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uctured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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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와 선다형 지필 평가에 의한 변인확인 능력 평가의 차이 (A Difference of Identifying Variable Skills Assessment between Performance and Multiple Choice Items)

  • 이항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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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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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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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과학 탐구능력을 구성하는 하위 요소들 중에서 변인확인 능력을 측정하는 평가 문항의 유형에 따른 차이와 최근에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수행평가 방법중의 하나인 면접법을 통한 변인확인능력 평가 결과간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에 제시한 바와 같이 선다형 지필 평가 문항 유형별 변인확인 능력은 대체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선다형에 의한 변인확인능력 평가 결과와 수행평가 방법에 의한 평가 결과는 매우 낮은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독립변인 확인 능력과 종속변인 확인 능력은 거의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두 능력 중 어느 한쪽의 인지 여부가 다른 한쪽의 인지 여부를 결정해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과학교육 활동에서 이 두 능력을 동시에 강조하는 과학과 교수 학습 전략의 적용이 필요함을 함의한다. 또한 선다형에 의한 평가 결과와 수행평가에 의한 평가 결과가 상이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선다형만을 이용한 과학 탐구능력 평가와 그에 관련된 연구보다는 수행평가 방법과 같은 과정 평가를 이용한 정성적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평가의 결과와 연구 결과의 해석에 대한 타당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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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심상 세션에서 내담자-치료사간 상호 성장의 과정: 치료사의 관점에서 (Mutual Maturity Process between Client-Therapist in Music and Imagery Session: Therapist's Point of View)

  • 김경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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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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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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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과 심상 음악치료의 과정에서 치료사와 내담자간의 상호 성장의 경험을 치료사의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하였다. 치료사-내담자 간의 상호 성장의 과정을 치료사의 관점으로부터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질적 자료를 취합하였으며, 이를 근거이론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연구 문제는 음악과 심상 치료사가 느끼는 '상호 성장 경험(the experience of mutual maturity)'은 어떤 과정이며, 그 경험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이다. 상호 성장 경험과 관련하여 치료사들은 반구조화된 심층인터뷰를 통해 상호 성장에 대한 개인적 정의와 그 예들, 상호 성장 경험에 관한 통찰과 깨달음, 상호성장 경험의 의미와 해석에 관하여 대답하였다. 본 연구의 인터뷰에 참여한 4명의 치료사들은 Lisa Summer가 인증하는 음악과 심상치료사(MIT, Music & Imagery Therapist)의 자격을 획득한 음악과 심상치료사이며, 현재 GIM(Guided Imagery & Music) 훈련과정에 있다. 분석된 심층 인터뷰의 내용은 개방 코딩의 결과 총 81개의 개념들이 추출되었고, 이들 개념들은 20개의 하위범주로 나뉘었으며, 축코딩을 통해 9개의 범주로 정리되었다. 근거이론의 패러다임 모형에 입각하여 분석된 범주들로부터 음악과 심상 치료사들의 성장 과정이 도출되었는데, 결론적으로 내담자-치료사 간 상호 성장 경험에서 '역전이를 다루는 것'은 중심현상을 이루고 있다. 역전이를 작업한 결과로서 치료사들은 자신에 대한 앎과 수용을 넓혀 스스로의 성장을 경험하며, 다른 한 축으로는 치료사로서의 유능감을 확인받아, 내담자의 성장을 이끈다고 하겠다.

분수 개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비형식적 지식 분석 - 1${\sim}$3학년 중심으로 - (First to Third Graders Have Already Established)

  • 오유경;김진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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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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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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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동들이 형식 교육을 받기 이전에도 수학을 이해하고 있으며 학습능력에 따라 이런 이해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검증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서 초등학교 1, 2, 3 학년 학생들이 분수를 학습하기 전에 형성하고 있는 분수에 대한 개념 그리고 학년 및 학습능력에 따른 분수 개념들의 이해 정도를 알아보았다. 학습능력은 추론능력 및 학업성취도를 조합한 것으로 조작적 정의를 하였으며, 학습능력에 따라 학년별로 6명씩(상, 중, 하 각 2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수개념에 대한 과제를 개발하고, 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질적 분석을 위해 비디오 녹화, 면담 프로토콜, 관찰 등을 통해 아동의 반응을 수집하고, 아동들의 반응은 유형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아동들은 형식 교육을 받기 이전에 분수에 대한 다양한 비형식적 지식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이 중에는 분수의 형식적 학습에 바탕이 될 수 있는 것과 오개념을 유도할 수 있는 것이 존재하였다. 또한 아동이 형성한 비형식적 지식에는 학년, 학습 수준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였다. 이는 비형식적 지식이 다양한 학습 경험과, 일상생활의 경험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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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그래프 검사에서 라포 형성에 따른 심리생리적 반응 차이 (Differences in Psycho-physiological Responses Depending on Rapport-building During Polygraph Test)

  • 김현지;조은경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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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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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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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폴리그래프 검사에서 라포 형성 여부에 따른 피검사자의 심리생리적 반응 차이를 비교한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는 참가자 간 설계로 진실성과 라포 형성 여부에 따라 조건별로 일반 성인 84명을 무작위 할당하여 심리생리적 반응을 ESS(Empirical Scoring System) 총점으로 측정하였다. 제한된 시간 내 간단한 몇 가지 과제를 수행하도록 한 뒤, 수행한 과제에 대하여 진실 조건의 참가자는 실제 자신의 점수대로 자체 채점을 하고, 거짓 조건의 참가자는 실제 자신의 점수보다 더 높게 점수를 위조하도록 조작하였다. 이후 모든 참가자는 사전면담 단계와 본 검사 단계 순으로 폴리그래프 검사를 받았다. 라포형성 조건과 라포비형성 조건은 각각 구조화된 스크립트로 사전면담을 실시하여 조작하였다. 분석결과, 진실성과 라포 형성 여부에 따라 피검사자의 ESS 총점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진실 집단은 라포 형성 조건에서 라포 비형성 조건보다 ESS 총점이 양(+)의 방향으로 유의미하게 더 커서 진실 반응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거짓 집단은 라포 형성 조건에서 라포 비형성 조건보다 ESS 총점이 음(-)의 방향으로 유의미하게 더 크진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폴리그래프 검사의 사전면담 단계에서 라포 형성의 중요성과 언어적·비언어적 라포 형성 기법의 매뉴얼화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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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동의 치료와 사회적응에 활용되는 소셜로봇에 대한 인식 및 기대: 주양육자를 중심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 (Awareness and Expectation of Social Robots Used for Treatment and Social Adaptation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 Focused Group Interview Study Focusing on Parents)

  • 임준서;정은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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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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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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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케어로봇을 치료에 활용하기 위해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소셜로봇이 갖추어야 할 기능과 요구 등을 분석하고자 시행한 질적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자녀가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1년 이상 특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주양육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면담질문지는 반구조화된 질문지로 구성하여 소셜로봇에 대한 인식, 필요성, 기대, 염려 및 기타 의견 등으로 구성하였다. 면담은 COVID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4개의 주제는 낯설지만 곧 마주할 현실, 능동적인 기능이 탑재된 소셜로봇, 소셜로봇의 외형과 재질에 대한 바람 및 소셜로봇에 대한 염려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양적연구에서는 파악할 수 없었던 주양육자의 소셜로봇에 대한 기대, 제안 등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향후 개발할 소셜로봇에 반영할 수 있다면 보다 수용성이 높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조화 전화추적 면담을 이용한 품행장애 입원 치료 환자의 예후 (PROGNOSIS OF TREATED INPATIENTS WITH CONDUCT DISORDERS USING A STRUCTURED TELEPHONE FOLLOW-UP INTERVIEW)

  • 채정호;문석우;이은회;함웅;방양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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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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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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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치료후 퇴원한 품행장애 환자들의 예후와 가족들의 정신과 입원치료의 효능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방 법:품행장애의 진단 하에 7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퇴원 후 6개월이 경과된 300명 중 전화추적이 가능하였던 96명에서 퇴원 후 문제행동, 가족관계, 가족들의 인식도를 조사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았다. 결 과:퇴원 후 문제행동의 양상은 입원전보다 호전된 경우가 90%이었으며 더 심해진 경우는 2%이었으며 8%는 변화가 없었다. 퇴원 후 가족관계는 보다 좋아진 경우가 70%, 나빠진 경우가 2%,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28%이었다. 병원치료의 효율성에 대한 가족들의 인식도는 도움이 되었다는 경우가 57%, 해가 되었다는 경우가 6%, 그저 그렇다가 37%이었다. 퇴원 후 문제행동, 가족관계, 가족들의 입원치료에 대한 인식도등 세 가지 항목이 모두 양호하다고 답변한 대상을 양호군으로 설정하고 그 외의 대상을 대조군으로 하여 양군의 특성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양호군의 연령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가족형태의 문제가 있었고 MMPI하위척도 중 남성성-여성성 척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비록 본 연구는 여러 제한점이 내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았던 청소년의 행동이 대부분은 호전된다는 것을 시사하여 품행장애에서의 정신과적 치료에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추후 대상자와 치료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제한 연구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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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환자 치료 결과에 대한 6개월간의 전향적 추적조사 (6-months Prospective Follow-up Study of Panic Disorder Treatment)

  • 유제춘;이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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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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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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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적 치료에 의해 두드러진 급성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많은 환자에서 만성적으로 되고 자주 재발하는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황장애에 대한 6 개월간의 전향적 추적 조사를 실시하여, 공황 장애의 치료 경과를 관찰하고, 좋은 치료 경과와 연관이 있는 인자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중앙병원 정신과 외래를 처음 방문해서 SCID(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II-R)에 의해 공황장애로 진단된 2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초 방문시의 인구통계학적 자료와 공황 증상의 임상적 특징 등을 측정하였고 6 개월이 경과한 후에 불안, 공포, 장애의 세 가지 척도를 이용해서 치료 경과를 측정하여 좋은 치료 경과를 보이는 환자의 비율을 조사하였고 공황장애의 좋은 치료 결과와 연관이 있는 인자를 분석하였다. 결과 : 19명에 대해 최종 분석이 가능하였다. 이들 중에 장해 척도와 공포 척도에서 각각 10명(52.6%)이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고, 불안 척도에서는 8명(42.1 %)이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다. 또한 8명(42.1 %)이 세 가지 척도 모두에서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다. 공포 증상면에서는 최초 방문시 공포 척도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치료 경과와 상관이 있었고(p=0.005) 유병기간이 짧은 것이 좋은 치료 결과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상관성의 경향을 보였다(p=0.07). 결론 : 공황장애를 가진 환자 중에서 절반 정도(42.1%) 가 좋은 치료 경과를 보였고, 최초 방문시 공포 증상이 심한 환자와 유병 기간이 짧은 환자가 좋은 치료 경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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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의 등호 개념에 관한 지식분석 사례 연구 (An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Knowledge of Concept of Equality)

  • 정호정;최창우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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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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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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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등호 개념에 대한 교사의 지식을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등호 개념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의 지식을 내용 지식과 교수 지식으로 나누어 분석 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재하는 P초등학교에서 저, 중, 고학년을 담당하는 교사 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등호에 대한 교사 지식 분석을 위한 질문지를 개발하여 반구조화 된 면담, 수업관찰, 비디오촬영 등을 통해 각 교사의 지식을 알아보았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등호 개념 지도 시 필요한 교사 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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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클립을 활용한 교육적 추론 활동이 초등 예비교사의 과학 수업 계획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ideo Clip-based Pedagogical Reasoning Activity on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Science Lesson Planning)

  • 송나윤;윤혜경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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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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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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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교사의 과학 수업 계획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실제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 연구에서는 오개념이 드러나는 비디오 클립을 활용한 교육적 추론 활동이 초등 예비교사의 과학 수업 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8명이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였다. 용해와 용액 단원에 대한 1차시의 수업 계획을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반구조화된 1차 면담을 하였다. 이후 예비교사들에게 비디오 클립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적 추론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한 수업을 수정하도록 하였으며, 이후 반구조화된 2차 면담을 진행하였다. 예비교사가 작성한 수업 지도안과 면담 전사본을 주 자료로 지속적 비교 방법으로 분석하여 수업 계획의 변화양상을 알아 보았다. 연구 결과, 비디오 클립을 활용한 교육적 추론 활동 이후, 예비교사들은 학생의 사고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활동을 구체화하거나 소재를 변경하였다. 또한 일부 예비교사는 학생의 다양한 사고를 고려하여 목표나 평가 기준을 보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의 흥미나 동기, 오개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기유발 전략을 구체화한 예비교사도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예비교사가 학생의 오개념에 대한 고려는 미흡한 상태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예비교사들은 학생의 사고보다는 정해진 학습 목표만 고려하여 평가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순한 흥미 외에 오개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동기유발 전략을 구성한 예비교사도 많지 않았다. 예비교사들은 오개념을 수업내용에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오개념에 대한 예측 한계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 예비교사가 수업을 계획할 때 학생의 오개념을 효과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암환아 어머니의 사회적지지와 부담감 (Social Support and burden in mothers of children with cancer)

  • 백소희;박인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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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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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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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degree of social support and burden in mothers of children with cancer, and to determine a strategy of an effective social support utility for burden relief in these moth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consisted of mothers of cancer children, registered at a'C'University affiliated hospital in Taejo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uly 1 to August 31, 1994. Three instruments were used to collect the data : a semi-structured interview questionnaire which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used to identify the content of the mother's burden, a Visual Analogue Scale(VAS) that had a 10cm horizontal line was used to measure the degree of mother's burden and the PRQ part I & part Ⅱ were used to measure the degree of mother's social support. The content of mother's burden collected through in depth interviews was analyzed using content analysis. Also burden and social support data were analyzed by SAS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data on burden content from the interview were categorized as psychological, physiological, family interaction with maternal role, financial burden and personal interaction with social relational burden. 2. The degree of burden measured by VAS had a mean of 8.04(range from 0.5 to 10). 3. The score for social support measured by PRQ part Ⅱ had a mean of 88.9(range from 71 to 113). The highest scores was for reassurance of worth. The lowest score was for opportunity for nuturance. Most of the 15 mothers received the greatest amount of support from their sisters, spouse, friends, neighbors, relations, priest were perceived as eaningful resource person. 4.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burden and social support was somewhat negative correlation but no statistical significance(r=-.072). Therefore, a further study is necessary to repeat the qualitative research for exploring factor to be affected family caregiver's burden according to disease proceeding stage. On the basis of the results from this study, future research will be promoted valid and reliable tool development. Through this study, nurses understand and assess the individual psychologic burden and further it would be recommendated to produce 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 for pediatric oncologic specialist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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