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investigated the prolongation of freshness and quality during storage of muskmelons harvested at different times and treated with 1-MCP. The weight loss rate increased in all samples as the storage period was extended, although the weight loss of 1-MCP-treated samples was lower than that of controls, regardless of the degree of maturation. Additionally, the hardness of 1-MCP-treated samples was higher than that of controls, again independent of maturation stage. Specifically, 1-MCP treatment delayed softening of muskmelons, as 1-MCP- treated samples showed a high hardness value after 22 days of storage, whereas hardness of control samples decreased rapidly after 10 days. The soluble solid level in muskmelons harvested 92 days after planting was $14.3^{\circ}$ Brix, whereas that of fruit harvested after 90 days was $12.7^{\circ}$ Brix.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cidity of 1-MCP-treated samples and controls after 7 days of storage, although the acidity of 1-MCP-treated fruit was greater than that of controls after 13 days, regardless of the degree of maturation. The L-values (lightness) of 1-MCP treated sample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for the first 10 days of storage, but the reverse was true after 13 days of storage. The b-values (yellowness) were high in control fruits during the initial period of storage, but greater in 1-MCP treated samples after 19 days of storage. The respiration rate of 1-MCP treated samples was lower than that of controls, regardless of the degree of maturation. Sensory evaluation revealed that the texture of control fruit decreased as storage time rose, whereas that of 1-MCP-treated samples did not fall until 28 or 34 days of storage (p<0.05). Overall acceptability based on a marketable score of 5 points showed that 1-MCP-treated muskmelons scored higher than controls, and remained fresher on storage.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기가 다른 머스크멜론을 이용하여 1-MCP를 처리한 후 멜론의 선도연장 및 품질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든 시료에서는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감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동일한 저장일에는 숙기에 관계없이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감모율이 적게 나타났다. 경도는 숙기와 관계없이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무처리구에서는 저장 10일부터 경도가 급격히 감소되는 반면 1-MCP 처리구에서는 저장 22일까지 높게 유지되어 멜론의 연화를 지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분 함량 변화는 정식 후 92일 이후에 수확된 멜론의 당도가 $14.3^{\circ}Brix$ 로 90일에 수확된 멜론의 $12.7^{\circ}Brix$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산도는 저장 7일까지는 1-MCP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13일 이후부터는 숙기에 관계없이 1-MCP 처리구의 산도가 항상 높게 측정되었다. 색 변화에서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저장 10일까지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밝은 값을 보였으나 13일 이후부터는 무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저장초기에는 무처리구가 높게 측정되었으나 19일 이후부터는 1-MCP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나 L값과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1-MCP 처리에 따른 호흡속도는 숙기와 관계없이 1-MCP 처리구의 호흡량이 무처리구 보다 증가 폭이 작았으며 호흡량도 적었다. 관능평가에서 조직감은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기간이 경과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1-MCP 처리구의 경우에는 28일 또는 34일까지 감소하지 않았다(p<0.05). 전반적인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1-MCP 처리구의 경우, 5점을 marketable의 한계점으로 두었을 때 무처리구 보다 지수도 높았고 선도도 오래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