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de d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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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진미채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Assessment of the Level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Jinmichae)

  • 엄애선;김지희;문지혜;장미경;이현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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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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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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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진미채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검사 및 조리 전처리에 따른 미생물 저감화의 효과를 모색하고, 최종 조리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대상 시료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마트에서 국산 3종과 수입산 3종으로 분류하여 구입하였다. 진미채 원재료에서 실험재료 6종 중 1종이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및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위생상 문제가 발견되었다. 총호기성균은 실험재료 중 F2군($7.20{\times}10^7$ CFU/g)을 제외한 5종에서 $1.0{\times}10^3{\sim}1.0{\times}10^4$ CFU/g이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F2군의 경우 $5.13{\times}10^5$ CFU/g이 검출되었으나 이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모든 시료의 원재료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총호기성균수는 진미채를 20초 간 데쳤을 때, F2군에서 $5.08{\times}10^5$ CFU/g으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학교급식법의 미생물 허용치를 초과하지는 않는 수준으로 안전하였다. 진미채를 20초, 40초, 60초간 볶았을 때, F2군에서 각각 $7.07{\times}10^7$ CFU/g, $7.14{\times}10^7$ CFU/g, $6.93{\times}10^6$ CFU/g로 검출되었으며, 60초 이상 볶더라도 Solberg의 기준치 $1.0{\times}10^6$ CFU/g을 초과하여 위생상 문제가 되었다. 원재료 중 대장균군은 데친 실험군에서 조리시간과 관계없이 검출되지 않았다. 병원성 미생물인 대장균은 시간대별로 데치기 처리한 모든 실험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데치기 조리를 하는 경우 대부분 황색포도상구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었다. 그러나 볶음 조리 시 60초간 볶아도 양성인 실험군 3종이 존재하여, 데치기에 비해 저감효과가 미흡하므로 진미채를 이용한 식품 조리 시 전처리로 볶기보다는 데치기 방법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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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지역 중학교 점심급식의 소금 및 나트륨 함량 분석 - 삼삼급식소 적용을 위한 기초조사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Salt and Sodium Content of Middle School Lunch Meals in Gyeongsangbuk-do Area - Focus on Application of 'SamSam Foodservice' -)

  • 박소영;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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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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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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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경북지역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제공된 점심급식의 소금 및 나트륨 함량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칠곡지역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끼당 총 소금 및 나트륨 함량과 한끼 소금 함량 기여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학교의 한 끼당 전체 평균 소금 함량은 4.41g이며, 전체 평균 나트륨 함량은 1,736.02 mg이다. 4개 학교에서 제공한 총 40개의 식단 중 1개 식단을 제외한 39개(97.5%) 식단이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중학교 '삼삼급식소' 나트륨 함량 기준(1,000 mg)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기간 동안 제공된 점심급식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식단은 2,827.56 mg으로 나타났다. 점심급식에서 제공된 메뉴를 총 16개 군으로 분류하여 음식군별로 제공량, 염도, 소금 및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염도는 1.06%이며, 전체 평균 소금 함량은 0.74 g이다. 조사대상 학교에서 점심급식으로 제공된 음식을 밥류, 일품밥 면류, 국 탕 찌개류, 주찬, 부찬, 김치류, 후식류 등의 7개 메뉴 유형별로 구분하여 한 끼 소금 함량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일품밥 면류(40.56%), 국 찌개류(23.23%), 김치류(20.30%), 주찬류(18.13%), 부찬류(11.3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제공된 학교별 국 탕 찌개류의 염도는 전체 평균 0.75%이며, 38개 국 탕 찌개 중 12개(32.0%)가 식약처 국염도 권고기준 0.8%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품밥 면류와 주찬류 중 나트륨 함량이 높은 메뉴를 살펴본 결과 일품밥 면류는 쌀잔치국수(1,056.49 mg), 자장볶음밥(976.48 mg), 오므라이스(821.33 mg), 굴소스야채볶음밥(791.00 mg), 비빔밥(744.46 mg)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주찬류는 오징어미더덕찜(1,120.88 mg), 돈육버섯볶음(626.84 mg), 김치돈육볶음(563.28 mg), 매운어묵조림(498.01 mg), 떡볶이(497.45 mg)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중학교 급식 이용자의 중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 감소를 위해서는 한 끼 총나트륨 함량을 1,000 mg 이하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삼삼급식소' 사업에 학교급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급식에 나트륨 저감화가 정착되도록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경북 안동시 농번기 농촌노인 식단개발 연구 (A Study on the Menu Development for the Elderly during Busy Farming Season in Gyeongbuk Andong)

  • 김혜영;박찬은;이혜진;박영희;이진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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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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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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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경북 안동시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고, 농번기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 식단을 개발하여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경북 안동시 농번기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 식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향토지역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넣어 특산물인 간고등어를 이용하여 식단을 개발하였다. 노인은 구강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드러운 식품인 두부, 계란, 생선 등을 이용하였으며, 칼슘과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죽순, 고춧잎나물, 뱅어포구이, 멸치볶음 등을 활용하였다. 제철과일인 수박, 포도 등을 넣어 식단을 개발하였고 농번기 식단인 점을 고려하여 삼계탕과 콩국수, 오이 미역 냉국 등을 이용하여 식단을 개발하였다. 식단의 단가는 일반식의 경우 1200원 정도, 특식의 경우 2800원정도로 맞추었다. 경북 안동시 농촌노인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단 5의 8.77로 보리밥이 가장 높았으며, 국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가장 높게 8.73으로 식단 4로 나타났다. 반찬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단 5의 불고기, 깻잎과 쌈장, 배추김치가 8.69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특식인 식단 4의 삼계탕이 8.69로 가장 높게 선호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북지역 성별에 따라 t-test로 분석한 결과 밥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남자노인은 8.75로 식단 3의 잡곡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자노인은 8.82로 식단 5의 보리밥을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국(찌개)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남자노인은 8.89로, 여자노인은 8.65로 식단 4의 삼계탕이 가장 높은 기호를 보였다. 반찬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단 5의 경우 남자노인이 8.38로, 여자노인은 8.86으로 평가되었으며, 남녀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식단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식단 4의 경우 남자노인 8.22, 여자노인 8.94로 남녀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01), 식단 5는 남자노인 7.55, 여자노인 8.86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각 식단의 잔반량을 조사한 결과 식단 3이 30.14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남자노인의 경우에는 식단 3의 잔반량이 59.58g, 여자노인의 경우 식단 3이 9.35 g으로 가장 낮은 잔반량을 나타내었다(p<0.05). 농촌은 도시지역에 비해 지리적 특성상 노인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며 배달서비스의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노인급식이 어려우므로, 농촌지역 노인의 삶과 건강상태의 향상을 위한 식단 개발 및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농번기 경북 안동시 노인의 식생활 실태와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향토지역 친환경 우리 농산물과 계절식품을 활용한 농촌 노인용 급식 식단을 개발하였다. 이를 현장에 적용한 결과, 높은 노인 급식의 기호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후속 연구로서 농한기에 해당되는 연구 및 타 농촌 지역의 농번기 농한기 연구가 비교 평가된다면 농촌노인을 위한 급식의 효과적 적용과 실시가 가능한지에 대한 기초자료의 확립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농촌노인의 급식적용을 위한 현지 농식품의 공급 및 급식조리원의 현지 농촌노인 활용 가능성 등 농촌인력의 취업확대 및 정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총당류 섭취실태 조사 (A study of dietary intake of total sugars by elementary students in Jeju province)

  • 고양숙;김은미;이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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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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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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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주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701명을 대상으로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1일 식이조사를 통한 총당류 섭취량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1일 열량섭취량은 1,629.8 kcal, 1일 총 당류섭취량은 남학생 53.1 g, 여학생 57.6 g으로 남녀 평균 55.3 g이었다. 2. 끼니별 1일 총당류섭취량은 간식에서 34.9 g (63.1%)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며, 아침, 점심, 저녁 식사에서 섭취하는 양은 각각 6.3 g, 6.9 g, 7.2 g이었다. 3. 식품군별로는 우유류 (17.04 g), 곡류 (12.79 g), 과일류 (9.40 g), 당류 (7.30 g)에서 섭취하는 당 함량이 높았다. 4. 조리법별 총당류 섭취량은 유제품류 (15.08 g), 빵 과자류 (6.4 g), 음료류 (5.5 g), 과일류 (5.1 g), 빙과류 (4.8 g)의 순이었고, 주식과 부식류에서는 면류 (5.1 g), 볶음류 (2.3 g), 튀김류 (1.4 g), 일품요리류 (1.4 g), 조림류 (1.1 g)의 순이었다. 후식류에서 서당 섭취량이 높은 음식은 빵 과자류 (4.1 g, 6.4 g), 음료류 (2.5 g, 1.4 g), 빙과류 (3.4 g, 4.4 g)이었다. 주식과 부식류에서 서당 섭취량이 높은 음식은 면류 (2.0 g, 4.1 g), 볶음류 (1.0 g, 1.1 g) 등 이었다. 5. 1일 총당류섭취량 중 천연당은 25.8 g, 첨가당은 23.3 g, 혼합당은 6.2 g으로 1일 총당류 섭취량의 42.1%가 첨가당에서 섭취되었다. 6. 총열량섭취량 중 당류에서 얻어지는 열량비율이 20% 이상인 고당류섭취군이 20% 미만 저당류섭취군에 비해 철분, 아연, 니아신 섭취가 유의적으로 더 낮았다. 7. 단맛선호군은 단맛저선호군보다 열량, 탄수화물 섭취량, 그리고 총당류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제주지역 초등학교 5학년 남녀학생들의 총당류섭취량은 1일 평균 55.4 g으로, 주로 간식에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초등학생들의 총 당류 섭취량 통제를 위해서는 올바른 간식 선택과 당 저감화 관련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우리나라 수산발효기술의 특색 (Characteristics of Korean Fish Fermentation Technology)

  • 이철호;이응호;임무현;김수현;채수규;이근우;고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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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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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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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수산발효기술의 역사적 발전배경과 현존하는 기술들을 조사하고 이제까지 연구된 결과로부터 전통수산발효기술의 과학적 해석을 시도하였다. 우리나라 수산발효기술은 크게 나누어 두가지로 구분되는 바 식염만을 사용하는 적염해법(적갈)과 식염으로 절인 생선에 삶은 곡물, 마늘, 고춧가루를 가하는 식해법으로 대별된다. 젓갈은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여 총 46종이 현재 만들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젓갈제조의 특징은 비교적 짧은 기간의 발효과정(2 - 3개월) 후 어체가 그대로 보존된 상태의 발효물을 조미하여 반찬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장기간 저장(6개월 이상)하여 충분한 효소적 가수분해가 얼어난 것을 액즙으로 받아 김치의 재료로 쓰이는 젓국을 생산하는 것이다. 젓갈의 맛은 주로단백질의 분해산물에 의해 형성되며 이것은 Pediococcus, Bacillus, Halobacterium등의 내염성세균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발효과정이 오래 경과되어 최적맛에서 벗어날 때는 효모의 증식이 현저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식해는 첨가된 곡물의 탄수화물을 이용한 유기산 발효로 pH가 급격히 저하됨으로서 저장성이 보존되는 특수한 수산발효방법이다. 산생성균과 단백질 분해균의 역할이 크게 나타냐며 비교적 짧은 기간(2주)내에 발효가 완성되며 더이상 저장하면 유기산의 지나친 생산으로 맛의 퇴화현상이 일어난다. 이들 수산발효기술은 우리나라 염장발효기술의 전체를 포용하는 것으로 젓갈은 장류발효와 식해는 김치발효와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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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성숙과정(成熟過程)에 있어 Protease 및 Formonitrogen의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1) (Changes in Protease and Formonitrogen of Salted Fish and Shellfish (1))

  • 서명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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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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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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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Salted fish and shellfish have been widely used in Korea from olden times as side-dishes, although the processes and methods of pickling have varied depending on localities. The common raw materials for these subsidiary food articles include anchovy, shrimp, yellow corvina, oysters, octopus, top-shell, shellfish, pollack roe and pollack intestines. It must be pointed out here, however, that the salted stuffs now marketed locally are highly unscientific and unsanitary in the way they are processed and sold, and this has prompted this writer to undertake a study on these native food articles. The following findings have been obtained from this study on the changes in Formonitrogen and Protease Activity, effected by the density of salt and the degree of storing temperature, of the pickles of cedfish gills, codfish intestines, pollack intestines, shellfish, oysters, cuttle fish and octopus. 1) Codfish Gills The Protease Activity of the pickled codfish gills was greater in the groups of lesser doses of salt and higher degrees of storing temperature. The same was true in the case of Formonifrogen, too. The Formonitrogen of the pickled codfish gills was larger in the groups of lesser salt and higher teimperature. 2) Codfish Intestines The amount of Formonitrogen of the pickled codfiah intestines became greater, as time went by, in the groups of lesser salt than those of larger doses of salt, with the speed of its formation getting faster as the storing temperature rose from $5^{\circ}C$ to $15^{\circ}C$ and $30^{\circ}C$. The Protease Activity was also greater in the groups of lesser salt and higher temperature. The group, stored at 10% salt and $30^{\circ}C$, rotted in five days. 3) Pollack Intestines The amount of Formonitrogen of the pickled pollack intestines was greater in the groups of lesser amount of salt and higher degrees of storing temperature. The Protease Activity of the pickled pollack intestines began decreasing from the 11th day after the pickling in the groups stored at colmparatively high degrees of temperature$(15^{\circ}C-30^{\circ}C)$, while that of the group stored at $5^{\circ}C$ kept rising. The effects of the amount of salt were little. The group stored at 15% salt and $30^{\circ}C$ started rotting on the 13th day while that stored at $30^{\circ}C$ decayed on the 7th day. The group stored at 20% salt and $30^{\circ}C$ rotted on the 9th day. 4) Oysters The amount of Formonitrogen of the pickled oysters became greater as the storing temperature rose and the doses of salt were lowered. The Protease Activity was not affected at any measurable degree by the density of salt in the group stored at $5^{\circ}C$, but became greater as the storing temperature rose to $15^{\circ}C$ and $30^{\circ}C$. The group stored at 10% salt and $30^{\circ}C$ rotted on the 5th day while that stored at 20% salt and $30^{\circ}C$ on the 13th day. 5) Shellfish The amount of Formonitrogen of the pickled shellfish became greater, as time went by, it the groups of lower consistency of salt than the groups of higher density of salt, although the decay of the former groups was faster than the latter groups. The density of salt best fitted for the pickling appeared to be about 20% with the storing temperature to be $15^{\circ}C$, at which the pickled stuff became most tasty on the 7th day. The oysters stored in three groups at $5^{\circ}C$, $15^{\circ}C$ and $30^{\circ}C$ respectively showed the greatest Protease Activity alike at 0% of salt, but the activity declined as the density of salt increased. The Protease Activity of each group rose for the first 11 days after the pickling, but began declining from the 13th day onward, with the groups of higher temperature retaining higher Protease Activity than the groups of lower temperature. 6) Cuttlefish Both the amount of Formonitrogen and the degree of Protease Activity of the pickled cuttlefish were greater in the groups of lower density of salt and higher degree of storing temperature. The oysters pickled at 10% salt and $15^{\circ}C$ degenerated on the 13th day while that of 10% salt and $30^{\circ}C$ deteriorated on the 7th day. 7) Octopus Both the Formonitrogen and the Protease Activity of the pickled octopus were greater in the groups of lower density of salt, but as time went by, the Protease Activity in all groups dwindled after a climbing. In general, the Formonitrogen and the Protease Activity of the pickled oysters became greater as the storing temperature got higher. One group stored at 10% salt and $15^{\circ}C$ rotted in 13days while another group stored at $30^{\circ}C$ decayed in 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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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exas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유학생 부인들의 식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Food Habits of Housewives of Korean Students Residing in a Southern Region of Texas, U.S.A.)

  • 김은실;송청락;정복미;심영자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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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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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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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on the preparing fermented foods and food habits of Korean women in Texas U. S. A. The preparing method of fermented foods and food habits of Korean housewives whose husbands are studying at the various universities in Houston, Texas are surveyed. The analysed results indicated were as follows ; 1. 64.4% of women were in the thirties at their age, those in twenties 29.7%. 75.2% of subject graduated college. Period of residence in America were 52.5% under 3yr, 25.7% over 5yr. The respondents were aged twenties(29.7%) to thirties(64.4%) who have graduated from college(75.2%) or graduate school(24.8%) and have had the residence period of less than three-(52.5%) to more than five years(25.7%). 2. The kind of cuisine chosen for dinner were Korean style food. The most considerable person when preparing menu were husband. 48.51% of those in age were 3∼39yr(p < 0.1). 60.40% of the response graduated college(p < 0.1). The Korean-style foods overwhelmed over western ones in their frequency for dinner(82.2% vs. 17.8%). The person most considered for choosing menu was their husbands as responded by the majority groups of aged thirties(48.5%), college graduates(60.4%) and residence period of less than three years(42.6%). They satisfied comparatively when they prepared the meal (p < 0.1). 55.4% of the response learned cooking method from neighbor, 39.6% of remainder studied from cuisine book, newspaper, magazine, TV. They satisfied comparatively for the preparation of the meal(56.4%) and have learned the new methods of cooking from neighborhoods(55.4%) or cuisine book, newspaper, magazine and TV(39.6%). 3. The frequency of eating-out mostly had once a month. 30.69% of response were 30∼39yr(p < 0.1). 33.66% of subjects lived under 3yr in America. The frequency of eating-out mostly had once a month. 30.69% of response were 30-39yr(p < 0.1). 33.66% of subjects lived under 3yr in America. Eating-out once a month occupied 30.7, 33.7, and 20.7% of the selected group of aged thirties, college graduates, and residence periods of less than three years, each respectively. The type of food selecting eating-out were western style. 38.31% of them were 30∼39yr(p < 0.1). 39.60% of them graduated college(p < 0.1). 29.70% of them lived under 3yr in America. For eating-out menu, the western-style foods were most favored by the groups of aged thirties(38.3%), college graduates(39.6%), and residence periods of less than three years(29.7%). 4. 50.5% of subject had beef once three days, 23.8% of the response had pork once two weeks, 27.7% of subject ate chicken once two weeks, 34.7% of the response enjoyed fish once a week. Eating animal foods once three days for beef(50.5%), once two weeks for pork(23.8%) and chicken(27.7%), and once a week for fish(34.7%) were most frequent. 5.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 were mostly enjoyed in order of kanjang(91.1 %), kochujang(87.2%), fermented fish(85.1%), deonjang(81.2%), jang-a-chi(76.2%). 81.2% of subject used prepared-food by themselves. 56.4% of response made kimch at home. Among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s, kimchi(56.4%) and prepared side dishes(81.2%) were provided at home while kanjang(91.1%), kochujang(87.2%), fermented fish(85.1%), deonjang(81.2%), and jang-a-chi(76.2%) were mostly purchased from 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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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끼니별 나트륨섭취 실태 조사 (A study of the major dish group, food group and meal contributing to sodium and nutrient intake in Jeju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고양숙;강혜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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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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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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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지역 초등학생 701명과 중학생 1,184명을 대상으로 끼니별, 식품군별,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조사대상자는 에너지 권장섭취량의 남, 여학생 각각 87.5%, 93.9%이었고, 중학생은 남 여학생 각각 86.1%, 91.7% 이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초등학교 남학생이 2,917.2 mg, 여학생 2,819.5 mg이었고, 중학생은 남학생이 3,336.6 mg, 여학생 2,828.1 mg이었다. 초등학생은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의 39.1%를 간식에서 중학생은 점심에서 34.3%를 섭취하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총 열량 섭취량에 대한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의 열량 섭취 비율은 19.8%, 26.8%, 29.8%, 23.6%이었고, 중학생의 경우 열량 섭취 비율은 17.2%, 33.6%, 27.2%, 22.0%이었고, 이에 비해 각 끼니별 나트륨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18.0%, 35.1%, 32.8%, 14.1%이었고, 중학생은 15.3%, 40.2%, 29.1%, 15.5%이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학교급식으로 인하여 점심에서 얻어지는 열량 및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식품군은 양념류 (초등학생 1,252.5mg, 중학생 1,158.0 mg), 채소류 (초등학생 409.0 mg, 중학생 495.6 mg), 곡류 (초등학생 322.4 mg, 중학생 647.8 mg), 어패류 (초등학생 255.3 mg, 중학생 336.6 mg)이었으며, 곡류군을 제외한 이들 식품군은 점심과 저녁에서 그 사용량이 더 높았고 이는 학교급식이나 저녁에 먹는 부식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비해 간식에서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식품군은 곡류군으로 초등학생은 하루 총 나트륨 섭취량의 5.9%를 중학생은 9.8%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와 관련된 간식 음식 선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국류와 찌개류에서 나트륨 섭취량의 19.8%와 25.4%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음식은 김치류이었다. 전체적으로 무침류, 국류, 김치류, 구이류, 볶음류, 일품요리 등에서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았다. 끼니에 따른 나트륨 섭취비율을 보면 점심에서 국, 김치, 찌개, 튀김, 볶음 등 다양한 부식에서 얻어지고 있었고, 저녁에는 면류, 구이, 일품요리 등에서 간식에서는 빵 과자류, 면류에서 나트륨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 초 중학교 학생들의 나트륨 섭취 실태는 점심식사에서 다양한 부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급원 식품이나 미량영양소의 공급을 고려하면, 채소와 어패류, 해조류, 육류 등으로 다양한 조리방법을 사용하는 음식군의 배제보다는 짠맛을 조절할 수 있는 미각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아울러 나트륨 섭취비율이 가장 높은 국물 섭취에 대한 영양교육과 또한 점심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으므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도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부식보다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낮지만 간식에서 섭취되는 면류인 라면이나, 빵 과자류, 음료는 나트륨 섭취도 높일 뿐 아니라 열량 섭취도 높이므로 과일과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올바른 간식 음식 선택에 대한 교육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경기 북부 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습관과 식행동 조사 (Dietary Habits and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in the Northern Gyeonggi-do Region)

  • 최병범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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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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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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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인 경기 북부(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성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먼저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식습관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들 중 '매일 먹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38.2, 31.6%)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아침 결식의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과 반찬' 79.7, 84.0%로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는 아침식사의 형태가 밥을 먹는 경우가 월등히 많았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와 달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식률이 낮은 것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점심식사 장소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교내 식당보다 외부 식당 이용이 훨씬 많았고, 점심식사의 종류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밥 위주 한식' 70.8, 56.3%, '주먹밥 및 볶음밥류' 16.9, 7.5%, '국수 면류' 3.4, 23.0%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았으나, 남학생은 여학생과 다르게 '주먹밥 및 볶음밥류'의 섭취가 많았고, 여학생은 남학생과 달리 '국수 면류'의 섭취가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점심식사 비용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4,000~7,000원 미만' 67.4, 70.1%로 조사되고, 조사 대상자의 한 달 용돈 금액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20~30만 원' 24.7, 31.6%, '10~20만 원' 21.3, 27.6%인 것을 볼 때 용돈에서 점심식사 비용이 대부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조사 대상자의 간식 습관을 알아보기 위하여 간식 섭취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간식 섭취 횟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하루 1회' 47.2, 51.7%, '하루 2~3회' 31.5, 39.7%의 순으로 나타냈다. 간식을 먹는 시간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점심~저녁 사이' 67.4, 67.8%, '저녁식사 후' 21.3, 8.6%, '아침~점심 사이' 7.9, 14.4%로 나타났다. 간식을 하는 주된 이유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배가 고파서' 46.1, 28.2%, '심심해서' 15.7, 15.5%, '습관적으로' 9.0, 22.4%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과자류' 25.8, 19.0%, '음료수' 18.0, 14.4%, '빵류' 16.9, 13.2% 순으로 과자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야식 섭취 횟수를 조사한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일주일에 1~2회'가 56.2, 62.1%로 가장 많았다. 3.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의 급식에 대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조사한 식사 형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직접 조리하여 먹기를 원한다' 48.9 48.9%, '주로 외식하기를 원한다' 20.2, 10.9%, '전문급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배달하여 먹기를 원한다' 11.2, 21.8%의 순으로 나타났다. 노인이 되었을 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받을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52.2, 55.7%이었으며, 이들 중 정기 배달식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배달식의 고려 사항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맛' 38.7, 24.7%, '위생' 35.5, 47.4%, '영양' 19.4, 22.7% 순이었다.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급식 의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예' 47.2, 48.3%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30.9, 22.6%,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21.4, 23.8% 순이었고, 시설급식 의향이 없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각 '실버타운이나 노인복지 시설에 기거하고 싶지 않다' 36.5, 45.6%,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먹고 싶지 않다' 11.8, 10.0% 순이었다.

춘천지역 일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식습관 및 식품섭취와 충동성 및 공격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habits and Food Intake and Impulsiveness and Aggression in the 6th Grade Students of the Elementary School in Chuncheon Area)

  • 정경아;윤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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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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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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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춘천 지역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품 섭취 실태와 충동성 및 공격성 정도를 조사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습관 문항 중 "밥과 국, 반찬이 2가지 이상 갖춰진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가 $4.31{\pm}0.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다." $3.16{\pm}1.3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면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의 경우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좋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p<0.01), "매일 운동을 한다."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좋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p<0.01) 전체 식습관 점수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식품 섭취 실태를 보면 과일류의 경우 남학생($3.81{\pm}1.02$점) 보다 여학생($4.28{\pm}0.77$점)의 섭취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p<0.05), 탄산음료의 경우에는 남학생($2.85{\pm}1.10$점)이 여학생($2.32{\pm}1.11$점) 보다 유의하게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대상 학생들의 충동성 점수는 전체 평균 $2.59{\pm}0.95$점,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2.60{\pm}0.93$점과 $2.57{\pm}0.99$점으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반면, 공격성 점수는 전체 평균 $2.83{\pm}0.81$점이었고, 남학생 $3.01{\pm}0.79$점, 여학생 $2.63{\pm}0.78$점으로 남학생의 공격성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식습관 평균 점수는 충동성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공격성에서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279, p<0.01). 식품 섭취 실태와의 관계에서는 자연식품으로 분류된 우유 및 유제품 섭취와 모든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충동성 및 공격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특히 전체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는 충동성(r=0.656, p<0.01) 및 공격성(r=0.614,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를 낮추는 것은 아동의 성격 형성 및 인성 발달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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