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se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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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의 정신병리와 자살과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of Psychopathology and Suicide in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 임동균;박수빈;김승현;임우영;전진용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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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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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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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탈북 청소년의 정신병리와 자살 관련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국내에 입국 후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탈북 청소년 1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글판 역한연구센터 우울척도, 한글판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 한글판 Rosenberg Self-Esteem Scale와 함께 자살 사고, 자살 계획, 자살 시도에 대한 유무룰 조사하였다. 결 과 자살 사고를 경험한 탈북청소년은 21명으로 전체의 20.19% 이었으며, 우울 증상(Z=-4.050, p<0.001), 불안 증상(Z=-2.076, p<0.05), 자존감(Z=-2.328, p<0.05)은 자살 사고의 유무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 증상(p<0.05)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자살 사고를 예측하였다. 결 론 탈북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에 대한 관심이 탈북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도움을 주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소명의식과 자아존중감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lling and self esteem on nursing professionals of nursing students)

  • 이혜경;최윤수;김지선;김명서;전찬영;조채윤;허연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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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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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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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소명의식과 자아존중감이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 설계는 편의표집을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3개 대학교의 1학년~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와 구글 온라인 설문 방법을 병행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one-way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소명의식은 21.7%(𝛽=-.181, p<.001), 전공만족도 2.8%로, 소명의식과 전공만족도가 간호전문직관을 총 24.5%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𝛽=.420, p<.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소명의식을 인식하고 확인하면서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갈등적인 부부관계와 한부모가족, 어느 것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더 해로운가? (Influences of Single-Parent Family and Parental Conflict on Children's Mental health)

  • 정소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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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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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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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아동의 정신건강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부갈등과 한부모가족 중 어느 것이 더 아동의 정신건강(아동의 우울/불안, 스트레스, 정서조절, 자아존중감, 삶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지, 그리고 부부갈등과 한부모가족 등이 양육행동을 통해 아동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 중 초등학교 패널 1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고 전체 대상자 2,844명 중 2,816명이 최종 분석대상으로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는 부부갈등이 높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이 부부갈등이 낮은 양부모가정이나 모자가정, 부자가정 청소년에 비해 우울/불안 및 스트레스가 높은 반면 정서조절, 삶에 대한 만족도, 자아존중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양육행동도 부부갈등이 높은 집단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갈등적인 부부관계가 가족구조보다도 아동의 정신건강에 있어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부부갈등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부모의 양육행동을 통제한 후에는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아 부부갈등보다는 부모양육행동이 아동의 정신건강에 훨씬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