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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직업성 교육 경험의 반성적 고찰 (Reflection on the Experience of Medical Professionalism Education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안신기;부성희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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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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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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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or decades medical educators have continually emphasized medical professionalism, which is reflective response to the challenges of a rapidly changing medical environment. This study aimed to review the experience of implementing medical professionalism education a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YUCM). YUCM introduced a new curriculum in 2004 designed by Curriculum Development Project 2004 (CDP2004), a project that was launched in 2001. CDP2004 reorganized lectures as organ-based integrated lectures, introduced an introductory course for clinical medicine and medical humanities courses for premedical and medical students. Problem-based learning (PBL), elective courses, and self-study sessions in the afternoon were implemented in order to equip students with a self-directed learning attitude as medical professionals. Professors were asked by the CDP2004 curriculum to spend more time on student education and to adopt new teaching methods. Experiences of the CDP2004 curriculum reveals 1) difficulty of motivating professors to be PBL tutors 2) students' dissatisfaction with the medical humanities course (major critique was that the course was impractical and unrealistic), and 3) students' optimistic understanding about their future role as medical professionals in influencing and helping people in spite of their perception of the general medical environment not as promising. To foster professionalism, the following are necessary in our experiences: 1) faculty development of medical humanities and medical professionalism, 2) establishment of an environment throughout the whole institution to support medical professionalism education and to integrate the concept into praxis, 3) emphasis on the fact that medical professionalism education is not contradictory to biophysical medical education.

강의자동녹화시스템을 사용한 수업설계가 아동간호학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ass Design using Automatic Recording System on Program Outcomes of Pediatric Nursing)

  • 안성윤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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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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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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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자동녹화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녹화강의콘텐츠를 학습관리시스템에 연계하여 반복학습하도록 제시한 수업설계를 적용한 후 아동간호학 교과목의 학습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연구로 D광역시 일 대학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52명으로 총 104명이었다.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chi}^2$ test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강의 자동녹화시스템을 사용한 수업설계를 적용받은 실험군의 제1학습성과(다양한 교양지식과 전공지식에 근거한 간호술을 통합적으로 실무에 적용한다)의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제5학습성과(비판적 사고에 근거한 간호과정을 적용하고 임상적 추론을 실행한다)의 효과는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는 핵심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을 위한 학습성과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간호대학생의 학습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설계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일반 수업과 IC-PBL 적용 수업의 비교를 통한 패션복 식사의 교육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ducational Effect of the History of Fashion and Costume through a Comparison of General Lecture and IC-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

  • 정연이;이영재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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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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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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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case of class operation by paralleling a general instructor's lecture class and a IC-PBL class in a fashion design major course and comparing the educational effects. The teaching model of this study was designed to improve the ability to use the knowledge gained in accordance with the needs of the industrial field and to develop an independent learning ability. It will provide meaningful data. This study measured and considered the qualitative items of self-efficacy and changes in class perception through interviews and questionnaires completed by the learners after experiencing each general class and IC-PBL clas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irst, that in the History of Fashion and Costume class, the general teaching method and the IC-PBL teaching method were applied in parallel to design a class, and a method case was presented. Second,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educational effects of the two teaching methods through a student questionnaire, IC-PBL was more effective in improving learning attitude, learning achievement and self-efficacy. In addition, after the IC-PBL class on History of Fashion and Costume, the students' negative perception of team activities improved, and the students' cooperative ability and creativity improved.

[논문철회]데이터 품질진단 기법을 이용한 학사정보시스템의 데이터 관리 ([Retracted]Data management of academic information system using data quality diagnosis technique)

  • 류동환;성미경;이지은;정회경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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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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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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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학의 학사정보시스템은 대학의 핵심이 되는 시스템으로 학생의 학적 등 다양한 대학내 모든 활동을 관리해야 하므로 해마다 복잡해지고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많아진다. 이에 따라 학사정보시스템의 데이터는 신뢰성이 저하되어 사용자와의 의사소통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시스템 내부에 큰 장애를 불러올 수 있기에 학사정보시스템의 데이터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학사정보시스템에 대해 데이터 품질관리의 데이터 프로파일링 기법을 이용하여 컬럼 속성 분석, 허용 값 목록 분석, 문자열 패턴 분석, 날짜 유형 분석, 유일 값 분석 방법으로 설계하였다. 구현 단계에서는 위의 5가지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스크립트를 구현하였고, 스크립트를 실행하여 학사정보시스템의 유형별 오류를 발견하여 오류의 원인을 시스템 내부에서 찾아 수정하였으며 내부시스템 장애 확률을 낮출 수 있었다.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전공과목 추천 시스템 (Major Class Recommendation System based on Deep learning using Network Analysis)

  • 이재규;박희성;김우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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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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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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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학 교육에 있어서 전공과목의 선택은 학생들의 진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대학 교육도 학과별 전공과목의 분야가 다양해지고 그 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에 맞게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 전공과목 추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모델 연구에는 대학교 학부생들의 2015년~2017년 수강 이력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메타데이터로는 학생과 수업의 전공 명을 사용했다. 수강 이력 데이터는 컨텐츠 소비 여부만을 나타낸 암시적 피드백 데이터로, 수업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학생과 수업의 특성을 나타내는 임베딩 벡터를 도출했을 시, 표현력이 낮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하여,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학생, 수업의 벡터를 생성하고 이를 모델의 입력 값으로 활용하는 Net-NeuMF 모델을 제시한다. 모델은 암시적 피드백을 가진 데이터를 이용한 대표적인 모델인 원핫 벡터를 이용하는 NeuMF의 구조를 기반으로 하였다. 모델의 입력 벡터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학생과 수업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생성하였다. 학생을 표현하는 벡터를 생성하기 위해, 각 학생을 노드로 설정하고 엣지는 두 학생이 같은 수업을 수강한 경우 가중치를 가지고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마찬가지로 수업을 표현하는 벡터를 생성하기 위해 각 수업을 노드로 설정하고 엣지는 공통으로 수강한 학생이 있는 경우 연결시켰다. 이에 각 노드의 특성을 수치화 하는 표현 학습방법론인 Node2Vec을 이용하였다. 모델의 평가를 위해 추천 시스템에서 주로 활용하는 지표 4가지를 사용하였고, 임베딩 차원이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3가지 다른 차원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기존 NeuMF 구조에서 원-핫 벡터를 이용하였을 때보다 차원과 관계없이 평가지표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다. 이에 본 연구는 학생(사용자)와 수업(아이템)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기존 원-핫 임베딩 보다 표현력을 높였다는 점, 모델을 구성하는 각 구조의 특성에 맞도록 임베딩 벡터를 활용하였다는 점, 그리고 기존의 방법론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성능을 보였다는 점을 기여점으로 가지고 있다.

골수공여자들의 불편감 (Discomfort of Donors associated with Bone Marrow Donation)

  • 유하정;박선남;문정순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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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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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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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study was designed to provide th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understanding discomfort of bone marrow donors and for promoting an individual comfort by comparing the difference on discomfort between unrelated donors and related donors.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fifty related donors and thirty unrelated donors who was in the C University Hospital. This survey had been carried out and collected from October, 1998 to March, 1999. The scale of discomfort of donors associated with bone marrow donation were assessed by the questionnaire deviced by Kim Sang Dol and amended by the researcher. Data was analyzed by $x^2-test$, t-test, two-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Consider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bone marrow donors according to gender, male was consisted of $60\%$ and female was consisted of $40\%$. Of those related donors are consisted for $62.5\%$ and accounted for $37.5\%$ of those unrelated donors. Considering the classification to the job, employee of company were major donors which was $35\%$, and next order was student, individual businessman, and housewife. Considering the education level. college students were $48.7\%$ and students who have less than high school level were $42.5\%$. 2. According to the above the results regarding discomfort of bone marrow donation, it is especially shown that the major cause for discomfort of bone marrow donors is on physical factor. The concrete examples for physical factor are pain in the region of bone marrow harvest and pain in the injection part by fluid therapy and blood-sampling, an immovability of the body after bone marrow harvest, and difficulties on walking. Considering physiological factor, there are an uneasiness about leading to injure their health, vague fear about the hospital. and a tedium at hospital. Environmental factors for discomfort of bone marrow donors are insufficient explanation for needle gauge and procedure of bone marrow donation and difficulty on following medical schedul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more effective and systematically organized program for nursing interventio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n effective program is only useful in getting rid of discomfort of bone marrow don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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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고교에 따른 외식조리학과 재학생들의 교육만족도와 직업선호도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with Education and Job Preference among Culinary Students Based on Their High Schools)

  • 오석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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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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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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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조리학과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고등학교를 변인으로 하는 학업만족도와 직업선호도에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대학에서 조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바람직한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기본적인 정보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학과를 결정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 대부분은 조리분야의 직업이 힘들고 어려운 것을 알고 있었고, 그렇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공하겠다는 도전적인 의지가 강하게 나타났다. 출신학교별로 학업만족도에서는 조리관련 고등학교 출신학생들이 실습프로그램에 낮은 만족도를 보였고, 실업계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문계 학생들은 이론과목에 만족도가 다른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과선택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출신학교별 직업선호도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학업만족도와 직업선호도간에 관계에서는 학업만족도가 높으면 직업선호도 역시 높게 나타났으며, 해외 취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는 학업만족도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조리관련 고등학교 졸업생들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도입,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실습교육 적응프로그램 개발과 학업만족도에 따른 그룹에 있어서 높은 그룹은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유도하는 반면 하위그룹에게는 해외취업과 같은 동기부여를 통해 학습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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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디자인계열 전공 실습교육을 위한 증강현실기반 이러닝(AREL: AR based e-Learning) 프레임워크 디자인 (AREL(AR based E-Learning) for PBE(Practice-Based Education) Framework Design in the Field of Art and Design Major)

  • 이기호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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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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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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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의 미술 디자인계열 전공 실습 교과목의 실습수업을 위한 이러닝 교수학습법을 개발하기 위해 기본 틀이 될 프레임워크를 디자인하는 연구이다. 특히 일방향적인 이러닝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여 증강현실(AR)의 콘텐츠 재현 과정을 학습방법으로 적용함으로써 가상적 상황을 현실상황에 증강시켜 학습자로 하여금 학습환경에 대한 현실감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 프레임워크 구축 과정 및 교수학습법 개발은 이전에 발표된 "증강현실을 이용한 대학 e-Learing 실습교육"의 학습효과 실험연구를 위한 증강현실 기반의 실습교육 교수학습법 개발 과정에 관한 논문으로써 시기적으로는 이전 논문의 선행연구임을 밝히며, 기 발표 논문과 본 논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학습효과 실험에 들어가기 위한 교과과정 개발에 목적을 둔다. 학습방식에 따른 구분은 기본 학습유형에 따라 대면학습(FFL), 블랜디드학습(BL), 완전이러닝(EL), 그리고 증강현실 기반 이러닝(AREL) 4개 교수 학습방법으로 구분한다. 본 연구를 위해 FFL, BL, EL의 각 교수학습 프레임을 비교 분석하고 AREL의 교수학습유형과 비교분석 및 종합적 결합을 통해 효과적인 증강현실 기반의 교수학습 프레임워크 구축하였다. 또한 향후 학습효과 실험을 위한 AREL 실습교과목 교수학습 과정 설계 틀을 제시함으로써 연구를 마친다.

컴퓨팅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대학 교양 SW 기초 교육의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Liberal SW Education focused on Developing Computational Thinking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 노지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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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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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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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학 교양 SW 기초 교육은 SW를 기반으로 일상 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컴퓨팅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 대학교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융합프로젝트, CT-CPS 모형을 고려하여 SW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W 기초 교육을 진행한 후 전체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상위, 하위 집단의 컴퓨팅사고력과 하위 집단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상위 집단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향상되지 않았다. 셋째,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의 컴퓨팅사고력과 자연과학계열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인문사회계열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은 향상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컴퓨팅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초점을 두어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의 효과를 사전 검사 결과 및 계열에 따라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예비 과학교사의 연구 수행 경험이 학생의 물리 오개념에 대한 이해 및 '연구자로서의 교사'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Pre-service Science Teachers' Understanding of Students' Misconceptions in Physics and Perceptions on "Teacher as a Researcher" through the Research Experience)

  • 고연주;이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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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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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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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중 고등학생의 물리 오개념에 대한 예비 과학교사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구자로서의 교사(teacher as researcher)'의 개념을 적용하여 방법론 강의를 구성하였다. 예비 과학교사들에게 학생들이 갖는 오개념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물리 오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로서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3, 4학년의 예비물리 교사 25명이며, 예비교사들은 학생들의 선개념과 오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과학 학습 이론에 대해 학습한 후, 관심 있는 물리학 분야를 선택하여 오개념 조사를 위한 문항을 제작하였다. 설문을 실시하는 것부터 오개념의 양상과 원인을 분석하는 것까지 연구 과정을 거쳤으며, 조사에서 나타난 오개념을 교정하기 위한 교수 전략도 마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오개념 조사를 진행한 예비교사와의 개별 면담을 주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수업 관찰에서 작성한 연구노트와 예비교사들의 최종 보고서를 보조 자료로 이용하였다. 면담의 전 과정은 녹음한 후 전사하여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경험은 예비교사들에게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물리 오개념의 종류와 양상, 형성 원인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둘째, 연구경험은 예비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오개념을 교정하기 위한 적절한 교수전략에 대한 지식을 정교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문항을 개발하고 과학적 개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물리 내용 지식을 재점검 하였으며, 넷째,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봄으로써 연구자로서의 교사 역할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