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Cognition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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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정보시스템 지속성에 대한 이성과 감성의 조화 모델 (A Balanced Cognition-Affect Model of Information Systems Continuance for Mobile Internet Service)

  • 김기은;김희웅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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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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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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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술의 도입과 이용지속성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어왔지만, 대부분 인지적 관점에서 바라본 데 반해, 감성적 측면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정보시스템 연구에서 사용자의 태도, 만족이 주로 고려된다 하더라도 그것들은 감성의 오로지 일부분일뿐이다. 여러 학계의 연구자들은 인간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감성의 중요성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과 같은 현대 응용기술에서는 기술의 이용자로서뿐 아니라 서비스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사용자들의 감성이 필수적으로 연구되어야한다. 그래서, 이연구는 정보시스템 지속성을 위한 이성과 감성의 조화모델을 제안한다. 이전 연구들과의 차이점은 Circumplex Model of Affect에 따르는 감성의 주요한 차원인 즐거움과 각성(Pleasure and Arousal)을 고려함으로써, 다른 모든 감성의 요인들이 이 두 축의 조합으로 설명될수있도록 한 점이다. 그래서, 사용자 행동에 관한 이전연구들이 즐김과 흥분과 같은 "감성에 연관된 구조"의 직,간접적 효과를 고려한데 반해, 이 연구는 즐거움과 각성과 같은 "감성에 기반한 구조"의 직접적 효과를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이성과 감성의 조화모델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되고, 그 타당성이 입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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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상 나트륨 섭취 줄이기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 사회인지론과 행동변화단계모델 적용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housewives to reduce sodium intake: application of the social cognitive theory and a transtheoretical model)

  • 안소현;권종숙;김경민;김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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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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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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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가정 내의 식품구매와 조리를 주로 담당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적인 교육을 실시한 후 설문지로 교육전·후환경적·인지적·행동적 요인의 변화와 행동변화 단계 분포를 조사하여 교육효과를 분석하였다. 교육에 참여하여 분석된 대상자는 387명으로 평균연령 54세, 고졸이상 학력이 87.6%였다. 교육 후 나트륨 줄이기와 관련된 사회적 노력과 영양표시에 대한 인지 비율이 증가하고 소금, 간장, 치즈, 스낵 및 칩 등의 저나트륨 제품 구매경험이 높아졌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의 긍정적 결과로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부정적 장애요인의 평균점수가 낮아졌는데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 사회적 관계의 제한으로 혼자 저나트륨식을 실천하기 어려움', '저나트륨식은 맛이 없음',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위한 기술, 정보, 방법을 모름', '국, 찌개 등의 국물음식 선호' (p <0.05)의 항목들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관련된 인식 및 영양지식은 모든 항목에서 향상되었으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행과 관련된 자아효능감은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신선식품을 구매하겠음' 항목만 유의미한 점수향상을 보였다 (p < 0.05). 또한 교육 후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관련된 식행동도 '국, 찌개나 국수류의 국물을 다 먹는 편이다' (p < 0.05)와 '식품구매나 외식할 때 영양표시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편이다' (p < 0.001)의 항목만 개선되어 한계가 있었다. 나트륨 줄이기 행동변화 단계는 행동전단계가 교육 전 43.2%에서 교육 후 21.5%로 감소하고, 행동단계는 교육 전 19.6%에서 교육 후 43.5%로 증가되었다. 특히 교육 전 행동전단계인 대상자들은 교육 후 모든 부분의 점수가 향상되어 가장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식품구매와 조리에 집중하여 주부 대상으로 개발된 본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단기간임에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결과기대와 인식, 영양지식을 향상시키고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행단계를 개선시켜 집단의 행동변화 유도에 효과적이었으며, 식행동개선을 위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Sex and Population Differences in Intelligence Are Partly Caused by Sexual Selection: Hn Evolutionary Hypothesis

  • Piffer, Davide
    • Interdisciplinary Bio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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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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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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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exual dimorphism in intelligence suggests that this phenotype is a sexually selected trait. This view is supported by an overrepresentation (compared to the autosomal genome) of genes affecting cognition on the X chromosom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test the hypothesis that sexual selection can explain sex and country-level differences in performance on tests of fluid intelligence.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s from N = 44 countries were obtained from the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 Creative Problem Solving (CPS), which evaluates the core of intelligence, that is novel problem solving ability. Sexual selection has the double effect of increasing the prevalence of a favored phenotype and reducing genetic variation in sexually selected traits. Matching these predictions from evolutionary theory, the average country fluid intelligence is positively correlated to sexual dimorphism after partialling out per capita GDP and the latter in turn is inversely correlated to variance in intelligence scores within populations. Males have a higher variance than females but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male-female difference in variance and sexual dimorphism in intelligence, suggesting that selection reduces variance more in the selected sex. Average country male height is negatively correlated to sexual dimorphism in intelligence, a fact that supports the notion of a trade-off between physical and intellectual competition in the context of access to fema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f replicated, imply that 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of cognition may benefit from a focus on sex chromosomes, which so far have been neglected. Another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intelligence has continued to evolve after different human populations migrated out of Africa and possibly up to the 19th century, as suggested by the substantial variability in sex differences even between neighbouring countries.

한국 리얼리즘 영화에 나타난 기호학적 특징 영화 <도가니>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Semiotic Features of Korean Realistic Films Focused on the <Silenced>)

  • 조우위펑;최원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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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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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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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호학 이론은 현실주의 영화의 해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현실주의 영화는 현실 생활의 사건과 상황을 반영하는데 집중하며,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관객에게 현실의 문제를 생각하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기호학 이론은 영화 속의 상징적인 요소와 그 배후에 함축되어 있는 깊은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본 연구는 리얼리즘 영화에 나타난 기호학적 특징을 소쉬르의 기의와 기표의 개념을 통해 접근하고, 특히 영화의 기호에 나타난 임의성과 2급 기호 체계(언어체계+신화 체계)가 영화의 기호적 함의와 영화의 문화적 의의에 작용하는 과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도가니>의 사례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영화 속의 함축적인 서사 구조, 의미 구조, 이데올로기가 사회를 반영하는 대중문화 속에서 드러내는 영향과 효과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해 영화의 기호가 전달하고자 하는 잠재적 정보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볼 수 있었으며, 기호학을 통해 창의적 견해와 해석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지역공동체 구조와 뉴스프레임이 투표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teraction Effects between News Frames and Community Structure on Vote Choice)

  • 박정의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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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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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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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셀프 프리젠테이션 이론과 프레밍 효과론을 논리적 근거로 해서 지역공동체 구조의 특성과 뉴스프레밍 사이의 관계를 가설로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뉴스 프레밍분석을 위해서 1994년 당시 미시간에서 발행되던 9개의 일간지를 내용 분석했으며, 지역공동체 구조와 관련해서는 1990년의 미시간 주의 인구조사 보고서 상에 나타나는 4개의 인구사회학적 변수(직업, 수입, 교육, 인종)와 한 개의 인구이동 변수를 이용해서, 각 카운티별로 이질성의 정도가 순위 매겨졌다. 마지막으로 종속변인인 투표행위 값으로는 각 카운티에 사는 유권자의 총수를 당시 미시간 주의 주지사이자 후보자였던 엥글러(Enlger)에 대한 투표자 수로 나누어서 나오는 백분율을 이용해서 엥글러 지지율을 얻었다. 이상의 데이터를 가지고 회귀분석을 시행,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새몰이형 프레임은 지역민의 인구사회학적 속성이 이질적인 지역보다는 동질적인 지역에서 보다 투표행위에 영향을 많이 미치며 이에 비해 사회 정체성 프레임은 지역민의 인구사회학적 속성이 이질적인 지역에서 보다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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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적 활동 형성에 미치는 영향요인: 인지론적 접근 (Examining the Formation of Entrepreneurial Activities through Cognitive Approach)

  • 이채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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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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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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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업가정신 연구에서 "왜 어떤 사람들은 기업가가 되고, 어떤 사람은 기업가성향을 갖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한 연구주제이다. 그동안 많은 연구들은 기업가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적 의도와 행동을 설명하고자 하였으나 일관성 있는 연구결과를 얻어내지 못하였으며,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이러한 비판은 인지론적 접근(Cognition Theory)을 통한 연구를 발전시키게 되었다. 즉, 어떤 사람이 기업가적 행동을 하는지는 어떤 특정한 자질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가가 어떻게 인지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 GEM(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Korea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가적 행동(초기 기업가적 행동 - 창업을 하고자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창업을 하여 42개월 미만의 초기 기업가를 대상으로 함)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소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GEM조사는 크게 성인조사와 전문가조사로 구분되며, 본 연구의 표본으로 사용한 성인조사는 우리나라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가정신에 대한 태도, 인지, 동기, 성장열망 등을 조사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기존의 인지론적 접근방법을 사용한 많은 연구들은 주로 연구 대상을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기업가적 의도 및 창업 의도로 설명하고자 하였으며, 실제 기업가적 행동을 중심으로 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기업가적 과정에서 기업가의 인지는 단지 기업가 개인적 수준에서의 인지 즉, 자기 효능감(Self-Efficacy), 가치관, 태도적 특성뿐만이 아니다. 개인 수준에서의 인지요소들과 더불어 사회 문화적 환경으로부터 영향 받아 형성되는 지각(Perception)과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통해서 형성되는 지각 또한 기업가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GEM 연구의 검증된 조사방법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반 성인 샘플을 대상으로 하여 로짓 회귀분석을 통해 기업가적 활동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그동안 연구의 중요성에 비해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롤 모델에 대한 인식,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기회에 대한 인식, 사회적으로 얼마나 기업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는지와 같은 사회적 정당성에 대한 인식이 기업가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에 기업가적 활동 참여에 더욱 적극성을 보이며, 주변에 기업가로서의 롤 모델이 있는 경우 더 적극적인 기업가적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다만 사회적으로 기업가가 좋은 경력의 대안으로 인지된다고 하더라도 개인들의 기업가적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며, 또한 사회적으로 기업가가 존경받는 위치에 있다는 것도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디어에서 성공 받는 기업인이 많이 노출 되는 것은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기업가적 의도가 기업가적 활동으로 연결되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어떤 조력이 필요한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의 인지론적 접근방법에 대한 이론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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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관계 이론에 의한 집단지성의 도출 (Elicitation of Collective Intelligence by Fuzzy Relational Methodology)

  • 주영도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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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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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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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집단지성은 개인들의 협업과 경쟁을 통한 공통이해에 기반한 생산으로서 대중의 지혜를 창출하는 개별 지성들의 통합체라고 할 수 있다. 집단지성의 활용은 공개와 공유 그리고 참여의 기본 철학을 갖고 있는 웹 2.0의 주요한 설계원칙으로 자리잡은 후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논문은 개인들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집단지성을 밝혀보려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응용대상은 정보검색과 분류 분야이며, 개인지성의 표현과 도출을 위해 개인 컨스트럭트 이론과 지식 그리드 기법에 퍼지관계이론을 적용한다. 개인의 개별적인 지성은 헤세 다이어그램의 형태로 구현된 지성 구조로 표현하여 내재된 지식적인 의미를 분석한다. 논문의 목적인 집단지성의 도출은 개인지성들의 비교를 통해 상호간 공유와 일치를 찾아낼 수 있는 유사성 이론의 도입에 의해 이루어진다. 제안하는 방법론은 퍼지관계 이론 및 퍼지 매칭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실험 데이터로부터 유사성을 측정하고, 개인지성들을 대표할 수 있는 최적의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자발적인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준법에 대한 신념, 준법 관련 지식, 그리고 업무의 준법 연관성을 중심으로 (Investigation into the Factors Affecting the Voluntary Information Security Compliance Behavior: Compliance Behavioral Belief, Compliance Knowledge, and Compliance Relevance to Job)

  • 김상수;김용진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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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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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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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정보보안 관련 법률과 기업의 정보보안 정책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준법행동(compliance behavior)에 대하여 계획된 행동이론과 사회적 인지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의 준법에 대한 신념과 준법행동 간의 관계를 설명하고 준법의식의 형성 과정에서의 준법 관련 지식의 중요성을 제기하는 연구모형의 분석을 통해 기업의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업 내에서 업무의 준법 연관성이 준법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살펴봄으로써 부문과 직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접근방법을 다루었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회사 내 준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준법지원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내 정유회사 S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모델 검증 결과, 준법에 대한 신념과 준법 관련 지식은 각각 준법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준법에 대한 신념은 준법 관련 지식을 통해 준법행동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준법 관련 지식에는 업무의 준법 연관성이 조절효과로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에 주를 이루었던 통제, 처벌과 같은 억제 요인의 효과성 측면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준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의 준법 관련 지식과 준법 연관성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연구한 것에 의의가 있다. 특히 기업이 직면한 정보보안 관련 법률과 기업의 정보보안 정책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준법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특성들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종합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수립에 기초가 되고 지속가능경영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위론에 기재된 술어의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lassification the predicate in "Biwiron(脾胃論)")

  • 김명희;이병욱;김은하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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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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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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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 and Background : Attempt to express knowledge by IT is the current of the times, knowledge of the oriental medicine have to meet the needs of the times. It takes 'classification system of the oriental medicine terms' and 'system of the predicate' for explaining the relation between concepts to express knowledge by IT technique. Researches for 'classification system of the oriental medicine terms' are in progress already, researches for 'system of the predicate' are insufficient. Subject of study : We proceeded to study of the predicate in Idongwon(李東垣)'s "Biwiron(脾胃論)" has clear theory system and considerable influence upon knowledge of the oriental medicine for studying 'system of the predicate' which expresses knowledge of the oriental medicine in early stage. Method : Acquire Chinese play a predicate part in "Biwiron(脾胃論)", translate the Chinese to answer the context, group the similar predicate, decide representative predicate of group. And attempt to make classification system of the representative predicate with Term management system based on SQL Server 2005. Results and Considerations : I classify the predicate which predicate diagnosis, treatment, symptoms and knowledge of the oriental medicine into existence, condition, cognition and will. This classification seems to be useful to explain factors which have an effect on demonstration and treatment.

구성적 인공지능 (Constructive Artificial Intelligence)

  • 박충식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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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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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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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양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데카르트의 이성주의적 인간이해의 반성으로부터 등장한 구성주의는 지능을 포함한 인간이해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구성주의는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 뇌과학, 시스템이론, 복잡계 이론의 성과뿐만 아니라 나아가 인문사회학의 경향과도 설명을 공유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이 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구성주의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에서 다루는 지능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방법론에 대한 검토와 그러한 경향에 있는 일부 인공지능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하여 여러 가지 관점의 마음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상호보완적으로 이해하고 다소 등한히 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보편지능(general intelligence)의 토대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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