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jective level of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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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비스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환자체감시간과 실 조제시간 비교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on Satisfaction of Pharmacy Service)

  • 박성희;서준규;윤혜설;홍진영;박군제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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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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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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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urpose : To shorten processing time for variety of medical affairs of the patient at the outpatient clinic of a big hospital is very important to qualify medical care of the patient. Therefore, patient's waiting time for drug delivery after doctor's prescription is often utilized as a strong tool to evaluate patient satisfaction with a medical care provided. We performed this study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patient satisfaction related with waiting time for drug delivery. Methods :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21 to August 12, 1998. A total 535 patients or their families who visited outpatient clinics of Inha University Hospital were subjected to evaluate the drug delivery time and the level of their satisfaction related, which were compared with those objectively evaluated by Quality Improvement Team. The reliability of the scale was tested with Cronbach's alpha,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 The mean drug delivery time subjectively evaluated by the patient (16.1 13.0 min) was longer than that objectively evaluated (10.9 7.6 min) by 5.2 min. Drug delivery time objectively evaluated was influenced by the prescription contents, total amount or type of drug dispensed, etc, as expected. The time discrepancy between two evaluations was influenced by several causative factors. One of those proved to be a patient's late response to the information from the pharmacy which the drug is ready to deliver. Interestingly, this discrepancy was found to be more prominent especially when waiting place for drug delivery was not less crowded. Other factors, pharmaceutical counseling at the pharmacy, emotional status or behavior of a patient while he waits for the medicine, were also found to influence the time subjectively evaluated. Regarding the degree of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drug delivery, majority of patients accepted drug delivery time with less than 10 min. It was also found to be influenced by emotional status of the patient as well as kindness or activity of pharmaceutical counselor. Conclusion : The results show that, besides prescription contents, behavior pattern or emotional status of a patient, environment of the waiting place, and quality of pharmaceutical counseling at the pharmacy, may influence the patient's subjective evaluation of waiting time for drug delivery and his satisfaction related with the service in the big hospital. In order to improve patient satisfaction related with waiting time for drug delivery, it will be cost effective to qualify pharmaceutical counseling and information system at the drug delivery site or waiting place rather than to shorten the real processing time within the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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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남녀 대학생의 섭식 행동 유형별 영양 지수의 비교 (Comparison of the nutrition quotient by types of eating behavior among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Gwangju)

  • 류금비;허영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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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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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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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광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섭식 행동과 영양 상태를 조사하고, 섭식 행동 유형별 영양 상태를 비교하여 이들 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주요 결과는 첫째, 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섭식 행동 수준과 유형의 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감정적 섭식과 외부적 섭식 행동 수준이 높았고, 섭식 행동 유형에서 감정적, 절제적, 복합 섭식 유형이 많았다. 둘째, 대상자의 섭식 행동 유형에 따라 영양 상태는 차이가 있었다. 감정적 섭식 유형의 대상자가 절제적 섭식 유형보다 영양 지수가 낮았고, 다양과 식행동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세부적으로 감정적 섭식 유형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노력과 주관적 건강 상태, 영양 표시 확인, 식사 전 손 씻기, 물 섭취량에서 절제적 및 복합 유형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외부적 섭식 유형의 대상자는 절제적 섭식 유형보다 절제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라면과 가당 음료에 대한 절제력이 절제적 및 복합 섭식 유형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섭식 행동 유형별로 잠재된 주요 영양 문제를 파악하였고, 유형별 문제 개선을 위한 맞춤 전략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뇌혈관질환자의 미 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Study of the Factors affecting Unmet Medical Needs in Patients with Cerebrovascular Diseases)

  • 이정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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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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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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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자의 미 충족 의료 발생의 위험요인을 실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2014년 한국의료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SPSS/WIN24.0 프로그램으로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Anderson 모형에 따라 소인 요인과 가능 요인을 보정해 필요 요인을 투입한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최종 모델에서 미 충족 의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수로서 성별, 경제활동 여부, 소득, 와병 경험, 활동제한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개수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에 필요한 실무적 정책적 시사점으로서 뇌혈관질환자의 미 충족 의료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뇌혈관질환 관리 대책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 뇌혈관질환자의 의료적 필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차원의 변수들을 고려한 포괄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 미 충족 의료 발생의 유의한 영향변수들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화된 서비스 매뉴얼 제작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청소년 남학생 흡연의 관련요인 : 가족구성원 흡연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Relevant Factors for Smoking in Adolescent Boys : Focusing on the connection with smoking of family members)

  • 박아영;김철웅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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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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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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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남학생 흡연과 가족구성원의 흡연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함이다. '제14차(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응답한 27,276명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남학생 중 비흡연율은 91.5%, 흡연율은 8.5%(가끔 흡연함 2.5%, 자주 흡연함 6.0%)이다. 연구결과, 가족구성원의 흡연자 수에 따른 남학생의 흡연 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있다(p<0.001).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흡연은 학년, 학업성적, 경제상태,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고(p<0.001), 건강행태관련 특성에 따른 흡연은 음주 정도, 자살 생각률,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정도, 아침식사 빈도, 수면 후 피로회복 정도, 주관적 건강 인지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다(p<0.001). 남학생의 흡연가능성은 가족구성원 흡연자가 1명일 때보다 가족구성원 흡연자가 2명이상일 때 더 높다(p<0.001). 본 연구의 의의는 남학생 흡연이 가족구성원 흡연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 흡연의 예방 및 금연사업을 구성할 때 가족 흡연자의 금연 사업을 병행하여 설계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양생(Yangsaeng)의 개념 분석 (Conceptual Analysis of Yangsaeng)

  • 신소홍;강희숙;신승호;이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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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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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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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양의 건강관리 핵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양생에 대한 개념 분석연구로서 속성을 확인하고 명확한 개념의 정의를 확립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Walker와 Avant의 개념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문헌 고찰에서 나타난 선행요인은 건강한 삶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필요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여 삶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분석 결과는 첫째, 질병 예방으로 장수, 둘째, 주관적 건강감, 셋째, 삶의 질 향상이었다. 이는 일상의 긍정적인 생활습관으로 질병을 예방·치료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추구하는 도구로 정의된다. 양생의 선행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양생 측정도구의 재평가로 양생의 속성과 한국적 문화를 반영하고 독자성이 인정된 실제 적용 가능한 새로운 도구 개발을 모색하는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이 연구를 통해 모호한 포괄성과 추상성을 보여주는 속성을 규명하고 정의함으로써 간호 현장과 실무에서 실용적 간호 중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에 의의가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주의력 결함 및 수면다원검사 특징 (Attention Deficits and Characteristics of Polysomnograms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 이유경;장문선;이호원;곽호완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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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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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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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obstructive sleep Apnea, OSA)의 연령수준에 따른 주의력 결함 특성을 알아보고, 이들의 주의력 결함이 어떤 수면다원검사 지표들과 관련이 있는지 검토하고자 하였다. 두 하위 연령집단 및 정상군에 대해 전산화 주의력측정검사인 연속수행과제와 변화맹시과제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수면다원검사의 하위 지표들을 추출하고 주관적 주간 졸음을 측정하는 엡워스 주간 졸리움 척도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OSA군은 정상군과 비교하여 연속수행과제에서 누락 오류와 오경보 오류의 수가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변화맹시 과제에서 정반응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OSA군의 주의력 결함은 수면다원검사 지표들 중 저산소혈증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OSA군은 부주의하고, 반응 억제에 어려움을 보이며, 환경적 자극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변화를 탐지하는데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의력 결함의 정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심화되었다. 특히 주의력 결함과 비가역적 대뇌 손상을 초래하는 저산소혈증과의 관련성은 OSA 환자의 인지기능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치료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Disorder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 이승현;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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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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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7-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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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알아보고 그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생산직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면 어깨부위 61.2%, 허리부위 55.4%, 목 부위 55.3%, 다리/발 부위 38.6%, 손/손목/손가락부위 32.2%, 팔/팔꿈치부위 26.9%의 순위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신체부위별 자각증상 관련요인을 보면, 목 부위는 결혼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어깨부위는 근무경력, 교대근무여부,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부위는 수면시간,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결근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연령,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주당근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허리 부위는 학력, BMI, 수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리/발 부위는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입원경험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일부 요양시설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s and Depression Symptoms Among the Elderlies at Care Facilities)

  • 임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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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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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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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시설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15개소의 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8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조사원이 조사대상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에 의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에서의 우울군의 분포는 사회적지지 점수가 낮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우울수준 점수(CES-D)는 사회적지지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군에 속할 위험비는 사회적지지 점수가 가장 높은 군(Q4)보다 높은 군(Q3)에서 2.7배, 중간 군(Q2)에서 5.4배, 낮은 군(Q1)에서 10.1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종교유무, 자녀와의 관계,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유무, 흡연상태, 아침식사여부 및 사회적지지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투입된 변수들의 설명력은 41.1%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요양시설 노인의 우울수준은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유형에 대한 프로파일 탐색 (A Study on the Profile Analysis of Types of Adolescents' Stress)

  • 임채영;염동문;정현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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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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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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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스트레스 프로파일을 탐색하고, 프로파일에 나타난 집단별 특성변인의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 청소년 인권실태조사(2013)' 횡단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9,521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유형에 대한 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적합도 지수와 잠재계층 분류율에 따라 2개 계층 유형이 선택되었다. 1유형은 모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저위험집단으로, 2유형은 모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상대적 위험집단으로 명명하였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특성을 예측하기 위해 저위험집단을 기준으로 이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주관적 건강상태와 행복 정도가 낮을수록, 가출경험이 있을수록, 학업성적 수준과 가정의 경제적 사정이 낮을수록 상대적 위험집단에 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중학생은 가출경험과 학업성적수준에서, 고등학생은 학업성적수준에서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전체 청소년에서 모두 저위험집단에 비해 상대적 위험집단에 속할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행복정도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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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라이프케어와 웰니스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요인 분석 (An Analysis on the Participation Factors of Volunteer Activities for Life Care and Wellness of the Elderly)

  • 김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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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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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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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온라인 사회관계와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을 참여요인에 포함하여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요인을 분석함으로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요인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통계자료에서 10,299명 중 65세 이상 10,073명의 자료만을 표본 추출하였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은 빈도분석하였고, 자원봉사활동 관련요인들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차이는 교차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기위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현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3.9%, 과거에 자원봉사를 한 경험있는 노인은 11.5%였다. 연령,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신체기능,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연락빈도, 비대면 연락빈도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회귀분석에서는 정보통신기기 이용능력, 사회적 네트워크, 대면 연락빈도가 공통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보고되었던 인적자원, 경제적 자원 및 사회적 자원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인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노인의 사회적 관계, 대면연락빈도 및 정보통신 기기 이용 능력에 대한 고려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