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atial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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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상도법을 적용한 유한차분 주파수영역법의 분산특성 (Dispersion characteristics of the finite-difference frequency-domain(FDFD) method with the multi-resolution technique)

  • 홍익표;최도형;박한규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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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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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4-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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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this paper, the dispersive characteristics of the Finite-Difference Frqequency-Domain method based on the Multi-Resolution Technique(MR-FDFD) are numerically analyzed. A dispersion analysis of the MR-FDFD ority of the MR-FDFD method to the spatial discretization is shown. We expect that the multi-resoluation technique will improve the disavantage of the finite difference techqnique which needs the large comutational memory for accurate electromagnet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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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노화 과정에 따른 일화기억 하위요소의 변화양상에 관한 연구 : 사물, 공간위치, 시간순서 기억을 중심으로 (Declines in the Components of Episodic Memory by Normal Aging Focusing on Object, Spatial Location, Temporal Order Memory)

  • 허서윤;박진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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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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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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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정상노화 과정에 따른 일화기억 저하 양상을 일화기억의 하위요소인 사물, 공간위치, 시간순서 기억을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대부터 80대 이상까지의 건강한 젊은 성인과 노인 77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일화기억을 평가하기 위한 컴퓨터 인지과제를 수행하였다. 인지과제는 사물, 공간위치, 시간순서 기억을 각각 평가하기 위한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진 10장을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하였다. 사진 10장을 본 이후에 사진 속의 사물의 종류, 사물의 위치, 사진이 제시된 순서를 물어보는 과정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각 하위검사의 정답률을 연령대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사물과 공간위치 기억은 정상노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시간순서 기억은 정상노화 과정 속에서 큰 폭으로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간순서 기억은 40대 이상부터 20~30대에 비해 유의한 저하가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80대 이후에는 사물 기억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정상 노화 과정에 따라 시간순서 기억이 가장 먼저 감소되고 사물 기억이 가장 마지막에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정상노화 과정에 따른 일화기억의 하위요소별 저하 양상을 제시하였다. 사물 기억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신경심리학적 검사들을 통해 제한적으로 확인하였던 공간위치와 시간순서 기억의 저하 양상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정상노화에 따른 일화기억의 저하에서 벗어난 일화기억의 손상을 선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정상노인에게 시행되는 예방적인 인지 중재에 공간위치와 시간순서 기억의 훈련이 포함되어야 할 근거를 제시한다.

재조합을 위한 Bottom-up 공간정보제품 제작 방법 (A Study on a Recombination Method for the Bottom-up Construction of Spatial Information Products)

  • 최재연;김은형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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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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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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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의 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하여 재조합방법을 통한 공간정보제품 제작방법을 제안한다. 현재의 측량중심의 공간정보제품의 생산방안은 특정 지도제품 중심의 Top-down방식이므로 공간정보의 활용 확산 관점에서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불특정 다수를 위한 공간정보의 활용성 관점보다는 모두를 위한 지도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런 한계점을 해결을 위해 사용자 맞춤형의 Bottom-up방식 공간정보 생산과 재조합을 통한 공간정보 제품 제작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기존의 Top-down 방식의 결과인 수치지도와 재조합을 통한 공간정보제품의 제작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비교를 통해 보완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는 공간정보를 기초속성을 가지는 형태와 관계된 속성정보를 가지는 데이터로 재분류하고 각 데이터에 관계성 및 관리에 관한 속성을 부여하는 방안이다. 이 방법의 실효성 증명을 위해 기존 수요의 만족 가능성과 미래 수요의 대응 가능성을 중심으로 적용사례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국가기본도, 주제도, 향후 수요 예측 제품의 해당 대표제품을 제작하여 확인하였다.

수해지 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 : 경기도 사례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Storm Damage Area : The Case of Gyeonggi-do)

  • 강상준;정주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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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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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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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기도의 최근 피해 자료를 이용하여 수해지 특성분석과 이를 반영한 토지이용관리 방안제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크게 네 가지로 첫째, 개괄적인 피해지의 공간적 분포 경향 분석, 둘째 공간자기상관성 분석, 셋째, 하천 이격거리분석, 넷째, 분석결과를 반영한 토지이용관리방안 제시로 설정하고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수해지에 대한 탐색적 공간자료분석(Exploratory Spatial Data Analysis: ESDA)과 자기상관성(Local Indicator of Spatial Autocorrelation: LISA)분석을 통해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경지피해는 집중강우에 민감하며, 둘째, 건물피해의 경우는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매우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셋째, 도로교량과 하천, 그리고 소하천 피해는 교외지역 비율이 높은 곳에서 보다 높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넷째, 경기도 주택침수의 경향은 하천변 저지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농경지 침수도 하천변 저지대 중심으로 발생하며 침수피해에 있어서 주택과 농경지는 서로 다른 공간 분포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리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해 피해지 분포특성의 토지이용관리 적용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피해우려지역과 농경지피해 우려지역으로 구분 후, 경사도와 하천에서부터의 거리를 고려한 '하천변 토지이용 관리 우선지역'의 고려를 제안한다. 둘째,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 지역의 경우 도로교량, 하천, 소하천에 관리역량이 집중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사후대책이기는 하나 2009년 주택 및 농경지 각각의 피해군집 유역 및 행정동에 대한 재해대책 및 토지이용현황에 대한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역산업 클러스터의 세계적-지방적 연결성을 위한 주요 요소들 (Main Elements for the Global-Local Connectivity of Regional Industrial Clusters)

  • 박용규;정성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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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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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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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의 목적은 2000년대 중반이후 부각된 클러스터와 지역혁신체계의 '세계적-지방적 연결성'(global-local connectivity) 개념에 초점을 두고 3가지 측면에서 이론적 쟁점들을 고찰하는 데 있다. 첫째, 클러스터, 로컬 버즈(local buzz), 글로벌 파이프라인(global pipeline)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지리적 근접성'(geographical proximity)이 지역산업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관하여 논한다. 둘째, 세계적-지방적 연결성의 매개 고리로 작용하는 '지식 문지기'(knowledge gatekeeper)와 '일시적 클러스터'(temporary cluster) 개념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지방적 연결성 개념이 지니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지리적 근접성에 기초한 지역산업 클러스터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공간적 범위를 초월한 관계적 근접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는 지역산업 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서 '지리적 편리성'과 '지리적 불편성'이 동시에 필요함을 의미한다. 둘째, 세계적-지방적 연결성의 토대는 사회자본과 착근성이며, 이는 관계적 접근성이 다양한 공간 규모에서 나타나는 문화와 관습에 정착한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지방적 연결성 맥락에서 기업 간 분업의 공간적 위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클러스터의 개방성과 폐쇄성, 세계적-국가적 차원에서 기업 간 공간분업의 수직적 수평적 위계성, 클러스터 발전에 있어서 중앙 또는 지방정부의 정책적 포섭과 배제의 범위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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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위계별 공간정보 융·복합 추진방안 (Realization Strategy of Convergence GIS based on Spatial Hierarchy)

  • 조춘만;황성남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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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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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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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실시간성, 이동성 및 맞춤성 등의 특성으로 대표될 수 있는 오늘날 스마트 사회에서는 공간정보 분야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필요성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왜냐하면 공간정보는 모든 사람활동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기반인프라로서 정보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사회적 기반(Social Infrastructure)으로까지 승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미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기기 등이 결합된 융복합 공간정보 관련 제도기반으로서 공간정보산업진흥법이 마련되어 있다(법제2조7항, 법제4조5항). 그러나 보다 구체적으로 융복합 공간정보서비스의 명확한 정의 및 세부 지원방안 등이 향후 발전과제로 남이 있다. 이상과 같은 시대적 배경 하에 본 연구수행의 목적은 스마트사회에 요구되는 공간정보서비스로서 융복합 공간정보서비스의 추진방향과 실현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특히, 최근 공간정보 수요는 글로벌, 국가 및 지역 등 다양한 공간위계에서 융복합화의 필요성이 재기되고 실제 실행서비스들이 구현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직적 공간위계별로 스마트사회의 특성과 공간정보의 역할변화를 고찰하고, 사회적 수요에 대응한 융복합 공간정보서비스 추진의 기본방향과 실현방안을 제시하였다.

벡터매개 질병(vector-borne diseases) 공간역학을 중심으로 한 보건지리학의 최근 연구 (Reviews in Medical Geography: Spatial Epidemiology of Vector-Borne Diseases)

  • 박선엽;한대권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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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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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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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후변화가 가져올 벡터매개 질병(vector-borne diseases or VBDs)의 증가는 인구 집단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위협 요인이며, 앞으로 국제사회가 심각하게 대처해야 할 공중보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광범위한 기후변화로 한반도 기후 특성이 아열대화 되어가는 가운데, 토지이용, 인구분포, 생태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각종 질병의 발생과 확산 가능성이 유례없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기, 진드기와 같은 매개체에 의해 전염되는 벡터매개 질병은 최근 20년 동안 이들 매개 곤충의 서식범위가 확대되어 질병 발생 빈도가 현격하게 증가했다. 보건지리학은 국지적인 환경과 보건 자료뿐 아니라 보다 광역적인 자료들을 통합하여 처리, 분석하고, 공간 및 비공간 자료간의 연관성 또는 상호관계를 파악하여 궁극적으로 질병의 시공간적 변화를 탐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발전되어 왔다. 인문 및 자연환경 요인들을 GIS를 통해 다면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의 건강관련 지표들과의 상관성을 기술하고 분석하는 공간역학(spatial epidemiology)은 보건지리학의 새로운 영역으로, 공간과학, 환경과학, 그리고 역학을 세 가지 주요 축으로 하여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향후 보건지리학이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연구영역 중 하나로는, 보건 연구에서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보건 감시체계에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 방법론, 조기발생 감식 시스템의 구축, 그리고 관련 요인들의 공간변이를 예측하는 연구 등은 벡터매개 질병의 역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주요 연구 과제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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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악기상관측망의 공간분포 특성 (The spatial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utomatic Weather Stations in the mountainous area over South Korea)

  • 윤석희;장근창;원명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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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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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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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품질평가 등급이 우수한 4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990개의 AWS 중에서 고도가 200m 이상인 산악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산악기상관측소의 공간분포 특성과 연도별 공간변화를 분석하였다. 공간분포특성 분석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03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대상으로 유클리디안 거리 분석, 최근 린지수 분석, 커널밀도 분석 방법으로 공간분석을 수행하였다. 평균거리 분석 결과, 2012년(3개 기관)은 29.0km, 2012년(4개 기관) 26.6km, 2013년 21.9km, 2014년 16.9km, 2015년 14.3km, 2016년은 12.6km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6.4km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최근린지수는 0.666632~0.811237였으며, 군집화 범위인 Z-score 검정 결과는 -4.372239~-5.145115, 통계적으로는 P-value(P<0.01)로 매우 유의하면서 산악기상관측망이 군집화 형태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널밀도 분석 결과, 2012년은 129,719ha/1개소, 2013년 90,917ha/1개소, 2014년 71,342ha/1개소, 2015년 58,875ha/1개소로, 2016년은 50,914ha/1개소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69,399ha/1개소가 감소하면서 산악기상관측망 공간분포 밀도가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백두대간 일부 지역과 경북 내륙, 경남북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입지에 산악기상관측망을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공간 데이터의 변경 트랜잭션을 위한 회복 기법 (Recovery Schemes for Spatial Data Update Transactions in Client-Server Computing Environments)

  • 박재관;최진오;홍봉희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데이타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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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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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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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공간 데이터를 변경하는 트랜잭션은 사용자와 대화식으로 진행되는 트랜잭션으로 수정 시간이 길며, 미완료된 데이터 읽기(dirty read)를 허용하기 때문에 연쇄 철회(cascading rollback)가 발생할 수 있고, 공간 객체들은 서로 공간 관련성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회복 기법은 이러한 공간 데이터의 변경 트랜잭션 철회에서 긴 트랜잭션을 단순히 철회(rollback)함으로써 고비용 문제가 발생하며, 철회된 트랜잭션에 의해 불필요한 다른 트랜잭션들이 순차적으로 철회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또한 공간 데이터가 가지는 새로운 일관성 제약 조건인 공간 관련성이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공간 데이터의 무결성(integrity) 보장에 문제가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공간 데이터의 변경 트랜잭션을 위한 새로운 회복 기법을 제시한다. 먼저 회복에서의 공간 관련성을 위해 회복 종속성을 정의하고 이것을 연쇄 철회의 조건으로 처리함으로써 공간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둘째, 부분 철회(partial-rollback) 기법을 제시하여 긴 트랜잭션의 고비용 철회 문제를 해소한다. 셋째, 회복의 상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상태에 따라 undo-delta와 partial-redo 그리고 partial-undo의 연산을 실행하는 회복 제어 기법을 제시하여 불필요한 연쇄 철회를 줄인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서 제안한 기법들을 구현 실험하여 정확성을 보인다.

신산업의 공간분포 패턴과 집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tial Patterns and the Factors on Agglomeration of New Industries in Korea)

  • 사호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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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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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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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 신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신산업의 성장에 따른 공간패턴을 분석하고, 이러한 분포형태를 결정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 신산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하여 비수도권과 지역격차가 두드러졌다. 신산업의 공간분포는 정적인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보였으며, 특정 소수 지역을 중심으로 집적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공간계량모형을 토대로 신산업 집적 요인을 파악한 결과, 지역 내 대학원생 수, 지역에서 기술창업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지역별 초·중·고등학교 수, 지식기반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의 특화도와 산업구조 다양성, 고용밀도가 신산업 분포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비수도권 내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 고급인재 유인 및 양성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지방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