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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복원하천 장수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ommunity Structu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Jangsu-cheon, an Urban Restoration Stream of Incheon City)

  • 송영주;주영돈;박보선;김종명;권은호;채도영;이희조;배양섭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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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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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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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천광역시 관내에 분포하는 하천 중 시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장수천을 대상으로 자연형 하천 조성에 따른 영향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2008년 12월에 준공된 장수천에 대하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수천 수계에 대해 3개 지점을 대상으로 총 3차년도(2009, 2010, 2014)에 걸쳐 조사한 결과 총 3문 5강 11목 26과 56종 980개체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각 연차별로 분석해 보면 자연형 하천 공사 직후인 2009년에 18과 30종, 공사 후 2년차인 2010년에는 22과 37종으로 7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후 2014년 조사 결과 22과 38종으로 2010년 회복 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장수천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으로 인해 하천 수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장수천의 경우 상류부 지역의 인천대공원 내 양호한 습지지역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 노력으로 인해 양호한 생태환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수천 자연형 하천조성 사업과 함께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랑나비(Papilio xuthus)의 생육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Papilio xuthus)

  • 이상현;김세권;김남이;배경신;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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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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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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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호랑나비의 사육을 위한 기초적인 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으며, 휴면형 번데기의 저장기간에 따른 우화율과 산란실의 크기에 따른 산란특성에 대한 연구와 호랑나비 애벌레의 일반적인 생육특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휴면형 번데기의 저장기간에 따른 우화율은 $4{\pm}1^{\circ}C$의 저온저장고에서 약 10개월 저장후에도 85%의 우화율을 보였다. 휴면형 번데기의 저장기간별 평균 우화율은 89.6%였으며, 우화까지 소요시간은 상온에서 $7.9{\pm}1.9$일이었다. 산란실의 크기에 따른 짝짓기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대형 산란실($6,000{\times}6,000{\times}3,500$ mm)에서는 $86.7{\pm}5.8%$로 소형 산란실($2,500{\times}3,000{\times}2,000$ mm)의 $63.3{\pm}15.3%$비해 짝짓기가 더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 반면에 산란실의 크기에 따른 산란수량은 대형 산란실이 $137.0{\pm}16.5$개, 소형 산란실이 $141.7{\pm}20.4$개로 나타났다. 먹이식물에 대한 산란선호도는 황벽나무가 $141.7{\pm}27.8$개로 $67.7{\pm}20.6$개를 산란한 산초나무나 $77.0{\pm}21.8$개를 산란한 귤나무에 비해 산란선호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랑나비 애벌레의 부화율은 92.2%로 나타났으며, 알기간은 $4.4{\pm}0.8$일로 나타났다. 애벌레 기간은 총 $19.9{\pm}2.1$일로 나타났으며, 5령기간이 가장 길어 $6.9{\pm}1.8$일이였다. 호랑나비 애벌레의 영별 두폭은 1령 애벌레가 $0.72{\pm}0.02$ mm였으며, 2령 $1.19{\pm}0.02$ mm, 3령 $1.65{\pm}0.05$ mm, 4령 $2.43{\pm}0.07$ mm, 5령 $3.21{\pm}0.12$ mm로 각각 나타났다. 용화율은 91.6%로 나타났으며, 번데기 기간은 $8.8{\pm}0.9$일이었고, 우화율은 92.2%였다.

IPO 전후 혁신의 효율성 비교 연구: 의약산업 중심으로 (Comparison of Innovation Efficiency of Pre-IPO and Post-IPO in Korea: Case of Pharmaceutical Industry)

  • 김은희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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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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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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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IPO시점을 전후하여 기업의 혁신 활동과 성과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높은 의료 및 의약 분야의 코스닥 IPO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7개의 투입, 산출 모형에 대한 효율성 분석과 비교를 실시하였다. 의약분야 기업의 IPO 전후 3년간의 혁신활동 효율성을 측정하고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DEA모형을 적용하였다. 본 논문의 주요한 결과는 첫째, 의약분야의 IPO 기업의 창업에서 IPO까지 평균 12.86년이 소요되었고, 혁신활동은 평균적으로 IPO 이전보다 더욱 활발해져 연구개발 투자액이 증가되었다. 출원특허의 수는 IPO 이전 3년 동안 8.43개에서 IPO 이후 3년 동안에는 상장기업 평균 16.67로 급증하였으며 기업의 기술 영역도 전후 3년 동안 상장기업 평균 11개에서 22개 기술분야로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무적 측면에서 성장 추이와 수익성은 IPO 이전보다 낮아졌다. 둘째, 연구개발 투자와 특허출원 활동에 대한 재무적인 성과는 IPO 이후 효율성이 모두 약화되었으며, 최종적인 성과에 이르기까지 투자와 활동을 분리하여 연구개발투자에 따른 특허 출원 성과, 특허 출원 활동에 따른 재무적인 성과에 대한 효율성 역시 IPO 이전보다 모두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특허활동에 따른 재무성과에 대한 효율성은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특허 출원 성과, 연구개발투자와 특허활동에 따른 재무성과에 대한 효율성에 비해 낮았고, 특히, IPO 이후 특허활동에 따른 재무성과의 비효율성은 규모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발생되었음이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IPO 이후 전체적인 효율성 하락은 IPO를 퉁한 연구개발투자 확대가 시장의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였고, IPO 이후 전체적인 비효율성은 연구개발투자를 통한 혁신의 결과 도출 단계보다는 혁신활동의 결과물이 시장의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 나타나는 비효율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각신경아세포종의 치료 및 결과 (Treatment and Results of Olfactory Neuroblastoma)

  • 우홍균;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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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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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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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후각신경아세포종은 매우 드물고 치료 방법의 결정이 어려운 종양이다. 이 연구에서는 본 병원에서 시행한 후각신경아세포종의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정리하고 최근에 발표된 문헌들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9년 6월부터 1997년 4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후각신경아세포종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4명의 남자와 6명의 여자가 포함되었다. 최초 진단 시 연령은 13세부터 77 세까지였으며 중앙값은 24세였다. 20명중 14명은 Kadish 병기 C였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서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의 다양한 조합이 시행되었다. 이러한 조합으로는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2예,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 6예, 수술전 항암화학요법과 수술 1예, 수술과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1예, 수술 단독만 시행 2예, 방사선치료전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3예, 방사선치료 및 방사선치료 후 항암화학요법 1예, 방사선치료 단독 3예, 모든 치료를 거부한 1예가 포함되었다. 결과 : 추적 기간은 2개월부터 n4개월사이로 중앙값은 40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은 각각 20%와 10%였다. 4명의 환자가 자료 분석의 시점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이 4명중 한명은 근치적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2명은 근치적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선치료,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근치적 수술만 시행받았다. 결론 : 후각신경아세포종의 치료에는 첫 진단 시에 근치적 수술과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하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환자수가 적은 제한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근치적 수술 등 국소조절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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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yrosi)의 분포와 발생소장 (Distribution and Seasonal Occurrence of Japanese Gall-forming Thrips, Ponticulothrips diospyrosi, in Korea)

  • 허완;허혜순;윤지은;손준기;장현규;엄기백;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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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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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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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국의 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의 피해 면적과 분포 및 방제방법을 설문 조사하였고, 경남 김해와 진주의 세 곳 단감원에서 끈끈이 트랩과 감관총채벌레에 의한 피해엽을 조사하여 각 태별 발생시기를 파악하였으며, 트랩의 위치와 트랩면의 방향에 따른 유살수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감관총채벌레는 단감뿐 아니라 떫은 감도 가해하였으며, 피해면적은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05년에는 전국적으로 446 ha에 달하였는데, 피해면적은 경남>경북>전남 순이었다. 대부분의 농민들은 감관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하여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피해 잎을 제거해주었다. 월동세대와 제1세대 성충은 각각 5월 중순과 6월 상 중순부터 피해엽내에서 관찰되었으며, 7월 중순 이후에는 피해엽 내에 감관총채벌레가 발견되지 않았다. 황색끈끈이 트랩에 의한 월동세대 성충의 유살최성기는 5월 중순이었고, 제1세대 성충의 유살최성기는 김해에서는 6월 중 하순, 진주에서는 6월 하순이었다. 과수원 중앙보다는 외곽에 설치한 트랩에 제1세대 성충이 더 많이 유인되었으나 유살시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끈끈이 판의 양면 중에서 과수원의 중앙보다는 소나무 숲으로 향한 면에 더 많은 성충이 유살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천연문엽수임내(天然聞葉樹林內) 주요(主要) 구성(構成) 수종(樹種)의 천연경신(天然更新) 양상(樣相) (The Aspect of Natural Regeneration for Major Tree Species in the Natural Deciduous Forest)

  • 김지홍;양희문;김광택;이원섭;강성기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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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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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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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국유림 경영 현대화 산학 협동 실연 연구"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 일대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주요 수종별 천연갱신 특성을 평가하여 연구대상 산림의 전반적인 천연갱신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수종별 천연갱신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거제수나무 : 비산되는 종자이므로 종자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종자 발아를 위해서 노출된 광물질토양이 필요하며, 두꺼운 낙엽층은 종자 발아를 제한한다. 발아 후 갱신치수는 다량의 광선을 필요로 한다. 고로쇠나무 : 내음성은 강하나, 치수의 내건성이 약하므로 50% 이상의 피음을 요구하며, 우량 형질의 임목 조성을 위해 높은 초기 밀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맹아정신력은 높다. 난티나무 : 수분 요구도가 높고 내음성이 약하므로 60% 가량의 상층 울폐도를 유지하여 보습과 광선유입이 원활하여야 하며, 치수 활착을 위해서 관목류 및 기타 식생으로부터 경쟁 요인을 제거한다. 들메나무 : 종자 발아를 위해 광물질 토양의 노출이 필수적이며, 치수 활착을 위해서 다량의 수분과 광선이 요구되고, 지피식생에 의한 치수의 피압이 우려되므로 임지정리작업 도입이 필수적이다. 물푸레나무 : 종자 결실의 풍흉이 심하며, 두꺼운 낙엽층은 종자발아를 제한한다. 치수 활착시 지피식생에 의한 피압이 우려되므로 임지정리작업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신갈나무 : 종자공급의 문제(설치류에 의한 피해) 및 두꺼운 낙엽층 및 조릿대 밀생 지역에서는 종자발아가 제한되며, 치수 발생 후, 임관의 50% 이상을 열어줄 필요가 있고, 맹아갱신력이 높다. 음나무 : 두꺼운 낙엽층은 종자발아를 제한하며, 유령목 생육에 다량의 광선이 요구된다. 젓나무 : 내음성은 강하나, 유령목 단계에서 생육은 극히 저조하다. 층층나무 : 동물에 의해서 종자가 산포되지만 종자 피해는 불가피하며, 발아와 치수 활착을 위해서 다량의 광선이 요구된다. 피나무 : 종자 충실률이 낮고 이중 휴면성 때문에 종자 공급에 어려움이 있으며, 두꺼운 낙엽층은 종자발아의 걸림이 되므로 광물질 토양이 필요하고, 맹아갱신력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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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스케일링시 구강보건교육의 의사소통분석 (Analysis of Communication of Dental Hygienist in Oral Hygiene Instruction during Scaling)

  • 강수경;배현숙;임순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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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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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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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67명의 대상자 중 63명(94%)이 치아모형을 이용하였고, 65명(97%)이 회전법을 교육하였다. 구강관리용품을 권유한 경우는 33명(49.3%)이었다. 전체 치과위생사 중 14명(21%)만이 간단한 인사, 관리의 중요성, 스케일링의 부작용 등의 마무리 과정을 하였다. 평균 교육시간은 161.3초이고, 이중 치과위생사가 말하는 시간의 평균은 155.0초, 환자가 말하는 시간의 평균은 6.3초이다. 교육시간은 1분에서 2분 미만으로 교육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3분 미만으로 교육한 치과위생사가 전체의 61.2%였다. 환자가 말하는 시간이 없는 교육이 24건(35.8%)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 중 환자의 안부를 묻지 않는 치과위생사는 64명(95.5%)이었고, 환자에게 호칭을 하지 않은 경우는 45명(67.2%)이었다. 치과위생사의 최종학력과 대화빈도에 유의한 결과(p<0.05)가 있었으며, 치과 병 의원 특성과 의사소통의 상관분석 결과 환자수와 스케일링 시간을 제한 두는 것, 총 질문수와 환자가 말하는 시간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총 대화시간과 스케일링 시간을 제한 두는 것, 총 대화시간과 하루 스케일링 환자 수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치과 병의원의 특성과 대화내용의 독립성 검증 결과 스케일링 시간에 제한을 두는 것에 따른 안부 묻기(p<0.05)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특성과 의사소통과정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최종학력과 대화빈도(p<0.05)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스케일링 시에 치과위생사의 구강보건교육은 치과위생사가 일방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며, 환자의 행동 변화를 위한 적극적 대화를 하지 않았다. 또한 치과위생사들은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교육하기보다는 기계적이며, 일률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반복 모성 분리가 이유 전기 백서 뇌의 Glucocorticoid Receptor와 Cyclooxygenase-2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PEATED MATERNAL SEPARATION ON GLUCOCORTICOID RECEPTOR AND CYCLOOXYGENASE-2 IN PREWEANLING RAT BRAIN)

  • 윤도준;장환일;송지영;반건호;정주호;김종우;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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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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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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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발달 초기에 영아에서 모성의 결핍이나 박탈은 영아가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극심한 형태로서 이는 뇌의 신경생화학적인 변화를 비롯해 신체적, 생리적인 기능에 변화를 초래하며, 성장하면서 감정, 행동, 인지, 사회화에 어려움을 유발한다. Glucocorticoid는 스트레스의 신경내분비학적인 매개물질이며, COX-2 는 신경전달이나 신경 가소성, 특히 신경세포의 소멸과 퇴행에 관여하며, 스트레스나 염증반응에 의해 유도되는 뇌기능의 조절인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glucocorticoid는 COX-2를 조절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젖을 떼기 이전의 어린 흰쥐를 대상으로, 반복해서 모성을 박탈시켜 대뇌 해마에서 COX-2와 GR의 발현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동일한 배(胚)에서 출생한 8마리의 Sprague-Dawley 백서 중 4마리는 대조군으로 어미와 함께 사육하고, 4마리는 실험군으로 생후 4일째부터 10일간 하루 4시간씩 어미와 분리하여 사육하였다. 사육 14일째에 뇌조직을 얻어 고정 후 COX-2와 GR에 대한 면역조직화학법을 시행하였다. 각 군에서 해마부위에 발현된 COX-2와 GR의 면역반응된 세포수를 비교하였다. 결 과:GR은 면역반응된 세포수가 DG(대조군 $785.75{\pm}65.11$, 실험군 $1183.63{\pm}111.00$)에서 현저히 증가되었다. COX-2의 면역반응된 세포수는 CA1(대조군 $32.25{\pm}2.85$, 실험군 $81.75{\pm}12.05$), CA3(대조군 $27.25{\pm}3.48$, 실험군 $41.62{\pm}3.36$)에서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DG(대조군 $104.38{\pm}11.98$, 실험군 $167.25{\pm}22.72$)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실험군에서 현저히 증가한 소견을 보였다. 결 론:이러한 결과는 어린시절 발달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대뇌에서 COX-2와 GR을 유도하며, 이들이 스트레스 후에 일어나는 신경세포기능의 변화를 매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특히 DG에서 GR과 COX-2가 모두 증가된 것으로 보아, 특히 DG가 스트레스 후 뇌세포의 변화에 주요 부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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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유래성장인자-BB가 골간질세포와 치주인대세포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s of PDGF-BB on the characteristics of bone stromal and periodontal ligament cells)

  • 권영혁;박준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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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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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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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main goal of periodontal therapy is to restore the lost periodontal tissue and establish the attachment appratus. Current acceptable therapeutic techniques are included : removal of diseased soft tissue, demineralization of exposed root surface, using the barrier membrane for preventing the downgrowth of gingival epithelial cell, insertion of graft materials as a scaffolding action, and biological mediators for promoting the cell activity. The latest concept one among them has been studied which based on the knowledge of cellular biology of destructed tissue.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PDGF) is one of the polypeptide growth factor which have been reported as a biological mediator to regulate activities of wound healing progress including cell proliferation, migration, and metabolism. The purposes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influences of the PDGF as biological mediator to periodontal ligament and bone marrow cell. Both right and left maxillary first molar were extracted from rat which had treated with 0.4% ${\beta}-Aminopropionitril$ for 5 days, and feeded until designed date to sacrifice under anesthesisa. Periodontal ligament were removed from the extracted socket of the rat, and cultured with Dulbecco's Modified Essential Medium(DMEM) contained with 10% Fetal Bovine Serum, 100U/ml penicillin, $100{\mu}g/ml$ streptomycin, $0.5{\mu}g/ml$ amphotericin-B. Bone marrow cell were culture from bone marrow suspension with which washed out from femur with same medium. The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PDGF to periodontal ligament and bone cell, cell proliferation rate, total protein synthesis, and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of rat periodontal ligament(PDL) cell and bone stromal(RBS) cell in vitro. The effects of growth factors on both cells were measured at 3, 5th day after cell culture with (control group) or without growth factors(experimental group).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tendency of cell proliferation under the influence of PDGF showed more rapid proliferation pattern than control at 3 and 5 days after inoculation. 2. The activity of Alkaline phosphatase revealed 14, 80% increased respectively at 3, 5 days culture than control group. Measurements of ALPase levels indicated that PDL cells had significantly higher activity when compared with that of co-culture groups and GF only(P<0.05). And, ALPase activity in 10 days was higher than that of 7 days(P<0.05). 3. The tendency of formation of the mineralized nodule were observed dose-depend pattern of PDL cells.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 l(PDL 100%), 2(PDL 70%:GF 30%), and 3(PDL 50%:GF 50%)(P<0.01). But, there was no difference among group 3, 4(PDL 30%:GF 70%), and 5(GF 100%). 4. Also, the number of nodule was greater in co-culture of PDL 70% and GF 30% than in culture of PDL 70%(P<0.05). From the above results, it is assumed that the PDGF on PDL cells and RMB cell culture. GF stimulates the cell growth, which is not that of PDL cells but GF. And, the activity of ALPase depends on the ratio of PDL cells, and ALPase may relate to the initial phase of nodule formation. Also, it is thought that the calcified nodule formation principally depends on PDL cells, is inhibited by GF, and affected by cell density. In conclusion,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can promote rapid osteogenesis during early stage of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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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Heme oxygenase-1 발현과 Cisplatin을 포함하는 항암화학요법의 치료반응과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Heme Oxygenase-1 Expression and Response to Cisplatin Containing Chemotherapy in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양두경;노미숙;이경은;김기남;이기남;최필조;방정희;김보경;서효림;김민지;김슬기;이수걸;손춘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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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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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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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항암화학요법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주요한 치료 방법이지만 전신 부작용 때문에 모든 환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치료법이 되지 못한다. 만약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면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eme oxygenase(HO)는 헴을 산화 분해하는 효소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자멸사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조직 내 HO-1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는 cisplatin을 포함하는 항암화학요법에 저항성을 보일 것으로 가정하였고, 비소세포폐암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하여 HO-1의 발현여부를 평가하고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반응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7년 7월에서 2004년 7월까지 동아대학병원에 내원하여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cisplatin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을 2회 이상 시행 받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할 수 있는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을 cisplatin을 포함하는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 반응 정도 및 다른 임상 특성에 따라 분류하여 조직 내 HO-1의 발현 정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총 59명의 폐암조직에서 HO-1의 발현을 조사한 결과 43명(72.8%)에서 양성을 보였다. 조직형, 병기, 종양의 크기와 HO-1 발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으며, HO-1의 치료 전 발현도 cisplatin을 포함하는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효과와의 연관성도 없었다. 결 론: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진행성비소세포폐암환자의 치료 전 폐암조직에서 HO-1의 발현여부가 cisplatin을 근간으로 하는 항암화학치료의 반응을 예측하는 인자로서의 통계학적 의미는 찾을 수 없었으며 이를 검정하기위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