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rimp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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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까다로운 식습관과 성장상태 및 식생활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icky Eating Behavior, Growth, and Dietary Practices in Preschool Children)

  • 김지선;강수경;계승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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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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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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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eating behavior, growth, and dietary practices of children aged 3~5 years living in the Seoul and Gyeonggi Provinces. Methods: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237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between April and June 2018. Z-scores for weight-for-age, height-for-age, and BMI-for-age were calculated to determine the children's growth status. Dietary practices were evaluated using the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preschoolers (NQ-P). Results: In our study, 29.5% of children were in the eating-small-amounts group, 46.8% of children were in the neophobic behavior group, and 61.2% of children were in the refusal-of-specific food group. Specific foods found to have a high frequency of rejection are listed in descending order as follows: shellfish, soy, mushroom, shrimp, vegetables, milk, eggs, yogurt, seaweed, meat, fruits, and fish. The eating-small-amounts group had lower Z-scores for weight-for-age, height-for-age, and BMI-for-age than the non-picky eaters' group. Compared to the non-picky eaters' group, the eating-small-amounts group of picky eaters had lower scores on the moderation and environment items of the NQ-P, the neophobic behavior group had lower scores on the balance and environment items of the NQ-P, and the refusal-of-specific food group had lower scores on the balance, moderation, and environment items of the NQ-P. Conclusions: Children classified with picky eating behavior had lower growth and development, lower diet diversity, less balanced food intake, and had greater difficulty in abstaining from eating unhealthy foods than non-picky eaters. Therefore, a lot of patience and intensive efforts are needed to encourage children to encounter, experience, and accept unfamiliar food. It is more effective to provide eating behavior guidance by gently encouraging children, than by being strict and forceful. Besides, since the eating behavior of children is influenced maximally by the dietary lifestyle at their homes, it is important to ensure that a healthy dietary lifestyle is maintained at home.

새만금의 해산 십각류 (Marine Decapods of Saemangeum)

  • 노현수;정종우;김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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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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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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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새만금에 서식하는 십각류 조사는 1차 조사가 2003년 8월 21일에서 23일 사이에, 2차 조사가 2003년 9월 26일부터 28일 사이에, 3차 조사가 10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모두 3회, 9개 지점에서 실시되었다. 본 조사 결과 십각류 17과 44종이 동정 되었는데, 이중 새우류가 7과 15종, 집게류가 2과 3종, 게류가 8과 20종이었다. 조사결과 3종(Alpheus sp., Athanas sp., Asthenognathus sp.)이 한국미기록종으로 밝혀졌으며, 한국 해역에서 새만금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희귀종인 뿔눈새우(Ogyrides orientalis)를 확인할 수 있었고, 게류 중에서 희귀종인 높은 등옆길게(Tritodynamia horvathi)와 큰애기비단게(Acmaeopleura balssi)가 새만금 조하대에서 다수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령 갯벌의 인위적 영향 및 생물학적 요인에 따른 대형저서동물 군집 변화 (Changes in Macrobenthic Community Depending on the Anthropogenic Impact and Biological Factors of Boryeong Tidal Flat, Korea)

  • 전승렬;옹기호;이지호;정윤아;구준호;오광석;박종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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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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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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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바지락과 쏙의 서식 구역이 대비되는 보령 주교 갯벌의 인위적인 환경 영향에 의한 저서동물 군집 특성을 확인하였다. 조사 기간 내 대형저서동물은 총 55종이 출현하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338 ind./m2, 생체량은 212.2 gWWt/m2이었다. 출현 종수는 상부(27종)에서 하부(37종)로 갈수록 증가하였고, 우점종은(상부: 둥근가시사자머리참갯지렁이, 중부: 고리버들갯지렁이, 하부: 바지락) 조위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집괴분석과 다차원척도법을 이용한 상위 10종의 저서동물 군집구조는 하부의 바지락 어장과 쏙 서식공 밀도가 높은 중부 정점 중심의 두 그룹으로 나뉘며, 특정 생물 종의 영향을 반영하였다. 쏙 서식 공간의 퇴적물 입도 조성은 변동 폭이 컸으나 연간 유지되었으며, 분급은 2.1 𝜑로 낮아져 같은 입자로 구성된 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중부는 인위적인 영향이 높음에도 고리버들갯지렁이가 우점하고, 쏙 서식공 밀도와의 연관성을 보여 이는 종간 상호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산만에서 통발과 자망어구에 의한 저서 어개류의 군집특성 (Community patterns of demersal fishes by the baited traps and bottom gillnets in the Masan Bay , heavily polluted area)

  • 염말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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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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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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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마산만의 4개 정점에서 1994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2~3월 간격으로 14회에 걸쳐 21개의통발과 5폭의 저층자망어구를 이용하여 저서어개류의 군집특성을 조사하였다. 통발에 채집된 종은 0~10종으로 불가사리, 게류, 붕장어, 볼락, 노래미, 망둑 및 베도라치 등이었고, 단위 통발당 개체수는 0~46마리였으며 우점종은 S1정점의 납작게와 다른 정점의 불가사리였다. `95년에 출현 종과 개체수가 비교적 많았으나, `94년 3월과 7월 및 `96년 8월에 S1정저메서 생물이 채집되지 않았다. 자망구어에 채집된 종는 0~7종으로 갯가재, 해파래, 도다리, 불가사리, 민꽃게, 및 해조류 등 이었고, 단위 폭당 개체수는 0~30마리였으며 우점종은 해파리와 갯가재엿다, `94년 7월에는 S1정점에서 그리고 `96년 8월 및 12월에는 S4정저메서서 생무링 체포되지 않았으나, `95년 8월과 `96년 8월에는 S1정점에서 고등어, 멸치, 전어, 숭어 등이 저층자망에 포획되기도 하였다. 가장 오염이 심한 S1정점에서 `94년 11월에 통발당 50여 마리의 납작게가 들었으며 이후에도 개체수는 줄었으나 지속적으로 포획되었고, `96년 8월에는 고등어, 숭어, 전어 등의 군집이 빈번하게 형성되었다, 그리고 S1정점에서 도다리, 노래미, 갯가재, 꼼치 등의 치어사 `95년과 `96년의 4~8월에 많이 들었으나 특이하게도 불가사리는 1마리도 채집되지 않았다. 종다양성지수(H`)는 60여회의 조사중 80% 이상이 1.0 이하로 나타났다. 정점별 비교에서 톨발에 의한 군집 안정도는 S1정점에서 가장 낮고 다른 정점에서는 유사한 수준으로 높았지만, 자망의 경우는 S1과 S4정점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낮고, S2과 S3정점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경년별 비교에서 통발의 경우에는 거의 차이가 없으나, 지망의 경우 `95년이 다른 해보다 군의 댜양도가 현저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고를 종합하여 보면 마산만에서의 어개류 군집은 납작게, 해파리, 불가사리, 갯가재 등이 탁월하게 우접하는, 안정도가아주낙은 군집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94년 3월에서 `96년 12월까지 뚜렷한 어개류 서식환경의 개선 징후느 나타나지 않았으나, 마산만에 서식하는 어개류는 이곳의 오염된 서식환경에잘 적응하여 산란.서식하며, 또 회유성 어개류는 주로 외적 요인에 의한 계절 및 경년변동을 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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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고염 및 재래식 간장으로 절인 토하젓의 장기 숙성과정중의 영양성분의 변화 (Changes in Nutritional Components of Toha-jeot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D_{E}$ $H_{AAN}$) with Low-salt, High-salt and Conventional Soybean Sauce during Long Fermentation)

  • 박영희;박복희
    • 한국농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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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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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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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Changes in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Toha-jeot, salt-fermented Toha shrimp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D_EH_{AAN}$), which was salted with a low-salt group of 15% sodium chloride (L), a high-salt group of 23% sodium chloride (H), a 50% conventional soybean sauce group (S) during long fermentation were investigated. These three groups were refrigerated at ${4\pm}1^{\circ}C$ and then taken out for analysis at three month intervals during 9 month. Even in the process of a long fermentation, the moisture containment of Toha-jeot in group L and S is 76.0~73.6% and in group H it is 70.0%, which are similar in all three groups. In case of the salinity, there was no change in groups L, H but it was lowered in group S during the fermentation. In all groups there was no change of pH. The free amino acid contents in Toha-jeot, of which ornitine, glutamic acid, leucine, alanine, lysine and valine occupy the majority, in order of abundance, increased gradually up to six months of fermentation and decreased by nine months. But free amino acid contents of S group increased continuously during the fermentation process. Hypoxanthine was altered almost among other nucleotides. ATP was not detected, IMP and inosine had disappeared after the six months for mentation. ADP was not detected after the nine months fermentation. Monoene, polyene and n-3 fatty acids were increased and saturated fatty acids were decreased in L and H groups. However, no changes of fatty acid contents in S group during fermentation were showed. The fatty acid contents of three groups, of which $C_{18:1},\;C_{16:0},\;C_{16:1}$ and $C_{20:5}$ occupy the majority, Mineral content of Toha-jeot is mainly consisted of Na, Ca, K and Mg. In the Hunter values, the redness of L group was superior to that of other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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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의 해산 십각류 (Marine Decapods of Gogunsan Islands)

  • 노현수;김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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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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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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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한 고군산군도의 5개 섬을 대상으로 조간대 및 조하대와 어선의 그물에서 채집된 십각류를 관찰한 결과 새우류 2과 4종, 집게류 4과 9종, 게류 11과 29종으로 모두 17과 42종이 동정, 분류 되었다. 이 가운데 새우류 2종, Athanas sp., Alpheus sp.는 한국미기록종이었으며, 이들을 포함하여 10과 20종-새우류 1과 2종, 집게류 3과 6종, 게류 6과 12종-이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처음 보고 되는 종들이었다. 따라서 과거 이 지역에서 보고 된 19과 52종에 10과 20종을 추가하여 총 72종이 보고 된다. 조사된 십각류 중에서 게류가 11과 29종으로 가장 다양했으며, 생물량은 새우류에서 줄새우아재비 [Palaemon(Palaemon) serrifer], 게류에서 칠게 (Macrophthalmus japonicus)와 엽낭게 (Scopimera globosa), 집게류에서 가시투성 어리게 (Hapalogaster dentata)가 가장 많았다.

식품 알레르기의 유병률과 알레르겐 분석 (An Analysis on Prevalence and Allergen of Food Allergies)

  • 이계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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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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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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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유병률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의 종류를 알아내기 위해, 설문지 조사와 피부단자시험을 실시하였고, 또한 최근 국내외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자료 고찰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설문지에 의한 성별 식품 알레르기 증상 유병률은 남자에서는 25.6%, 여자는 25.8%로 남녀 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별로는 남자는 40-49세가 31.8%, 여자에서는 30-39세가 32.6%로 가장 높았다. 성별과 식품 항목에 의한 식품 알레르기의 유병률은 남자는 고등어가 6.6%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복숭아가 7.4%로 가장 높았다. 성별에 의한 식품 알레르기 증상 유병자 중 피부단자시험 양성률을 보면 남자에서 21.4%의 양성률을, 여자에 있어서는 14.7%의 양성률을 나타내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p=0.018)가 있었다. 식품 항목별 양성률을 보면 남자에서는 호프가 58.9%로 가장 높았고, 여자에서는 계란이 36.4%로 가장 높은 양성률을 나타냈으며, 돼지고기, 새우 가재, 호프, 그리고 토마토에서 통계적으로 남녀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피부단자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증상 추정 유병률은 남자 5.0%, 여자 3.6%였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흔한 식품으로는 호프, 고등어, 새우, 가재, 게, 돼지고기, 우유, 계란 등이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내외 식품 알레르기에 관한 자료 분석에서 식품 알레르기 유병률은 1-35% 범위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식품은 우유, 계란, 견과류, 생선, 조개, 갑각류 그리고 과일 채소 등으로 확인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그리고 최근 국내외 식품 알레르기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첫 시도로써 향후 우리나라 식품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근거자료의 토대가 될 것이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는 식품 알레르기의 유병률과 알레르겐을 포함한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장봉도 상부 갯벌에서 채집된 유영생물의 종 조성과 계절변화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Nektonic Assemblages at the Jangbong Upper Tidal Flat, Incheon, Korea)

  • 서인수;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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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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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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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천 연안 장봉도의 상부 조간대를 이용하는 유영생물 군집의 종 조성과 계절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1년 3월부터 동년 11월까지 매월별로 건간망을 이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유영생물은 총 49종이 채집되었고, 출현 개체수와 생체량은 월 평균 489개체와 5,170.4 g을 나타내었다. 출현 밀도가 가장 높았던 종은 밀새우(Exopalaemon carinicauda, 40.9%)타 민태(Johnius grypotus, 13.2%)이었고, 생체량에서는 풀망둑(Acanthogobius hasta, 33.7%), 민태(14.6%)와 삼치(Scomberomorus niphonius, 10.2%)이었다. 조간대 상부를 이용하는 유영생물의 시간적인 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집괴분석(cluster analysis)과 다차원배열법(MDS ordination)을 실시한 결과, 크게 봄철(그룹 1)과 여름/가을철(그룹 2)로 대별되는 2개의 생물그룹으로 구분되었다. 그룹 1은 비늘흰발망둑(Acanthogobius luridus),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 민칭이(Bullacta exarata)와 갯우렁이 (Lunatia gilva)등이 대표적인 생물이었다. 그룹 2는 민태, 밴댕이(Saydinella zunasi), 전어(Konosirus punctatus), 가숭어(Chelon haematocheila), 삼치, 복섬(Takifugu niphobles), 중하(Metapenaeus joyneri)와 참오징어 (Loligo beka) 등이 특징적인 생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