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Support of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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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과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를 위한 교육과 실천 사례 (Education and Application for low Fertility.Aged Socie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 전미경;오경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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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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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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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를 위하여 가정교과의 역할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가정교과 교육의 내용요소를 찾고, 정부에서 진행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정책에서 가정교과 교육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실천방안을 강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하기 위하여 가정교과는 선택으로서의 결혼, 가족생활역량의 강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더불어 사는 이웃의 교육내용이 강조되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교육내용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책임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건강하고 보호받는 노후 생활 보장' 등의 새로마지플랜2010 사업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 계획에 포함된 '가족 친화 및 효문화 함양 교육 강화', '저출산 고형사회 관련 학교교육 강화', '양성평등 사회 조성 가치관 교육 강화' 등의 내용과 일치하였다. 셋째, 서울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정적 반응을 얻었고, 사회교육 현장에서도 중추적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가정교과는 청소년들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이에 대한 가치판단과 자기 주도적 해결 능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교육이 실천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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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의 정보영재아의 양육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연구 (Narrative Inquiry on the Information Science Gifted Child Care Experience of a Single-parents Family)

  • 송용준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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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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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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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보영재아를 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부모 가정에서 영재아를 양육하는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홀로 초등학교 영재 남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어머니 1명을 대상으로 3차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는 정보영재아를 양육하면서 세 가지의 어려움, 즉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교육적 지원의 부족, 한 쪽 성의 부재로 인한 결핍,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세 가지 요인은 일반적인 한부모 가정의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비슷하였지만 정보 영재라는 아동의 특수성으로 인해 미묘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구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결손 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계적 선형모형을 이용한 유아 인성 발달 영향 요인 연구: 교사 정서적 지원의 영향력을 중심으로 (Exploring Predictors Affecting Children's Character Development Using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Focusing on Effects of Child Care Teachers' Emotional Support)

  • 신나리;오정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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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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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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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보육교사가 일과 중에 학급 유아를 대상으로 실행하는 정서적 지원 수준이 유아의 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위계적 선형모형을 사용하여 교사의 정서적 지원 및 유아 개인의 성과 월령, 교사의 학력과 경력, 그리고 학급의 교사 대 유아 비율 및 기관설립유형이 유아의 인성 특성인 자기통제, 주장성, 협력성 및 책임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만5세 유아 646명과 이들의 담임교사 32명, 주양육자 555명으로, HLM 7.0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가 보고한 유아의 자기통제, 주장성 및 협력성은 학급 간 차이가 있었으나, 부모가 보고한 자기통제, 주장성, 협력성 및 책임성은 학급 간 차이가 없었다. 또한 남아보다 여아가, 월령이 높을수록 유아의 인성 특성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사의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력, 경력 및 교사 대 유아 비율과 기관설립유형은 학급 간 차이를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학급 수준의 예측변인 투입 이후에도 교사가 지각한 유아의 인성 특성에서 여전히 학급 간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져, 추후 연구에서는 인성 특성의 학급 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을 추가적으로 탐색하는 것이 요구됨을 시사하였다.

구순 및 구개열 환아 부모의 가족 스트레스와 대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mily Stress and Coping of the Parents of Child who has a Cleft Lip or / and Cleft Palate)

  • 노난이;탁영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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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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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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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serious disease in a family influences the entire family member given the fact that the members closely interact with each other. Especially in terms of pediatric nursing, study on family gains importance as the need to care of families whose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nd chronic disease This study was done based on The Resiliency Model of Family Adjustment and Adaptation(McCubbin, 1991) is intended to examine the stress of parents whose children suffer from cleft lip or /and cleft palate. It also helps them to cope with the stress and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ress and coping This study used Family Inventory of Life Events and Changes (FILE) and Coping Health Inventory for Parents(CHIP) for measuring family stress and coping. The two instruments are revised to fit the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 of Korean culture. Data collection was done from April 18, 1996 to May 18, 1996 at 8 University medical centers located in Seoul. Those who answered questionnaires were 84 parents whose children have cleft lip or /and cleft palate. SPSS PC+ was used to analyze the data collotted. Programs used for data analysis were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1. The average score of family stress is 10.46(percentage of the full score 24.90) and 'finance and business strains'(3.25), and 'intrafamily strains'(2.65) ranked the highest. The average score of family's coping is 1.93, which is close to the answer of' moderately helpful' and they are measured to put their utmost efforts to' intergration and cooperation of family and optimistic definition on the situation'. 2. There is no significant statistical correlation between the family stress and coping. 3. Mothers show more stress than fathers in the parts of 'illness and family care strains' and 'losses'(t〓-2.34, t〓-2.32, p<.05). 4. Fathers show more willingness to cope with the stress than mothers do in the parts of' seeking social support','self-esteem','emotional comfort' 5. Mothers are more stress than fathers in the parts of family stress and its coping with it by usual traits(t〓-2.78, p<.05). Parents with religion are measured to cope more willingly than those who are not 6. Income of a family shows positive correlationship with family coping (r〓.28, p<.05). The study shows that gender difference is significant variable in studying on family stress and coping. Mothers get more stress than fathers, which has much to do with the fact that they are in charge of raising children and keeping houseworks. Accordingly, managing family crisis and its survival can be induced by giving support for the mothers, studying fathers including the rest of the family members and giving nursing care and arbitration ; religious background is also considered to be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in family stress , judging from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income and family's coping, caring given to suffering children is needed on societal levels. The above considerations bring up the need to have a longitudinal study of children with congenital anomaly including cleft lip or /and cleft palate and their families about family stress and coping. Resiliency programs on family system and their effectivenes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larged families with social and cultural values reflecting Korean tradition are also needed to be stu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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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소득이전과 노후소득보장 (Private Income Transfers and Old-Age Income Security)

  • 김희삼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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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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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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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그동안 사회적 안전망이 미흡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부양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사적소득이전에 대한 미시적 분석을 통해 향후 노후소득보장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노동패널 자료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 노인가구주 세대의 다섯 가구 중 두 가구는 매월 자식들로부터 생활비 등의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공공부조 등 공적소득이전은 사적소득이전을 구축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금까지는 사적이전이 공적이전보다 빈곤완화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외환위기 후 복지지출의 확대와 함께 공적이전의 비중이 대폭 높아져, 공적이전을 주 소득원으로 살아가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는 2003년 기준으로 약 4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호지정을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면서도 수급권에서 배제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인가구주 세대는 약 12%로서, 이들 가구의 빈곤 해소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함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전달체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여전히 광범한 빈곤노인계층이 존재하는 한편, 고령인구에 대한 사적 부양이 공적 부양으로 전환되면서 재정건전성이 우려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소득재분배의 효과가 적고 경직적 비용부담이 큰 보편급여의 확대보다는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 관련 요인의 탐색 (Factors related to the Awareness for the Needs of Family Counseling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김현수;최연실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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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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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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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상담의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도 전국다문화실태조사자료를 사용하여 결혼이주여성 총 58,072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변인, 한국어 능력, 사회적 지지, 가족관계 만족도, 가족상담 경험 유무를 중심으로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은 가족상담에 대해 보통 수준으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한국어 능력 수준도 중간 수준이었다. 사회적 지지원이 한국인, 모국인 모두 2명을 넘지 않았고, 배우자, 자녀, 시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다. 둘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에 따른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조선족, 중국, 일본 출신의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 인식이 낮았고,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출신 여성들은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결혼이주여성들은 연령이 어리고, 본인의 학력이 높고, 배우자의 학력이 낮고, 결혼지속년수가 짧고, 자녀가 많고, 배우자 부모와 동거하고 있고, 스스로 배우자를 만나지 않았을 경우, 가족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어 능력이 낮고, 사회적 지지원으로 한국인의 수가 적고, 배우자와의 관계에 불만족하고,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하고, 상담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가족상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온라인 공동체 상호작용과 성장과정 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ttern of Growth Process of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based on Online Parental Community)

  • 이경아;김성천;장혜림;이은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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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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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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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상호작용과 이를 통한 성장과정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고자 포털사이트에서 운영되는 온라인 공동체의 게시글 중 총 250개를 근거이론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발달장애아동 부모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동질감을 갖고자 하는 인과적 조건에서 상호작용을 시작하였다. 게시자, 댓글자간의 상호작용이라는 중심현상은 각 게시자의 태도가 개방적인가, 폐쇄적인가라는 맥락적 조건과 게시자와 댓글자가 상대방을 존중하고 친밀하게 대화하는가, 일방적이고 평가적 대화인가라는 중재적 조건에 따라 주고받음이 활발해지기도 하고 숨어버리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상호작용의 중심전략으로는 의지다짐, 구체정보, 공감과 지지라는 세 개의 범주에 7개의 하위범주가 포함되었다. 건강한 성장을 이룬 발달장애 부모들은 자기 수용과 강한 유대감을 가지게 되고, 부정적 철수를 하게 되는 부모들은 신세한탄을 하거나 숨어버리는 결과를 보인다. 부모성장 과정은 세 개의 상호작용 모형인 '의지다짐', '구체정보', '공감과 위로' 모형을 통하여 설명되었고 부모성장을 위한 지원으로 경험자를 통한 신뢰와 격려 제공, 지속적인 상호작용 격려하기 그리고 비공식적 지원체계와 공식적 지원체계의 협력적 보완 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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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SES, 부모양육태도, 아동의 학교적응과 공격성 (Community SES, parenting styles, and children' school adaptation and aggression)

  • 정소희;권유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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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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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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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역사회SES에 따라 부모양육태도와 아동의 학교적응 및 공격성에 차이가 있는지, 또 지역사회SES는 부모양육태도를 통제한 후에도 학교적응 및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진행되었다. 지역사회SES는 대구시 30세 이상 인구대비 대학교 이상(수료 및 중퇴 포함) 재학 및 졸업자 비율을 기준으로 상, 중, 하 세 가지로 나누었고 연구대상은 이 세 지역의 초등학생 4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지역사회SES에 따라 민주적 양육태도와 허용적 양육태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SES가 중간 이상인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에 더 잘 적응하며, 공격성의 정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SES에 따른 학교적응과 공격성의 차이는 부모양육태도를 통제하고서도 여전히 나타남으로써 지역사회SES가 가족효과를 넘어 아동에게 독립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가족부양자의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family Caregivers' Preference for Utilization of Community Eldercare Services)

  • 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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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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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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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족부양자를 대상으로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이용의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노인부양의 사회적 지원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서비스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선행요인, 가능태 요인, 욕구요인으로 구분하여 이용행위를 분석한 Anderson-Newman 모델을 기반으로, 총 230명의 가족부양자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SAS 6.1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과 함께, 서비스 이용의사에 있어 다양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중명목 로지스틱 분석(Multinominal logistic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향은 85.9%로 나타났으며 시설보호서비스도 비슷한 수준인 86.9%이었다. 그러나 재가복지서비스는 무료 또는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각각 50%씩 나타난 반면, 시설보호서비스는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사가 91.1%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장기요양 발생시 대처방안에 있어서도 가족이 전담하기보다는 장기요양보험제도나 사회적 고용지원제도와 연결시키려는 욕구가 높았다. 재가복지서비스 이용의사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보면, 서비스를 이용할 의사여부는 연령, 부양자와 노인간의 우애관계, 노인부양 가치관과 같은 선행요인(predisposing factors)이나, 노인부양의 경제적 혹은 심리적 부담, 가족내 추가로 돌봐야 할 가족원 유무 등과 같은 서비스 이용의 직접적인 욕구와 연결된 요인(need factors)들이 주요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사람들 중 무료 옥은 유료 이용의사를 주요하게 구분하는 것은 가능태 요인(enabling factors)으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주부양자를 대체할 부부양자가 없을수록 유료라도 사용하겠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향후 노인부양을 위한 사회적 서비스의 지원 방향성과 대책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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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경험한 강한 감정의 전이(spillover)와 교차전이(crossover): 시카고 지역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Crossover and Spillover of Emotions from Work to Family among Working Couples in their Daily Lives)

  • 김여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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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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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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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맞벌이 부부들의 일과 가족생활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개념인 전이(spillover)와 교차전이(crossover)에 초점을 맞추어 직장에서 경험한 감정과 퇴근 후 가정에서의 감정 간의 관계의 분석을 통해 이들의 경험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시카고 대학의 Sloan Working Families Study의 연구대상자들을 자료로 경험표집법(Experience Sampling Method)으로 이들의 일상을 탐구하였고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긍정적인 감정의 전이는 남녀 모두에게서 발견하였고, 아내의 부정적인 경험이 남편으로 전이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견된 긍정적인 감정의 전이현상은 사회사업 실천가나 연구자가 맞벌이 부부를 연구할 때 일과 가정생활 간의 전이, 교차전이 현상을 일상의 세부적인 요인들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관찰,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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