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ior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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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노인공동생활주택에 대한 검토 (Review of Communal Housing for the Elderly in the UK)

  • 홍형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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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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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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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1) to review communal housing in the UK, 2) to consider the policy implications for elderly communal housing in Korea. The research methods used were 1) literature review about communal housing and related policy in the UK 2) field survey in the UK 3) interpretative suggestion for the proper policy implication to develope communal housing for the elderly in Korea. Sheltered housing in the UK had been developed as communal housing for the elderly with special needs since the 1970s. The type of sheltered housing were category 1 and category 2. Very sheltered housing with more facilities and meal services was added in 1980s. Sheltered housing was evaluated as the most humanistic solution for older people in the UK in 1980s. Because of the policy of moving institutional care to community care, sheltered housing became less in demand because of more options for older people including being able to stay in their own home. So new completion of sheltered housing by registered social landlords reduced saliently. Sheltered housing already totalled over half million units in which 5% of all elderly over 65 still lived and a small quantity of private sector for sale schemes emerged in the 1990s. The reason why the residents moved to sheltered housing was for sociable, secure, and manageable living arrangements. In general the residents were satisfied with these characteristics but dissatisfied with the service charge and quality of meals, especially in category 2.5 schemes. The degree of utilisation of communal spaces and facilities depended on the wardens ability and enthusiasm. Evaluation of sheltered housing indicated several problems such as wardens duty as a \"good neighbour\" ; difficult-to-let problems with poor location or individual units of bedsittiing type with shared bathroom ; and the under use of communal spaces and facilities. Some ideas to solve these problems were suggested by researchers through expanding wardens duty as a professional, opening the scheme to the public, improving interior standards, and accepting non-elderly applicants who need support. Some researchers insisted continuing development of sheltered housing, but higher standards must be considered for the minority who want to live in communal living arrangement. Recently, enhanced sheltered housing with greater involvement of relatives and with tied up policy in registration and funding suggested as an alternative for residential care. In conclusion, the rights of choice for older people should be policy support for special needs housing. Elderly communal housing, especially a model similar to sheltered housing category 2 with at least 1 meal a day might be recommended for a Korean Model. For special needs housing development either for rent or for sale, participation of the public sector and long term and low interest financial support for the private sector must be developed in Korea. Providing a system for scheme managers to train and retrain must be encouraged. The professional ability of the scheme manager to plan and to deliver services might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success of elderly communal housing projects in Korea. In addition the expansion of a public health care service, the development of leisure programs in Senior Citizens Centre, home helper both for the elderly in communal housing and the elderly in mainstream housing of the community as well. Providing of elderly communal housing through the modified general Construction Act rather than the present Elderly Welfare Act might be more helpful to encourage the access of general people in Korea.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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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 (Career decision-making styles and career maturity amongst Korean undergraduate students)

  • 김영희;김경은;최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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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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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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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진로의사결정유형과 진로의식성숙정도를 파악하고,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에서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23명이다. 대학생들의 진로의사결정유형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점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직관적 의사결정, 의존적 의사결정 순으로 나타났다. 진로의식성숙에서 스스로 진로를 정하는 진로독립성, 진로관여성은 높은데 비해 직업선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나 진로타협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진로의식 성숙에서는 2, 3학년에 비해 1, 4학년이 진로결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진로의식 성숙에서도 상류층은 하류층에 비해 진로결정성이 높았으나 진로독립성은 낮았다. 진로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에서는 합리적 의사결정유형집단이 의존적 의사결정유형집단에 비해 진로독립성이 높고 직업 선택의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에 따른 진로의식성숙의 차이를 보여 진로지도에서 의사결정유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더불어 대학교 취업교육현장에서 진로의식성숙을 함양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간호업무수행 (Job Satisfaction, Job Stress, and Nursing Performance of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 Nurses and General Ward Nurses)

  • 김명숙;김갑중;김연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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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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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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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간호업무수행을 조사하고 비교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비교조사 연구이다. 대상자는 D광역시 일개 종합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136명으로,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SPSS WIN 23.0 program 으로 분석하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의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간호업무수행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와 일방병동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업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만족과 직무스트레스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는 20.6%, 일반병동 간호사는 47.5%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직무만족을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적정 유지시킬 수 있는 간호업무수행 능력증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노인의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Converged Factors Influencing Ego Integrity of Community Dwelling Elderly)

  • 김은주;강승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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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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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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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주관적 통증, 주관적 건강, 주관적 행복감, 사회적지지, 자아통합감 정도를 파악하고,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J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첫째, 일반적 특성 중 경제능력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자아통합감과 주관적 통증(r=-.187, p=.003), 주관적 건강(r=.231, p<.001), 주관적 행복감(r=.164, p=.009), 사회적 지지(r=.207, p=.001)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beta}=.194$, p=.002), 주관적 건강이(${\beta}=.149$, p=.040), 이 자아통합감에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통증과 주관적 행복감은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네 개의 변수가 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총 10.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년기의 과업이며 성공적 노화인 자아통합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인의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키고, 주관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의 여가활동욕구와 심리사회적 노화인식 (A Study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Needs and Perception of Psycho-Social Aging among Older Adults)

  • 임효연;이순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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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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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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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변화되고 있는 노인들의 여가활동욕구를 파악하고, 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여가활동욕구 정도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어졌다. 본 연구는 2015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수집된 2015년 G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131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한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 노인들은 심리적으로 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참가대상자들의 여가활동욕구 정도에 대한 인식은 스포츠참여 및 건강관련 활동, 문화예술관람활동, 지역사회교류활동, 문화예술참여활동, 취업 및 노후설계교육활동, 취미오락활동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여가활동욕구 정도가 노인의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취미오락활동 욕구와 취업 및 노후설계교육 욕구가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통제요인인 연령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심리사회적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제언으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체험활동 지원,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탐색의 기회 제공, 노년기 여가욕구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의 개발이 제시되었다.

발달장애인 부모의 성년후견제도 이용욕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Major Factors Influencing the Usage Needs for the Adult Guardianship System in Parents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이용표;송승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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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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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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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장애인 부모의 성년후견제도 이용관련 예측요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앤더슨 행동모형을 근거로 발달장애인 부모 451명을 대상으로 한 성년후견제도 이용욕구 설문조사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자료로는 2011년 서울시 중 장년 발달장애인가족 복지욕구조사를 활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SPSS 2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주돌봄자가 직업이 없는 집단일수록, 피후견 대상인 발달장애인이 남성인 집단이 성년후견 이용욕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이나 사회보장제도 관련요인에서는 가구월평균소득이 높을수록, 욕구요인 중에서는 제3자에 의한 돌봄욕구가 존재할수록 성년후견 이용욕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능력, 장애등급, 돌봄부담의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첫째, 성년후견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에 관련되는 비용의 정부지원이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다. 둘째, 발달장애인 부모의 성년후견제도 이용욕구와 관련된 제3자 돌봄욕구 개념 및 문화적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이버대학 콘텐츠품질관리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컨설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struction consulting in cyber university content quality management center)

  • 서용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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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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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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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이버대학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컨설팅의 사례를 분석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원격대학에서 활성화하여 질 높은 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충남지역 A사이버대학의 콘텐츠품질관리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업컨설팅 자료를 분석하고 본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현상학적 접근방법으로 탐색하였다.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수업컨설팅에 참여하는 교수들은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었으나, 강의 질 개선을 위해 비교적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원격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생소한 환경에서의 교육법을 알고 싶어 했고 피드백을 제공받고 싶어 하였다. 또한 연구원들은 강의평가의 객관적인 틀을 가지고 여러 번 강의 촬영한 영상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교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지만, 전달과정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보다 원활한 의사전달을 하기 위하여 교수자와 연구자 사이의 라포 형성이 되어져야 하며 강의 촬영 전 충분한 사전협의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일반대학과 다르게 사이버대학은 학습자가 없는 강의실에서 카메라만 응시하며 수업컨설팅이 진행이 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교수자들은 촬영 및 녹화에 대한 부담감은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이버대학의 교수자들은 수업컨설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질 높은 강의를 하고자 하는 의욕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결과를 논의하고 사이버대학의 수업컨설팅의 확산과 효율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자살위기를 벗어난 여성독거노인의 회복과정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Recovery Process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Suicide Crisis)

  • 임종린;김종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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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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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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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독거노인이 자살위기에서 벗어난 경험과 회복과정을 연구하여 참여자들이 회복으로서의 인생의 본질적 의미와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또한 변화된 생각과 인생에 대한 현상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료분석을 통해 4개의 구성요소와 8개의 하위구성요소, 16개의 의미단위 축약이 도출되었다. 여성독거노인의 자살시도와 회복 경험의 구성요소는 4개로 단절과 불통, 거듭되는 시련, 곤경 속의 형통의 길, 너그러운 포용으로 나타났다. 구성요소의 본질적인 주제는 참여자들의 삶에서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각각의 주제가 전체적 맥락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결과를 정리해보면 여성독거노인의 자살시도와 회복 경험의 본질적 의미는 역기능적인 사회구조와 환경의 결과물로 인하여 연구 참여자들의 삶을 괴롭게 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적 대안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 실행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자살실패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인지된 내면의 회복요인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되었다. 이러한 전환된 시각이 힘든 현실에 맞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수 복합 운동 프로그램이 고령 노인의 우울,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ling complex Exercise on Depressive disorder,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서용완;박경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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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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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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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령자의 우울과 기능 및 삶의 질에 대한 현수 복합 운동의 영향을 파악하여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D시에 소재한 M병원의 요양 노인 중 65세 이상의 대상자 중 40명의 고령자를 현수 복합 운동 프로그램 그룹(n=20)과 대조군(n=20)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비교하였다. 이는 현수 복합 운동프로그램과 현수가 없는 같은 프로그램을 12주 동안 주 2일 60분간의 실험 전후를 분석하였다. 또한 삶의 질은 자기효능감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룹 내 비교를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그룹간의 비교에는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했습니다. 연구결과 실험 군은 대조군과 비교하고 모든 평가(GDS, FIM, 자기 효능감)에서 유의하게 높은 변화를 나타났다(p<.0.05). 그리고 실험군 그룹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현수 복합운동프로그램이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험을 프로그램은 노인의 우울과 일상생활기능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노후부양의 바람직한 자원으로서의 가족, 자신 및 국가에 관한 한국 노인들의 태도 (Family, Self or State as a Desired Source of Support for the Elderly)

  • 김정석;이가옥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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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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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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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급격한 사회변동을 경험하고 있는 한국사회가 인구변천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면서 인구관련분야의 정책의 핵심은 출산과 인구통제에서 노령인구의 문제로 옮겨지고 있다. 최근들어 국가가 자가부양(self-care)이나 가족부양(family care)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공적 서비스(public service)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조됨에 따라 노인부양규범이나 공적 서비스(public service)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강조됨에 따라 노인부양규범이나 의식의 현황 및 변환에 관한 이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1994년 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노인생활실태조사>를 이용하여 노부모들이 어느 정도로 가족, 자신 그리고 국가를 바람직한 노후생활의 부양원으로 보는가를 알아 보고 있다. 다항로짓 모형에 근거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아들이 없는 노부모인 경우 가족이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견해가 약하고, 경제나 건강상 여건이 좋은 노인일수록 자가부양의 견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거나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노인들이 국가의 책임을 강조한다고 가정한 가설은 본 연구결과 지지 받지 못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책적 함의나 추후연구를 위한 제안 등은 결론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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