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in-whitening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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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의 열수추출물이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에 의해 유도된 B16F10 세포의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queous Extract from Asiasari Radix on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 이준혁;신동역;최영현;정경태;강병원;정성윤;최병태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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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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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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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aqueous extract from Asiasari radix (AEAR) was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mouse melnoma cells. The treatment with AEAR at the 1.0 and 2.0 mg/ml level significantly inhibited the biosynthesis of melanin without changes of cell growth and morphology compared with untreated control. The AEAR-treated cells at the 2.0 mg/ml level were more efficient than commercial arbutin at 0.1 mg/ml. The tyrosinase activity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in AEAR-treated cells at the 1.0 and 2.0 mg/ml level. The Western analyses confirmed the slightly decreased expression of tyrosinase by AEAR treatmen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EAR may contribute to the inhibition of melanin biosynthesis through regulating tyrosinase activity and expression and serve as a new candidate in the design of new skin-whitening or therapeutic agents.

왕지네의 유기용매 추출물을 이용한 멜라닌 합성 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 of melanin synthesis using organic solvent extracts from 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 김인우;이준하;권용남;김상희;윤은영;남성희;안미영;황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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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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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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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피부는 자외선과 같은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을 생성한다. 하지만 과도한 멜라닌의 생성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을 유발하며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왕지네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B16/F10 melanoma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유기용매를 이용한 왕지네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량은 무처리 대비 36 ~ 67%로서 멜라닌 생성이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70% 에탄올을 이용한 왕지네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량은 36%로 실험을 진행했던 추출물들 중에서 가장 낮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세포내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 측정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에 70% 에탄올로 추출한 왕지네 추출물은 피부 미백 기능성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을 단백질 수준에서 검정한 결과, 앞선 실험에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이 가장 낮았던 70% 에탄올로 추출한 왕지네 추출물의 경우 세포내 glycosylation 된 티로시나아제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70% 에탄올로 추출된 왕지네 추출물이 세포내 티로시나아제의 glycosylation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Efficacy Evaluation of Anti-wrinkle Products in Japan

  • Masaki Hitoshi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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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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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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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wo categories of cosmetic products, cosmetics and quasi-drugs, have been established by the Ministry of Health, Labor and Welfare (MHLW) in Japan. Japanese pharmaceutical law has defined that products categorized as cosmetics do not exhibit any effects on human skin. In fact, cosmetic products are not permitted to claim any efficacy. On the other hand, products in the quasi-drug category can claim several efficacies such as anti-inflammatory effects, whitening/lightning effects, hair growth effects and so on. Unfortunately, the Japanese MHLW has not yet approved the efficacy of anti-aging/anti-wrinkle effects as a claim point. However, the population is aging, and the demand for anti-aging/anti-wrinkle products is increasing year by year. Japanese cosmetic companies have proposed to the MHLW that anti-aging/anti-wrinkle agents be approved as a claim concept of a quasi-drug. However, unified evaluation methods for anti-aging/anti-wrinkle effects have not been established. Currently, each company evaluates the efficacy of products/materials using their own original methods. Thus, to request approval of the MHLW, the establishment of a unified evaluation method is needed. Consequently, the Japan Cosmetic Industry Association (JCIA) has established a task force to develop guidelines for evaluating anti-wrinkle effects in 1998. In conclusion, the JCIA would like to adopt visual and image analysis scales to evaluate the anti-wrinkle effects objectively. Generally, wrinkles are roughly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as fine wrinkles, linear deep wrinkles and crow's feet. However, academic societies of dermatology or cosmetics have not yet established a definition of wrinkles in Japan. Thus, in advance of setting up an evaluation method, the definition of wrinkles f3r evaluation must be decided. Wrinkles are defined by the task force of the JCIA as follows; furrows that people can recognize visually and that appear on the forehead, the corners of the eyes and the backs of the neck with aging. In addition, furrows are emphasized by exposure to solar light and by dry conditions. Visual evaluation is the most sensitive method and can be applied to most types of wrinkles. However, visual evaluation is hard to express digitally as results. Besides, in the case of image analysis, comparisons of data obtained from distinct examinations can not be done, because data from image analysis are relative values. Thus, to enhance the reliability of the evaluations, the adoption of an objective scale was required. The principle of the evaluation method is to analyze images taken from silicone replicas of wrinkle areas using several parameters, such as the proportion of the wrinkle $area({\%})$, the mean depth of the wrinkles (mm), the mean depth of the deepest wrinkle (m) and the deepest point on the deepest wrinkle. Lights are shown on the skin replica from an orthogonal direction of the main orientation of the wrinkle, and the resulting shadow images are quantified by the image analysis method. To increase the precision of the data or to allow comparisons of independent examinations, a scale with furrows of several depths, 200, 400, 600, 800, and $1000{\mu}m$, is adapted in the evaluation system. I will explain the guidelines established by the JCIA in the presentation.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xtracts)

  • 양현갑;김혜진;김해수;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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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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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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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화장품에 응용 가능한 천연 소재를 찾고자,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효과 및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측정하였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수득율의 경우 50% 에탄올 추출물은 23.92%,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은 2.66%, 아글리콘 분획은 1.60%으로 나타났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능력($F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12.27{\mu}g/m$)에서 비교적 큰 소거활성을 나타내었고, 활성산소 소거활성($OSC_{50}$)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0.33{\mu}g/mL$)에서 비교물질로 사용한 L-아스코르빅산($1.50{\mu}g/mL$)의 총항산화능보다 약 5배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나머지 추출물 역시 비교물질과 비슷한 활성을 보였다. 또한, $^1O_2$으로 유도된 적혈구의 광용혈 실험에서 추출물의 ${\mu}g/mL$ 농도 범위($5{\sim}50{\mu}g/mL$)에서 농도-의존적으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25{\mu}g/mL$의 농도에서 아글리콘 분획은 비교물질인 (+)-${\alpha}$-토코페롤과 비교했을 때, 약 3 배정도 높은 세포보호활성을 나타내었다. 사자발쑥 추출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타이로시네이즈 저해 활성($IC_{50}$)은 $29.20{\mu}g/mL$로 미백제로 알려진 알부틴($226.88{\mu}g/mL$)보다도 약 7배 정도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균활성 측정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피부 상재균에 대한 MIC는 Gram (+) 세균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방부제인 methyl paraben 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천연 방부제, 항균제로서 역할이 충분히 기대된다. 항산화 활성과 항균활성 및 미백효과가 뛰어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에서 TLC 및 HPLC 크로마토그램을 통한 다양한 성분의 peak 중에서 2개의 peak (TLC, AP 1-1 및 AP 1-3)를 확인하였으며, LC/ESI-MS/MS의 negative ion 모드에서 HPLC peak 1 (AP 1-3)은 분자 이온 $[M-H]^-$이 m/z 329.1, HPLC peak 2 (AP 1-1)는 m/z 343.3로 나타났다. 따라서 AP 1-1은 eupatilin으로, AP 1-3은 jaceosidin 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사자발쑥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타이로시네이즈 저해활성으로부터 미백효능 그리고 피부 상재군에 대한 항균활성 등 기능성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큼을 시사된다. 추가적으로 화장품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활성 성분을 이용한 피부 흡수 증진 시스템 개발과 제형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신규 합성물질 (E)-3-(4-하이드록시벤질리딘)크로마논 유도체의 티로시나아제 효소활성 저해 및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 (A Novel Synthesized Tyrosinase Inhibitor, (E)-3-(4-hydroxybenzylidene) chroman-4-one (MHY1294) Inhibits α-MSH-induced Melanogen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 전혜영;이슬아;양성욱;방은진;유일영;박유진;정희진;정해영;문형룡;이재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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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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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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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멜라닌 색소는 포유동물의 피부, 머리카락, 눈, 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한다. 멜라닌은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생리학적 산화-환원 완충 작용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한다. 그러나, 과도한 멜라닌 축적은 간반, 주근깨, 노인성 흑자, 염증성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티로시나아제는 멜라닌의 생합성 경로 조절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저해하는 다양한 미백제가 개발되었지만 알러지, DNA손상, 세포독성, 돌연변이 유발 등을 야기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임상적 적용이 제한되었다. 본 논문에서 여러 4-크로마논 유도체를 합성하여 티로시나아제 억제 활성을 조사하였다. 이들 화합물 중 MHY1294는 IC50가 5.1±0.86 μM으로 양성 대조군인 코직산(14.3±1.43 μM) 보다 나은 티로시나아제 효소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MHY1294는 티로시나아제의 촉매 부위에서 경쟁적인 억제 작용을 보였으며 코직산보다 더 큰 기질 결합 친화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MHY1294는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 (α-MSH)에 의해 유도되는 멜라닌 합성과 세포 내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MHY1294가 과도한 멜라닌 축적에 대한 약물 제제 및 미백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찔레 추출물의 B16 세포 멜라닌 형성 억제 (Melanogenesis Inhibition Effect of Rosa multiflora Extracts in B16 Melanoma Cells)

  • 하세은;김형도;박종군;정연옥;김현종;박노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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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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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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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찔레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 활성 및 티로시나아제활성 저해를 분석하였다. 찔레 추출물의 세포활성을 분석한 결과 찔레 잎과 뿌리 추출물의 경우에는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관찰하였다. 모든 농도에서 세포 활성이 나타나지 않아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찔레 잎과 뿌리추출물은 상대적으로 고농도(200 ${\mu}g$/ml)에서 약 30${\sim}$32% 정도를 저해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B16 세포에서 티로시나아제활성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고농도(200 ${\mu}g$/ml)에서 양성대조군인 알부틴보다 20${\sim}$25% 정도 낮은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멜라닌 함량 저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찔레 잎과 뿌리 추출물의 경우 티로시나아제의 저해 효과와 유사하게 농도 의존적인 저해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관찰하였다. RT-PC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추출물 처리군들은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여 티로시나아제 mRNA 수준이 유의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또한 농도 의존적인 변화도 없었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저해 활성 (Free radical scavenging, anti-inflammatory and melannin synthesis inhibitory activities of Gloeostereum incarnatum)

  • 권예주;김미현;최재순;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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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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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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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 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 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 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당뇨 처방에 근거한 생약재의 α-Glucosidase 활성 저해 효과 및 이를 활용한 미백 소재 평가법 (Effect of Medicinal Herb Prepared through Traditional Antidiabetic Prescription on α-Glucosidase Activity and Evaluation Method for Anti-Melanogenesis Agents Using α-Glucosidase Activity)

  • 김미진;임경란;윤경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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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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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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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선정한 생약재 및 복합처방단의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알아보았으며, 이 방법이 미백 소재 스크리닝을 위한 유용한 평가법인지를 알아보았다. 한의학과 민간에서 당뇨의 개선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생약재 및 처방 중 죽력, 귀전우, 적양, 연자육, 마인, 청심연자음의 ${\alpha}$-glucosidase 활성 저해 효과는 식후 혈당조절제인 acarbose와 비교하여 볼 때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백 효과가 알려진 연자육을 함유한 청심연자음 hydrolyzed EtOAc layer는 $100{\mu}g/mL$ 농도에서 약 50%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보였다. 또한 청심연자음 hydrolyzed EtOAc layer는 ${\alpha}$-glucosidase 활성 저해 효과가 우수하였으나 mushroom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청심연자음 hydrolyzed EtOAc layer는 ${\alpha}$-glucosidase 활성을 저해시켜 tyrosinase의 glycosylation을 저해함으로써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alpha}$-glucosidase 활성 억제 효과가 있으면서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생약재들은 N-linked glycoprotein인 tyrosinase의 glycosylation을 저해하여 tyrosinase의 세포 내 이동이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멜라닌 생성을 억제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선정된 생약재들은 당뇨병 치료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화장품에서 새로운 미백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미백에 효과가 있는 소재 스크리닝을 위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mushroom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와 다른 접근 방법으로써 ${\alpha}$-glucosidase 활성 측정 방법도 하나의 평가법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추출방법에 따른 백단향의 항산화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Santalum album Extracts by Extracting Methods)

  • 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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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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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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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백단향의 다양한 추출방법에 따른 항산화활성, 미백 효과 및 세포 독성을 평가 하였다. DPPH 라디칼에 대한 소거능은 n-Hexane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추출물에서 양성대조군인 L-ascorbic acid ($IC_{50}$, $28.7\;{\mu}g/mL$)보다 강하거나 동등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중에서도 70% acetone추출물에는 강한 라디칼 소거능($IC_{50}$, $18.6\;{\mu}g/mL$)을 나타내었다. 또한 LDL 산화억제 실험에서도 활성이 인정되었고 총 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난 70% acetone 추출물에 가장 강한 활성($IC_{50}$, $58.3\;{\mu}g/mL$)이 확인되었으며, 다음으로 MeOH, EtOH, Hot water, n-Hexane추출물 순의 활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을 평가한 결과 양성 대조군인 arbutin ($IC_{50}$, $13.7\;{\mu}g/mL$) 및 kojic acid ($IC_{50}$, $8.3\;{\mu}g/mL$)보다 다소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70% Acetone을 이용하여 백단향을 추출할 경우 미백 활성이 가장 강한 결과를 얻었다. 백단향의 열수 추출물은 마우스멜라노마세포(B16F10)에 대해서 1.0 mg/mL의 농도에서 24.7%의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톳 분획물이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의 멜라닌합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s of Hizikia fusiforme Fractions on Melanin Synth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 최은옥;김향숙;한민호;최영현;박철;김병우;황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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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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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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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톳 분획물의 미백효과 및 그에 따른 생화학적 기전의 해석을 위하여 톳 분획물이 ${\alpha}$-MSH에 의해 인위적으로 유발된 melanogenesis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였고, 이때 MITF, TRP1, TRP2, tyrosinase 등과 같은 melanin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발현에 어떠한 변화가 유발되었는지를 조사하였다. 톳 분획물 처리가 B16F10 mouse melanoma cell의 멜라닌의 생성량과 tyrosinase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butanol fraction (BFHF) 처리군과 water fraction (WFHF) 처리군을 제외한 ethyl extract (EEHF) 처리군, dichlorimethane fraction (CFHF ) 처리군, ethyl acetate fraction (EAFHF) 처리군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량과 tyrosinase 활성이 억제되었으며,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발현이 단백질 수준에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그 중 특히 EEHF 처리군과 CFHF 처리군은 50 ${\mu}g/ml$의 농도에서 멜라닌 생성량을 40.5%, 33.2% 감소시켰으며, tyrosinase 활성도 50 ${\mu}g/ml$의 농도에서 각각 53.3%, 54.1% 감소시켰다. 또한 EEHF, CFHF, EAFHF 처리군에서 MITF, TRP1, TRP2, tyrosinase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톳 분획물 중 특히 EEHF 처리군과 CFHF 처리군이 B16F10 mouse melanoma cell에서 melanin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ITF, TRP1, TRP2, tyrosinase 발현을 억제하므로 향후 미백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