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rtup academy

검색결과 29건 처리시간 0.02초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방식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Operation Method of Start-up Academy on the Establishment Performance)

  • 이법기;심성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10호
    • /
    • pp.69-78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사관학교의 운영사례와 성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찾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창업사관학교 운영 과정에 산출된 데이터를 이용한 통계적 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성별과 나이에 따른 단기성과의 차이가 있다. 두 번째, 입소자 선정평가는 단기성과와의 상관관계가 없고, 오히려 세부 서류평가 부분은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세 번째, 멘토에 따라 단기성과의 차이가 없다. 전략적 활용 방안은 창업사관학교에 대한 평가에서 창업자의 단기성과에 대한 반영을 축소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입소자 선정 평가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 통계분석을 통한 실증연구가 되기에 부적절하다는 점으로 정책 시사점의 근거도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통계분석으로는 케이스 수가 충분하지 못한 점이다. 따라서 향후 여러 대학의 사례를 포함시켜 케이스 수를 늘인 실증연구를 진행코자한다.

사이언스파크에서 기업가적 대학의 역할에 대한 연구: 북경 중관촌 지역 사례 (A Study on the Roles of Entrepreneurial Universities in Science Park Development: A Case Study on Zhongguancun in Beijing)

  • 조성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60-177
    • /
    • 2014
  • 최근 대학이 전통적 역할인 연구, 교육, 봉사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기업가로서의 활동을 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으로서의 역할이 연구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북경의 중관촌 사이언스파크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대학이 기업가적인 활동을 통해 사이언스파크의 개발과 성장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해 보았다. 북경대, 청화대, 중국인민대, 중국과학원 등에 대해 집중사례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사이언스파크 개발 과정에서 대학의 주체적, 능동적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연구결과 중관촌 지역의 대학들은 대학기업의 운영, 지주회사의 설립과 직접투자, 대학 과학기술원 운영, 지식교류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 창업기업가 양성 교육 등과 같은 적극적 경제활동을 통해 사이언스파크의 개발과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를 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가적 활동을 하는 대학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사이언스파크의 개발에 있어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 PDF

기술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의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tial Factors to Growth Intention and Performance in Early-stage Technology-based Start-up Companies)

  • 이창영;황인호;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 /
    • 제11권2호
    • /
    • pp.49-62
    • /
    • 2016
  • 기술창업은 경제 성장,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기 때문에,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창업 후 1~2년이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죽음의 계곡(Death-Valley)을 극복하지 못하고 많은 기술창업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위한 성과에 미치는 영향변수에 대한 실증 연구이다. 기술창업기업 관련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성과(재무적 성과, 기술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성장의도를 제시하고, 인적 자원 특성(기업가 역량, 팀 몰입)과 성장의도와의 관계, 그리고 비즈니스네트워크의 조절 효과를 찾는다. 연구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하였으며, 총 306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연구 가설을 SPSS 21.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재무적 성과와 기술적 성과에 성장의도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 역량(기술 역량, 전략적관리 역량, 창의역량)과 팀 몰입이 성장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비즈니스네트워크가 인적자원 특성과 성장의도간의 조절효과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와 실무적 관점에 있어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상장 이전의 재무활동이 벤처기업의 상장유지(폐지)에 미치는 영향 분석 (A Study on the Impacts of Financial Activities during pre-listing on the Venture Firms' listing(delisting))

  • 전양진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2권2호
    • /
    • pp.21-46
    • /
    • 2013
  •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상장이전 재무활동내역들이 상장유지와 상장폐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코스닥시장 개설이후 설립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공과 실패의 두 기업집단으로 구분하고 집단간에 재무활동변수의 차이유무를 t-test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간에 IPO이전 유상증자 횟수와 유상증자시 할증배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있다. 그러나 상장에 소요된 시간은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상장유지기업 집단이 상장소요시간이 길었다. 둘째, 두 집단간에 IPO에 의한 증자비율은 예측과 달리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 가설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결과 상장유지기업들은 IPO시 할증배율을 높게 유상증자함으로써 증자비율을 증가시키는 자본조달효과를 획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PO에 의해 조달된 자본의 투자내역에서는 두 기업 그룹간에 투자비율에서 연구개발투자만 제외하고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상장유지기업은 공모자금을 운전자본에 더 많이 투자하여 유동성관리(liquidity management)에 주력하는 반면, 상장폐지 기업들은 생산시설과 부채상환에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비율은 두 그룹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상장폐지 기업그룹이 평균투자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두 기업집단 사이에 상장후 수익모델의 증가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 PDF

창업가의 웰빙에 미치는 영향요인 : 긍정심리자본과 선행요인 (Factors Influencing Entrepreneurs' Well-Being :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ntecedents)

  • 김형민;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 /
    • 제15권5호
    • /
    • pp.203-220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가 웰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검증하고 제시하는데 있다. 먼저, 문헌연구를 통해 창업가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여, 긍정심리학의 배경에서 탄생한 긍정심리자본을 주요인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긍정심리자본과의 연관성이 예측되는 선행요인으로 진성리더십, 숙달목표지향성, 사회적지지를 선정하여 가설과 연구모형을 수립하였다. 수립된 모형의 실증적 분석을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133부의 응답자료를 바탕으로 PLS구조방정식 분석과 다집단분석(PLS-MGA), 중요도-수행도 분석(IPMA)을 시행하였다. 실증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창업가의 웰빙과 매우 큰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진성리더십과 숙달목표지향성은 긍정심리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사회적지지의 영향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검증되지 못했다. 창업초기와 성장기의 창업단계별 인과관계 차이는,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에 대해서만 나타났는데, 세가지 선행요인들은 희망과 낙관주의에 대해서 각각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성과요인 규명 등에 편중되었던 국내 창업가정신 연구주제를 확장하였다. 창업기업의 핵심 주체인 '창업가'의 정신적 웰빙과 관련된 요인을 탐색하여 수립한 인과관계 모형을 실증적으로 검증했고, 이를 통해 창업가 및 연구자, 교육자에게 실무적 통찰력의 단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니어의 기술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포함하여 (The Influence of Senior's Technical Stress and Self­-Efficac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s : Including Mediating Effects of the Resilience)

  • 장수진
    • 벤처혁신연구
    • /
    • 제2권1호
    • /
    • pp.93-118
    • /
    • 2019
  • 본 연구는 시니어의 기술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이 이들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만 40세 이상의 남녀 시니어 (예비)창업자들로, 207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4.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및 가설검정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적 연구 분석결과, 첫째, 기술 스트레스는 시니어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시니어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복탄력성은 기술 스트레스와 시니어의 창업의지 간에, 또 자기효능감과 시니어의 창업의지 간에 부분매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시니어의 창업의지를 극대화하는데 자기효능감이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선행이론을 지지하였고, 시니어들이 창업의지를 가지고 창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선행변수로서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나아가 새롭게 독립변수로 투입된 기술 스트레스도 자기효능감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되었다. 또, 회복탄력성이 간접적인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 연구 의의가 있었다. 단, 기술 스트레스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긍정적인 관계로 나타나 이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시 된다.

한국의 금산분리법 완화와 CVC 투자유형 변화 간의 상관관계 논증 (Correlation Between the Relaxation of South Korea's Capital Market Separation Law and Changes in CVC Investment Types)

  • 이기호;이상명
    • 벤처혁신연구
    • /
    • 제6권3호
    • /
    • pp.61-72
    • /
    • 2023
  • 2020년 12월, 한국의 금산분리 원칙과 관련한 공정거래법이 개정되고 이를 1년 뒤인 2021년 12월 30일부터 시행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개정의 내용은 과거 금산분리의 대원칙이었던 산업자본의 금융시장 침투 금지 기조를 깨고 '일반지주회사의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주식의 소유 가능'이었다. 이 개정 법의 전제는 발행주식 총수의 소유이었지만, 법 개정 전후로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의 연간 설립 건수와 투자 건수, 전략적 투자 건수 등의 추이에 변동이 있었다. CVC와 IVC(Independent Venture Capital; 독립 벤처캐피탈)는 투자 목적, 펀드 운용 유형, 투자 유형에 따라 그 특징이 구분되는데, 이 부분에서 금산분리법의 완화는 향후 벤처투자생태계와 혁신생태계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법 개정 전인 2018년부터 법 개정 이후 2023년 5월까지 국내 CVC의 설립 건수, 투자 건수, 전략적 투자건수의 추이를 분석하여, 개정 금산분리법이 시행되었던 2021년을 기준으로 추이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의 결과, 국내 CVC는 2021년에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투자건수와 전략적 투자건수, 전략적 투자의 투자금액 또한 과거에 비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내 CVC 투자와 전략적 투자, 벤처투자시장 활성화 등과 관련한 추가적인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독일의 창업정책과 정책적 시사점 (Some lessons from German startup policies)

  • 김영우
    • 벤처혁신연구
    • /
    • 제1권1호
    • /
    • pp.49-65
    • /
    • 2018
  • 독일의 창업정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창업대상을 세 구간(line)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엑지스트 (Exist) 제도는 EU집행위에서 우수 중소기업 지원사례로 선정돼 역내국 적용확대를 권고받고 있다. 다음은 산업체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금지원 프로그램인 ZIM을 들 수 있다. 끝으로 일자리 창출정책도 창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독일 창업정책의 특성은 첫째, 독일은 기술기반 창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독일은 2002년부터 하르츠개혁을 통해 기술기반형 창업제도에 집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 창업기업이 그 역할을 담당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둘째,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독일의 창업정책을 포함한 중소기업 정책은 일관성을 가질 수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르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통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수요자 위주의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의 창업정책은 기술기반형 정책과 새롭게 등장하는 과제인 일자리 창출로 요약된다. 이에 따른 정책 대응은 고용시장정책이라는 큰 흐름에서 시대에 맞게 변용하여 최선의 정책 조합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정책입안과 추진과정에서 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수요자 위주로 정책을 만든다는 점이다.

개인-조직 및 개인-직무 적합성이 과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임파워먼트, 지속적 학습활동, 협업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 애자일 조직문화의 스타트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of Empowerment, Continuous Learning Activities, and Collaboration in the Effects of Person-Organization and Person-Job Fit on Task Performance : Focusing on Employees in Startups with an Agile Organizational Culture)

  • 한채연;하규영
    • 벤처혁신연구
    • /
    • 제6권3호
    • /
    • pp.21-42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애자일(Agile) 조직문화의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종사자의 개인-조직 적합성, 개인-직무 적합성이 과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임파워먼트, 지속적 학습활동, 협업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론적인 고찰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 모형과 가설을 수립하였다. 자료 수집은 애자일 조직문화를 가진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총 204부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가설 검증을 하기 전, 표본의 특성을 확인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을 검정하고,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구조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하고, 구조모형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가설 및 매개효과 가설을 검정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개인-조직 적합성은 임파워먼트, 지속적 학습활동, 협업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직무 적합성은 임파워먼트, 지속적 학습활동, 협업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파워먼트는 과업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속적 학습활동은 과업성과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업은 과업성과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개검정 분석 결과에서는 협업이 개인-직무 적합성과 과업성과와의 관계에서 매개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증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학문적·실무적 시사점,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