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o-economic Vari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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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공간특성과 Walkability Index의 상관성에 관한 공간통계학적 접근 -부산광역시 2개 구를 대상으로- (A Spatial Statistical Approach on the Correlation between Walkability Index and Urban Spatial Characteristics -Case Study on Two Administrative Districts, Busan-)

  • 최돈정;서용철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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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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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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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도시공간의 보행환경 평가와 관련하여 지역의 보행친화도와 물리적 사회경제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공간통계학적 측면에서 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의 2개 구의 보행성 지수(Walkability Index)를 정량적으로 산출하였고 이에 대한 전역적 국지적 공간 자기상관 측정을 수행하였다. 또한 Walkability Index에 대해 도시환경 변수와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리가중 회귀분석(GWR : 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이하 GWR)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지역의 Walkability Index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공간 자기상관 수치와 군집이 도출되었다. 또한 GWR 분석결과 OLS(Ordinary Least Square Regression, 이하OLS) 회귀모형보다 통계적으로 개선된 추론이 가능 하였으며, 보행 환경변수에 대한 국지적 수준의 영향관계를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지역의 보행환경 평가 및 그와 연관된 환경변수의 탐색 시 공간 통계학적 접근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암생존자 가족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요인 : 투병 중인 암환자 가족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Predictors on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Families with Cancer Survivor : Focusing on the Comparison with Families of Cancer Patient Receiving Treatments)

  • 이인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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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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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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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암생존자 가족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수행된 횡단적 연구설계의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 자료에서 암생존자 가족 153명, 투병 중인 암환자의 가족 115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비교 검증하였다. 연구방법은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건강, 심리적, 사회적 변인을 구성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이를 SPSS WIN/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암생존자 가족과 투병환자 가족간 삶의 질에 대해 심리적, 사회적 변인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고, 암생존자 가족의 삶의 질에 스트레스(${\beta}=-.192$, p<.05), 경제활동에서의 배제(${\beta}=-.191$, p<.05)가 유의미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암생존자 가족과 투병환자 가족간 삶의 질 영향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이 다른 양상을 보여 생존단계별로 적합한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의료사회복지 실천에 임상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중국 베이징 도시가구의 주택담보대출 이용실태 분석 (Empirical Analysis on Use of Mortgage Loan in Beijing of China)

  • 김도훈;김진수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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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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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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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국 정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도시민의 주택 구매력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제도를 확대하여왔다. 본 연구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북경(北京))의 주택구매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실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베이징 주택 구입 가구 중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의 비중은 39.5%로 나타났으며 이 중 대부분은 4대 국유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않은 가구는 주택구매자금을 대부분 자기자금과 부모 도움으로 조달하고 이자부담이 있는 외부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주택담보대출 의존도가 5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중국인의 주택 구매 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외부자금 의존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변수를 파악하기 위한 로짓모형 이분형 로지스틱 분석에서는 연령, 소득(1만 위안 이상), 주택구매가격(2백만 위안 이상), 주택공적금 가입여부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제조업 및 건설업 근로자들의 근로 형태와 COPD발생 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Employment Status and the Prevalence of COPD for Manufacturing and Construction Workers)

  • 김지현;서혜경;김현욱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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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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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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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status and the prevalence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for manufacturing and construction workers. Methods: Subjects, who had or have worked as temporary workers in manufacturing or construction worksites for the longest career years, were extracted from the KNHANES(2007-2009) database. Characteristics of demographical, socio-economic, and smoking history were treated as independent variables. Considering that smoking experience and age are significantly influential in the prevalence of COPD, logistic regressions were analyzed after stratifying subjects according to their smoking experience and age. A two-stage stratified systematic sampling method was applied for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ge, gender, and household income level were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COPD in both smoking and non-smoking groups. However, employment status was only significant among smoking group. Smoking experience and ag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revalence of COPD among all age groups. In addition, employment status and household income level were also associated with the prevalence of COPD in young aged group. But gender was the only significant factor among the elder group. Conclusions: This study confirmed that employment status was a major social factor which may be related to the prevalence of COPD. Proper supports such as providing safety measures should be provided to temporary workers to manage their respiratory health.

근로빈곤층과 근로비빈곤층의 차별적 소득 궤적 - 잠재성장모형의 응용 - (Income Trajectories of Working Poor and Working Non-poor: A Latent Growth Model)

  • 이소현;임업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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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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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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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는 근로빈곤층과 근로비빈곤층의 차별적 소득 궤적을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실증하고, 이를 인구·사회학적 요인(결혼, 교육수준)과 지역적 요인(대도시 거주)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한국노동패널조사』 12~21차(2009~2018년)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차함수형 궤적으로 추정한 근로빈곤층과 근로비빈곤층의 소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2009년에서 2016년까지 근로빈곤층의 소득이 근로비빈곤층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면서 격차가 완화되었지만, 이후 근로빈곤층의 소득이 정체되면서 다시 격차가 심화되었다. 소득 궤적(시작점의 소득 수준과 증가율)에 결혼, 교육수준, 대도시 거주가 미친 영향은 집단 간 차이를 보였는데, 이 요인들은 근로빈곤층의 궤적을 더욱 잘 설명하고 있다. 결과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근로빈곤층의 소득변화율과 대도시 거주 여부의 정(+)적 연관성으로, 대도시에 거주하는 것이 근로빈곤층에 경제적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후 근로빈곤층의 도시 프리미엄과 관련한 후속 연구가 수행될 필요성을 제기한다.

A Study on Consumer Confidence,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on Convenience Store Lunch Boxes by Food-related Lifestyle Type

  • Bok, Mi-Jung;Hong, Eun-Sil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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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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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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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편의점 도시락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488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유형화 한 후 소비자신뢰, 만족도 및 재구매 의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를 처리하기 위해 PASW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k-평균 군집분석, 교차분석 및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외식추구형(11.7%)', '편의추구형(18.3%)', '음식무관심형(15%)', '식생활관심형(55%)' 등 4개의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둘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사회경제적 특성에서는 성별,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월평균 가계소득, 월평균 용돈, 직업, 월평균 편의점 도시락 구입횟수, 도시락 구입 시간대 및 1회 평균 도시락 구입비용 등의 모든 변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소비자신뢰에서는 편의추구형과 식생활관심형이, 만족도와 재구매 의도에서는 식생활관심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고독사 고위험 지역 탐지 연구 (A Big Data Analysis to Prevent Elderly Solitary Deaths by High-risk Area Clusterization)

  • 김소연;김수형;이봉규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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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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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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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서울시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고독사 고위험 지역을 탐지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방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독사 위험 요인을 인구학적, 건강학적, 경제적,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변인을 생성하고 K-means 클러스터링을 사용하여 산포도를 작성한 후 지도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다. 분석 결과 중랑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강서구, 관악구가 가장 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는 기존 설문조사 기반 연구의 한계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완하였다는 함의가 존재한다. 연구결과가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치구별로 적절한 예산 배정을 위한 의사결정 기반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방화범죄의 경비예방 전략에 관한 비교연구 - 연쇄방화범과 단순방화범의 행위적 특성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the Security Prevention Strategies on Arson: Focused on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between Serial Arsonists and Simple Arsonists)

  • 유완석;황성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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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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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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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연쇄방화범과 단순방화범의 사회경제적 특징, 범죄현장에서의 행위적 특징 등에서 어떤 차이점이 발견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공경비와 민간경비 차원에서의 방화예방책을 논의하는 데 있다.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과학적 범죄분석시스템(SCAS) 자료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수사종합검색시스템(CRIFISS), 범죄정보관리시스템(CIMS) 자료를 보충적으로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 2000년 초부터 국립과학 수사연구소 범죄분석실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의 주요 방화사건 중 기소 전 경찰 수사단계에서의 피의자에 대한 면접자료 160건을 연구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쇄방화범과 단순방화범의 행위적 특성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다른 독립변인들에 비해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즉 연쇄방화범은 피해장소나 피해대상을 노상이나 무작위 장소의 쓰레기나 적치물을 이용하여 방화하는 경향이 높으며, 그런 장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류를 사용하며, 사전에 방화도구를 준비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입수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범죄 후 사법기관에 검거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단순방화범에 비해 훨씬 약하기 때문에 방화 후 현장을 조작하지 않을 가능성 높고, 도보로 현장을 빠져 나오는 경향이 높았다. 또한 방화의 원인이 흥분이나 현실불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화 피해자와 비면식일 가능성이 높고, 흥분이나 현실불만을 고취시키기 위해 음주상태에서 방화사건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방화범에 대한 문헌연구가 아닌 경찰청이 보유한 실증적, 경험적 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향후 방화범죄에 대한 연구와 공경비와 민간경비 강화의 모델 구축에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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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역 재가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자가간호역량 간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Ability of Activity in Daily living and Self-care Agency Among Elderly in Chunchon Province)

  • 김춘길;장희정;김성실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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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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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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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ratio of the elderly population is rapidly growing due to socio-economic development and better medical services. As the average life-span of the Korean elderly becomes longer,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is increasing. Therefore, the elderly need to sustain a high quality of life. However, all these factors, such as sensory loss, decreased endurance, mobility limitation, and a loss of independence, act to diminish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It is necessary for elders to adapt themselves to aging, to maintain their physical functions and especially, it is important to keep their independence in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self care. Therefor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degree of activity in daily living and exercise of a self-care agency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self-care agency. Also, this research aimed to contribute to nursing interventions that maintain and promot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nd to enable themselves to live independently.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160 elders, over age 65, who were sampled in C city. Data were collected by observation and questionnaires from May,1999 to December, 1999. The measurement tools were Barthel Index(1979), Lawton & Brody(1969) for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Kearney & Fleischer(1979) for self-care agency. Data were analyzed by SAS PC+ package and included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Cronbach's alpha.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mean of ADL and IADL was 96.09 and 16.38, respectively. The score described activity of daily living among the elders in C province as moderate. Particularly, in the items of IADL, the item of medication was the highest score. 2. The mean for exercise of self-care agency was 76.48, a moderate degree. 3. The degree of ADL and IADL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statistically in pocket money, the presence of disease, perceived health status and in occupation, pocket money, family type, the presence of disease, and perceived health status, respectively. 4. The dagree of selt-care agency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statistically in gender, education level, economic status, and pocket money. 5.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ctivity in daily living and self-care agency. Based on these results, further research is suggested to discover the variables influencing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self-care agency to develop nursing strategies for improving self-care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among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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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활동 인구의 직업유형별 적정수면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job types of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and sleep appropriateness among South Koreans)

  • 김선정;김동준;김은나;유태규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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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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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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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s of 2016, average Koreans sleep 7 hours and 42 minutes, the lowest figure among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 countries, and the number of people with sleep disorders reached 561,000. Accordingly, the government has promoted the provision of 'Multiple Sleep Test' to strengthen the diagnosis service for patients with 'sleep disorder' in july 2018. As a result, healthcare costs for patients with sleep disorder is on the rise every year. In this study, we utilized 'Appropriate Sleep' criteria of United States's National Sleep Foundation(NSF) then investigated Korean's sleep pertinence using 「7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for 2016-2018」 by different occupational typ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health behaviors. Methods: We performed descriptive analysis to examine differences of sleep appropriateness by various sample characteristic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examine sleep appropriateness by occupational type and other variables. We also analyzed subgroup models to investigate. Results: As a result, a total of 1,948 (18.37%) study subjects experienced in-appropriate sleep. Results of the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blue color group had a higher odds ratio (OR) for experiencing in-appropriate sleep (OR=1.179). In addition, the odds ratio of experienced in-appropriate sleep among the elderly aged 70 and over was 2.698, and the odds ratio of the overstressed group was 1.299. Furthermore, sub-group analysis showed that blue color job of female(Or=1.334), high school or below(OR=1.404), divorce/death/separation(OR=2.039), 25%ile-50%lie income group(OR=1.411) more likely experienced in-appropriate sleep. Conclusion: Growing sleep disorder patients and related health care costs are expected. Government should apply detailed 'total periodic sleep disorder management policy' including pre-consultation, examination, diagnosis, treatment, post-consultation, self-management especially to vulnerable population that this study f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