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specific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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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발생(雜草發生) 예측(豫測)모델 개발(開發) 연구(硏究) - I. 예측(豫測)모델 개발(開發) 접근방법(接近方法) (Prediction Model of Weed Population in Paddy Fields - I. Practical Approach to Development of Prediction Model)

  • 이한규;이인용;류갑희;이정운;박영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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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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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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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논잡초발생(雜草發生) 예측(豫測)모델 개발(開發)에 가장 실용적(實用的)인 접근방법(接近方法)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92년(年) 분리종자(分離種子)에 의한 예측법(豫測法)과 출현잡초(出現雜草)에 의한 예측법(豫測法)을 비교(比較)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탄산가리($K_2CO_3$) 50% 용액(溶液)(비중(比重)1.34)으로 토양(土壞)에 들어 있는 종자(種子)의 88% 이상(以上)이 분리(分離) 회수(回收)되었다. 2. 비중(比重) 차이(差異)에 의해서 토양(土壞)으로부터 분리(分離)된 잡초종자(雜草種子)는 흡출기(吸出器)를 부착(附着)한 진공(眞空)펌프기와 강목(綱目) $0.31{\times}0.16mm$의 나이론망사(網紗)를 이용(利用)하여 효율적(效率的)으로 회수(回收)되었다. 3. 토양(土壞)으로부터 분리(分離)된 잡초종자(雜草種子)의 생존(生存) 여부(與否)를 검정(檢定)하는 방법(方法) 중(中)에서 종자(種子) 압착법(壓搾法)이 종자(種子) 발아법(發芽法)이나 TTC 검정법(檢定法)에 비(比)하여 더 효율적(效率的)이고 실용적(實用的)인 방법(方法)이었다. 4. 본답(本畓) 잡초군락(雜草群落)을 샘플토양(土壞)에 출현(出現)하는 잡초(雜草)에 의해서 예측(豫測)하고자 할 때에는 포장당(圃場當) 5-6개(個) 지점(地點)에서 직경(直徑) 13cm 코아로 0-10cm 깊이의 토양(土壞)을 샘플링하는 것이 가장 적합(適合)한 방법(方法)이었다. 5. 샘플토양(土壞)에 출현(出現)하는 잡초(雜草)에 의한 예측법(豫測法)에서 소형종자(小形重子)를 생산(生産)하는 초종(草種)일수록 본답(本畓) 잡초발생(雜草發生) 예측계수(豫測係數)가 낮았다. 6. 본답(本畓) 잡초군락(雜草群落)과의 유이성(類似性), 조사(調査) 소요시간(所要時間), 조사(調査) 소요경비(所要經費), 조사기술(調査技術)의 난이도(難易度), 적용잡초(適用雜草) 등(等)으로 보아 출형잡초(出現雜草)에 의한 예측법(豫測法)이 분리종자(分離種子)에 의한 예측법(豫測法)에 비(比)하여 보다 합리적(合理的)인 방법(方法)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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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등숙의 품종간차이와 그 향상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arietal Difference in the Physiology of Ripening in Rice with Special Reference to Raising the Percentage of Ripened Grains)

  • 안수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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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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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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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수도의 다수확을 위하여 근래 다비재배의 경향이 높아가고 있는 반면에 등숙률의 저하가 증수저해요인으로 크게 문제되고 있다. 특히 최근 육성된 통일품종은 이점이 더 심각한 바 있어 등숙의 향상책을 모색하고저 1970년부터 1972년까지 3개년간에 걸쳐 수원 작물시험장포장과 인공기상실에서 주로 진흥과 통일을 공시하여 증숙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시행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통일의 곡립은 발아등 종래품종에 비하여 세장하고 곡립의 폭 및 두께가 작으며 비중과의 상관관계는 진흥에 있어서는 곡립의 무게, 두께, 폭 및 길이의 순으로 낮으나 통일은 무게, 폭, 두께 및 길이의 순으로 낮았다. 2. 비중별 립수분포에 있어서 종래의 Japonica도는 비중 1.18을 정점으로 대부분 1.12이상에 분포하고 있으나 통일계통에서는 1.12이하의 곡립도 상당수 분포하였고 진흥이 비중 1.06이하에서 정현비율이 급감하고 있으나 통일에 있어서는 비중 1.20에서 0.96까지의 곡립의 정현비율이 별로 차이가 없으므로 1.06을 등숙립의 선별기준으로 삼는 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인정된다. 3. 출수후의 등숙속도는 품종간차이가 현저하며 대체로 한랭지 재배품종일수록 느렸으며 통일은 원래 등숙이 빠른 편이나 등숙후기에는 기온의 저하로 인하여 그 속도가 떨어졌다. 4. 지발분얼 또는 약세분얼은 수당영화수도 적을 뿐 아니라 등숙률도 낮은데 통일은 지발분얼이 많고 이들은 저온하에서 출수하여 수전일수가 연장되고 등숙률이 떨어졌다. 5. 통일의 엽신은 짧고 넓으며 엽신전개력은 다비조건에서는 진흥만큼 크고 또 엽의 경사각도는 적어 수광태세가 양호하였다. 통일 엽신의 단위동화능력은 고온하에서는 비교적 크나 저온하에서는 떨어졌다. 6. 통일은 단간이며 하위절간이 짧고 굵어서 도복저항성이 크고 출수전 저장탄수화물이 많았으며 인산, 규산, 석회, 망간 및 마그네슘 등의 체내함유율이 높았다. 7. 통일은 비교적 많은 영화수를 가지고 있고 진흥이 영화수와 등숙률간에 유의적인 역상관이 있음에 비하여 통일은 고온다조하에서는 영화수가 많아도 등숙률은 떨어지지 않고 영화수증가에 비례하여 수량이 많아졌다. 8. 진흥에 비하여 통일의 뿌리는 천근성이며 고온하에서는 그 활력이 컸으나 저온시에는 엽신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그 변색정도에 비례해서 뿌리의 활력도 떨어졌다. 9. 통일은 수광태세가 좋고 동화일호흡균형상 유리한 생산구조를 갖어 진흥보다 이상적인 모형이었다. 10. 수원지방의 수도보통기재배에 있어서 수량생산기간의 일사량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나 8월25일이후에 출수할 때에는 평균기온이 22$^{\circ}C$이하로 빠르게 하강하므로서 기온이 보다 등숙의 제한요인으로 인정된다. 11. 진흥이 저온하에서도 등숙율이 비교적 높은데 통일의 등숙적온은 $25^{\circ}C$이상이며 21$^{\circ}C$이하에서는 완전등숙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12. 진흥은 감광성이 비교적 크고 감온성은 중정도인데 비하여 통일은 감광성은 작으나 기본영양생장성과 저온하의 출수지연도가 컸었다. 13. 진흥은 질소의 후기중점시비에 의하여 등숙율이 향상되고 증수되었으나 통일에 있어서는 기비중점으로 질소를 시용하여 영화를 많이 확보하여도 등숙율저하가 적고 오히려 증수되였다. 14. 진흥은 만식적응성이 비교적 크나 통일은 조식효과가 크고 만식하면 출수가 지연되고 등숙온도가 낮아져서 등숙율과 수량이 떨어졌다. 15. 통일은 내비성과 밀식적응성이 커서 다비밀식조건에서 그 다수성을 발휘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주수 및 묘수증가에 의하여 수전일수가 단축되고 등숙률이 향상되었다. 16. 재식거리를 좁히고 어느 정도 주당묘수를 늘리면 강세분얼비율이 높아졌다. 17. 인산은 저온시에는 등숙율을 상당히 향상시켰다. 이상을 요약해보면 종래품종들의 등숙향상을 꾀하자면 8월20일이전에 출수시켜야 하며 10a당 질소 7.5kg 이상의 과다한 기비를 억제하고 후기중점으로 시비하여 동화효율을 높여야할 것이다. 한편 통일은 곡립이 세장하고 식물체가 작고 뭉툭한 등 종래품종과 판이한 외부형태와 더불어 그 생리생태적 특성도 상이한 점이 많으므로 등숙립선별, 도정 및 재배법상에도 종전품종과 다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즉 등숙립 선별기준에 대하여는 통일의 비중별 입수분포 및 정현비율로 보아 종래의 등숙립 선별기준인 비중 1.06 보다는 0.96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도정상으로는 통일의 곡립이 세장하고 폭 및 두께가 작다는 것을 고려하여야 한다. 재배법에 있어서 통일의 등숙률이 낮은 원인이 주로 약세분얼이 많고 저온하에서는 출수가 지연되고 뿌리와 엽신의 기능이 저하되며 불임이 증가되는 것으로 판명되었고 그 외에 통일은 다비밀식적응성이 크므로 등숙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방법으로서 우선 견실하고 큰 묘를 가능한 한 조식하고 다비밀식상태로 재배하되 충분한 기비를 시용하고 묘수를 3본 내외로 심고 인산 및 규산등을 충분히 시용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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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께와 땅콩의 혼합 채유가 들기름의 이화학적 특성 및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Mixing Extraction of Perilla Seed and Peanut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Oxidative Stability of Perilla Oil)

  • 권용주;김충기;오현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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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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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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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oils were extracted from the mixture of roasted(for 20 min at 190oC) perilla seeds(RPS) and roasted (commercially) peanuts(RPN) by solvent extraction(SE) and mechanical expression(ME). The effects of mixing ratio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oxidative stability of their oils were investigated. Yields of both SE and ME oils were increased as the RPN ratio in the mixture increased. In all the SE and ME oils, the major fatty acids were oleic, linoleic and linolenic acid, and total saturated fatty acids increased gradually, but total unsaturated fatty acids decreased gradually as the RPN ratio in the mixture was increased. The specific gravity and refractive index of both SE and ME oils decreased as the RPN ratio in the mixture was increased. Acid value, saponification value and iodine value of SE oils decreased as the RPN ratio in the mixture increased, whereas acid value and iodine value of ME oils decreased and saponification value increased. The colors of ME oils were darker brownish than SE oils. The oxidative stability of SE oils was decreased as the RPN ratio in the mixture increased, whereas that of ME oils was increased. Sensory evaluation of all the oils extracted from the mixture with various mixing rati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flavor, taste, color and overall acceptance(p<0.01). The oil extracted from the mixture of the mixing ratio of 8:2(RPS:RPN) showed slightly higher preference regardless of extraction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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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ugal굴(Crassostrea angulata) 및 Olympia굴(Ostrea Iurida)의 이식 성장에 관한 연구 (GROWTH OF TRANSPLANTED PORTUGAL AND OLYMPIA OYSTERS IN THE KOREAN COASTAL WATERS)

  • 배경만;배평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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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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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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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본 시험은 일본 Miyagi Ken 굴 연구소에서 1969년 채묘된 O. lurida 및 C. angulata를 항공편으로 우송하여 1970년 1월 20일부터 12월까지 경남 거제군 하청면 연구리 옥계지선에서 수하식으로 성육시켜 조사한 것이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O. lurida는 평균 각고 36.4mm 각장 29,5mm인 둥근모양으로서 소형굴로 자랐고, C. angulata는 각고 87.4mm, 각장 52.3mm인 타원형으로서 대형굴 형태로 성장했다. 2. O. lurida, C. angulata는 다같이 수온이 $16^{\circ}C$ 이상일 때 6, 7월시에 성장도가 좋았으며, 이때의 비중은 $1.01717\~1.02368$ 사이였다. 3. 각고 각장간의 상대적인 변화는 O. lurida는 년간 큰 차가 없었으나, C. angulata는 7월에서부터 현저한 차를 이루어 11월에 35.8mm로 그 차가 가장 컸다. 4. 치사율은 O. lurida는 $35.2\%$였으며, C. angulata는 $21.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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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제비싸리종자(種子)의 지질성분(脂質成分)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Lipid Components of Amorpha Fruticosa Seed)

  • 이영;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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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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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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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쪽제비싸리 종자의 일반성분(一般成分)과 diethyl ether로 추출한 조지방질(粗脂肪質)에 대한 몇가지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 항수(恒數), 지방질(脂肪質)의 구성(構成) 및 지방산(脂防酸)의 조성(組成)을 분석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쪽제비싸리 종자의 일반성분은 수분(水分) 10.14 %, 조단백질(粗蛋白質) 21.77 %, 조지방질(粗脂肪質) 12.73 %, 탄수화물(炭水化物) 51.75 %, 조회분(粗灰分) 3.61 %였다. 2) 유지(油脂)의 비중(比重)$(15/15^{\circ}C)$은 0.925, 굴절율 $(15^{\circ}C)$은 1,477, 발연점은 $175^{\circ}C$, titer는 $14.8^{\circ}C$였다. 3) 유지(油脂)의 요오드값은 144, 비누화값은, 182, 산값은 2.9, 에스테르값은 179, 비비누화물량은 5.17%였으며 특히 요오드값과 비비화물량이 다른 식물성 유지 보다 높았다. 4) 지방질(脂肪質)의 구성은 다른 식물성 유지와 같이 triglyceride가 주성분으로 약 75% 함유 되어 있으며 esterified sterol이 약 14% 로 그 다음으로 많고, phospholipid, free sterol 및 free fatty acid가 3.08 %, 4.40 %, 3.77 % 각각 함유되어 있었다. 5) 지방산(脂肪酸)의 조성은 linoleic acid가 76.21 %로 주성분이며,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가 9.92 % 및 5.07 %로 그 다음으로 많으며, oleic acid와 linolenic acid는 4.45 % 및 2.03 %씩 각각 함유되어 있었고, 그 외에 palmitoleic acid와 arachidic acid는 1 %내외의 적은 양이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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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공정에 따른 Camellia sinensis 오일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Effect of Extraction Process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ed Oil of Camellia sinensis)

  • 김연순;김란;나명순;최두복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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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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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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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녹차씨의 다양한 용도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추출방법에 따른 녹차씨유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저장에 따른 안정성 테스트를 하였다. 녹차씨유의 수율은 SGS법을 이용할 경우 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중은 추출방법에 관계없이 $0.91{\sim}0.94g/cm^{3}$ 범위였다. 명도는 SG법을 이용할 때가 가장 밝았으며, 적색도는 PRGS법을 이용할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황색도의 경우는 SG법을 이용할 경우가 가장 높았다. 여러 지방산 중에서 C16 : 0, C18 : 1, 및 C18 : 2가 농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C18 : 1 농도는 PGS (43.35%) > SGS (42.7%) > SG (39.0%)법의 순으로 다른 지방산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포화 지방산 농도는 SG (40.46%) > PGR (31.49%) > SGS (29.96%)법 순이었고 불포화 지방산의 경우는 SGS (69.9%) > PGR (68.39%) > SG (59.41%) 법 순이었다. SGS 및 SG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10일 이후부터는 $6{\sim}8mgKOH/g$ 범위였다. 그러나 PGR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산가는 저장기간과 비례하여 저장 60일 후에 49.3 mgKOH/g였다. SGS 및 SG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 10일부터 60일까지는 60~100 mEq/g 범위였다. 그러나 PGR법에 의해 추출된 녹차씨유의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이 10일에서 30일로 증가할 경우 평균 60에서 240 mEq/g로 증가했다. 녹차씨유의 산패축진 작용도는 추출방법에 관계없이 $Fe^{2+}$ > $Cu^{2+}$ > $Cr^{2+}$ > $Zn^{2+}$ > $Ni^{2+}$의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Fe^{2+}$이 함유된 녹차씨유에 BHA을 첨가할 경우 과산화물가는 평균 60%가 감소하였고 $Cu^{2+}$의 경우는 평균 63%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녹차(Camellia sinensis) 씨유는 화장품, 세제, 그리고 식의약품 재료로써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Quality of Barley and Wheat Grain)

  • 이홍석;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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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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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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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산물 종실의 품질 및 발아와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추구함으로서 적정지하수위와 지하수위에 따른 피해 정도를 구명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올보리와 그루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 ~ 1993년 6월에 걸쳐 대형포트(550 liter)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걸쳐 지하수위가 20, 30, 40, 50,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립비율과 종보비중은 토성과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1,000립중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토성에 따른 차이는 미미하였다. 2. 조단백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으며 특히 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토성에 따른 조단백 함량의 변화는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보다 적었으며 사양토에서의 것이 식양토의 것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적었다. 3. 조지방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사양토에서의 조지방 함량이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4. 회분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특히 사양토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였다. 5. 밀의 제분율은 토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지하수위 20cm에서 종실 제분율이 65% 정도로 나타났고 지하수위 40cm 이하에서 제분율이 67% 이상으로 나타났다. 6. 2$0^{\circ}C$에서 3일 이내의 발아율에서 보면 보리와 밀 모두 모든 처리에서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성에 관계없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낮은 발아율을 보였고 지하수위가 낮아질수록 발아율도 높아졌다. 7. 보리에서 24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48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20cm 처리를 제외하고는 89% 이상의 발아율로 나타나 48시간 이내에 대부분이 발아하는 발아세를 보였다. 8. 보리 맥아에서의 당화력(diastic power)은 지하수위 20cm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지하수위 30cm 이하 처리에서의 당화력의 차이는 현저하지 않았으며 토성에 따른 맥아 당화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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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소라의 치패생산 및 서식생태에 관한 연구 (Ecological Studies on the Culture Bed and Production of Young Top Shell, Batillus cornutus in Cheju Island)

  • 변충규;윤정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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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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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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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소라 Batillus cornutus (LIGHTFOOT)의 종묘생산 기술개선과 치패발생장에 있어서의 서식생태와 소라서식장내에서의 성게류와 해조류와의 상호관계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1988년 4월부터 1989년 11월까지의 조사자료와 1981년부터 조사된 자료를 비교 검토하였다. 소라친패의 산란유발 자극방법으로서 야간지수후 60분간 간출자극후 자외선조사해수를 유수한 것의 산란율은 $10.00\%\~39.77\%$의 범위였다. 천연치패발생 및 성육장은 최간조시간 2시간노출지대의 암반위에 유용해조류가 번무한 곳에서 이루어지며 각고 30$\~$40mm 이후부터 점차 인근 양식어장으로 이동되는 것으로 보였다. 소라 양식어장내에서 주식이 되는 해조류 중 미역이 고사되는 6월부터 11월까지는 감태, 모자반 등의 기타해조류의 서식양이 제한요인으로 나타났다. 고수온기의 저비중에 대한 소라의 내성에 대하여는 수온 $29.5\~31.4^{\circ}C$에서 소라의 각고 30$\~$60mm의 것이 비중 1,010에서 20시간만에 폐사하였고 비중 1,015에서는 55시간만에 폐사하였다. 소라의 조도에 따른 섭이이동에 있어서는 19:00 시부터 이동이 시작되었고 23:00시부터는 전 개체가 섭이활동을 하게되고 05:00시부터는 먹이에서 이탈하기 시작하여 09:00시부터는 섭이활동이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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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조에 설치한 파판에서의 해양 부착 규조의 단기간 천이 및 출현종 (Succession and Appearence Species of Marine Benthic Diatoms on Wave Plates of Indoor Culture Tank (Short-term Observation))

  • 위종환;김형신;이승주;정민민;김태익;김병학;허영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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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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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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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에서는 패류의 유생 사육용 식물먹이생물로 배양중인 부착규조 팍판 배양 과정에서 부착 기질인 파판에 어떤 종류의 식물먹이생물이 부착, 출현하며 어떠한 천이 과정을 거치는지 검토하였다. 실험은 비닐하우스내의 약 20톤 콘크리트 직사각형 수조에 파판을 설치하여, 수온 $8.5{\pm}0.3^{\circ}C$, 비중 $1.0250\~1.0260$, 조도 $2,200\~13,000$ lux의 범위에서 20일간 배양하면서 5일 간격으로 관찰하였다. 각 관찰일에 계수한 시료 중 규조류의 세포 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으며, 20일간의 실험 기간중 출현한 식물먹이생물은 모두 10종으로 Navicula sp. cf. viridula, Cylindrotheca closteriua Licmophora sp., Pleurosigma normanii,Bacillaria paradoxa, Asterionella glacialis, Stephanoppis sp. cf. turris, Entomoneis sp., Odontella aurita, Cocconeis sp. of, scutellum가 관찰되었다. 한편 각 관찰일별 출현종 수는 5일째가 2종, 10일째 3종, 15일째 10종 그리고 20일째에는 3종이 관찰되었는데, 20일째에는 15일째에 새로이 출현한 7종이 모두 사라졌다. 한편, 실험기간 중 우점종은 Navicula sp. cf. viridula였다.

한국산 재래종 잇꽃 종실의 지질 성분 (Lipid composition of Korean safflower seeds)

  • 노완섭;박종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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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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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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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잇꽃 종실의 일반 성분 조성은 수분 7.2%, 탄수화물 34.5%, 조단백 18.2%, 조지방 34.8%, 회분 5.3%로서 다른 식물성 식용유지의 원료작물과 비교해 볼 때 지질함량이 높으며, 지질의 물리적 특성은 비중 $0.922{\sim}0.927$, 굴절을 $1.468{\sim}l.469$, 발연점 $210^{\circ}C$, 융점 $-15{\sim}18^{\circ}C$, 지방산의 titer가 $15{\sim}18^{\circ}C$로서 식용유의 물성보다 우수하며, 화학적인 특성은 요드가 $140{\sim}152$, 검화가 $186{\sim}192$, 산가 $2.6{\sim}3.5$, ester가 $179{\sim}186$, 불검화물 함량 $0.8{\sim}l.3%$ 포화지방산 함량 $6.6{\sim}7.2%$로서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매우 높으며, 지방산의 조성은 myristic 0.1%, palmitic $5{\sim}8%$, stearic $2.5{\sim}3.0%$, oleic $10{\sim}20%$, linoleic $70{\sim}78%$, linolenic $2{\sim}3%$, arachidic 0.4%로서 식용유의 품질을 결정하는 불포화지방산중 필수지방산의 함량이 $72.0{\sim}8l.4%$에 이르고 있어 국내 유지 자원 작물중에서 가장 양질의 식용유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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