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psychology

검색결과 1,113건 처리시간 0.028초

Effect of Education on Discriminability of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Compared to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 Haeyoon Kim;Seonyeong Yang;Jaesel Park;Byeong Chae Kim;Kyung-Ho Yu; Yeonwook Kang
    • 대한치매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69-77
    • /
    • 2023
  • Background and Purpose: The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MoCA) has been known as a screening test for detecting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better th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 However, in previous domestic studie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discriminability between MoCA and MMSE. Researchers have suggested that this might be because older Koreans are less educated than older Westerne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education on the discriminability of MoCA compared to the MMSE. Methods: Participants were 123 cognitively normal elderly, 118 with vascular MCI, 108 with amnestic MCI, 121 with vascular dementia, and 113 with dementia of the Alzheimer's type. The Korean-MoCA (K-MoCA) and Korean-MMSE (K-MMSE) were administere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alyses were performed. Results: In all participants, education significantly affected both K-MoCA and K-MMSE scores along with age. The effect of education was re-examined by subgroup analysis after dividing subjects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Effect of education on K-MoCA and K-MMSE was only shown in the group with <9 years of education. ROC curve analyses revealed that the discriminability of K-MoCA to differentiate between vascular MCI and normal elderl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K-MMSE. When re-examining subgroups divided by education level, however, this higher discriminability of K-MoCA disappeared in the group with <9 years of educat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 no difference in discriminating cognitive deficits between K-MoCA and K-MMSE in Korean elderly with <9 years of education.

한국판 사회적 외모불안 척도(Korean Version of the Social Appearance Anxiety Scale, K-SAAS) 타당화 (Validation of Korean Version of the Social Appearance Anxiety Scale)

  • 이민지;김미리혜;김정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1-9
    • /
    • 2023
  • Objective : To translate and adapt the Social Appearance Anxiety Scale into Korean and validate the Korean version of the social appearance anxiety scale, which measures the fear and anxiety about being negatively evaluated by others based on one's overall appearance, including body shape. Methods : For item translation and adaptation, six bilingual translators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forward-adaptation and back-adaptation. Data were collected from undergraduate students. The sample size is 105 for Study 1 and 212 for Study 2. Classical item discrimination and difficulty analyse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 A unidimensional structure was found with a high internal consistency (Cronbach's α=0.95) and a high test-retest reliability (r=0.918). In addition, the concurrent validity was examined by correlations of the scale and several other scales measuring constructs related to social appearance anxiety. Conclusion : K-SAAS appears to be a reliable and valid scale for screening and assessing social appearance anxiety.

개인사업자의 조세회피성향에 관한 실증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Disposition of Tax Avoidance by Individual Businesses)

  • 박상봉;윤말순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17권
    • /
    • pp.45-65
    • /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a fundamental prevention of tax avoidance behaviors by individual businesses. For the purpose, this researcher surveyed factors surveyed individual business managers' disposition(type) of tax avoidance to determine factors influencing the avoidance, and proposed direction for further studies. Several hypotheses suggested here were verified to find that factors such as tax system, tax psychology, tax knowledge, social culture and the expectation of tax avoidance had effects on individual businesses' disposition of such avoidance.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ade here showed that such factors as tax psychology, tax system and the expectation of tax avoidance affected the disposition of such avoidance and that the disposition was most influenced by tax system, followed by the expectation of tax avoidance and tax psychology in order. In conclusion, factors that have positive relations with tax avoidance, or tax burden and tax administration and those that have negative relations, or tax ethics and sanction are not helpful to preventing the avoidance. This is not consistent with previous results. Now behaviors of tax avoidance by individual businesses are prevailing and becoming more serious. In this sense, objective measurement devices should be developed to make possible further scientific studies about such behaviors. For the development, support by appropriate policies is needed.

  • PDF

미국 한인 이민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양육실제와 아동의 사회.정서적 행동 (The Parenting Practices and Child Social Emotional Outcomes of Korean Immigrant Mothers with Different Acculturation Strategies)

  • 신지연
    • 아동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79-195
    • /
    • 2010
  • 미국의 한국계 이민가정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부모의 문화적응과 자녀양육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미국 동부지역의 88명의 한인 이민어머니와(M=35.9세 SD=3.77) 2-6세 유아를(M=4.29세 SD=1.06; 49.4% 여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 1) 양육실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2) 유아의 사회 정서적 행동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3) 양육실제와 아동의 사회 정서적 행동간에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한국과 미국문화를 균형지게 통합한 어머니들이 미국문화에서 고립되거나, 두 문화에서 모두 소외된 어머니들보다 자녀에게 더욱 긍정적인(애정표현, 합리적 문제해결, 자율성 격려) 양육실제를 사용하였으며 자녀들 또한 정서적 문제행동은 적은 반면 친사회적 행동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학습동기가 국어수행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Effect of Intrinsic Learning Motivation on Korean Language Performanc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김혜경;정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 /
    • 제6권2호
    • /
    • pp.75-92
    • /
    • 2022
  • 내재적 학습동기와 사회적 지지가 아동 청소년의 적응과 학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는 다수 존재한다. 그러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학업적 수행을 측정하여 내재적 학습동기와 사회적 지지의 영향을 살펴본 연구는 드문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에게 내재적 학습동기가 국어수행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지방 군단위 지역의 초등학교 5, 6학년 122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내재적 학습동기와 가족 및 교사의 사회적 지지가 측정되고 약 5개월 후 국어시험이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국어수행은 내재적 학습동기,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고, 학습동기화와 사회적 지지간에도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냈다. 통제변인을 넣고 분석한 회귀분석에서도 내재적 학습동기는 국어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는 다중가산조절모델을 통해 가족 지지와 교사 지지로 나누어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학습동기화와 가족 지지의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나 교사 지지는 상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지지의 수준에 따른 단순회귀선의 유의성 검증 결과 교사 지지가 높을 때는 학생의 학습동기 수준과 관계없이 국어수행이 높게 나타났으나 교사 지지가 낮은 수준일 때는 학생의 학습동기에 따라 가파른 기울기를 보이며 국어수행의 변화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인간, 과학기술과 환경의 대한 이해: 사고와 안전에 대한 확률론적 시각과 결정론적 시각의 토착 문화적 분석 (The interface among psychology, technology, and environment: Indigenous and cultural analysis of the probabilistic versus deterministic view of accident and safety)

  • 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9권spc호
    • /
    • pp.123-147
    • /
    • 2003
  • 이 연구에서는 토착 문화심리학을 토대로 사고와 안전에 대한 확률론적인 시각과 결정론적인 시각을 비교 분석하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사고로 인한 사망과 재해는 예방이 가능하다. 이 연구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사회과학과 응용과학에서 채택되어온 선형의 결정론적인 모형의 한계에 대해 설명하였다. 가정 직장과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안전의 확률론적인 속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토착 문화심리학에서 주장되어온 상호작용 모형이 제안되었다. 두 번째로는 사고와 안전에 관련된 요소들을 검토하였다. 세 번째로는 한국사회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확률론적 모형의 활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 PDF

사회적 창업교육 장면에서의 일 의미감 경험은 사회적 창업 효능감과 의도를 증진하는가?: 객관적 및 주관적 사회계층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Fostering Social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Intention through Work Meaningfulness Found in Experiential Social Entrepreneurship Education: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Class)

  • 김가원;박서영;이나연;구지현;윤희찬
    • 벤처창업연구
    • /
    • 제19권3호
    • /
    • pp.123-138
    • /
    • 2024
  • 체험형 사회적 창업교육은 실제 사회적 창업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창업에 대한 참가자의 심리사회적 이해를 촉진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체험형 사회적 창업교육 장면에서 참가자가 경험한 일 의미감에 주목하여 일 의미감이 사회적 창업 효능감과 사회적 창업의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또한 진로결정에 있어 주체성의 역할을 강조하는 사회인지진로이론에 기반하여 일 의미감과 사회적 창업 효능감 간 관계에서 사회적 창업 교육 참가자의 사회적 계층이 미치는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국내 체험형 사회적 창업 교육에 참여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두 시점에 걸쳐 조사를 시행하였다. 145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일 의미감과 사회적 창업 효능감 간 유의한 정적 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교육 참가자의 객관적, 주관적 사회계층 지표가 낮을수록 일 의미감과 사회적 창업 효능감 간 정적 관계가 강화되었다. 셋째, 일 의미감은 사회적 창업 효능감 향상을 매개로 교육 참가자의 사회적 창업 의도 형성을 증진하였으며 해당 간접효과는 교육 참가자의 객관적, 주관적 사회계층 지표가 낮을수록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교육 장면에서 일 의미감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체험형 창업 활동에 수반되는 주관적 심리적 경험의 중요성을 밝혔다. 둘째, 일 의미감과 사회적 창업 의도 간 관계에서 사회계층과 사회적 창업 효능감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탐구하여 사회적 창업 진로 결정에서 주체성의 역할과 그 변화가능성을 조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일 의미감 경험 조성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후속세대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적 창업교육 프로그램 설계 방안에 대한 실용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 PDF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study of the factors affecting positive psychology capital among nursing students)

  • 이소영;이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5호
    • /
    • pp.269-279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사회적 지지 및 정서조절능력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 및 정서 조절능력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간호대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하였고, SPSS/Win 21.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긍정 심리자본은 중간이상(3.68점/5점 만점)의 수준이었고, 긍정심리자본과 사회적 지지, 정서조절능력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가 있었다. 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beta}=-.11$), 교수관계(${\beta}=.16$), 평가적 지지(${\beta}=.40$), 자기정서조절(${\beta}=.39$)이었다. 모델의 전체 설명력은 68%였으며, 정서조절능력 중 자기정서조절이 긍정심리자본을 9%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증진을 위해 정서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부모의 사회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영향: 초, 중, 대학생 집단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parental social support and resiliency of efficacy on stress, depression, and stress management behavior: Comparative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university students)

  • 김의철;박영신;김의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6권2호
    • /
    • pp.197-219
    • /
    • 2010
  • 이 연구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부모의 사회적 지원, 어려움극복효능감,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영향을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분석대상은 총 799명(남 386명, 여 413명)으로서, 초등학생 184명, 중학생 354명, 대학생 274명이었다. 측정도구는 간편형 로드아일랜드 스트레스 척도(Horiuchi, Tsuda, Tanaka, Yajima & Tsuda, in press), 스트레스 관리행동 척도(Evers, Prochaska, Johnson, Mauriello, Padula & Prochaska, 2006), 우울 척도(BDI-II, Beck, Steer & Brown, 1996; CES-D, Radloff, 1977), 어려움극복효능감 척도(Bandura, 1995), 부모의 사회적 지원 척도(김의철, 박영신, 1999)를 활용하였다. 경로분석 및 효과분석 결과,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높을수록 우울과 스트레스가 현저하게 낮았고, 스트레스 관리행동을 잘 하였다. 그러나 스트레스 관리행동은 스트레스에 영향이 없었다. 그리고 부모의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자녀의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높았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어려움극복효능감의 직접효과와 부모 사회적 지원의 간접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초, 중, 대학생 집단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한편, 우울 측정도구를 BDI-II로 했을 때와 CES-D로 했을 때, 스트레스 관리행동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게 나타남으로써, 다양한 우울 측정도구의 구인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 PDF

IMF시대 이후 초, 중, 고, 대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 토착심리학적 접근 (The experience of stress, coping, and social support of students and parents after the economic crisis: The indigenous psychology approach)

  • 박영신;김의철;김묘성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8권2호
    • /
    • pp.105-135
    • /
    • 2002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IMF시대 이후 한국 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을 토착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는데 있다. 최종분석대상은 1,476명으로서, 학생 634명(초 135명, 중 118명, 고 168명, 대 213명), 부모 842명(부 421명, 모 421명)이었다. 고통스러운 스트레스 경험으로 학생은 학업과 인간관계를, 아버지는 경제적 문제를, 어머니는 가정생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가정생활 스트레스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내용은 가족관계 갈등과 자녀교육 문제였다. 스트레스 대처방법으로는 학생과 부모 모두 스스로 노력하고 인내하는 자기조절 대처를 가장 많이 하고, 그 다음으로 포기/회피 대처를 많이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으로, 학생은 친구를, 부모는 배우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사회적 지원의 제공자로서 친구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다. 과반수 이상의 학생과 부모가, 사회적 지원의 내용으로서 격려와 위로로 대표되는 정서적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정서적 도움은 학업, 인간관계, 가정생활, 경제문제 등 학생과 성인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경험에서 일관되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IMF시대 이전과 IMF지원을 받은 직후에 토착심리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연구한 누적된 결과들과 이 연구에서의 결과를 종합하여, 스트레스 경험,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에 관련하여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표상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한국 사람의 스트레스 관련 토착심리에 관한 논의를 토대로, 다양한 후속연구의 방향이 모색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