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rage m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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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양파의 부패원인균 확인 및 Botrytis 부패에 대한 온도, 습도 및 훈증처리의 영향 (Confirmation of Saprophytes of Onions in Korea and Effects of Temperature, Humidity and Fumigation on Boyrytis-rot.)

  • 이형춘;김현구;박무현;신동화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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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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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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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산지 저 장고로부터 채취한 부패양파의 부패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곰팡이로써는 Botrytis, Peniciliium 및 Fusarium이 주종이었으며 세균으로써는 Erwinia 및 Pseudononas가 주종이었고, 이중Pseudomonas는 비병원성 부패균이었다. 분리균중 저장양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Botrytis가 유발시키는 회색곰팡이병에 대해 온도, 습도 및 Tetrachloro isophthalonitrile훈증처리의 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온도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0^{\circ}C$에서 접종인편이 50% 부패하는데 걸리는 일수는 26.2일로써 $25^{\circ}C$에서보다 부패를 21.8일 지연시켰다. 습도의 경우에는 $0^{\circ}C$에서 상대습도 70%의 50%부패하는데 걸리는 일수는 28.0일로써 90%의 경우보다 부패를 1.8일 지연시켰다. 훈증처리의 효과는 $0^{\circ}C$, 상대습도 70%에서 가장 컸으며, 90%의 경우보다 부패를 3.8일 더 지연시켰다. 이병인편에 있어서는 억제효과가 둔화되거나 소실되어 저장양파의 초기상태가 극히 중요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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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 Beam 조사가 고추장 분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the Quality of Kochujang Powder)

  • 권훈;이정은;김정숙;권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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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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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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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자선을 이용하여 고추장분말의 살균 방법으로 연구하고자 살균효과 및 이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감마 선과 비교 검토하였다. 고초장분말의 미생물 농도는 총세균이 105~106 CFU/g, 효모 및 곰 팡이는 낮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총세균은 5~7.5 kGy의 전자선 조사에 의해 1~2 log cycles 정도의 감균효과를 보였고, 10 kGy 조사구에서는 104 CFU/g 이하로 낮아져 미생물학적 품질개선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전자선의 감균효과는 감마선과 거의 유사하였으며, 살균처리 후 실온에서 4개월 간 저장된 시료의 미생물 생육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총세균의 방사선감수성 (D10값)을 측정해 본 결과, 전자선은 2.88~3.02 kGy, 감마선은 3.57~3.59 kGy 범위로 에너지의 종류에 따라 다소 상이한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고추분말의 미생물학적 품질개선이 가능한 7.5~10 kGy 범 위의 전자선 조사는 기계적 색도, capsaicin, 지방산 조성 및 관능적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 지 않았다. 그러나 전자선 조사 후 저장 중 시료의 capsanthin 함량과 TBA가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었으므로, 방사선 조사 시기는 사용하기 직전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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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감마선 조사에 의한 매실의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특성 평가 (Microbial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a Maesil(Prunus mume) Treated with Low Levels of Gamma Rays)

  • 이성아;김경희;김미선;박노경;육홍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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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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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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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매실의 저장 유통 과정에서 저장성을 증가시키고 식품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 제공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매실에 $0.5{\sim}3\;kGy$로 감마선 조사를 실시하여 $20^{\circ}C$에서 9일간 저장하면서 매실의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매실의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 변화는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매실의 색도 변화에서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녹색도가 감소하였으며, 경도 변화에서는 조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총 당, 수소공여능 및 유기산은 감마선 조사에 의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환원당 함량은 비조사구에 비해 조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vitamin C 함량은 저장 기간 및 감마선 조사에 의해 감소하였다. 따라서 매실에 대한 감마선 조사는 매실의 총 당, 수소공여능, 유기산 등에 대한 영향이 적고 0.5 kGy의 감마선 조사만으로도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나, 매실의 색도, 경도, vitamin C 함량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감마선 조사 단독 처리만으로는 매실의 저장성 증진에 효과적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저온 처리, CA 저장 처리, 포장 방법 등과 함께 병용하여 처리하였을 때의 매실의 저장성 증진 및 이화학적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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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박 추출물의 항균 활성과 미생물 제어를 위한 시금치 세척에의 이용 (Antimicrobial Activity of Black Garlic Pomace Extract and Its Application to Cleansing of Fresh Spinach Leaves for Microbial Control)

  • 강지훈;손현정;민세철;오덕환;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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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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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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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흑마늘 진액 가공 후 발생하는 흑마늘박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흑마늘박 추출물의 항균성과 시금치에 대한 세척 적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흑마늘박 추출물은 주요 병원성 미생물인 L. monocytogenes, S. aureus, E. coli O157:H7, S. Typhimurium에 대해 모두 항균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그람 양성균인 L. monocytogenes와 S. aureus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시금치에 0.5% 흑마늘박 추출물을 처리한 후 $4{\pm}1^{\circ}C$에서 9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흑마늘박 추출물 처리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저장 9일 동안 시금치의 총 호기성 세균 수를 1.23~1.35 log CFU/g, 효모 및 곰팡이 수는 0.82~1.12 log CFU/g 감소시켰다. 또한, 흑마늘박 추출물 처리는 저장 9일 동안 시금치의 Hunter 색도 값 및 총색차 값을 저장 초기와 유의적인 차이 없이 지속시켰기에 색도 품질 유지 측면에서 단순 물 세척 처리구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흑마늘박 추출물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높은 항균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시금치와 같은 신선 농산물의 미생물 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세척 처리 물질로써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젖산균이 김치 발효 중 아플라톡신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ctic acid bacteria on changes of aflatoxin levels during kimchi fermentation)

  • 천선화;김수지;이상일;정영배;김성현;조정은;서혜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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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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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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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후변화에 따라 오염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을 김치에 오염시켜 발효 및 저장 중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변화를 분석하고, 김치 제조 시 젖산균의 첨가가 아플라톡신의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김치의 pH는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한 반면 산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염도는 저장기간 동안 2.30~2.40%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젖산균을 첨가한 김치의 일반세균수 및 젖산균수는 다른 시료에 비해 젖산균을 접종한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김치의 저장 중 효모 및 곰팡이 수는 약 1~3 log CFU/g 수준이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대조구에서 저장 4주차까지 검출된 반면 다른 시료에서는 저장 2주 후 모두 불검출되었다. 아플라톡신이 오염된 김치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아플라톡신이 감소하는 경향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저장 8주 동안 아플라톡신 오염수준의 평균 감소율은 AFs 오염구에서 7.1%, AFs+LP에서 21.5%, AFs+LM에서 24.1%로 나타나 젖산균을 첨가한 시료에서 감소율이 더 크게 나타났다. 아플라톡신 첨가에 따른 김치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변화는 일반 김치와 비교 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젖산균을 첨가한 김치의 경우 저장 중 일반세균 수 및 젖산균수가 높게 검출되고, 아플라톡신의 감소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김치에 Lactobacillus속이나 Leuconostoc속과 같은 젖산균 첨가 시 젖산균 증진 효과 및 아플라톡신에 노출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에서 분리된 부패성 효모 (Proteolytic Yeasts Isolated from Mackerel (Scomber japonicus))

  • 오은경;박미연;장동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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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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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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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남해안의 다획성 어종인 고등어로부터 부패 활성이 강한 효모를 분리하여 그 균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어육의 부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고등어로부터 분리된 효모 14균주 중 12균주 ($86\%$)가 저온성 효모였으며, 6균주 ($43\%$)가 단백분해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분리된 효모 14균주 중 저온생육능 및 단백분해능이 가장 강한 Y-5가 C. lipolytica로 동정되어 C. lipolytica FM5로 명명하였다. 3. C. lipolytica FM5의 최적 생육조건은 $25^{\circ}C$, pH 7.0이었으며, 염농도 $10\%$에서도 생육이 가능하여 강한 내염성을 나타내었다. 4. 멸균어육을 이용한 부패실험에서 C. lipolytica FM5를 접종한 경우 $5^{\circ}C$, $15^{\circ}C$, $25^{\circ}C$에서 저장 1주일만에 VBN생성량이 각각 50mg-N/100g, 152mg-N/100g, 379mg-N/100g를 나타내어, 대표적인 어류부패세균인 Ps. fluorescens ATCC 17571을 접종한 경우와 유사한 속도로 부패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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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한 원부재료를 이용하여 제조한 나박김치의 저장 중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Nabak kimchi with freeze-dried ingredients during storage)

  • 천선화;강미란;서혜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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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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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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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결건조된 원부재료(무, 배추, 쪽파, 마늘, 생강)를 이용하여 나박김치를 제조한 다음 $4^{\circ}C$에서 28일간 저장하며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나박김치의 제조 직후 pH는 5.76~5.93이었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산도는 저장기간이 경과 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저장 28일차에 동결건조한 무 및 부재료 처리구(D)의 산도가 0.43%로 나타나 동결건조 원부재료 처리구(C), 생 원재료 및 동결건조 부재료 처리구(B)와 유의적인 차이가 확인되었다(p<0.05). 배추 및 무의 조직감은 나박김치의 저장기간 동안 동결건조한 시료에서 대조구(생원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배추의 경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조직감도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나박김치의 제조 직후 일반세균 및 젖산균수는 생원료로 제조한 대조구에서 약 1 log CFU/g 수준 높게 확인되었으며, 그 차이는 저장 21일까지 유지되다가 저장 28일차에 동결건조한 무 및 부재료 처리구(7 log CFU/g)를 제외하고 모든 시료에서 약 8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효모 및 곰팡이수는 저장기간 동안 모든 시료에서 2~3 log CFU/g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대장균군의 경우 대조구 및 생원재료와 동결건조한 부재료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생원재료를 사용한 대조구에 비해 동결 건조처리구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내 동결건조한 주재료는 나박김치의 관능적 품질이 저하시키지만 부재료(쪽파, 마늘, 생강)는 관능적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동결건조된 부재료의 첨가는 미생물수가 감소될 뿐만 아니라 김치의 조직감과 관능적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다양한 김치 제조 시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더불어 김치의 저장성을 연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선 조사 기술을 이용하여 제조한 멸균 우유죽(타락죽)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ilk Porridge (Tarakjuk) Sterilized with Radiation Technology)

  • 한인준;박재남;박진규;송범석;이주운;김재훈;류홍수;박정로;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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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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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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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유를 첨가하여 제조한 죽(우유죽)을 멸균 환자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0, 1, 3, 5, 7 및 10 kGy의 흡수선량으로 감마선 조사 후 미생물 초기오염도 측정, 멸균여부 확인, 제조 단계별 isolated spore의 방사선 감수성 및 색도를 측정하였으며, 저장 중 점도에 대한 변화를 관찰하였다. 감마선 조사된 우유죽의 미생물 초기 오염도는 2.60 log CFU/g이었으며, 대장균군, 포자형성균과 효모 및 곰팡이군은 검출한계 내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 기간 중 10 kGy 조사구에서는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동일 선량을 조사 시 우유죽의 멸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유죽에서 분리된 spore의 $D_{10}$ value는 2.21 kGy(saline solution) 및 2.71 kGy(milk porridge)로 각각 나타났다. 감마선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CIE color value는 증가하였으나, 색에 대한 관능검사에서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점도는 감마선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감마선 조사 직후 우유죽의 관능검사 결과 3 kGy 조사구까지는 모든 항목들이 4.0 이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방사선 조사 기술을 이용하여 우유죽을 제조할 경우, 전분의 농도가 높은 멸균 환자식으로의 제조가 가능하였으며, 또한 멸균된 우유죽을 경관급식이 필요한 의식불명 환자 등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어 결과적으로 고농도의 멸균 우유죽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세척방법에 따른 인삼의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Storage of Ginseng Washed by Different Methods)

  • 이현석;차환수;김병삼;권기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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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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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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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삼의 저장 유통시키는 기존 방식을 개선키 위한 기초 연구로 표면 세척을 한 인삼의 저장 중에 품질변화를 세척 살균수로 저온 냉각수($2^{\circ}C$), 전해수(pH 8.0-8.5, HClO 80 ppm), 이산화 염소수(5 ppm)를 사용하여 품질특성을 비교 하였다. 경도 분석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연화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처리 후 저장 조건의 CT-10 처리구의 경우 15일 경과 후에 급격히 표면의 경도 저하 현상이 나타났으며, $20^{\circ}C$ 저장온도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10^{\circ}C$에 비교하여 연화에 의한 경도의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측정이 불가능하였다. 색도의 변화는 저장온도 10, $20^{\circ}C$에서 모든 처리구가 갈변반응이 진행되었다. 상대적으로 저온 냉각수의 세척이 오히려 무처리구 보다 갈변반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가 갈변억제 또는 지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량 감소율은 처리구의 50일까지 중량 감소폭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15일후 $10^{\circ}C$에서는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전해수처리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산화 염소수, 무처리구 저온 냉각수 순으로 감소폭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저장 30일후에는 저장 15일후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전해수 처리구의 경우 중량 감소율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장 50일후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가 없었다. 저장 10일후 $20^{\circ}C$에서는 $10^{\circ}C$에서와 같이 처리구별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산화염소수 처리가 가장 감소폭이 높게 나타났다. 살균조건별 미생물의 변화는 10, $20^{\circ}C$에서 전해수 80 ppm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세척방법에서 이산화 염소수의 경우 전해수 처리구와 비슷한 경향으로 분석되었다. 세척 인삼의 저장 중 수분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인삼은 수분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Bactericidal Effect of Bacteriocin of Lactobacillus plantarum K11 Isolated from Dongchimi on Escherichia coli O157

  • Lim, Sung-Mee;Im, Dong-Soo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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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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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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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동치미로부터 분리한 유산균 (68 균주) 중 Escherichia coli O157에 대한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균주는 Lactobacillus plantarum K11로 동정되었다. 분리균주 La. piantarum K11이 생산한 박테리오신의 항균 활성은 대수증식기 후반부에 12,800 BU/mL로 최대 활성에 이르렀다. 항균 활성은 pepsin, protease, proteinase K, papain, chymotrypsin 및 trypsin 처리에 의해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catalase, ${\alpha}-amylase$, lysozyme 및 lipase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므로 단백질성 물질임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이 활성은 pH 3.0-9.0의 조건하에서나 -20, 4 및 $25^{\circ}C$에서 30일간의 저장 동안에도 안정하였다. 또한 $100^{\circ}C$에서 30분간 가열처리에도 비교적 안정한 편이었고, chloroform이나 hexane 처리에도 활성에 변함이 없었다. 분리 균주의 박테리오신은 Bacillus spp., Listeria spp. 및 Staphylococcus spp. 등의 일부 식중독균의 억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Enterobacter aerogenes와 E. coli 등의 장내세균의 억제에는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640 BU/mL의 박테리오신 처리에 의해서 10시간 배양만에 E. coli O157이 완전하게 사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