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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배깅 앙상블을 활용한 기업부도예측 (Bankruptcy prediction using an improved bagging ensemble)

  • 민성환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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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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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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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업의 부도 예측은 재무 및 회계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기업의 부도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부도 예측의 정확성은 금융기관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최근에는 여러 개의 모형을 결합하는 앙상블 모형을 부도 예측에 적용해 보려는 연구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앙상블 모형은 개별 모형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여러 개의 분류기를 결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앙상블 분류기는 분류기의 일반화 성능을 개선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은 부도 예측 모형의 성과 개선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사례 선택(Instance Selection)을 활용한 배깅(Bagging) 모형을 제안하였다. 사례 선택은 원 데이터에서 가장 대표성 있고 관련성 높은 데이터를 선택하고 예측 모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예측 성과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배깅은 학습데이터에 변화를 줌으로써 기저 분류기들을 다양화시키는 앙상블 기법으로 단순하면서도 성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례 선택과 배깅은 각각 모형의 성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이들 두 기법의 결합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도 예측 모형의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사례 선택과 배깅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형을 제안하였다. 최적의 사례 선택을 위해 유전자 알고리즘이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사례 선택 조합을 찾고 이 결과를 배깅 앙상블 모형에 전달하여 새로운 형태의 배깅 앙상블 모형을 구성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새로운 앙상블 모형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ROC 커브, AUC, 예측정확도 등과 같은 성과지표를 사용해 다양한 모형과 비교 분석해 보았다. 실제 기업데이터를 사용해 실험한 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한 새로운 형태의 모형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응급의료센터 소아 환자들의 경향 분석 (Clinical Analysis of the Pediatric Patients Seen in the Emergency Medical Center)

  • 이희정;박소윤;이영환;도병수;이삼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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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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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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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1990년대 중반 이후 의료계 내부적 혹은 외부적 변화와 함께 신생아 출산율이 급감한 2000년대 이후의 소아 응급 환자들의 경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료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15세 미만의 소아 7,034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무기록지와 입원병록지를 근거로 성별, 연령별, 월별, 계절별, 요일별, 방문 시간대별, 질병 종류별 및 최종 진료 형태별로 분류하여 보았다. 결 과 : 전체 응급실 방문 환자 45,190명 중 소아 환자는 7,034명으로 전체의 약 15.6%를 차지하였으며, 남녀 비는 1.6 : 1였다. 연령대별로는 1세 이상부터 3세 미만이 1,893명(26.9%)으로 가장 많았으며, 3세 이상부터 6세 미만 1,587명(22.6%), 1개월 이상부터 1세 미만 1,196명(17.0%) 순이었다. 계절별로는 봄철과 여름철이 많았는데, 월별로 6월 790명(19.7%), 5월 745명(18.7%), 7월 712명(18.5%)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1,747명(25.5%)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20시부터 24시 사이가 2,029명(23.8%)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별 분포는 사고 및 중독이 2.141명(30.4%), 호흡기계 질환 1,607명(22.8%), 소화기계 질환 1,026명(14.6%), 증상, 징후 및 불확실한 병태 863명(12.3%), 신경계 질환 399명(5.7%) 등의 순이었다. 입원치료는 2,109명으로 전체 응급실 방문 소아의 30.0%를 차지하였다. 결 론 : 2000년대 이후 종합병원 응급실 방문 환자들의 분포는 이전의 보고들에 비하여 소아 환자의 비율이 현저하게 줄어 들었는데, 이것은 의료전달체계의 변화, 출산율의 감소 및 소아과 전문 병원의 증설 등의 영향에 기인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아 환자의 질병별 분포에서는 다른 보고들과 유사하게 사고 및 중독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급성비인두염이나 급성장염과 같은 1차 진료기관에서도 얼마든지 처치가 가능한 비응급 질환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소아 환자들에 있어서 3차 진료기관 응급실은 여전히 일차 진료기관으로서의 불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국민들의 의식 계몽과 함께 의료 체계의 개선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빌딩의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 연구 : 주거용 건물의 에너지환경 실적정보를 중심으로 (A Basic Study for Sustainable Analysis and Evaluation of Energy Environment in Buildings : Focusing on Energy Environment Historical Data of Residential Buildings)

  • 이군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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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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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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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20.5%를 차지하면서 건물의 에너지 고효율과 저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또한 에너지 분석 및 평가에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건물의 초기설계 단계에서 에너지 분석 및 평가를 수행하고 적용할 경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설계 단계에서는 창면적비, 외피면적 등 개괄적인 수준의 정보를 이용하여 에너지성능을 평가하기 때문에 자재 및 설비 등의 상세정보가 포함된 설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실시설계 단계의 결과와 많은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들은 건물에 설치되는 자재 및 설비 등에 대한 상세정보가 명확해지는 실시설계 단계에서의 분석 및 평가에 관한 것으로 초기설계 단계에서 이들 정보를 보완하는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건물의 생애주기 동안 발생되는 에너지환경 정보를 구축하여 확률/통계적 방법으로 초기설계 단계에서 분석/평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면 에너지환경 분석의 정확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서 에너지 사용에 대한 실적정보가 구축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환경 실적정보 구축을 위해 에너지환경 분석에 대해 고찰을 수행하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결과로 건물의 생애주기 정보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분류체계와 정보 개념모델, 그리고 에너지환경 정보의 취득 및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념모델을 제시하여 향후 실적정보 시스템 개발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적정보 지원 관리시스템 구축에 활용되어 초기설계 단계에서 입력정보를 보완하여 분석/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실적정보가 구축된다면 초기설계 단계에서 에너지환경 분석 및 평가를 위한 확률/통계 혹은 인공지능 등의 방법에 학습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절제 가능한 위암에서 종양표지자의 발현과 임상적 의의 (Expression of Tumor Markers and its Clinical Impacts in Resectable Gastric Cancer)

  • 구본용;김찬영;양두현;황용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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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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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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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위암의 혈청 종양표지자인 CEA, CA 19.9, CA 72-4가 위암의 수술 전 평가 및 수술 후 재발 감시에 있어서 유용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수술 후 2주 그리고 6개월 간격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혈청 CEA, CA 19-9, CA 72-4 검사가 시행되었던 환자 25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종양표지자의 정상 참고치는 CEA의 경우 5 ng/ml, CA 19-9의 경우 36 U/ml, CA 72-4의 경우 4 U/ml로 하였다. 병기는 UICC TNM 병기분류법 제 5판에 준하여 분류하였다. 결과: 각 종양표지자의 수술 전 양성률은 CEA $10.5\%$, CA 19-9 $9.7\%$, CA 72-4 $12.4\%$였고, 세 종양표지자 모두 근치수술 후 혈청치가 감소하였다. CEA가 종양크기와 통계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 세 종양표지자의 수술 전 혈청치는 종양침윤깊이, 종양크기, 림프절 전이, 병기 그리고 재발과 의의있는 연관성이 있었다. 재발 환자에 있어서 종양표지자의 민감도는 CEA $43.3\%$, CA 19-9 $41.8\%$, CA 72-4 $50.0\%$였고, 특이도는 CEA $85.1\%$,CA 19-9 $96.8\%$, CA 72-4 $87.8\%$였다. 결론: CEA,CA19-9, CA 72-4의 수술 전 혈청치는 낮은 양성률 때문에 위암의 초기 진단에 유용성이 낮다. 그렇지만 수술 전 혈청치의 양성률이 종양침윤깊이, 림프절 전이, 종양크기, 병기, 재발과 연관성이 있고, 또한 수술 후 추적 관찰 중에 측정한 세 종양표지자의 혈청치도 비록 민감도는 낮지만 재발과 통계적으로 의의있는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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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관적 특징에 따른 남한 강수 특성 분석: 30년 (1973~2002) 기후 통계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Precipitation Over South Korea in Terms of the Associated Synoptic Patterns: A 30 Years Climatology (1973~2002))

  • 나득균;곽종흠;서명석;홍윤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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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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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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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2003년 기상청에서 분류한 강수유발 기압유형을 근거로 1973년부터 2002년까지 30년간 전국 61소의 시간별 강수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강수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시간강수자료를 이용하여 강수의 시작과 종료를 정의하여 지속시간과 집중호우까지의 도달시간을 조사하였고 집중호우 발생 확률을 분석하였다. 지난 30년 동안 한반도의 강수현상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약 179회의 강수가 발생하였으며, 강수지속시간과 강수량은 각각 2.9시간과 7.1 mm로 나타났다. 저기압형에 의한 강수가 전체의 약 $59\%$를 차지했고, 여름에는 장마형, 가을에는 전선형과 태풍형, 겨울에는 지세형의 강수가 나타나는 계절적 특징을 보여주었다. 태풍과 장마 등 열대기류와 관련된 강수유형들은 10 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인 반면에, 국지적인 규모로 나타나는 유형들은 5 mm 미만의 약한 강수량을 보였다. 전체 강수현상 중 집중호우로 이어진 경우는 $1.24\%$로 호우 기준까지 약 12.9 시간이 소요되었다. 집중호우를 자주 유발하는 유형은 장마형과 저기압형으로 나타났으나, 발생 확률은 태풍직접형, 태풍변질형, 열대류수렴형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남해안 지역은 태풍직접형과 태풍변질형, 영동지역은 태풍직접형, 경기 및 강원북부는 태풍변질형, 열대류수렴형과 장마형이, 그리고 충청지역은 태풍변질형과 열대류수렴형에 의한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상청에서 분류하였던 강수의 유형은 다소 주관적인 면을 가지고 있으나 한반도 강수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별 무리가 없었다. 특히 새롭게 분류를 시도한 열대류수렴형은 여름철에 많은 강수를 유발하는 기압계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국내 임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Linkage betwee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of Forestry Sector and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in South Korea)

  • 김나희;문주연;송철호;허성봉;손요환;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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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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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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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산림부문의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과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SDGs 달성 측면에서 ODA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우선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 통계조회시스템에서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산림부문 ODA사업은 임업 개발 분야와 임업 정책 및 행정관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두 분야에서도 산림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선정된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의 각 사업별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산림부문 ODA사업 항목인 기술개발, 역량강화, 인프라 구축, 조림으로 항목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항목별 ODA 활동내용과 SDGs에서 강조하는 국가별 이행평가를 위해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부문 목표 및 성과지표를 포함하고 있는 2016년 산림청 성과관리 기본계획 성과지표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2016년 산림청 성과관리 기본계획 성과지표와 이와 연관되는 SDGs 세부목표 및 지표를 파악하였으며, 최종적으로 SDGs 목표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은 SDGs 목표 1(빈곤퇴치), 목표 2(기아해소), 목표 6(물과 위생), 목표 13(기후변화 대응), 목표 15(육상생태계), 목표 17(파트너십)과 연관되었다. 본 연구는 SDGs가 출범함에 따라 국내 임업분야 ODA사업을 검토하고, 이를 2016년 산림청 성과관리 기본계획과 SDGs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국내 산림부분 ODA사업의 한계점 파악과 SDGs 이행을 위한 제언을 했음에 그 의의가 있다.

Sialic Acid를 지표성분으로 하는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의 기능성식품 개발연구 - II. 효소분리 용매정제로 고농도 Sialic Acid가 함유된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23%)의 랫드를 이용한 90일 반복경구투여 독성시험 평가 연구 - (Development and Research on a Functional Hydrolyzed Whey Protein Powder Product with Sialic Acid as a Marker Compound - II. Repeated 90-day Oral Administration Toxicity Test using Rats Administered Whey Protein Powder containing Highly Concentrated Sialic Acid (23%) produced by Enzyme Separation and Solvent Enrichment Method -)

  • 노혜지;조향현;김희경;고홍범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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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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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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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sialic acid가 23%를 함유하도록 제조한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제제(whey protein of hydrolysis)의 기능성 식품원료로 개발을 위한 동물안전성을 평가에 연구목표를 두었다. 시험물질은 sialic acid 23%(v/v)와 원료인 GMP(glycomacropeptide)가수분해 단백질이 87%(v/v)로 구성되어 있었다(시험명: 23%-GNANA). 시험물질의 독성 유무는 한국식품의약안전청(KFDA, 2014)과 OECD(2008)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 기준에 따라 실시하였다. 평가방법으로서, 시험물질의 투여용량을 0, 1,250, 2,500 및 5,000 mg/kg/day하여 SPF Sprague-Dawley 계열 암수 랫드에 90일 동안 반복경구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독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으로서는 사망률, 일반증상관찰, 체중 변화, 사료섭취량 측정, 안검사, 요검사,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적 검사, 부검 시 장기의 중량 측정, 부검 시 육안적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로서, 시험물질로 인한 일반증상 및 사망동물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안과학적 검사, 요검사 그리고 혈액학적 및 혈액이화학적 이상 여부와 부검 시 육안적 검사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대조군 대비 특이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이외의 평가 항목에서, 암컷은 사료섭취량과 증체율이 다소 감소하였고, 그리고 수컷에서는 요의 SG와 PRO 및 고환 무게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시험물질-유래 경미한 변화(non-adverse effect)가 고용량군(5,000 mg/kg/day)만 확인되었다. Weight-based classification(독성 강도에 따른 분류)를 적용한 최종 독성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컷의 경우, NOEL(No Observed Effect Level)은 5,000 mg/kg/day 그리고 암컷의 경우는 NOAEL(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은 5,000 mg/kg/day로 최종 확인되었다. 따라서, 암수 모두에서 시험물질의 NOAEL은 투여최대용량인 5,000 mg/kg/day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시험물질인 유청가수분해단백분말제제는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임상허용용량인 1,000 mg/kg/day의 5배 수준에서 안전함을 확인되었다.

즉석 섭취 야채샐러드의 미생물 오염조사 (Examination of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of Ready-to-eat Vegetable Salad)

  • 김진숙;방옥균;장해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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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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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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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용이 간편한 즉석섭취용(ready-to-eat)샐러드 제품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유통 샐러드의 미생물 오염수준은 기준 및 규격이 설정되어있지 않고 그 수준 또한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소비가 집중되어 있는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백화점, 대형할인점 또는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용 샐러드 제품 120건을 대상으로 하여 coliform bacteria, E. coli, E. coli O157:H7,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 spp. Listeria monowtogenes 및 Bacillus cereus의 분리시험을 실시하고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세균수 및 세척효과를 조사하였다. 제품 120건 중 총 73건에서 coliform bacteria 등이 검출되어 60.8%의 검출율을 보였다. 5. coli가 17건, Staphylococcu aureu가 3건, Salmonella spp.가 1건에서 각각 검출되었고 기타 coliform bacteria는 59건에서 검출되었다. 샐러드는 양식방법에 따라 유기농샐러드와 비유기농샐러드로 나누었고, 종류는 야채로 구성된 야채샐러드와 튀긴 닭 등이 첨가된 혼합샐러드로 나누었으며 판매형태에 따라 완포장제품과 샐러드바 제품으로 나누었다. 양식방법 및 포장방법과 미생물오염과의 통계적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분리된 균주 수에 있어서는 야채샐러드와 혼합샐러드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를 보여 야채샐러드의 경우 좀 더 다양한 균종이 분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05). E. coli는 일반 재배 야채샐러드의 경우 90건 중 10건에서 분리되었고 유기농재배 야채샐러드 의 경우 30건 중 7건에서 분리되었다. 식중독 원인균은 비유기농 재배 야채샐러드 4건에서 Staphylococcus aureu가, 1건에서 Salmonella arixonia가 검출되었으나 유기농재배 야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널리 판매되는 일부 제품 4종을 5회에 걸쳐 검사한 결과 총 호기성 세균수는 평균 4.8$\pm$0.19 log$_{10}$ cfu/g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제품을 생리식염수와 야채용세척제를 이용해 3분간 침지 후 세척효과를 본 결과 생리식염수는 5회, 야채용세척제는 1회 세척 시 95.5%의 세척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다.

거골 골연골 병변에 대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 (Arthroscopic Osteochondroplasty of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 이명진;김성수;왕립;이철원;유성곤;황진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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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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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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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의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거골의 골연골 병변으로 관절경적 골연골성형술을 시행한 48예 중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환자 3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8(38-108)개월이었고 남자가 22예, 여자가 10예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4(20-56)세였다. 단순 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하고 Berndt와 Harty의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전 예에서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또는 미세골절술을 시행하였다. 미국정형외과족부족관절학회의 족관절-후족부 점수(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ankle-hindfoot scale)와 Kaikkonen의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subjective and functional score)를 이용해 족관절의 기능을 평가하였고,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22예와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10예를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족관절-후족부 점수는 술 전 53(${\pm}7$)점에서 최종 추시 84(${\pm}8$)점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고(P<0.001) 평균 주관적 및 기능적 점수도 술 전 55(${\pm}8$)점에서 최종 추시 88(${\pm}8$)점으로 술 전에 비해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01). 병변의 심한 정도와 술 후 족관절의 기능 점수와의 연관성은 없었으며(P>0.05) 관절경적 미세골절술을 시행한 군과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군간의 결과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거골의 골연골 병변 환자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골연골성형술은 환자의 만족도와 기능적인 면에서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변연절제술과 미세골절술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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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를 가진 교정환자 교합의 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ENTITION AND MORPHOLOGIC MALOCCLUSION OF THE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PATIENT)

  • 김미애;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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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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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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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희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2도 이상의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보이는 환자 73명과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중 부정교합을 보이나 측두하악장애가 0도인 환자 30명으로 총 103명의 상하악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수평피개, 수직피개, 개방교합, 반대교합, Curve of Spee의 깊이, 정중선 편위, 안모비대칭, 치면마모, 치료지수, 연령 및 성별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의 연령분포는 20대, 10대, 9세 이전의 순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05)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를 함께 고려한 6가지 분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전치부개방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전치부 반대교합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으나, 구치부 반대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5. Curve of Spee의 깊이는 측두하악장애군이 더 깊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정중선편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안모비대칭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7. 치면마모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군보다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8. 치료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측두하악장애를 보이는 군은 전치부 개방교합, 구치부 반대교합, 깊은 Curve of Spee, 치면마모 및 안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정교합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이러한 부정교합의 양상들 보이는 환자들은 측두하악장애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계획 수립시나 치료기간 동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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