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 m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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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해역 연성지반의 인공어초의 침하 연구 (Settlement Characteristics of Square Reefs installed on Soft Seafloor Ground)

  • 김대권;서성호;조재권;김창길;최임호;김병섭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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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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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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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84년 남해서부 해역인 고흥연안 니질해역과 사니질 해역에 시설된 사각형어초를 대상으로 2007년에 두 해역의 인공어초 침하상태를 비교하였다. 사니질 해역에 시설된 인공어초는 2.4m가 침하되었으며, 니질로 형성된 해역은 1.9m가 침하되었다. 따라서 연성저질에 시설된 사각어초는 시설 후 20년이 경과할 때 그 기능은 50% 이상 감소하였다.

울릉분지와 시코쿠분지 심해퇴적작용의 비교에 관한 기초연구: 심층수순환과 저층류 (Preliminary Comparison of Deep-sea Sedimentation in the Ulleung and Shikoku Basins: Deep-sea Circulations and Bottom Current)

  • 전승수;이인태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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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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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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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북서태평양과 동해에서 채취된 4개의 코어는 퇴적구조, 생물교란정도와 내부침식면을 기준으로 과거 1만년 부근에서 상부와 하부로 구분된다. 특히, 시코쿠분지의 코어 KT94-10 상부퇴적물은 낮은 퇴적율, 높은 생물교란작용, 내부침식면, 사엽층리 등으로 특징지워지는데, 이러한 퇴적특징의 조합은 저탁류퇴적층이나 반원양성 퇴적물과는 다른 저층류퇴적물로 해석된다. 그러나 하부는 저층류의 영향을 받은 퇴적층이 관찰되지 않고, 생흔화석만 관찰되는 무구조 니질층의 특징을 보인다. 한편 동해 코어(95PC3)에서는 어떠한 저층류 관련 퇴적물도 관찰되지 않는다. 상부는 생물교란 니질층으로, 하부는 엽층리 니질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원적 환경을 표시하는 황철석을 포함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북서태평양과 동해 코어의 퇴적특징은 심층류순환이 10,000년 전부터 빨라졌음을 표시하고 있다. 또 같은 시기일지라도, 심층수순환은 동해보다 북서태평양이 더 활발함을 보여주고 있다.

광양만 조석 해수면 변동의 미고결 퇴적층에 대한 영향 (Effect of the Tidal Sea Level Change on the Unconsolidated Sediment in Gwangyang Bay)

  • 조태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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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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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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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광양만에 분포하는 미고결 퇴적충의 물성특성을 Core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퇴적상태의 특성을 지시하는 퇴적층의 공극율이 퇴적깊이에 따라 일정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으며, 이는 자체하중에 의한 자연적 압밀이 매우 미세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조석에 의한 해수면 변동이 퇴적층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해석적으로 분석한 결과, 퇴적층에 형성되는 공극수압이 이토층의 낮은 투수계수에 기인하여 해수면 변동에 따른 표층 수압변화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최소 해수면시점에 발생되는 공극수압이 해수압에 의한 역학적 응력보다 커서 퇴적층의 유효응력이 인장력으로 반전되며 일정깊이에서의 현장유효응력도 인장력상태(quick sand condition)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퇴적물조직의 재구성이 내부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모래질이토층(sandy mud layer)이 이토층내에 존재할 경우에도 이토층과의 경계부분에서 인장력강태의 현장유효응력(quick sand condition)이 발생한다. 이는 퇴적물 재구성작용에 의해 모래질 입자가 표층에서 하부층으로 하강될 수 있는 역학적 이론근거를 제시해 주고 있으며,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래질 입자들이 약 40cm 깊이에 하강될 때까지 quick sand condition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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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New Species of Poecilostomatoid Copepods Associated with the Bivalve Dosinella penicillata in the Yellow Sea

  • 김일호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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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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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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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wo new species of poecilostomatoid copepods, each belonging to the genera Myicola (Myicolidae) and Conchyliurus (Clausidiidae), are described, based on specimens taken from the mantle cavity of the bivalve Dosinella penicillata (Reeve). The host bivalve was collected from the intertidal mud flat near Inchon in the Yellow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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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1호 방조제 외측 대항리 조간대 갯벌 지형 변화에 대한 영상 관측 (Camera Monitoring of Topographical Changes of Daehang-ri Intertidal Flat Outside Semangeum Sea Dike No.1.)

  • 김태림;박석광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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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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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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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새만금 방조제 건설 이후 새로운 갯벌 생성이 보고되고 있는 1호 방조제 앞 대항리 갯벌의 지형 변화에 대한 영상 관측을 수행하였다. 갯벌 지역은 이동상의 어려움과 밀/썰물에 따른 시간상의 제약으로 국지 혹은 소수 기선의 현장 관측만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밀물시 조간대 갯벌에서 이동하는 수륙 경계선은 간조와 만조 정선 사이의 등고선을 나타낸다는 자연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연속 촬영된 영상에서 관측된 수륙 경계선에 대한 실제 공간 좌표를 계산하고 이를 모두 통합함으로서 조간대 지형에 대한 3차원 지형정보를 획득하였다. 2005년 9월부터 2009년 9월까지 6차례의 영상 관측 결과를 분석한 결과 1호 방조제 외측 갯벌은 매년 평균 0.127 m 씩 퇴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간적 및 시간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보였다.

녹조식물 가시파래, Enteromorpha prolifera의 양식연구 (A Study on the Cultivation of Enteromorpha prolifera(Muller) J.Agardh, Chlorophyta in Korea)

  • 윤장택;조용철;공용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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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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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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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시파래의 자연 서식지에서 자연채묘 방법과 실내에서 포자방출에 의한 인공종묘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양성시험에 의한 완전한 양식방법을 개발하여 대량생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가시파래 자연채묘는 자연 서식지의 사니질로 조성된 해역이 적합하였으며, 하계의 착생밀도는 채묘틀이 지면에서 20cm 높이에 시설하는 것이 높았고, 추계에는 40cm 높이에 시설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가시파래 인공종묘 생산은 성숙한 모조를 12~24시간 음건하여 포자를 방출하고, 포자액이 들어있는 수조에 채묘망을 넣고 24시간 암흑처리하면 포자 착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가시파래 양성은 수심이 낮고 저질이 니질 또는 사니질로 조성된 해역은 지주식으로 시설하며,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해역은 부류식으로 시설하는 것이 좋았다. 양성장소는 영양염이 풍부하고 파랑에 의한 엽체의 탈락과 시설물 파손이 적은 해역이 양호하였으며, 광합성률을 높이기 위하여 표층노출식으로 시설하는 것이 생산량이 많았다.

흑산 니질대 코어퇴적물에서 산출된 규조를 이용한 고환경 연구 (Paleoenvironmental Research Using Diatoms from Core Sediments in the Heuksan Mud belt, Korea)

  • 박영숙;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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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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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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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흑산 니질대에서 채취한 코어 퇴적물 HMB-103으로부터 규조를 분석하여 3개의 규조 군집대를 설정하였고, 산출된 한랭수종과 온난수종, 염분도에 의해서 고환경을 해석하였다. 규조는 총 41속 76종이 감정되었으며 규조 개체수 농도는 $0.1-15.4{\times}10^4g^{-1}$ 의 범위에 해당된다. 연구 결과, 약 45,000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에서는 한랭수종의 산출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한국연안류의 영향을 주로 받았으며, 14,000부터 11,646 yr B.P경까지의 규조 군집대 II는 규조의 산출이 거의 없는 추운 시기(Younger Dryas)로 생각된다. 그러나, 11,646 yr B.P부터 홀로세까지의 규조 군집대 III 시기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황해 난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The Records of Origin and Transport of Sediments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in the Yellow Sea

  • Yi, Hi-Il;Chun, Jong-Hwa;Shin, Im-C.;Shin, Dong-Hyeok;Jou, Hyeong-Tae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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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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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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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total of 116 surface sediment samples were obtained on the Yellow Sea and analyzed for grain size and geochemical elements in order to interpret the present sediment transportation. Thirty-nine cores and 3,070 line-km shallow seismic profiles are analyzed for sedimentary records of Yellow Sea in the past. Results show that the boundary of sediment transport between Korean side and Chinese side is about between $123^{\circ}E$ and $124^{\circ}E$. The similar result is produced from Shi et al. (in this publication). Two cyclonic patterns of surface sediments are recognized in the northeastern and southwestern Yellow Sea, while the strong front zone of the mud patch and sandy sediments are found in the southeastern Yellow Sea (the southwestern part of Korean coasts). The formation of fine-particle sediment packages, called for Northwest Mudbelt Deposit (NWMD), Hucksan Mudbelt Deposit (HSMD) and Jeju Mudbelt Deposit (JJMD), are resulted from eddies (gyres) of water circulations in the Yellow Sea. NWMD has been formed by cyclonic (anticlockwise) eddy. NWMD is composed of thick, homogeneous, relatively semi-consolidated gray clay-dominated deposit. On the other hand, HSMD and JJMD are formed by anticyclonic (clockwise) eddies. They are thick, homogeneous, organic-rich gray, silt-dominated deposit. Both core and surface sediments show that the middle zone across Chinese and Korean side contains bimodal frequency of grain-size distribution, indicating that two different transport mechanisms exist. These mud packages are surrounded by sand deposits from both Korea and China seas, indicating that Yellow Sea, which is the shallow sea and epicontinental shelf, is formed mostly by sand deposits including relict sands. The seismic profiles show such as small erosional/non-depositional channels, sand-ridges and sand-waves, Pleistocene-channelfilled deposits, a series of channels in the N-S major channel system, and thick Holocene sediment package, indicating that more complex sedimentary history exists in the Yellow Sea.

동중국해 북부대륙붕에 발달한 니질 퇴적체의 탄성파 연구 (A Seismic Study on Muddy Sediment Deposits in the Northern Shelf of the East China Sea)

  • 최동림;이태희;유해수;임동일;허식;김광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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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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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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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중국해 북부 대륙붕에 발달한 후기 홀로세 니질 퇴적체의 분포양상과 층서의 발달 특성을 밝히기 위해 고해상도 Chirp 탄성파 단면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고해상 탄성파 단면도상에서 음향기반암(기저 경계면 B)위에 2개의 퇴적층서(Unit 1과 2)가 나타나며 이들은 침식 경계면(중간 반사면 M)으로 경계된다. 하위 퇴적층서 Unit 1은 음향학적으로 평행 또는 준평행 반사층리와 수로 충진 퇴적상이 나타난다. 상위 퇴적층서 Unit 2는 반투명 내부 퇴적상과 7m 이하 퇴적두께의 렌즈형태로 발달해 있다. 시퀀스 층서분석으로부터 이들 퇴적층서는 마지막 저해수준 이후 형성되었다. 해침 퇴적체(Unit 1)는 최후 빙기동안 형성된 층서 경계면위에 바로 분포한다. 해침 퇴적체는 침식곡의 염하구 환경하에서 하천, 델타, 그리고 조간대 환경의 복합 퇴적물로 구성된다. 해침 퇴적체 바로 위는 침식 저지형의 최대 범람면이 나타난다. 최대 범람면위에 발달한 고해수준 퇴적체(Unit 2)은 저지대를 충진하는 니질 퇴적체로 구성된다. 니질 퇴적체는 제주도 남쪽 약 140km 떨어진 곳에 마치 태풍 같은 모양의 원형 형태로 수심 약 60-90m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달해 있다. 이 퇴적체의 분포 면적과 부피는 각각 약 $3,200km^2$와 약 $10.7\times1109m^3$이다. 니질 퇴적체의 기원은 고황하와 양자강에서 배출된 부유퇴적물의 혼합기원으로 해석된다. 원형의 분포형태는 북부 동중국해에 발달한 반시계 방향의 와류 순환계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