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nout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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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의 양성자 치료 시 사용하는 자체 제작한 BoS Frame 고정장치의 선량학적 유용성 평가 (Dosimetric evaluation of using in-house BoS Frame Fixation Tool for th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

  • 김광석;조광현;최병기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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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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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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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두경부암의 양성자 치료 시 BoS frame ($Q-fix^{TM}$)을 사용하면 후사방향의 빔 조사 시 couch 와 snout 사이 충돌을 피하면서 Airgap 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couch 에서 BoS frame 을 얼마나 많이 extended 시켰는지가 각 치료 빔 방향의 Airgap (환자와 빔 사출구 거리)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원에서는 BoS frame의 제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고정장치를 자체 제작하였고, 제작한 고정장치의 유용성을 본 연구를 통해 선량학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양성자치료를 받은 Brain Cancer환자 3명의 빔 각도 중 후사방향의 빔 6개를 선택하였다. 현재 치료계획 되어 있는 환자를 기존 방식대로 BoS frame만 사용했을 때 각 환자마다 왼쪽후사방향, 오른쪽 후사방향의 빔에서 충돌을 피할 수 있는 snout 위치를 측정하고 이 위치에 따른 Airgap과 Lateral penumbra 영역을 계산하고 DVH값을 분석하였다. 같은 환자의 동일한 빔에서 자체 제작한 BoS frame 고정장치를 사용하여 제조회사에서 권고한 set-up 사항보다 BoS frame을 21 cm superior방향으로 set-up을 진행하였고, 그 후 충돌을 피할 수 있는 snout위치를 측정하고 이 위치에서 Airgap과 Lateral penumbra영역을 계산하고 DVH값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자체 제작 BoS frame 고정장치를 사용함에 따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snout 위치 즉 Airgap을 각각 각도별로 5.4 cm ~ 15.4 cm 줄일 수 있었다. Lateral penumbra는 BoS frame 고정장치를 사용하면서 Airgap을 감소시킴에 따라 각도별로 선량분포곡선에서 왼쪽, 오른쪽 부분을 0.1 cm ~ 0.4 cm 감소시킬 수 있었다. 자체 제작한 BoS frame 고정장치 사용함으로써 감소한 Lateral penumbra에 의해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선량을 비교해보면 Lt.eyeball, Lt.lens, Lt.hippocampus, Lt.cochlea, Rt.eyeball, Rt.lens, Rt.cochlea, Rt. hippocampus, stem에 들어가는 선량이 0 CGE ~ 4.4 CGE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두경부암의 양성자 치료 시 자체제작 BoS frame 고정장치를 사용함에 따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후사방향의 빔에서 snout 위치를 감소시킬 수 있었고, Airgap을 줄여 결과적으로 Lateral penumbra를 감소시켜 정상조직에 불필요한 선량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자체제작 BoS frame 고정장치의 유용성을 선량학적으로 평가한 결과, 후사방향의 빔을 사용하는 두경부암 환자의 양성자 치료 시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두경부암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 양성자 치료에서도 Airgap을 최소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Lateral penumbra를 줄일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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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태평양 톱상어(톱상어과, 연골어강)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Pristiophorus japonicus Complex (Pristiophoridae, Chondrichthyes) in the Northwest Pacific)

  • 명세훈;김진구;송춘복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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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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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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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톱상어과는 톱상어목에 속하며 지금까지 2속 8종이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톱상어과 어류는 톱상어 1종으로 알려져 있다. 톱상어과는 주둥이 양쪽에 작고 큰 이빨이 나있으며 납작하고 긴 것이 특징이다. 톱상어의 집단구조를 알기 위해서 4개의 지역(한국, 개체수=6; 미야기현, 개체수=1; 고치현, 개체수=1; 오키나와, 개체수=8)에서 채집된 16개체를 대상으로 형태와 분자분석을 실시하였다. 형태분석결과 3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그 중 톱상어 A 유형은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며 짧은 주둥이(전장의 26.8%), 폭넓은 주둥이(주둥이 길이는 주둥이 폭의 4.5배)를 가지며, 톱상어 모식표본과 유사한 점에서 톱상어(Pristiophorus japonicus)로 추정된다. 톱상어 B 유형은 오키나와에 서식하며 긴 주둥이(전장의 31.7%), 폭넓은 주둥이(5.2배)를 가져 Pristiophorus sp.1로 제안한다. 톱상어 C 유형은 오키나와에 서식하며 긴 주둥이(전장의 31.7%), 폭좁은 주둥이(6.3배)를 가져 Pristiophorus sp. 2로 제안한다. 나아가 톱상어 A 유형과 C 유형의 mtDNA cytb 영역을 비교한 결과 2.1~2.7% 차이를 보여 형태결과를 지지해 주었다. 향후 Pristiophorus sp. 1 및 Pristiophorus sp. 2의 분류학적 위치를 구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산 빙어의 지리적 형태변이에 대하여 (Morphological Variations in Relation to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Pond Smelt, Hypomesus olidus Pallas)

  • 류봉석;이경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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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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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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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이식된지 50여 년간에 걸쳐 토착분포한 빙어의 분포수역과 상뜰골, 지느러미의 연조수, 비늘의 특성, 척추골, 새파수, 유문수, 형질간의 관련도 등을 비교 검토하여 분포수역에 따른 형질의 변이를 조사 비교 검토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갈이 요약한다. 1. 한국산 빙어의 주 서식수역은 파노호, 소양호, 한강, 의림지, 옥정호(운암호)이고 이들과 관련되는 유노에 토착 분포되어 있었다. 2. 빙어의 형태변이는 각 개체에 발현된 개개의 형질에 의하여 서로 다르게 나타나, 기준형에 지역적평균값을 Mosaic형으로 비교한 바 기준형에 닮았거나 차이가 심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3. 서식수역별로 가슴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연조수, 가승지느러미 앞길이/표준체장, 배지느러미앞길이/됫지느러미 앞길이, 안경, 부상악골, 유문수의 철, 비늘의 특성등 형질에서 심한 변이가 있었다. 4. 빙어의 지역적 형질변이중 가장 안정성을 나타난 것은 매지느러미, 등지느러미의 연조수와 새파수, 척추골수, 일종열린수, 미타고, S-D/SL이었다.5. 빙어의 비늘은 어체부위에 따라 비늘의 모양, 초점의 형태와 그 위치, 융기선의 수가 다르며, 방사선이 없다. 6. 인횡장과 인폭과의 관계는 소양호산과 옥정호산 그리고 한강산과 의림지산이 각각 근친적 유녹관계로 나타났다. 7. 빙어의 지리적 형태변이는 탁도, 수온, 염분의 환경요소와, 이 외에 위도와 유속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부상악골 인횡장과 인폭과의 관계, 미추골수, 안경과 두장과의 비 등은 지리적 형태변이의 검색자료로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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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자가사리 Liobagrus somjienesis(Siluriformes, Adrianichthyidae) 후각기관의 기능 해부학적 구조 (Functional Anatomy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Torrent Catfish, Liobagrus somjinensis(Siluriformes, Amblycipitidae))

  • 김현태;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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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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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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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섬진자가사리 Liobagrus somjinensis 후각기관과 서식처 환경 및 생태적 습성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실체현미경과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하여 해부학적 특징을 묘사하였다. 후각기관은 주둥이 위에 좌우 한 쌍으로 존재하였으며, 전비공, 후비공, 비강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었다. 전비공은 튜브형의 형태로 코수염과 윗입술 끝 사이에 위치하였다. 후비공은 표면과 평평한 유출공으로써 코수염의 기부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 비강은 가로와 방사형으로 배열된 혀 모양의 22~24개의 판으로 구성된 로제트 구조를 보유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섬진자가사리의 후각기관의 기능 해부학적 구조는 여울에서의 은신, 섭식, 야행성의 생활패턴에 연관된 높은 후각의존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곰치과 어류 첫기록종, Strophidon dorsalis (New Record of a Moray Eel, Strophidon dorsalis(Muraenidae, Anguilliformes) from Korea)

  • 강충배;김맹진;김진구;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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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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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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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곰치과에 속하는 Strophidon dorsalis 1개체 (전장 1,254 mm)가 2018년 7월 우리나라 남해안의 진도연안에서 연안통발로 처음 채집되었다. 이 종의 특징은 몸에 무늬가 없고, 주둥이가 약간 둥근 형태를 띠며, 2개의 안상골공 (superorbital pores), 3개의 안하골공 (infraorbital pores), 그리고 6개의 하악골공 (mandibular pores)을 갖는 다. 이 종은 형태적으로 가는곰치 (Strophidon sathete)와 유사하지만 안하골공이 3개이며 (vs. 가는곰치는 4개), 마지막의 안하골공은 눈의 앞부분에 위치하며 (vs. 안하골공이 눈의 뒷부분에 위치), 전장에 대해 체고비율이 3.2~4.1%(vs. 1.8~3.1%), 그리고 척추골수가 154~167개 (vs. 188~200)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어종의 국명은 '서망곰치'로 제안한다.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성 연구 (Morpholog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Korean Endemic Species, Pseudobagrus koreanus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현태;채동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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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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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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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과 서식처 환경, 생태적 습성의 연관성, 유연종들과의 특징 비교를 위해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형태 및 조직학적 실험을 진행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 형태는 주둥이 끝에 위치한 튜브형의 전비공과 비수염(nasal barbel) 뒤쪽 기부에 위치한 틈새형(slit)의 후비공으로 구성된다. 내부의 비강에는 비선(raphe)을 중심으로 방사형 또는 서로 평행하게 배열된 많은 수의 후판으로 구성된 로제트 구조를 나타낸다. 후판에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와 림프구, 형질세포로 구성된 감각상피와 층상상피세포, 점액세포, 림프구로 구성된 비감각상피가 확인되었다. 그중 1) 41~43 (n=20)의 후판, 2) 림프구, 형질세포, 3) 중성 다당류 점액을 보유한 점액세포는 다소 정체된 유속의 서식처 환경, 후각 의존적인 야생성의 생태적 습성, 다른 유연 메기목 어류들과 비교되는 분류학적 특징으로 사료된다.

맹꽁이 포접쌍의 개체크기와 연령구조 (Body Size and Age Structure of Mating Couples in Boreal Digging Frog(Kaloula borealis))

  • 고상범;고영민;이정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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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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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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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맹꽁이 포접쌍의 개체별 크기와 연령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맹꽁이는 2013년 6월 제주도 성산읍과 대정읍에 위치한 습지에서 총 23쌍을 포획하였으며, 각 개체별 크기를 측정하고 연령을 확인하였다. 채집한 23쌍의 체장(SVL, snout-vent length), 체중, 앞다리 길이, 뒷다리 길이를 분석한 결과 암컷이 수컷보다 체중이 더 나가며 체장과 뒷다리의 길이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앞다리 길이는 암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맹꽁이 포접쌍 가운데 수컷의 평균 연령은 $5.17{\pm}0.26$살, 암컷은 $6.22{\pm}0.28$살로 나타났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평균연령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접한 맹꽁이의 연령은 최소 3살부터 최대 10살까지 분포하였다. 맹꽁이 수컷은 연령과 체장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암컷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보호 및 복원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군에 소재한 금개구리(Rana plancyi chosenica) 개체군의 번식동태 (Reproductive Dynamics of the Gold-spotted Pond Frog (Rana plancyi chosenica) Population Located at Cheongwon, Korea)

  • 성하철;라남용;정석환;김수경;차상민;박대식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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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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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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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II급 종인 금개구리 (Rana plancyi chosenica)의 번식생태를 연구하기 위하여 충북 청원군 장내면에 위치하는 묵논형 습지에 있는 금개구리 개체군을 2007년 4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총 207일에 걸쳐서, 모음담장과 주머니함정을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금개구리들은 봄철 4월 20일부터 6월 13일 사이에 번식지로 이동하였으며, 가을철 동면지 이동은 9월 21일부터 11월 16일 사이에 일어났다. 서식지 내 외로의 이동은 2007년과 가을 이동과 2008년 봄 이동 시 공히 강수와 높은 양의 상관을 보였지만, 기온, 수온, 상대 습도와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금개구리들은 이동 시 주로 논의 언덕이나 묵논과 연결된 이동경로를 다른 경로보다 선호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지 내 외로의 이동순서와 개체의 신체 요소와는 2007년 봄에는 번식지 내 외로의 이동순서와 개체의 몸길이(snout-vent length)와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 이동순서와 몸무게와는 2008년 봄을 제외한 모든 경우에 양의 상관을 보여, 작은 개체들이 먼저 출현하고 먼저 동면지로 이주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개구리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을철 동면지 이주 시 20mm SVL 크기 이하의 작은 개체들의 수가 2007년, 2008년 공히 소폭 증가하여, 개체군 내에 성공적인 번식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금개구리 야외 개체군을 보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산 날개줄고기과 (Agonidae) 어류 1 미기록종, Aspidophoroides monopterygius (First Record of a Poacher, Aspidophoroides monopterygius (Scorpaeniformes: Agonidae) from the East Sea, Korea)

  • 박정호;윤병선;손명호;최영민;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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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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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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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쏨뱅이목 날개줄고기과에 속하는 Aspidophoroides monopterygius 6개체 (표준체장 151.4~171.2 mm)가 강원도 삼척과 강릉 연안에서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에 의해 채집되었다. 본 종은 긴 체형, 1개의 등지느러미, 입이 몸의 전방에 위치, 두부에 수염이 없으며 주둥이에 몸의 후방을 향하는 날카로운 비골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종은 민어치(Anoplagonus occidentalis)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지만, 비골극을 가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보고되는 본 종의 국명으로 "악어줄고기"를 제안한다.

흑전갱이, Carangoides ferdau의 형태적 특징 및 분자계통분류학적 위치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Blue Trevally, Carangoides ferdau (Perciformes: Carangidae) and its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Korean Relatives)

  • 김준상;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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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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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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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중사진으로만 보고되었던 흑전갱이 (Carangonides ferdau)에 관해서 제주도 연안에서 채집된 표본 2개체를 근거로 하여 형태적 특징을 상세하게 기재하였다. 이 종의 특징은 제2 등지느러미 전반부가 길고, 몸에 7~8개의 가로줄 무늬가 있으며 문장이 눈의 지름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흑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 분포하는 노랑점무늬유전갱이 (C. orthogroammus)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지만 몸통에 있는 가로줄무늬로, 몸통에 노란 반점을 가지는 노랑점무늬유전갱이와 쉽게 구분된다. 한편, cytochrome b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작성한 분자계통수에서 흑전갱이와 노랑점무늬유전갱이, 그리고 채찍유전갱이와 미늘전갱이가 각각 계통분류학적으로 가장 가깝게 묶여서 자매군을 형성하였으며, 이들의 염기서열 차이(p-distance)는 각각 8.2%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