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ybean paste (Doe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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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발효식품 중 biogenic amines 함량 분석 (Evaluation of Biogenic Amines in Korean Commercial Fermented Foods)

  • 한규홍;반경녀;손영욱;장미란;이창희;김소희;김대병;김선봉;조태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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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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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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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 유통발효식품 중 BAs 함량을 분석하고자 HPLC를 이용한 최적 분석방법을 확립하고, 유통 발효식품 중 BAs 함량을 조사하였다. BAs의 분석에는 0.1N 염산으로 추출한 후 dansyl 유도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최적 분석방법으로 선택이 되었고, 검출한계가 0.10 ${\mu}g/mL$ 이하로 나타났다. 식품별 BAs의 함유량은 장류의 경우 한식된장에서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청국장의 경우도 유사하였다. 특히 전통적으로 생산한 된장과 청국장에서 BAs함량이 높게 나타나 종국 및 제조공정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간장의 경우 양조간장과 전통간장의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젓갈류 중에서는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에서 PUT, CAD, TRY,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과실주와 맥주에서는 보통 발효에 관여하는 효모가 BAs 생성능이 없기 때문에 낮은 HIS 수치를 보여주었고, 치즈에서는 TYR의 농도가 약간 높게 나왔을 뿐 전체적인 BAs의 함량은 낮은 수준이었다. 배추김치의 경우 PUT, HIS 및 TYR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나, 김치 제조에 부재료로 들어가는 멸치액젓과 까나리 액젓이 BAs의 함량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각 식품의 BAs의 함량 결과를 국민건강${\cdot}$영양조사의 일일섭취량에 대입하여 일일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TYR의 MAOIs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BAs가 많이 함유한 식품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중국 내 시판 한식 장류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Korean Types of Fermented Soybean Sauces in China)

  • 이선영;백수화;안유진;송진;김재현;최혜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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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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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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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콩을 이용한 발효식품인 장류는 한국, 중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 이용되는 조미료로서 중요할 뿐 아니라 단백질의 급원으로 이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중국 시중에 판매되는 장류 13종를 수집하여 pH, 염도, 수분, 미생물 수, 아미노태 질소, protease, amylase 활성을 분석하였다. 중국 장류 시료의 pH는 pH 5.17-6.86, 염도는 8.0-23.0 % 함량을 나타내었고, 수분함량은 된장(52.55-70.40%), 쌈장(50.36%), 고추장(46.44-56.41%), 간장(68.63%)으로 분석되었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을 측정한 결과, 된장(309.72-736.46 mg%) 함량을 나타내었고, 쌈장(284.69 mg%), 고추장(199.18-235.54 mg%), 간장(660.53 mg%)함량을 나타내었다. 일반 세균수는 4.83-7.89 Log CFU/g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대장균 군의 경우, CNH-2 (2.31 Log CFU/g)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B. cereus균 수는 된장은 CND-5, 6을 제외한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2.00-4.09 Log CFU/g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고추장은 2.45-2.50 Log CFU/g이 검출되었으며, 쌈장과 간장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Protease활성은 된장(547.86-781.36 unit/g), 쌈장(470.67 unit/g), 고추장(379.02-637.80 unit/g), 간장(532.47 unit/g) 활성을 나타내었다. Amylase활성은 된장(5.29-63.27 unit/g), 쌈장(33.60 unit/g)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결과를 통해 장류의 품질특성은 원료, 염도 및 다양한 발효미생물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판매 및 소비되는 한식 장류의 품질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서울.경기지역 성인의 상용음식에 대한 한식 인식도 조사 (A Study on the Perception as HANSIK (Korean Food) for the Common Dishes in Korean Adults Residing in Seoul and Metropolitan Area)

  • 박영희;강민지;백현욱;오상우;박수진;백희영;최정숙;이진영;강민숙;정효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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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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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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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ich food items are perceived as HANSIK (Korean food) in Korea. 562 males and females aged 20-70 were surveyed on 512 most frequently consumed dish items from 4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if they perceive it as HANSIK. Dish items in kimchi, namul sukchae (cooked and seasoned vegetable) and jeotgal (salt-fermented food) category showed high response rate to be perceived as HANSIK. The response rate of twigim (frying foods) as HANSIK was low showing less than 70%. The response rate as HANSIK for foreign origin foods such as ramen and jjajangmyeon (black bean paste noodle) were lower than 25%. In jang yangnyum (seasoning) category, doenjang (soybean paste) and gochujang (red pepper paste) showed high response rate as HANSIK more than 90%. Females showed a higher response rate as HANSIK than males for most food items except several items of myen mandu (noodle and dumpling). The younger age group had higher HANSIK perception on many items of recently consumed foods, especially budae-jjigae (spicy sausage stew) (p < 0.001) and jwipo-jorim (braised dried filefish) (p < 0.001), implying that they already accept the common foods as HANSIK regardless of the origin. These results provide an information on the foods perceived as HANSIK among currently consumed common foods in Korea and these results can be utilized for establishment of HANSIK concept reflecting transition of dietary life in Korea.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Bacteriocin from the Newly Isolated Bacillus subtilis HD15 with Inhibitory Effects against Bacillus cereus

  • Sung Wook Hong;Jong-Hui Kim;Hyun A Cha;Kun Sub Chung;Hyo Ju Bae;Won Seo Park;Jun-Sang Ham;Beom-Young Park;Mi-Hwa Oh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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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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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2-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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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Natural antimicrobial substances are needed as alternatives to synthetic antimicrobials to protect against foodborne pathogens. In this study, a bacteriocin-producing bacterium, Bacillus subtilis HD15, was isolated from doenjang, a traditional Korean fermented soybean paste. We sequenced the complete genome of B. subtilis HD15. This genome size was 4,173,431 bp with a G + C content of of 43.58%, 4,305 genes, and 4,222 protein-coding genes with predicted functions, including a subtilosin A gene cluster. The bacteriocin was purified by ammonium sulfate precipitation, Diethylaminoethanol-Sepharose chromatography, and Sephacryl gel filtration, with 12.4-fold purification and 26.2% yield, respectively. The purified protein had a molecular weight of 3.6 kDa. The N-terminal amino acid sequence showed the highest similarity to Bacillus subtilis 168 subtilosin A (78%) but only 68% similarity to B. tequilensis subtilosin proteins, indicating that the antimicrobial substance isolated from B. subtilis HD15 is a novel bacteriocin related to subtilosin A. The purified protein from B. subtilis HD15 exhibited high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Listeria monocytogenes and Bacillus cereus. It showed stable activity in the range 0-70℃ and pH 2-10 and was completely inhibited by protease, proteinase K, and pronase E treatment, suggesting that it is a proteinaceous substance. These findings support the potential industrial applications of the novel bacteriocin purified from B. subtilis HD15.

1900년대 초 외국인이 본 한국인의 식생활 (Korean Dietary Life from the View of Foreigner in the early 1900s)

  • 정경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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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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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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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1900년대 초는 서양 열강들이 아시아를 향해 본격적으로 진출한 시기로 당시 한국에는 외교관, 선교사, 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들어왔다. 한국을 찾은 1900년대 초기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식생활은 호기심과 충격의 대상이었기에 그들은 한국인의 식생활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외국인들은 한국을 비교적 윤택하고, 오곡이 풍성한 매력적인 국가로 보았다. 한국인들에게 주식은 쌀이고, 중요한 양식으로 김치를 먹었으며, 다양한 곡식과 채소, 그리고 비빔밥을 먹었다. 한국에는 각종 육류와 생선, 미역, 약초(인삼)가 있었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식탐이 있다고 하면서, 밥을 고봉으로 많이 먹는다고 하였다. 한국인의 기본 식단으로는 밥 한그릇, 국 한 그릇, 김치와 간장, 다른 찬거리들이 있으며, 푸짐하게 상을 차려낼 때는 고깃국과 함께 날생선 말린 생선 튀긴 생선 중 한 가지가 올랐다. 한국에는 장독대가 있어서 간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을 담가먹었다. 한국인에게는 특유의 옻냄새와 김치 양념냄새가 많이 났으며, 외국인들은 그 냄새를 림버거 치즈로 비유하면서 한국을 꼬랑내, 발냄새가 나는 나라로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1900년대 초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의 기록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과 한국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효소면역측정법에 의한 국내산 된장과 고추장 중 Aflatoxin B1의 오염도 조사 (Survey of Aflatoxin B1 in Domestic Doenjang and Kochujang Determined by Enzyme Linked-Immunosorbent Assay)

  • 배수익;곽보연;박윤경;김영호;손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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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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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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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된장과 고추장에 대해 cdELISA에 의한 $AFB_1$의 분석방법을 확립하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래식 및 개량식 된장과 고추자을 수거하여 $AFB_1$의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표준곡선을 작성하였을 때, 이의 검출 한계는 0.2 ng/m(ppb)이었다. 된장의 Spike test 후 회수율은 1~100 ng/g 범위에서 평균 71.5%로 나타나 이 범위에서 cdELISA에 의한 $AFB_1$의 측정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이로부터 된장 및 고추장에서 cdELISA를 통한 $AFB_1$의 분석 방법을 확립하였다. 된장 및 고추장 시료의 $AFB_1$의 오염도는 총 30종의 고추장 시료에서는 $AFB_1$이 검출되지 않았고 총 30종의 된장 시료 중 6종에서 1.0~6.0 ng/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이는 우리 나라의 허용 기준인 10 ng/g(ppb) 이하였다.

식품 중 아플라톡신 오염도 조사 (A Survey of the Presence of Aflatoxins in Food)

  • 박민정;윤미혜;홍해근;조태석;이인숙;박정화;고환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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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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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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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기지역 시중마트와 국내 온라인상에서 유통되고 있는 견과류 및 그 가공식품 79건, 장류 29건, 곡류가공품 등 가공식품 50건에 대해 immunoaffinity column 정제방법을 이용하여 HPLC-FLD로 아플라톡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158건 중 45건(28.5%)에서 아플라톡신 오염이 확인되었고, 오염수준은 아플라톡신 $B_1$으로서 $0.02{\sim}3.13\;{\mu}g/kg$, 총 아플라톡신으로서 $0.02{\sim}3.96\;{\mu}g/kg$ 범위로 국내 기준치인 $10\;{\mu}g/kg$을 초과하는 것은 없었다.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식품은 견과류 및 그 가공식품에서 34건(43.0%) 장류에서 8건(27.6%),그 외 가공식품에서 3건(6.0%)으로 견과류 및 그 가공식품에서 검출빈도가 가장 높았다. 식품을 개봉하여 1개월, 6개월 보관 후의 아플라톡신$B_1$ 함량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땅콩, 옥수수스낵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된장의 경우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SPME-GC/MS 이용 식용곤충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의 향기성분분석 (Analysis of volatile compounds in fermented seasoning pastes using edible insects by SPME-GC/MS)

  • 조주형;조혜령;정장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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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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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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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단백질 식품원료인 식용곤충(Tenebrio molitor larva, Gryllus bimaculatus, Bombyx mori pupa)을 이용하여 대두 된장 가공방식을 접목시킨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를 제조하였다. 이들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의 휘발성 향기화합물들이 파악하기 위해 HS-SPME법에 의해 휘발성 화합물들을 추출한 후 성분들의 정성분석 및 특성을 확인하였다. 식용곤충 3종과 대두를 발효시킨 대두 된장(SBP)까지 총 4 종의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 시료에서 정성된 휘발성 화합물은 총 121종이었으며 에스터류 11종, 알코올류 18종, 알데하이드류 23종, 산 5종, 피라진류 10종, 피리딘류 2종, 방향족 탄화수소류 7종, 케톤류 10종, 알케인류 19종, 아마이드류 9종, 퓨란류 4종 그리고 그 밖의 화합물 3종으로 검출되었다. 각 시료에 따른 휘발성 화합물의 경우 쌍별 귀뚜라미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GBP)의 경우 54종의 화합물, 번데기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SPP)의 경우 36종의 화합물, 갈색거저리 유충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TMP)의 경우 48종의 화합물이 검출 되었고, 대두 된장의 경우 총 55종의 화합물이 분석되었다. 또한 대두 된장과 식용곤충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차이와 소비자의 관능적 향의 선호성에 관한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부분 최소제곱 회귀분석(PLSR)을 실시하였다. SBP 시료의 경우 벤즈알데하이드, 헥산알, 노말펜탄알 등 알데하이드 화합물 계열이 향미 선호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여 관능적 향미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PP 시료 역시 관능적 향미 선호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는데, 이 경우는 피라진 계열의 상관성이 높게 분석되었다. 반면 GBP의 경우 관능적 향미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이는 노말뷰틸아민, 다이메틸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암모니아 냄새를 내는 물질인 아마이드 계열의 관련성이 높게 확인되었고, TMP의 경우에도 이차뷰틸아민과 같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물질과 다른 시료와 다르게 일반적으로 생선과 같은 안좋은 불쾌한 향을 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피리딘 계열이 존재하여 관능적 향미선호도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2,6-다이메틸피라진(py3), 트라이메틸피라진(py5)의 경우 전체적으로 모든 시료에서 높은 비중으로 분석이 되었고, 테트라메틸피라진(py8)의 경우 SPP와 SBP, TMP의 시료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향기성분 중 하나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는 전통된장의 주요 향기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식용곤충 페이스트 발효조미료의 경우 전통된장과 비슷한 향미 특성을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통해 장류 미생물을 이용하여 식용곤충을 된장 제조방식의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를 제조할 경우 대두 된장 특유의 향미를 포함할 수 있지만, 원재료의 차이로 인해 각 시료간의 향미 특성 차이가 분명히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각 시료의 전체적인 관능 선호도 특성에 향기성분의 상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장류 미생물을 통해 다양한 휘발성 향미물질을 포함하는 식용곤충 페이스트형 발효조미료 제조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원료와 제조법의 조합을 통해 더 많은 응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Bacillus subtilis 분리균 2주 유래 mannanases의 특성 비교 (Isolation of Mannanase-producing Bacteria, Bacillus subtilis WL-6 and WL-11, and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Mannanase)

  • 윤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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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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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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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 된장으로부터 균체외 효소로 mannanase를 생산하는 세균 2주가 분리되었다. 분리균 WL-6과 WL-11은 형태적 특성, 생화학적 성질 및 16S rDNA의 염기서열에 따라 Bacillus subtilis로 확인되었다. 이들 두 균주로부터 각각 mannanase 유전자를 대장균에 클로닝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mannanase 유전자는 362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을 코드하며 1,086 뉴클레오티드로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WL-6과 WL-11 mannanase (Man6, Man11)의 아미노산 잔기 배열은 서로 8개 잔기가 다르며 GH family 26에 속하는 B. subtilis의 mannanases와 매우 상동성이 높았다. Man6과 Man11의 아미노 말단의 26개 아미노 잔기가 signal peptide로 예측되었다. 재조합 대장균로부터 각각 생산된 Man6과 Man11은 94~95% 정도가 균체내에 존재하였고, mannotriose, mannotetraose, mannopentaose, mannohexaose와 같은 만노올리고당과 locust bean gum을 유사하게 분해하여 주된 반응산물로 mannobiose와 mannotriose를 생성하였다. Man6는 55℃와 pH 6.0, Man11은 60℃와 pH 5.5에서 각각 최대 반응활성을 보였으며, Man11이 Man6에 비해 열안정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