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balpine con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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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보호지역 내 아고산 침엽수종(분비나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의 분포 현황과 임분 변화 특성 (Distribution and Stand Dynamics of Subalpine Conifer Species (Abies nephrolepis, A. koreana, and Picea jezoensis) in Baekdudaegan Protected Area)

  • 박고은;김은숙;정성철;윤충원;김준수;김지동;김재범;임종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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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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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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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에 서식하는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 구상나무(A. koreana),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의 분포 현황과 쇠퇴 및 갱신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산림청의 전국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아고산 침엽수종 생육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의 분비나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분포면적은 전국 분포면적의 약 74%(8,035 ha)를 차지하고, 백두대간 내 아고산 칩엽수종 임분은 대부분이 백두대간 핵심지역에 분포하여 백두대간 지역이 아고산 침엽수종의 보전과 복원의 핵심적인 지역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주요 산지 내 아고산 침엽수종의 입목쇠퇴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4년간 태백산 분비나무는 77.3%, 덕유산 분비나무 29.6%, 지리산 천왕봉 구상나무 45.2%, 지리산 천왕봉 가문비나무는 2년간 47.8% 증가)를 보이고 새로 유입된 어린나무의 양이 소실된 어린나무 양보다 적어서 해당 숲의 존속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지리산 세석지역과 천왕봉에서는 일부 성목의 건강이 회복되고 어린나무 출현 빈도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과거 어린나무 출현빈도가 적고 성목 쇠퇴도가 높았으나 현재 쇠퇴도가 회복된 지역에서 어린나무 출현빈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목의 쇠퇴도가 치수량의 변화와 상호 관련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고산 침엽수종의 보전전략 수립 및 이행시 고려할 요인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산정부의 식생과 경관 특성 (Vegetatio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at the Peaks of Mts. Seorak, Jiri and Halla)

  • 공우석;김건옥;이슬기;박희나;김현희;김다빈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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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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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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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Vegetatio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at the three highest summits of Republic of Korea, i.e. Seoraksan, Jirisan and Hallasan, are analyzed on the basis of species composition, physiognomy, vegetation distribution and structure of alpine plants, along with landform, geology, soil and habitat conditions. Dominant high mountain plants at three alpine and subalpine belts contain deciduous broadleaved shrub,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31.6%), and evergreen coniferous small tree, Pinus pumila (26.3%) at Seoraksan, deciduous broadleaved tree, Betula ermanii (35.3%), evergreen coniferous tree, Picea jezoensis (23.5%) at Jirisan, and evergreen coniferous tree, Abies koreana (22.6%), deciduous broadleaved shrub,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and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19.4%) at Hallasan, respectively. Presence of diverse landscapes at the peak of Seoraksan, such as shrubland, grassland, dry land along with rocky areas, and open land may be the result of hostile local climate and geology. High proportion of grassland and wetland at the top of Jirisan may related to gneiss-based gentle topography and well developed soil deposits, which are beneficial to keep the moisture content high. Occurrence of grassland, shrubland, dry land, conifer vegetation, and rocky area at the summit of Hallasan may due to higher elevation, unique local climate, as well as volcanic origin geology and soil substrates. Presences of diverse boreal plant species with various physiognomy at alpine and subalpine belts, and wide range of landscapes, including rocky, grassland, shrubland, wetland, and conifer woodland, provide decisive clues to understand the natural history of Korea, and can be employed as an relevant environmental indicator of biodiversity and ecosystem stability.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침엽수 고사개체 공간정보 구축 및 입지환경 분석 - 반야봉, 영신봉, 천왕봉 일원 구상나무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patial Information and Location Environment of Dead Coniferous Tree in Subalpine Zone in Jirisan National Park -Focus on Korean Fir(Abies koreana) in Banyabong, Yeongsinbong, Cheonwangbong-)

  • 박홍철;문건수;이호;이나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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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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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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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리산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아고산대 침엽수(구상나무 등)의 주요 분포지를 대상으로 약 10년 전·후의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활용해 고사목 증가량, 확산패턴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침엽수 고사목이 위치한 지점의 해발고도, 지형정보, 일사량, 수분환경 등을 분석하여 고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입지요인을 파악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영신봉, 천왕봉 지역 모두 최근 10여 년간 아고산대 침엽수 고사목 개체수가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야봉은 약 2배, 영신봉은 약 3.9배, 천왕봉은 약 5.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천왕봉 지역의 증가세가 비교적 빠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높은 경사도로 토양수분함량이 낮고, 남향에 위치하여 높은 일사량으로 증발산량이 많은 건조 환경, 이에 더해 태양광에 의한 강한 일사량 및 강우의 체류시간이 짧아 토양이 건조할 것으로 추정되는 입지환경에 고사목이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건조한 입지환경에서 아고산대 침엽수 고사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10여 년 전과 비교해도 동일한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 아고산대 구상나무림의 군집구조 및 침엽수의 직경과 연령분포 (Community Structure, and Size and Age Distribution of Conifers in Subalpine Korean Fir (Abies koreana) Forest in Mt. Chiri)

  • Cho, Do-So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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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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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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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ommunity structure, size and age distribution of tree species of the subalpine Korean fir (Abies koreana) forest at the elevation of 1, 400~1, 700m were strudied in the north-west side of Chonwangbong Peak (1915m) in Mt. Chiri for the purpose of better understanding of the population dynamics of Abies koreana. Eight 20m X 20m permanent quadrats were established in 1991, and trees $\geq$ 2.5cm DBH for all species were marked with numbered aluminum tag, and saplings of Korean fir and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were also tagged with aluminum sheet. These two conifer species comprised more than 60% of the total density and total basal area of the community. Quercus mongolica and Acer pseudo-sieboldianum were subdominats. Oridination study showed that cool temperate species such as Sorbus commixta, Betula costata, Acer tschonoskii and Acer ukurunduense occurred in close association with Abies koreana and Pinus koraiensis. Major tree species, especially Abies koreana and Pinus koraiensis, were well represented in samller size classes, indicating that they were regenerating well. Age distributuion of the Abies koreana and Pinus koraiensis showed that the former has longer physiological longevity than the latter, and that establishment were episodic and varied with sites, which implies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natural and artificial disturbances in this Abies kireana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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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피재-도래기재구간의 능선부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Mountain Ridge from Pijae to Doraegijae in the Baekdudaegan, Korea)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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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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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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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두대간상의 피재-도래기재구간 능선부에서 43개소 조사지(면적 500$m^2$)를 설정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TWINSPAN분석에 의하여 조사지의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아고산대 혼효림, 신갈나무-당단풍군집, 신갈나무-소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일본잎갈나무림으로 분리되었다. 백두대간 피재-도래기재구간의 능선부는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국지적으로 분비나무, 주목 등의 한대 기후대 침엽수와 낙엽수종들이 혼효하고 있었다. 조사지의 산림군집의 종다양성지수(면적 1,000$m^2$)는 2.0149~3.0139로서 백두대간에 위치한 국립 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와 유사하였다.

동북 일본 오우산맥 중앙부 탕천소의 화분분석 연구 (Palynological Study of Yugawanuma Moor in the Central Oh-u Backbone Range, northeastern Japan)

  • 박지훈;;김주용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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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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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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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북 일본 오우산맥 중앙부의 제4기 후기의 식생변천 과정을 밝히기 위하여, 암수현 탕전정 탕천소(북위 $39^{\circ}15'$, 동경 $140^{\circ}45'$, 표고 590m)의 퇴적물을 대상으로 화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탕천소 일대는 Y-I대의 Pinus-Picea-Betula림(최종빙기 최성기 말) $\longrightarrow$ Y-II대의 Betula림(만빙기 $\longrightarrow$ Y-III대의 Quercus-Betula림(후빙기 초기) $\longrightarrow$ Y-IV대의 Fagus림(후빙기 중기) $\longrightarrow$ Y-V대의 Fagus-Quercus-Cryptomeria림 (후빙기 후기)으로 변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Y-I대와 Y-II대는 아한대성 침엽수림 시대, Y-III대는 아한대성 침엽수림 시대에서 냉온대성 낙엽활엽수림 시대로의 이행기, Y-IV대는 냉온대성 낙엽활엽수림 시대, Y-V대는 침엽.낙엽활엽혼합림 시대에 대비되는 것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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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주요 수종(주목, 잣나무, 구상나무, 신갈나무)에 대한 산소동위원소연대기 작성 및 기후와의 관계 분석 (Establishing Tree Ring δ18O Chronologies for Principle Tree Species (T. cuspidata, P. koraiensis, A. koreana, Q. mongolica) at Subalpine Zone in Mt. Jiri National Park and Their Correlations with The Corresponding Climate)

  • 서정욱;정현민;;최은비;박준희;이광희;김요정;박홍철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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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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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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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리산 아고산대 주요 침엽수(주목, 잣나무, 구상나무)와 신갈나무를 이용하여 50년간의 산소동위원소연대기(1966~2015)를 작성하였다. 산소동위원소연대기 작성은 크로스데이팅(cross-dating) 결과가 우수한 4본을 각 수종에서 선발하여 실시하였다. 동일 수종 내 임목 간 산소동위원소연대기의 상관분석 결과 모두 유의성(p < 0.001)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EPS도 0.85 이상이었다. 동일 수종 내 임목 간 상관분석뿐만 아니라 수종간 상관분석에서도 유의성(p < 0.001) 높은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기후요소(강수량, 기온)와 산소동위원소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반응함수 분석에서 주목은 당년 5월 강수량과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구상나무는 4월 강수량과 유의성 있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향후 주목과 구상나무에 대한 장기간의 산소동위원소연대기가 작성된다면 과거 측정하지 못한 장기간의 4월과 5월 강수량 복원이 가능할 것이다.

미지형과 바람이 덕유산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의 수관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cro-topography on the crown growth of Picea jezoensis under different wind conditions on Mt. Deokyu, Korea)

  • 한아름;정종빈;박필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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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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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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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아고산 지역에서 지형은 바람과 일사, 토양수분함량 등에 영향을 주며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고산 지역에서 바람막이 지형이 가문비나무의 수관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식지를 사면과 미지형에 따라 구분하고, 수고와 수관생장을 조사하였다. 아고산 지역의 가문비 나무는 서식지 내 바람의 영향과 미지형에 따라 수고 생장과 수관 생장이 다르게 나타났다. 바람맞이 사면에서 수고 생장과 수관생장률이 낮았고, 바람맞이 사면의 홀로 돋아져 바람과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된 미지형에서 자라는 나무는 바람의지 사면의 주변식생과 함께 자라는 나무보다 수관 생장이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바람의 영향이 강한 곳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수관 생장이 억제되어 수관이 깃발형으로 발달하였다. 바람맞이 사면에서도 바람에 노출된 미지형 1 유형은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지피물이 존재하는 미지형 3 유형에 비해 수관의 기형이 심하였다. 본 연구는 바람이 심한 아고산 지역의 지형과 생장의 관계를 분석하여 가문비나무의 분포와 생장에서 바람막이 지형의 역할이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아고산 서식지 관리와 복원을 위해서 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사면과 지형별 분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차광처리에 따른 구상나무 묘목의 생장특성 (Growth Response of Abies koreana (E. H. Wilson) under Different Shading Treatment)

  • 박병주;김영훈;박성혁;한성경;김종갑;허태임;이상용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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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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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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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sustainable production by investigating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endangered Korean fir (Abies koreana) under shading treatment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temperature difference of approximately 6℃ between the shading treatment and the control group, and a difference of about 13% in soil moisture content. Only in the shading treatment group did dead individuals of Korean fir appear, and it was confirmed that other individuals also suffered from leaf withering and other physiological damage. The growth response of root diameter was observed in T2, and the growth of seedling height was observed in T3, indicating that satisfactory growth was observed in over 50% of the shading treatment groups. Total Chlrolophyll was higher according to the shading treatment(p<0.05), This trend is thought to be due to the short-term nature of the experiment, and it is expected that statistical significance will be observed after long-term adaptation. It is considered that over 50% shading effect will be beneficial for survival and growth in Abies koreana over 5 years old at the seedling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