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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의 포괄적인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이 제2형 당뇨병환자의 당대사 및 지질대사와 체구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hort Term Comprehensive Life Style Modification Program on Glycemic Metabolism, Lipid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in Type 2 Diabetes Mellitus)

  • 유지수;이숙정;이현철;강은석;김소헌;박은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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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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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7-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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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short term comprehensive life style modification program on glycemic metabolism, lipid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in type 2 diabetes mellitus patients. Metho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ith a pre post test was designed. Data collection was done from October 2003 to June, 2004 at a hospital. Glycemic metabolism was measured by a.c., p.c. and $HbA_{1}c$, and lipid metabolism was measured by cholesterol, HDL cholesterol, LD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s. Body Composition was measured by body weight, body mass index, waist, measurement waist per hip ratio, body fat, muscle weight and abdominal fat tissue(intra abdominal distance).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was composed of 29 participants, was educated based on a life style modification protocol at a weekly meeting for 12 weeks and carried out exercise, diet along individual parameters and self monitoring, while 24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received only diet education. Result: 1.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lower a.c.(t=2.11, p=.04) and $HbA_{1}c$(t=2.65, p=.01) compared to those of the control group. 2.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lower LDL than the results of the control group(t=2.42, p=.02). 3.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lower weight(t=3.09, p=.00), BMI(t=3.01, p=.00), body fat(t=2.94, p=.01) and abdominal fat tissue(t=3.05, p=.01)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results provided evidence for the effectiveness of a short term comprehensive life style modification program composed of exercise, diet, support, self efficacy elevation and self monitoring in type 2 diabetes mellitus.

UCC를 활용한 단소 실기 원격 교육 (An Web-based Training of a short bamboo flute performance by using UCC)

  • 이용배;임성준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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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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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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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UCC(User-created content)는 연예,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많이 생성되어 공유되고 있지만 그 생명주기(life cycle)는 매우 짧고 이를 교육이나 학습에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UCC 중에서 특히 창작 동영상을 활용하여 원격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교사는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을 원격 교육 시스템에 탑재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교사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최종 평가를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모형으로 원격 교육 시스템을 구현하고 초등학교 특기 계발교육 중 단소 실기 과목을 선정하여 원격 교육을 수행하였다. 원격 교육 후의 설문에서 학생들은 우선 단소 실기 능력이 향상되고 학습 및 평가 방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소 실기 능력 향상 이외에도 카메라/캠코더 조작기술 및 컴퓨터 활용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동영상을 친구들 혹은 부모님과 함께 제작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전보다 관계가 더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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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지식재산교육을 위한 교육요구 분석 (Educational Needs Analysis on NCS-based Intellectual Property Education)

  • 박기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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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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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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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지식재산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NCS 기반 교육체계를 도입 운영하기 위해서 지식재산교육체제에 대한 만족도와 문제점, 지식재산 NCS(지식재산관리, 지식재산정보조사분석, 지식재산평가 거래)에 대한 교육요구를 조사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재산교육체제에 대한 만족도는 교육내용(M=3.86), 강사(M=3.79), 강의방법 및 환경(M=3.66), 교육평가(M=3.5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개선해야 할 문제점은 교육내용에 대해 내용 체계성 미흡과 산업현장 요구를 미반영하여 현업적용도가 낮은 것, 강사는 교육역량과 수강생과의 상호작용이 미흡하며 실무 능력보다 이론 지식을 강조하는 것, 강의 방법은 교육매체 활용성이 낮고 흥미 및 동기부여 방법이 미흡한 것, 평가방법은 이론 지식과 실무 능력의 목표 달성이 부족, 이론 위주로 평가를 실시한다는 것 등이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지식재산 NCS에 대한 교육요구도는 지식재산평가 거래(요구도 평균=4.33), 지식재산관리(요구도 평균=3.68), 지식재산정보조사분석(요구도 평균=2.99)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편하거나 신규 개발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존 지식재산교육은 보통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지만 산업현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론보다 실무 능력을 높이는 직무 중심의 교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식재산 NCS를 도입하여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거나 신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이론 지식이 아닌 수행 및 과정 중심의 평가방법 등의 변화된 교육 패러다임으로 지식재산교육이 개선되어야 한다.

미분화 갑상선암에서 방사선치료 순응도와 생존기간 (Survival and Compliance with the Use of Radiation Therapy for Anaplastic Thyroid Carcinoma)

  • 오윤경;장지영;정웅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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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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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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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는 미분화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에 대한 치료순응도와 치료 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미분화 갑상선암으로 외부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던 1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외부방사선치료는 14명에서 수술 후에 시행하였고, 3명에서 조직검사 후에 시행하였다. 수술이 시행되었던 14명의 수술 방법은 9명은 근치적절제술 5명은 고식적절제술이었다. 고분화 갑상선암이 6명에서 동반되어 있었고, 진단 당시 암의 크기가 5 cm보다 컸던 경우는 14명이었다. 총방사선량은 $6{\sim}70\;Gy$ (중앙선량, 37.5 Gy)이었고, 11명은 예정된 방사선치료를 끝낼 수 있었고, 6명에서는 방사선치료가 중단되었다. 추적기간은 $1{\sim}104$개월로 중앙값이 5개월, 평균값이 20개월이었다. 결 과: 5명에서는 방사선치료를 시작할 당시에 육안적 종양이 없었으며, 5명 모두 종양의 재성장 없이 방사선치료를 잘 끝낼 수 있었다 나머지 12명에서는 방사선치료를 시작할 당시 육안적 종양이 있었는데, 이 중 4명은 근치적절제술 후에 바로 암이 자란 경우였고, 5명은 고식적절제술, 3명은 조직검사만을 받은 상태였다. 육안적 종양이 있었던 12명 중 6명 만이 예정된 방사선치료를 끝낼 수 있었는데, 2명에서는 방사선치료로 종양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2명은 약간 감소, 2명은 무반응이었다. 전체 환자의 생존기간은 $1{\sim}104$개월의 범위로 중앙 생존기간은 5개월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21개월이었다. 1년 2년, 5년 생존율은 41%, 24%, 12%이었다. 원발암수, 종양크기, 수술, 방사선치료 완료가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장기 생존자는 단기 생존자에 비해 진단 당시와 방사선치료 시작 당시에 암의 크기가 작은 경향이 있었다. 결 론: 진단 당시 암의 크기가 5 cm 이하, 방사선치료 전에 수술 시행(근치적 또는 고식적), 수술 부위에 종양의 빠른 재성장이 없는 환자들이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좋은 지원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그와 반대인 경우는 방사선치료가 중단되기 쉽고 생존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방사선치료의 역할이 매우 부족하여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4주 이하 신생아에서 진단된 심방중격결손의 자연경과에 관한 연구 (Natural Course of Atrial Septal Defect Diagnosed Within the First 4 Weeks of Life)

  • 황영준;정경현;최석민;이규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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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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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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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이차공 심방중격결손은 소아에서 두번째로 빈도가 높은 심기형이나 청진소견과 증상만으로는 조기에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질환의 자연경과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최근 2D 심초음파의 활용으로 조기진단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진단의 시기와 결손의 크기가 자연 경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생후 4주 이내에 2D 심초음파로 이차공 심방중격결손이 진단된 환아들을 추적 검사하여 이 질환의 자연 경과를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5년 9월부터 1999년 9월까지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에서 2D 심초음파로 이차공 심방중격 결손이 진단된 환아들 중 첫 진단이 생후 4주 이하의 신생아기에 이루어졌고, 추적 검사가 가능했던 61명을 대상으로 하여 결손의 크기에 따라서 4개의 군으로 나누고, 마지막으로 시행한 2D 심초음파상의 결손의 크기를 기준으로 각 군에서 결손 크기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A군은 결손의 크기가 4 mm 미만, B군은 4mm 이상 6 mm 미만, C군은 6 mm 이상 8 mm 미만, D군은 8 mm 이상인 환아들로 나누었다. 또한 동반된 선천성 심기형의 유무에 따라 2개의 군으로 나누어 동반된 심기형이 이 질환의 자연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동반된 심기형이 복합 심기형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이차공 심방중격결손의 진단 및 결손 크기의 측정은 2D 심초음파(Hewlett-Packard Sonos $2500^{(R)}$)로 늑골하 단축면상(subcostal short axis view)과 늑골하 장축면상(subcostal long axis view)에서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61명 중 A군은 24명(39%), B군은 27명(44.3%), C군은 6명(9.8%), D군은 4명(6.6%)이었다. 동반된 심기형이 없는 환아는 21명(34.4%)이었고, 동반된 심기형이 있는 환아는 40명(65.6%)이었다. 2D 심초음파 추적 검사 결과 A군은 24명 중 22명(91.7%), B군은 27명 중 23명(85.2%), C군은 6명 중 4명(66.7%)이 자연 폐쇄되었고, D군에서는 자연 폐쇄가 일어나지 않았고 4명 중 3명에서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진단시 결손의 크기가 6 mm 미만인 환아들의 자연 폐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5). 자연 폐쇄의 시기는 3개월에서 9개월 사이였으며, 대부분이 1세 이전에 자연 폐쇄되었다. 심실 중격결손, 동맥관 개존 등의 단순 심기형을 동반한 경우에도 자연 폐쇄율의 차이는 없었다(P=0.717). 결 론 : 생후 4주 이하의 신생아기에 진단된 이차공심방중격결손은 첫 진단시 결손의 크기가 작을수록 자연 폐쇄의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결손의 크기가 6mm 미만인 경우에는 대부분 1세 이전에 자연 폐쇄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8 mm 이상인 경우에는 자연 폐쇄가 일어나지 않았다. 또 심실중격결손, 동맥관 개존 등의 동반된 심기형의 존재 유무가 이차공 심방중격결손의 자연 폐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Persicaria senticosa Nakai의 Dimorphism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MORPHISM OF THE PERSICARIA SENTICOSA NAKAI)

  • HARN, Chang Yawl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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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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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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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
  • 여뀌과식물(Polygonaceae)의 수정관계 특히 기중 Heterostyle 식물을 연구해 오든중 Persicaria senticosa가 분류학에서는 1형화로 취급되고 있지만 실은 2형화로 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L주, S주에 대해서 그 형태, 수정생리등을 조사해 보았드니 이 생물은 화기구조상으로는 전형적인 이형예식물이지만 수정생리 및 화분관의 행동등으로는 아직 이형예식물로의 분화가 거이 안되고 비이형화의 일반 Polygonum (Persicaria) 속 대부분의 특징인 부분적 타가수정인 자가수정식물의 성질을 거이 전부 보유하고 있는 특수형의 이형예식물이라는 것이 명백히 되었다. 실험결과의 개요를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P. senticosa는 화주장, 화사장 속 제일차적 차이가 L, S주간에 \ulcorner저할 뿐만 아니라 이차적 차이에 있어서도 화분입대 같은것은 L, S주간에 분화가 심히 생겨 뚜렸한 이형예식물로 되어 있다. 2) 그러나 동과의 Heterostyle 식물인 P. japonica나 Fagopyrum esculentum에 비하면 아직 형태적으로 훨씩 미분화상태에 있다. 3) 생리적으로는 장주화(L), 단주화개체(S)에서 다 분화가 아직 생겨서 적법, 부적법수분정을 막론하고 수정, 결실이 다 같은 정도로 잘된다. 4) 화분질신장은 적법수분, 부적법수분에서 다 수분후 30분이면 자방까지 도달되는데 비교적 신장속도는 빠른편이다. 5) 신장속도는 적법수분시가 부적법수분시보다 더 속한 경동이 있다. 6) 아 식물은 형태상으로는 장주화, 단주화의 2형화식물로 되어 있지만 기타의 형태, 생태, 생리적분화는 아직 뚜렸하게 되어 있질않아 Heterostyle 식물중에서도 특이한 형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을 같은 여뀌과의 이형예식물과 비교를 해보면 P. japonica 같은 것은 가장 L, S주간이 분화가 심하게 되어 있는데 반하야 이 P. senticosa 는 화주장, 화사장, 화분립대 이하에는 아직 분화가 되질 않은 특수형의 이형예식물이라고 볼수가 있다. 만일 P. japonica 를 진화형이라고 개정하면 P. senticosa는 원시형이라 하겠고, E. esculentum은 이행형이라고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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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Cognitive Loads between Koreans and Foreigners in the Reading Process

  • Im, Jung Nam;Min, Seung Nam;Cho, Sung Moon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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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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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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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is study aims to measure cognitive load levels by analyzing the EEG of Koreans and foreigners, when they read a Korean text with care selected by level from the grammar and vocabulary aspects, and compare the cognitive load levels through quantitative values. The study results can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more scientific approach, when Korean texts or books are developed, and an evaluation method is built, when the foreigners encounter them for learning or an assignment. Background: Based on 2014, the number of the foreign students studying in Korea was 84,801, and they increase annually. Most of them are from Asian region, and they come to Korea to enter a university or a graduate school in Korea. Because those foreign students aim to learn within Universities in Korea, they receive Korean education from their preparation for study in Korea. To enter a university in Korea, they must acquire grade 4 or higher level in the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TOPIK), or they need to complete a certain educational program at each university's affiliated language institution. In such a program, the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receive Korean education based on texts, except speaking domain, and the comprehension of texts can determine their academic achievements in studying after they enter their desired schools (Jeon, 2004). However, many foreigners, who finish a language course for the short-term, and need to start university study, cannot properly catch up with university classes requiring expertise with the vocabulary and grammar levels learned during the language course. Therefore, reading education, centered on a strategy to understand university textbooks regarded as top level reading texts to the foreigners, is necessary (Kim and Shin, 2015). This study carried out an experiment from a perspective that quantitative data on the readers of the main player of reading education and teaching materials need to be secured to back up the need for reading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y learners, and scientifically approach educational design. Namely, this study grasped the difficulty level of reading through the measurement of cognitive loads indicated in the reading activity of each text by dividing the difficulty of a teaching material (book) into eight levels, and the main player of reading into Koreans and foreigners. Method: To identify cognitive loads indicated upon reading Korean texts with care by Koreans and foreigners, this study recruited 16 participants (eight Koreans and eight foreigners). The foreigners were limited to the language course students studying the intermediate level Korean course at university-affiliated language institutions within Seoul Metropolitan Area. To identify cognitive load, as they read a text by level selected from the Korean books (difficulty: eight levels) published by King Sejong Institute (Sejonghakdang.org), the EEG sensor was attached to the frontal love (Fz) and occipital lobe (Oz). After the experiment, this study carried out a questionnaire survey to measure subjective evaluation, and identified the comprehension and difficulty on grammar and words. To find out the effects on schema that may affect text comprehension, this study controlled the Korean texts, and measured EEG and subjective satisfaction. Results: To identify brain's cognitive load, beta band was extracted. As a result, interactions (Fz: p =0.48; Oz: p =0.00) were revealed according to Koreans and foreigners, and difficulty of the text. The cognitive loads of Koreans, the readers whose mother tongue is Korean, were lower in reading Korean texts than those of the foreigners, and the foreigners' cognitive loads became higher gradually according to the difficulty of the texts. From the text four, which is intermediate level in difficulty, remarkable differences started to appear in comparison of the Koreans and foreigners in the beginner's level text. In the subjective evaluation, interactions were revealed according to the Koreans and foreigners and text difficulty (p =0.00), and satisfaction was lower, as the difficulty of the text became higher. Conclusion: When there was background knowledge in reading, namely schema was formed, the comprehension and satisfaction of the texts were higher, although higher levels of vocabulary and grammar were included in the texts than those of the readers. In the case of a text in which the difficulty of grammar was felt high in the subjective evaluation, foreigners' cognitive loads were also high, which shows the result of the loads' going up higher in proportion to the increase of difficulty. This means that the grammar factor functions as a stress factor to the foreigners' reading comprehension. Application: This study quantitatively evaluated the cognitive loads of Koreans and foreigners through EEG, based on readers and the text difficulty, when they read Korean text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for making Korean teaching materials or Korean education content and topic selection for foreigners. If research scope is expanded to reading process using an eye-tracker, the reading education program and evaluation method for foreigners can be developed on the basis of quantitative values.

추석 전 잔디 깍기(벌초) 시기 및 높이에 따른 들잔디와 금잔디의 생육 (Effects of Mowing (Beolcho) Timing and Height on Growth Characteristics of Zoysia japonica and Z. matrella before Chuseok)

  • 장석원;구준학;성창현;이정호;박소준;지재욱;윤정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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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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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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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에서 벌초는 추석 성묘와 시향에 앞서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벌초는 보통 추석 1-2주 전에 집중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도로의 교통체증이 심해지고 안전사고의 발생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잘못된 벌초 방법은 흙이 드러나 토양 유실을 유발하거나 묘지 잔디의 밀도 저하와 잡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라서 벌초시기의 분산과 올바른 벌초 방법은 매우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벌초 시기는 추석 1주전, 2주전, 3주전, 4주전 잔디 깍기 처리를 두었고, 벌초 방법에서는 잔디 깍는 높이를 달리하여 들잔디와 금잔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들잔디에서 추석과 시향 시기를 기준으로 잔디 깍기 시기는 빠를수록 초장이 길었으나 피복률과 밀도는 높은 경향이었다. 금잔디에서 잔디 깍기 시기는 빠를수록 초장이 길었으나, 피복률과 밀도는 각각 차이가 없거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들잔디에 비해서 금잔디의 초장은 잔디 깍기 시기에 관계없이 짧게 유지되었으며 피복률과 밀도도 높게 유지되었다. 벌초는 들잔디와 금잔디 모두 짧게 할 수록 초장이 짧아졌고, 피복률과 밀도도 낮아졌다. 또한 벌초 시 들잔디와 금잔디는 각각 지상부의 40-50 mm or 30-40 mm 남겨둘수록 묘지 잔디의 밀도유지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간 지원교환의 장기적·단기적 호혜성: 아들과 딸의 비교 (Long-term and Short-term Reciprocity in Parent-Child Relations for Korean Sons and Daughter)

  • 최희진;한경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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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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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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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생애과정관점에 기초하여 세대 간 지원교환에서 단기적 호혜성과 장기적 호혜성의 원리가 관찰되는지 확인하고, 자녀의 젠더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기적 호혜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자녀가 성인기전이과정 동안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은 정도가 중년이 된 자녀가 노부모에게 지원을 제공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고, 단기적 호혜성이 발견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현재 중년자녀가 노부모에게 지원을 받고 있는 것과 자녀가 노부모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행동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 베이비부머 패널 조사' 2차년도(2012년 수집) 자료 중 자신의 부모 중 적어도 한 명 이상 생존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남성 731명과 여성 89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술분석과 이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들은 딸에 비해 성인기 전이과정 동안 부모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인기 전이과정 동안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은 경험과 중년이 된 아들이 노부모에게 경제적지원이나 도구적 지원을 제공하는 행동 사이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 호혜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아들과 노부모 사이의 관계에서 단기적 호혜성이 발견되었다. 셋째, 딸이 노부모에게 도구적 지원을 제공함에 있어 단기적 호혜성과 장기적 호혜성의 원리가 모두 발견되었다. 성인기 전이과정 동안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은 경험과 현재 노부모에게 지원을 제공받고 있는 것은 중년의 딸이 노부모에게 도구적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딸이 노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행동에 있어서는 단기적 호혜성과 장기적 호혜성의 원리가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딸이 노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행동은 아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녀가 보유한 경제적 자원과 노부모의 경제적 필요와 밀접하게 관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중년자녀가 노부모에게 지원을 제공함에 있어 장기적 단기적 호혜성의 원리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원리가 자녀의 젠더와 지원영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맥락에서 자녀의 젠더에 따라 다르게 주어지는 부양책임을 고려하고, 보다 장기적 시각에서 세대 간 지원교환의 호혜성 원리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영역을 고려하여 장기적 호혜성을 바라보고, 세대관계가 놓인 친족관계 맥락으로 시각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벤트그래스 그린 관리를 위한 엽면 시비의 효과 (The Effect of Foliar Application to Improve Putting Green Performance)

  • 홍범석;태현숙;오상훈;조용섭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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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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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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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잔디 관리에서 엽면시비를 통해 나타나는 잔디의 생육 및 품질을 조사하여, 잔디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엽면시비 후 잔디의 시각적 품질 및 밀도, 클로로필 함량이 높아졌다. 잔디밀도는 대조구에 비해 평균 2.8개/$cm^2$ 높았으며, 여름철 장마기에는 평균 3개/$cm^2$ 이상 높았다. 또한, 벤트그래스 그린에서 시각적 품질 및 클로로필 함량, 식생지수가 1년 내내 균일하게 유지되었으며, 갱신작업이나 건조피해 후에도 관주시비 처리구의 잔디보다 엽면시비 처리구의 잔디 회복속도가 현저히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결과를 통해 엽면시비가 잔디의 지상부에 영양분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잔디 생육을 단기간에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잦은 잔디 깎기로 양분의 유실이 많은 그린에서 유용하며, 특히 뿌리 길이가 짧아 시비의 효과가 낮은 하절기의 그린관리에 매우 실용적인 관리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잔디의 뿌리 길이 생육에 관해서는 관주 시비구와 엽면 시비구의 차이를 확인하기 어려웠으며, 엽변 시비프로그램의 특성상 시비 횟수가 늘어나는 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토양 분석결과에서 시비 전후 토양의 화학성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은 토양 염류의 축적이 예방된다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양분의 결핍이 쉽게 올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엽면 시비를 보편적인 시비방법으로 정착시킬 필요성을 느끼며, 이를 위해서는 시비 횟수를 줄이는 것과 같은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