm 및 2cm에서 증가율(增加率)이 빠르고 많은 반면 그 외의 처리(處理)에서는 늦고 낮았다. 2. 출수기(出穗期) 온도조건(溫度條件) 지상부건물중(地上部乾物重)은 저온(低溫)에서 고온(高溫)으로 갈수록 증가(增加)하는 반면, 지하부(地下部) 건물중(乾物重)은 감소(減少)하는 현상(現象)이었다. 주당경수분화(株當莖數分化) 및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 확보(確保)는 $25^{\circ}C$에서 효과적(效果的)이었고 $35^{\circ}C$$15^{\circ}C$에서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차광(遮光)(조도(照度)) 차이(差異) 주당경수(株當莖數)는 차광정도(遮光程度)가 커짐에 따라 감소경향(減少傾向)이었으나, 25~45% 차광(遮光)에서도 분화(分化)는 가능(可能)하였다.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도 경수(莖數)와 유사(類似)하였으나, 10% 정도(程度)의 차광(遮光)에서 오히려 촉진(促進)되는 차이(差異)를 보였다. 4. 광질(光質) 차이(差異) 건물생산력(乾物生産力)이나 주당경수분화(株當莖數分化) 및 주당착뇌수확보(株當着蕾數確保)의 모든 면(面)이 투명(透明) 및 황색광하(黃色光下)에서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고 기타 광질하(光質下)에서는 전반적(全般的)으로 억제(抑制)되는 경향(傾向)이었다. 다만 경수분화(莖數分化)는 녹색광하(綠色光下)에서도 상당한 효율(效率)이 인정(認定)되었다. 5. 토양물리성(土壤物理性) 차이(差異) 지상(地上) 및 지하부건물중(地下部乾物重)은 요업용점토비(窯業用粘土比) 75~50% 수준에서 높았고 그외의 처리(處理)에서는 비슷한 양상(樣相)이었다. 주당경수(株當莖數)와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는 요업용점토비(窯業用粘土比) 75%에서 빠르고 지속적(持續的)]이었으며, 0% 및 100%에서는 일찍 증가율(增加率)이 둔화(鈍化)되는 경향(傾向)이였다. 6. 시비량(施肥量) 차이(差異) 무비처리(無肥處理)부터 시비수준(施肥水準)을 각각 20 Kg/10a까지 증비(增肥)함에 따라 지상부건물중(地上部乾物重)은 41%, 지하부건물중(地下部乾物重)은 54% 증가(增加)되었다. 동일처리조건(同一處理條件)에서 주당경수(株當莖數)는 무비구(無肥區)의 47%, 주당착뇌수(株當着蕾數)는 56% 증가(增加)를 보였다.

  • PDF

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의 예취(刈取)에 따른 재생력(再生力)에 관한 연구(硏究) (Regrowth of Bulrush (Scripus juncoides Roxb.) by Seasonal Mowing)

  • 허상만;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9-34
    • /
    • 1987
  • 예취시기(刈取時期)에 변동(變動)에 따른 올챙고랭이 실생주(實生株)의 재생력(再生力)과 연간생장량(年間生長量)을 측정(測定)하므로써 예취(刈取)에 의한 효율적(效率的)인 방제시기(防除時期)를 결정(決定)하기 위하여 본(本)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다. 예취시기(刈取時期)는 4월 30일부터 7일 간격으로 6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수행(遂行)하였으며, 조사내용(調査內容)은 무처리(無處理)의 생장(生長)과 함께 예취후(刈取後) 2 주간(週間)의 재생량(再生量) 및 7월 30일까지의 재생장량(再生長量)을 조사(調査)하였다. 1. 예취후(刈取後) 2주간(週間)의 재생경수(再生莖數)는 6월 5일 예취(刈取)까지 예취시기(刈取時期)가 늦어짐에 따라 왕성(旺盛)하게 많아지다가 그 이후(以後)에 둔화되었다. 2. 7월 30일의 재생경수(再生莖數)는 5월 14일 예취시(刈取時)까지는 예취기(刈取期)가 빠를수록 많았으나 이후(以後) 급감(急減)하는 경향(傾向)이었다. 3. 예취기(刈取期)가 2주간(週間)의 초장재생(草長再生)은 5월 14일 예취(刈取)를 전환점(轉換點)로 이전(以前)에는 예취기(刈取期)가 늦어질수록 커졌으나 이후(以後)에는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4. 7월 30일까지의 초장재생량(草長再生量)은 차이(差異)가 크지는 않았으나 예취기(刈取期)가 늦어질수록 감소(減少)하는 양상(樣相)이었다. 5. 예취후(刈取後) 2주간(週間) 및 7월 30일까지의 재생량생체중(再生量生體重)은 각각 예취시기(刈取時期)가 늦어질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6. 무처리(無處理)에 대비(對比)한 경수(莖數) 및 초장(草長)의 재생율(再生率)은 예취후(刈取後) 2 주간(週間)의 경우, 전반적으로 무처리(無處理)보다 예취기(刈取期)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7월(月) 30일까지의 경우에는 예취기지연(刈取期遲延)으로 무처리(無處理)의 50% 미만까지 감소(減少)하였다. 7. 생체중재생률(生體重再生率)은 5월 22일 예취(刈取)를 전환점(轉換點)으로 하여 이전(以前)에는 예취시기(刈取時期)가 빠를수록 높았고, 이후(以後)에는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이들 현상(現象)은 예취후(刈取後) 2주간(週間)의 재생율(再生率)이 7월 30일까지의 재생율(再生率)보다 두드러진 양상(樣相)이었다. 8. 연간생장율(年間生長率)은 예취기(刈取期)의 지연(遲延)에 따라 경수(莖數)와 초장(草長)에서 서서히 감소(減少)하였으나 생체중(生體重)에서는 5월 15일 예취(刈取)를 전환점(轉換點)으로 예취시기지연(刈取時期遲延)에 따라 급격(急激)한 감소후(減少後)에 정체(停滯)되는 경향(順向)이었다.

  • PDF

조경용 철쭉재배품종의 형태적 특성 및 분류기준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lassification Criteria for Azalea Cultivars for Landscaping in Korea)

  • 최재진;박석곤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77-85
    • /
    • 2014
  • 본 연구는 조경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철쭉재배품종(이하 철쭉류)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해 분류기준을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공시재료로서 철쭉류 생산농가에서 대량 재배되는 주요 철쭉류를 수집하였다. 그 후에 국립종자원의 철쭉 신품종심사를 위한 특성조사요령에 준하여 철쭉류의 질적 양적 형질특성을 조사하여, 철쭉류의 재배품종 분류 및 분류기준을 마련하였다. 현재, 조경용 철쭉류는 재배품종명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생산농가 등에서 사용하는 명칭대로 데이터를 정리하였다. 그 결과, 전남 순천지역에 조경용으로 주로 재배되는 철쭉류는 베니, 대왕, 쓰리, 자산홍, 한철, 산철쭉, 겹산철쭉, 백철쭉, 아까도, 석암 등 10개였다. 이 중에 베니, 대왕, 쓰리 품종은 생산농가에서 영산홍으로 통칭해 불리며, 잎과 꽃의 형태가 유사해 구분이 쉽지 않았다. 특히 베니의 화색은 '밝은 빨강'이었고, 대왕은 '선명한 자주', 쓰리는 '밝은 자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자산홍과 한철은 그 형태가 비슷하였으나, 한철은 자산홍에 비해 꽃의 반점 발현정도와 잎 앞면의 광택이 강한 편이다. 산철쭉은 다른 철쭉류에 비해 4월 초에 꽃이 일찍 피었다. 겹산철쭉은 산철쭉의 기본종으로 모든 형질이 산철쭉과 유사하였으나, 꽃이 겹꽃으로 피었다. 백철쭉은 꽃이 흰색으로 피어 쉽게 구분되었지만, 잎이 아까도 품종과 비슷하여 두 재배품종의 구분이 쉽지 않았다. 아까도 품종은 다른 철쭉류에 비해 5월 초에 개화시기가 늦었고, 꽃의 직경이 백철쭉, 산철쭉과 함께 넓은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석암 품종은 잎 크기가 다른 재배품종에 비해 비교적 작아 쉽게 구분되었으며, 아까도 품종과 함께 늦게 개화하였다.

공공용지 녹지의 탄소저감과 증진방안 (Carbon Reduction and Enhancement for Greenspace in Institutional Lands)

  • 조현길;박혜미;김진영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1-7
    • /
    • 2020
  • 본 연구는 도시의 공공용지 녹지에 의한 탄소의 연간 흡수 및 저장을 계량화하고, 탄소저감 효과를 증진하기 위한 녹지구조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대상 도시는 규모와 분포지방을 고려하여 서울시, 대전시, 대구시, 춘천시, 순천시 등 총 5개 도시를 표본 선정하였다. 대상 도시의 항공사진 상에서 체계적 임의 표본추출방법을 통해 표본 공공용지를 선정하고, 녹지의 수평적 및 수직적 구조를 실사하였다. 도시 조경수목을 대상으로 개발한 수종별 계량모델을 적용하여, 식재수목에 의한 탄소의 연간 흡수 및 저장량을 산정하였다. 연구대상 공공용지의 교목밀도는 도시들 모두에 걸쳐 평균 1.4±0.1주/100㎡이고, 흉고직경은 14.9±0.2cm이었다. 녹지의 수직구조는 교목, 관목 또는 잔디만 식재한 단층구조의 비율이 다층구조보다 더 높았다. 식재수목에 의한 단위면적당 연간 탄소흡수량은 평균 0.65±0.04t/ha/yr이고, 단위면적당 탄소저장량은 7.37±0.47t/ha로서, 국내·외의 타 녹지공간 유형에 비해 낮은 탄소저감 효과를 보였다. 이는 연구대상 공공용지의 식재수목 밀도와 규격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용지의 녹지는 공공용 전력소비에 따른 탄소배출을 도시에 따라 해마다 0.6(서울)~1.9%(춘천) 상쇄시키는 셈이었다. 잠재식재공간 내 수목식재는 기존 연간 탄소흡수량을 약 18% 추가 증진 가능하였다. 공공용지 녹지의 탄소저감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잠재식재공간의 적극적 수목식재, 상층 교목, 중층 교목 및 하층 관목으로 구성되는 다층 군식의 추진, 탄소흡수 능력이 양호한 교목종의 상층 식재, 상록수종의 토피어리, 관리회피 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국내 미진한 공공용지의 녹지구조 및 탄소상쇄를 구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