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dan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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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the Current Forage Production, Supply, and Quality Measure Standard in South Korea

  • Kim, Jong Duk;Seo, Myeongchon;Lee, Sang Cheol;Han, Kun-Ju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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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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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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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attle feeding in South Korea has been heavily dependent on domestically produced rice straw and imported grain. Around 42% of domestically produced rice straw is utilized for forage, and the remainder is recycled to restore soil fertility. Approximately 35% of round baleages were made with rice straw. However, higher quality hay is desired over rice straw. Due to increasing stockpiles of rice, there has been an economic burden on the government to store the surplus; therefore production of annual forage crops in rice fields has been further promoted in recent years. Hay import from the USA currently constitutes more than 80% of total imported hays. The main imported hays are alfalfa (Medicago sativa), timothy (Phleum pretense), and tall fescue (Festica arundinacea). The estimated forage required for cattle feeding was approximately 5.4 million MT in 2016. Domestically produced forage sates only 43% of that value, while low quality rice straw and imported hay covered the rest of demand by 33% and 20%, respectively. As utilization of domestically produced forage is more desirable for forage-based cattle production, long-term strategies have been necessary to promote domestic production of high quality baleage. One such strategy has been utilizing the fertile soil and abundance of fallow rice fields of western region of S. Korea to produce forage crops.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is the most successfully produced winter annual in the region and is approximately 56% of the total winter annual forage production. Forage sorghums (Sorghum bicolor), sorghum × sudangrass hybrids, and hybrid corn (Zea mays) produce a substantial amount of warm-season forage during summer. Produced forage has been largely stored through baleage due to heavy dew and frequent rains and has been evaluated according to S. Korea's newly implemented baleage commodity evaluation system. The system weighs 50% of its total grading points on moisture content because of its importance in deliverable DM content and desirable baleage fermentation; this has proved to be an effective method. Although further improvement is required for the future of forage production in South Korea, the current government-led forage production in rice fields has been able to alleviate some of the country's shortage for quality hay.

액상구비 시용이 사료작물의 생산성과 토양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ttle Slurry on the Soil Charaters and Production of Forage Crop)

  • 전병태;이상무;김재영;오인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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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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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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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of nitrogen application level of cattle sluny(T1:150, T3:250, T53.50 kglha) and chemical fertilizer(T2:150, T4:250, T6:350 kg/ha)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dry matter yield and chemical soil property of Sorghum-Sudangrass hybrid [Sorghum bicolor L. Moench].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Mean stem diameter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increasing nitrogen application level of cattle slurry and chemical fertilizer. Especially, T6 treatment was the highest as 11.1 mm, while T1 treatment w a the lowest as 0.3 mrn. According to the same level of nitrogen application, cattle slurry treaunent(T1, T3 and T5) were showed a lower mean stem hardness than chemical fertilizer treatment(T2, T4 and T6). Especially, T3 treatment was the softest at 0.7 kg/$cm^2$. The dead stubble and tiller number were increased by increasing nitrogen level of cattle slurry and chemical fertiliz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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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및 수확시기가 호밀-헤어리베치 혼파의 사초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and Harvest Dates on Quality and Productivity of Rye-Hairy Vetch Mixture)

  • 김종근;서성;정의수;임영철;이종경;서종호;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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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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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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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호밀-헤어리베치 혼파는 높은 생산성과 토양보전 측면에서 추천되어진다. 본 시험은 이런 혼파조합을 이용함에 있어 적정 파종 및 수확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초장은 커졌으며 파종시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건물 함량은 파종시기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수확시기간에는 수확이 지연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져 5월 중순경에 약 30% 전후를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출수기에 17~18%에서 급격히 떨어져 5월에는 9~10%대로 낮아졌다. ADF 및 NDF 함량은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IVDMD 및 TDM 함량은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수확시기에 큰 영향 을 받았으나 파종시기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호밀-헤어리베치 혼파 구의 수확은 후 작물로 옥수수를 고려 시는 4월 하순경에 수확을 하며 후 작물로 조생 옥수수나 수수 $\times$ 수단그라스계 잡종을 고려 시는 5월 중순경에 수확하는 것이 추천되었다.

오이와 상추 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를 이용한 Meloidogyne incognita의 방제 효과 (Control Effect of Sudan Grass on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incognita, in Cucumber and Lettuce Greenhouses)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강택준;한경숙;박해웅;정영학;전성욱;송진선;추호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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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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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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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오이와 상추 재배지에서 녹비작물의 종류에 따른 M. incognita의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시설오이 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 재배는 fosthiazate GR의 화학적 처리 효과와 유사한 88.6%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다. 상추재배지에서 수단그라스의 재배는 토양중 93.5%의 M. incognita 밀도 감소를 보였다. 또한 수단그라스는 다른 녹비작물보다 매우 우수한 생육을 보였기 때문에 시설 재배지에서 M. incognita를 관리하는데 수단그라스가 적당한 것으로 생각된다.

토양수분이 수수류의 광합성 , 증산량 및 기공저항에 미치는 영향 I. 광합성과 증산량의 계절간 변화 (Effedts soil moisture on Photosythess , Transpiration and Stomatal resistance in Sorghums I. On seasonal changes)

  • 한흥전;류종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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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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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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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수류의 광합성(光合成), 증산(蒸散), 기공저항(氣孔抵抗)과 건물수량(乾物收量)에미치는 토괴수분(土壞水分)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수수(Pioneer 931),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交雜種)(Pioneer 988)을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의 100, 80, 60, 40%로 조절(調節)된 대형콘크리트 폿트(길이 14m, 폭 1m, 깊이 1m)에 생육(生育) 시킨후 쾌청한 날을 택(擇)하여 초여름인 6월(月)20일(日), 6월(月)28일(日)과 고온기인 8월(月)18(日), 생육말기(生育末期)인 9월(月)30일(日) 10월(月)4일(日)에 광합성(光合成)을 측정(測定)하였다. 1. 광합성(光合成), 증산(蒸散) 및 기공저항(氣孔抵抗)은 이절간(李節間)에 차이(差異)가 있어 광합성(光合成) 및 증산량(蒸散量)은 8월중순(月中旬) 의 고온기에 최대(最大)로 높았고 10월초(月初)에 가장 낮았다. 2. 전생육기(全生育期)에 걸쳐 포장용수량(圃場容水量)의 60%와 80% 수분구(水分區)가 100%나 40% 수분구(水分區)에 비하여 광합성(光合成) 증산량(蒸散量)이 많고 기공저항이 적었다. 3 환경요인(環境要因)에 의하여 이절간(李節間)에 수분요구도(水分要求度)의 차이(差異)를 보여 초여름과 가을에는 포장용수량의 60%, 고온기에는 $60%\sim80%$로 높게 유지해 주는 것이 식물생장(植物生長)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건조와 과습은 식물(植物)의 생리적대사(生理的代謝) 영향을 미쳐 최적수분조건에 비하여 포장용수량의 100%와 40%수분구에서는 최종건물수량이 70%이상(以上) 감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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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한국 초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f Papers Published i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Grassland Science During Last Twenty)

  • 임용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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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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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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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82년 이후 2001년까지 지난 20년간 한국초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연구동향을 연구대상별, 연구분야별 및 영구영역별로 조사하여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20년간 한국 초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총 수는 668편이었으며, 연구대상별로 구분해 보면 초지에 대한 연구논문이 20년 평균 18.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초종으로 오차드그라스가 8.7%, 옥수수가 8.4%, 수수, 수수$\times$수단그라스 잡종이 7.1% 순으로 많이 연구되었다. 다음은 알팔파 6.3%, 톨페스큐 5.8%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6%, 호밀 5.1%, 크로버류 5.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분야별로 구분해보면 재배분야가 20년 평균 38.8%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생리분야로 전체발표 논문의 23.7%, 이용분야가 20.7%, 육종분야가 9.1% 그리고 생명공학분야가 6.6%를 차지하였다. 이를 다시 연구영역별로 세분화 해보면, 분뇨 및 시비에 관한 논문이 18%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재배방법에 관한 논문 15%, 수량성 및 사료가치에 관한 논문 13.8%, 초지조성 및 개량 등에 관한 논문 9.1%, 품종 비교시험에 관한 논문 7.3%, 사일리지에 관한 논문 7.3%, 생명공학에 관한 논문 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외 미생물 및 토양, 방목, 잡초, 작부체계, 건초, 품종개발, 소화율, 병충해, 유전자원 및 기타 등의 연구영역이 나머지를 차지하였다. 지난 20년간(1982~2001) 연구영역의 평균비율과 최근 5년간(1997~2001)의 평균비율을 비교해보면, 분뇨 및 시비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5년간 평균 20%를 차지하여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명공학에 대한 연구가 20년 평균 6.6%에서 최근 5년 평균 15%로 급속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다음은 잡초에 관한 연구가 20년 평균 2.5%에서 최근 5년간 5.9%로 증가하였다. 수량성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는 '82~'86 5년 평균 31.3%에서 최근 5년간 7.7%로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방목연구 또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근적외선 분광법에 의한 사초의 성분추정 (Prediction on the Quality of Forage Crop by Near Infrared Reflectance Spectroscopy)

  • 이효원;김종덕;김원호;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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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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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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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예용 사초의 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수행하였다. 근적외선분광분석법을 이용한 사초의 분석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07년에 거쳐 생산된 각종 사초 258점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즉 시료는 조단백질, 조섬유, NDF, ADF 그리고 건물소화율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NIR System으로 $400{\sim}2,400nm$ 사이의 파장을 얻었다. 그리고 파장과 습식분석치를 이용하여 중회귀식을 만들고 이것을 사용하여 미지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였다. 근적외선 분석법의 중요한 지표인 결정계수 $r^2$와 표준오차이며 본 실험의 결과 검증식의 $r^2$는 CP(crude protein), CF(crude fiber), ADF (acid detergent fiber), NDF (neutral detergent fiber) 그리고 IVTD(in vitro true digestibility)에서 각 각 0.70, 0.86, 0.94, 0.94 그리고 0.89였다. 검량식은 그 값이 0.47, 0.39, 0.89, 0.90 그리고 0.61이었다. 본 실험 결과 근적외선분광법에 의한 청예사료 질평가가 가능하며 특히 조섬유, ADF 그리고 진정인비트로 소화율 (IVTD)에서 유효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료는 한국사초의 대표성을 갖는 것을 수집하여 사용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시료를 추가하면 모든 사초를 분석할 강고한 검량식이 작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orghum 식물에 있어서 Cyanogenic Glycosides의 합성 및 축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Synthesis and Accumulation Pattern of Cyannogenic Glycosides in Sorghum Piants)

  • 김정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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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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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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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sorghum식물(植物)에 있어서 Cyanogenic glycosides의 합성(合成) 및 축적형태(蓄積形態)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sorghum hybrid의 Pioneer과 sorghum X sudangrass hybrid의 Sioux를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 하여 포장(圃場) 및 Phytotron시험(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다. Phytotron의 주(晝)/야간(夜間) 온도(溫度)는 30/25, 25/20, 28/18 및 $18/8^{\circ}C$로 하였으며 온도처리(溫度處理)는 출현기(出現期), 4 엽기(葉期), 6 엽기(葉期) 및 8 엽기(葉期)를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하였다. 1979-'80년간(年間) 얻어진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HCN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은 출현(出現)과 동시(同時)에 이루어져 출현후(出現后) 5 - 7 일(日) 이 경과된 2 엽기식물(葉期植物)에서 각각(各各) Pioneer 931 2384ppm 및 Sioux 1798ppm으로 최고농도수준(最高濃度水準)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 함량(含量)은 생육(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급격(急激)히 감소(減少)되어 출수기(出穗期)에는 각각(各各) 173ppm 및 70ppm으로 하락(下落)된다. 2.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HCN의 농도변화(濃度變化)는 LWR 및 LAR와는 정(正)(+)의 상관(相關)이 초장생육(草長生育)과는 부(負)(-)의 상관(相關)($P{\leqq}0.1%$)이 있다. 3 . 식물체중(植物體中) HCN 분포(分布)는 유수(幼穗)가 형성(形成)되기 이전(以前)의 유식물(幼植物)에서는 엽부위(葉部位)에 다량(多量) 분포(分布)되어 있으나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이후(以后)에는 엽(葉)과 경부위간(莖部位間) HCN농도(濃度) 차이(差異)가 크지 않다. 4. Cyanogenic glycosides의 합성(合成)은 온도(溫度)가 상승(上昇)됨에 따라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가(增加)하나 식물체내(植物體內)의 HCN 축적(蓄積)은 고온(高溫)($30/25^{\circ}C$)에서 보다 저온(低溫)($18/8^{\circ}C$)에서 보다 크게 일어난다. 5. Cyanogenic glycosides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은 질소질비료(窒素質肥料) 및 NRA의 영향(影響)을 크게 받으므로 sorghum 식물체내(植物體內)에서의 HCN농도(濃度)는 $NO_3$축적(蓄積)과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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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의한 다양한 사일리지의 이용율 및 TDN 평가 (Estimation of Availability and TDN of Various Silages by Cattle)

  • 지병주;김광림;;;오영균;손용석;서성;송만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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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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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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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국내에서 생산되어 곤포형태로 포장된 청보리 사일리지, 호밀 사일리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및 수단그라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사일리지의 반추위 내 발효특성과 분해율 및 전장소화율과 TDN을 평가하기 위해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소 4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사일리지가 반추위액의 pH에 거의 영향하지는 않았으나 사일리지 급여 후 3시간에서 다른 종류의 사일리지를 섭취한 경우와 비교할 때 수단그라스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의 반추위액의 암모니아 농도가 7.28 mg/100 ml로 가장 낮았다 (p<0.049). Acetate 조성 비율은 다른 종류의 사일리지에 비해 수단그라스 사일리지 급여 1시간 (p<0.018), 3시간 (p<0.004) 및 6시간 (p<0.019) 후에 채취한 반추위액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propionate 조성 비율은 사일리지 급여 후 6시간까지 호밀사일리지와 청보리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에서 높은 (p<0.001~p<0.042) 반면 수단그라스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에서 가장 낮았다. Butyrate 조성 비율은 사일리지 급여 후 대부분의 반추위액 채취 시간 (1~6시간)에 걸쳐 청보리 사일리지를 섭취한 소에서 가장 낮은 (p<0.007~p<0.027)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 내 건물의 유효분해율은 호밀 사일리지에서 59.6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청보리 사일리지(56.12%)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55.64%)에서 높았고 수단그라스 사일리지의 유효분해율이 54.02%로 가장 낮았다 (p<0.048). 이러한 경향은 조단백질 (p<0.014) 및 유기물(p<0.039)의 유효분해율에서도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단그라스 사일리지 내 건물(p<0.032), NDF (p<0.034) 및 유기물 (p<0.041)의 전장소화율은 다른 종류의 사일리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으나 다른 세 종류의 사일리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전장소화율을 이용하여 산출된 TDN 값은 호밀 사일리지가 61.1%로 가장 높았으며 (p<0.001), 청보리 사일리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및 수단그라스 사일리지의 TDN 값은 각각 57.1, 57.9 및 50.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국내에서 생산, 이용되고 있는 사료작물 사일리지의 성분이 VFA 조성 비율 및 소화율에 영향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사일리지의 NDF 함량이 소화율에 기초를 둔 TDN 값에 크게 영향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녹비작물의 토양환원이 상추 및 얼갈이 배추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 (The Use of Green Manure Crops as a Nitrogen Source for Lettuce and Chinese Cabbage Production in Greenhouse)

  • 임태준;김기인;박진면;이성은;홍순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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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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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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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녹비작물의 토양 환원에 따른 상추 및 얼갈이 배추의 수량과 더불어서 토양의 양분 수지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여름 휴한기 동안 두과 (네마장황, 세스바니아) 및 화본과(하우스솔고, 수단그라스) 녹비작물을 재배하였으며 화학비료를 시비한 질소 검정시비구 1.0N (130 kg/ha)를 대조구로 하여 비교하였다. 녹비작물의 생육에 있어서 두과인 네마장황과 세스바니아는 화본과인 하우스솔고와 수단그라스와 비교하여 생초량은 적었으나 질소의 양분함량은 높아서 토양으로 환원된 질소량은 네마장황(130 kg/ha) 및 세스바니아(116 kg/ha)가 하우스솔고(93 kg/ha)나 수단그라스 (87 kg/ha) 보다 많았다.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후 상추와 얼갈이 배추의 수량은 질소 무시비구를 제외하고 두과 녹비작물, 두과 녹비작물+화학비료 0.5N, 화본과 녹비작물+화학비료 0.5N 등 다양한 녹비작물 처리는 대조구인 화학비료 1.0N과의 비교에서 유의성 없었지만 수량은 상추에서 170~1,100 kg/ha가 얼갈이 배추에서 2,770~5,210 kg/ha가 증대되었으며, 이러한 수량 증수로 인해서 3,953~5,120 천원/ha에 해당하는 소득증가 효과가 산출되었다. 토양의 질소 양분수지는 녹비작물만 투입한 네마장황과 세스바니아 처리에서는 각각 46과 31 kg/ha를, 네마장황+화학비료 0.5N과 세스바니아+화학비료 0.5N 에서는 각각 109와 99 kg/ha를 보였으며, 하우스솔고+화학비료 0.5N과 수단그라스+화학비료 0.5N 에서는 각각 72와 66 kg/ha의 값을 나타내었다. 이는 화학비료 1.0N 처리에서의 질소 양분수지인 49 kg/ha와 비교하여 볼 때 녹비작물 및 화학비료와의 혼합시비를 통해서도 토양에 안정적인 질소 유지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녹비작물의 토양환원 후 시설 상추와 얼갈이 배추를 재배하는 경우 화학비료의 시비가 필요 없거나 시비추천량의 50%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