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lerotium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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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균핵내 이물질 생성 방지 연구 (Study on Prevention of Foreign Material Formation in Sclerotium of Poria cocos.)

  • 장현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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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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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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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복령 균핵내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하여 비닐, 부직포, 망사, 왕겨, 부엽토를 재배원목의 상하와 위, 아래 각각 피복한후 배양완성기간과 오염율, 균사밀도, 균핵 원기 형성기간, 수량, 이물질 생성정도를 조사한 결과, 왕겨, 부엽토, 비닐, 망사, 부직포순으로 좋았다. 왕겨를 피복하였을 경우, 관행에 비하여 배양 완성기간은 원목상하에 피복하였을 때 50일로서 관행에 비하여 5일 빨랐으며, 오염율은 관행의 경우 2%이나 왕겨 멀칭을 하였을때는 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균사밀도도 피복을 하였을 경우 현저히 좋았다. 균핵 원기 형성기간은 관행이 82일인데 비하여 피복시 62∼65일로선 17∼20일이 단축되었다. 수량은 관행 4.33Kg에 비하여 왕겨 상하 피복이 5.87kg으로 35.7% 증수, 상 피복이 5.62kg으로 29.8% 증수, 하 피복이 5.59kg으로 29.1% 증수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물질 역시 피복시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복령 균핵내 이물질 혼입 방지를 위하여 재배원목 상하에 왕겨 피복에 의한 매몰깊이별 결령상태 및 품질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매몰깊이가 20, 40, 60cm순으로 좋았다. 20cm매몰깊이에서 관행에 비하여 배양 완성기간은 5일 빨랐으며, 오염율은 관행의 경우 2%이나 오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균사밀도도 피복을 하였을 경우 현저히 좋았다. 균핵 원기 형성기간은 관행이 82일인데 비하여 62일로서 20일이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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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밀에 있어서의 맥각병의 이병정도와 염색체와의 관련성 (Connection of the chromosome and the extent of incidence of ergot fungus in durum wheat)

  • 오세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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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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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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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맥각병은 맥류의 중요 병해로 이삭에 발생해서 종자형성을 저해하고, 이삭의 성숙정도에 따라서 종자보다 훨씬 큰 맥각을 형성하는병해이다. 따라서 마카로니밀의 trisomics을 이용하여 맥각병에 대한 라병정도와 염색체와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출수 2~3일전의 이삭에 접종하였다. 1)개화직전의 소화에 맥각병의 분생포자액을 주입접한한 결과, 각 계통별로 90.0%~100.0%의 감염률을 나타냈고, 11.6%(Tri-6A)~83.4%(Tri-4A)의 균핵(맥각) 형성률을 보여, 완전한 면역성계통은 존재하지 않았다. 2)개화중인 소화에 분\ulcorner접종한 결과, 0%(Tri-6A)~83.4%(Tri-3A)의 맥각형성률를 나타내어, 주사접종에 비해 저하하는 현상을 보였다. 3)맥가의 성장상에 관해서 조사하였더니, 6A 염색체가 여분으로 존재하는 trisomics에서는 영외까지 성장한 맥각은 전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6A 염색체상에는 맥각에 생장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존재하는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이 계통은 맥각병에 대한 내병성 밀육종에 도움이 될 것이다. 4) 2A, 4A 및 7B 염색체를 여분으로 갖고 있는 trisomics에서는 비교적 큰 맥각을 형성하여 2A, 4A 및 7B염색체상에는 맥각의 생장촉진 조절유전자가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이것으리 3계통은 약용맥각생산용의 밀육종에 기초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 5) 이와같이 맥각병의 리병정도에 관흥하는 유전자가 염색체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게 밝혀졌다. 그러나 맥각병은 감염해서부터 발병할 때까지는 많은 일수를 필요로 하는 특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맥각병에 대한 본질적인 저항성 및 리병성 유전자라기 보다도 식물생육과정에서 병원균의 발병(발육)을 조절하는 생리적작용에 관계하고 있는 유전자의 역할이라고 은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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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속균의 분포 및 Cordyceps militaris와 C. nutans의 이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Cordyceps militaris and C. nutans)

  • 성재모;김천환;양근주;이현경;김양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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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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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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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충하초속균은 곤충기생균으로 충체내에 균핵을 형성하며 단일 또는 총생의 stroma에 자낭각을 형성하는 균이다. 채집된 동충하초균은 Cordyceps militaris, C. nutans, C. sphecocephala, Isaria japonica와 Torrubiella sp. 등 5종이었다. 채집된 동충하초의 분리를 위하여 동충하초의 자실체를 샤레 뚜껑에 tape로 고정시킨 후 water agar가 들은 샤레에 짝을 맞추어 놓으면 자낭포자가 떨어지며 3시간 후 발아한 포자를 PDA에 이식하여 분리하였다. C. nutans와 C. militaris의 균사생장이 가장 우수한 배지는 Hamada media이며 complete media와 감자한천배지에서도 균사생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원으로는 Mannose와 C. militaris와 C. nutans가 균사생장이 양호하였고 질소원으로는 glutamic acid에서 C. militaris가 asparagine에서는 C. nutans가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Vitamine은 Thiamine-HCI, Biotine, Nicotinic acid 모두 C. militaris와 C. nutans의 균사생장에 비슷하였다. C. nutans의 분생포자를 접종하였을 때 배추흰나비 유충, 노린재, 멸강나방, 배추좀나방은 살충력이 높았고, 메뚜기는 50%, 잣나무넓적잎벌은 12%의 살충력이 있으나 진딧물과 오리나무잎벌에서는 살충력이 없었다. C. nutans는 노린재에서만 채집되나 다른 곤충에도 살충효과가 인정되었다. 쌀가루 5g, 밀가루 5g에 물을 100ml을 넣고 배양한 것이 균사생장과 자실체 형성은 잘 되었으나 형성된 자실체는 완전한 동충하초가 아니고 분생포자의 덩어리라는 것이 현미경에 의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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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균핵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분리한 화합물의 조골세포 분화 촉진 및 파골세포 생성 억제 효과 (Effects of Compounds Isolated from an Ethanol Extract of the Sclerotium of Wolfiporia hoelen on Osteoblast Differentiation and Osteoclast Formation)

  • 이소라;김석주;문보욱;최식원;유림;이형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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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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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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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복령(Wolfiporia hoelen (Fr.) Y.C.Dai & V. Papp)은 아시아 및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요한 약재이다. 복령의 주요 성분들의 약리 활성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으며, 골대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복령 균핵 50% 에탄올 추출물이 골질환 예방 및 천연 치료제의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복령 균핵의 에탄올 추출물을 계통분획법에 따라 n-헥산, 디클로로메탄, 에틸아세테이트순으로 분획하여 C2C12세포에 처리하였으며, 디클로로메탄 분획물에서 C2C12 세포의 ALP 분화 활성이 대조구보다 약 29%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활성을 보인 디클로로메탄 분획물로부터 총 4개의 화합물을 분리하였으며, 기기분석 결과와 문헌을 참고하여 3α-dehydrotrametenolic acid, ergosterol, pachymic acid와 dehydrotumulosic acid로 동정할 수 있었다. 골대사 효능이 있는 지표물질을 찾기 위하여 4개의 화합물을 C2C12 세포의 ALP 분화 활성과 BMMs의 RANKL 유도 억제 활성을 농도별(1, 3, 10, 30, 100 μM)로 평가하였으며, 세포독성 검정도 동일한 농도에서 수행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화합물 중 dehydrotumulosic acid의 3 μM 농도에서 ALP 활성이 160%로 나타났으며, BMP-2 대조구보다 약 24%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BMMs의 RANKL 유도 억제 활성은 dehydrotumulosic acid를 10-100 μM 농도로 처리할 때 대조구보다 약 15-86%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10 μM 농도에서 나타난 RANKL억제 활성은 세포독성과 다른 패턴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복령의 균핵 에탄올 추출물이 골모세포 분화를 증진시키거나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복령의 디클로로메탄 분획물로부터 분리 정제된 dehydrotumulosic acid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clerotinia trifoliorum에 의한 자운영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Astragalus sinicus Caused by Sclerotinia trifoliorum)

  • 권진혁;이흥수;이용환;심홍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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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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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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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남 고성군 자운영 재배포장에서 잎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무르고 썩으며, 시들어 말라 죽고 병든 부분에 흰색의 곰팡이와 균핵이 발생하였다. 감자한천배지 상에서 균총은 연한 회색이며 균핵의 모양은 구형이고 검은색으로 크기는 $2{\sim}14{\times}2{\sim}7mm$이었다. 균사 생육적온과 균핵 형성은 $20^{\circ}C$이었다. 자낭반은 구형 또는 원반 모양이며 크기는 3~8 m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145{\sim}210{\times}10{\sim}12{\mu}m$이었다. 이상과 같이 자운영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 검정한 결과 Sclerotinia trifoliorum Eriksson에 의한 자운영 균핵병으로 동정하였다.

목련(Magnolia kobus DC.)에서 분리한 흰비단병균(Sclerotium rolfsii Sacc.)에 관한 연구 (Studies on Sclerotium rolfsii Sacc. isolated from Magnolia kobus DC. in Korea)

  • 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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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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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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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 연구는 목련에서 분리한 흰비단병균 Sclerotimu rolfsii Sacc.의 분화형을 밝히고 균계생장 및 균핵형성에 대한 영양생리를 구명코저 vitamin, 질소원, 탄소원의 효과를 검토했으며 또 본 균과 Penicillium sp.와의 생태적 관계를 해명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서 본 균의 균계생장 및 균핵형성에 대한 Penicillium 배양여액의 촉진효과와 그 요인을 밝히려고 시도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서 적요하면 다음과 같다. 1. 목연에서 분리한 흰비단병균 제1형, 축2형은 배지상의 성상이나 생리적 성질 펄 병원성이 상이하였다. 특히 목연 아카시아에 대한 병원성은 양자 동일하나 콩이나 오이에 대해서는 제2형균이 제1형균보다 더 강하였다. 2. 공시된 14종의 질소원중 $KNO_2$와 glycine을 제외하고는 모두 thiamine hydrochloride 10r/l가 첨가되었을 때 비로소 공시균의 균계생장 및 균핵형성에 이용되었다. 질소의 형태별로 보면 균계생장에 있어서는 $NO_3-N$보다는 $NH_4-N$이 훨씬 더 효과적이며 organic N은 화합물에 따라 상이하였다. 그러나 균핵형성에 있어서는 이와 반대로 $NO_3-N$이 효과적이었다. $NO_2-N$은 균계생장이나, 균핵형성에 전혀 효과가 없었다. 3. 공시 탄소원 7종도 대체적으로 thiamine이 존재하지 않는 한 균계생장이나 균핵형성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thiamine이 첨가될 경우 균계생장에 있어서 glucose와 saccharose가 가장 효과적이고 maltose와 soluble starch는 효과가 적었으며 xylose, lactose, glyceline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균핵형성에 있어서는 loctose를 제외하고는 전구에서 균핵형성을 보였으며 모두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다. 4. 배지중의 질소원이 동일수준이면 탄소원이 증가함에 따라 균계생장량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질소원의 량에는 한도가 있는 것으로 질소 0.5g/l이상에서는 오히려 균계생장이 억제되었다. 그러나 균핵형성에 있어서는 탄소원의 증가에 따라 균핵형성량이 저하하였다. 5. 공시균은 thiamine 결핍균으로서 균계생장 최적 thiamine 농도는 20r/l이고 이 농도를 초과하면 오히려 균계생장이 억제되는데 150r/l에서는 무첨가구와 거의 같은 정도로 억제되었다. 6. 공시균의 생장에 있어서 thiamine의 첨가에 따른 질소원리용도는 $NH_4NO_3>(NH_4)_2SO_4>asparagine>KNO_3$의 순위이며 질소원별 thiamine 최적요구량은 $KNO_3$인 경우 12r/l, asparagine인 경우 16r/l 정도였다. 균핵형성량에 있어서는 $KNO_3>NH_4NO_3>asparagine>(NH_4)_2SO_4$의 순위로서 thiamine 최적량은 $KNO_3,\;NH_4NO_3$인 경우 8r/l에서 전균핵생산량의 대부분이 형성되나 asparagine인 경우에는 16r/l 정도였다. 7. 배양액의 pH는 공시균이 생장을 개시하자마자 3.5정도로 급격히 떨어지나 그 이후부터는 생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완만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pH2.2 이하로는 더 내려가지 않았다. 8. 공시균의 균계생장에 대한 각종 vitamin의 상호효과는 thiamine, biotin, pyridoxine, inositol의 4가지 조합에 있어서도 thiamine이 첨가되지 않은 곳에서는 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thiamine+pyridoxine, thiamine+inosital, thiamine+biotin+pyridoxine, thiamine+pyridoxine+inositol구에 있어서는 thiamine 단독 첨가구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지만 thiamine+biotin과 thiamine+biotin+inosital구는 오히려 떨어졌다. 균핵형성에 있어서는 thiamine 단독구에 비하여 각구 모두 약간씩 증가하였다. 9. Penicillium 배양여액중에는 공시균의 균계생장을 촉진하는 물질이 존재하며 배양여액 6-15ml/50ml 배양액의 농도에서 거의 최고균계생장량에 달하였다. 10. 질소원으로서 첨가한 $NH_4NO_3$ 혹은 asparagine은 균계생장에 있어서 배양여액농도 여가에 관계없이 $NH_4NO_3$가 더 유효하였다. 11. 배양여액에 대한 일련의 처리에 있어서 휘발성물질분획, 비휘발성물질분획, 휘발산분획, ether 가용성유기산분획, ether 불용성물질분획, cation 흡착물질분획, cation 비흡착물질분획, anion 흡착물질분획 및 비흡착물질분획의 9분획중 비휘발성물질분획, ether 불용물질분획, cation 흡착물질분획 및 anion 비흡착물질분획에서만 균계가 잘 자랐다. 그러나 균핵은 오직 cation 흡착물질분획에서만 형성되었다. 12. 이 결과는 배양여액중에 균계생장물질, 균핵형성물질 및 균핵형성억제물질이 존재하며 이들 물질은 각각 별개의 물질로서 전2자는 비휘발성이고 ether 불용성이며 cation교환수지에는 흡착되지 않는 물질이며 후자는 비휘발성이고 ether 불용성이며 cation 및 anion 교환수지에 흡착되지 않는 물질임을 암시한다. 13. DNP-aminoacids paper chromatography에 의하여 cation 교환수지흡착분획중에서 aspartic acid, cystine, glycine, histidine, lycine, tyrosine 및 dinitroaniline 7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14. S. rolfsii의 균계생장 및 균핵형성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cystine, histidine 및 glycine의 단독첨가나 혼합첨가에 의해서 촉진되지 않았고 다만 tyrosine에 의해서 약간 촉진되었다. 15. 균핵의 습열에 대한 저항성은 균핵의 수분함유량에 따라 다르며 수분함유량이 적은 것이 보다 더 강하였다. 배지에서 채취한 균핵은 제1,2형균 모두 $52^{\circ}C$에서 5분에 사멸하거나 155일간 $26{\circ}C$에서 건조시킨 것은 $52^{\circ}C$에 있어서 제1형균은 15분, 제2형균은 10분, $57^{\circ}C$에 있어서는 제1형균은 5분, 제2형균은 10분처리에 사멸하였다. 16. 배양균핵을 132일간 $26^{\circ}C$에서 건조시킨 것은 제1,2형균 모두 전부 발아하였고 기건상태에서 283일간 방치한 천연균핵도 제1,2균형 모두 발아하였으며 443일간처리한 것도 아직 제1형균 $20\%$, 제2형균 $16$의 발아율을 보지하고 있었다. 17. 저온에 대한 저항성은 균계, 균계괴, 균핵의 순으로 강하였는데 균계는 $-7--8^{\circ}C$ 1주간 처리에서 완전 사멸하였으나 균계괴는 $-17--20^{\circ}C$ 3주에서도 아직 사멸치 않은 것이 있었으며 균핵은 $-17--20^{\circ}C$ 3주에서 대부분 생존하였다. 18. 약제저항력은 승괴수 $0.05%$에 있어서 제1형균은 180분 제2형균은 240분, $0.1\%$에 있어서는 제1형균 60분, 제2형균 30분에 각각 사멸하였고, Uspulun 800배에 있어서는 제1형균은 120분에 사멸하나 제2형균은 180분에도 사멸치 않으며 500배에 있어서는 제1,2형균 모두 90분에 비로소 사멸하였다. 그러나 유산동 $5\%$ 240분, Ceresan 석탄, Mercuron 각 500배 80분처리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19. Benlate와 Tachigaren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균계생장 억제효과도 증가하였다. 처리 6째에는 Benlate 0.5ppm을 제외하고는 전농도에서 뚜렷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12일째에는 농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 Benlate 0.5ppm 처리는 대조구에 비하여 $66\%$, 2.0ppm은 $92\%$의 억제효과를, Tachigaren은 1ppm $54\%$, 1.5ppm과 2.0ppm은 $77\%$의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양자 모두 500ppm에서는 거의 완전히 균계생장을 억제시켰다. 균핵형성은 Benlate 500ppm과 Tachigaren 500ppm 및 1000ppm에서 $100\%$ 억제되었다. 20. 일반적으로 균계생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배지중의 glucose나 $NH_4-N$의 소비량도 증가하였으나 Benlate나 Techigaren을 처리할 경우 그 농도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소비량이 억제되었다. 그러나 Benlate 저농도(0.5ppm 및 1ppm)에 있어서는 $NH_4-N$의 소비가 무처리구보다 많았다. 21. glucose와 $NH_4-N$의 흡수이용효과 즉 glucose나 $NH_4-N$ 1mg을 소비하여 생산된 균계량은 Benlate나 Techigaren의 처리로 말미암아 크게 저하되었다. 그 정도는 농도에 관계없이 처리 3일째에 가장 심했고 이후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높아졌다. Benlate 처리의 glucose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흡수이용효과가 저하되었다. 22. 토양배양에 있어서 $CO_2$ 배출량으로 측정한 균계생장은 어느 농도에서나 저지되지 않았고 다만 Tachigaren 100mg/g 토양에서만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균핵형성은 Benlate나 Tachigaren 10mg/g 토양에서 완전히 억제되었다. 23. Benlate와 Tachigaren 0.1, 1.0, 10, 100, 1000ppm에 10분 및 20분간 침지처리한 결과 균핵의 발아억제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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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결구상추 균핵병(Sclerotinia rot)의 발생과 병원성 (Occurrence of Sclerotinia Rot of Crisphead Lettuce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and Its Pathogenicity)

  • 백정우;김한우;김현주;박종영;이광열;이진우;정순재;문병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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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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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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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1윌부터 5월까지 경상남도 부림면 신반리의 결구상추 재배 플라스틱 하우스에서 자연발병된 균핵병의 발병율를 조사한 결과, 5.7%${\sim}$39.0%로서 평균 21.9%였다. 병든 밑둥부위에서 분리하여 병원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확인된 YR-1 균주를 형태 및 배양적 특성 등을 조사하여 기존의 보고와 비교한 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로 동정되었으며, S. sclerotiorum YR-1으로 명명하였다. YR-1 균주의 병원성 검정을 위하여 균사조각 부유액을 접종원으로하여 접종원의 최적 처리량과 최적 농도를 선발한 결과, 50%에 가까운 발병도를 보인 $A_{550}$=0.4와 0.6농도의 균사조각 부유액 40 ml로 선발하였다. 균사조각 부유액으로 병원성 검정 결과, 결구상추 재배 농가에서 자연발병된 병징과 동일한 병징이 나타났다.

파프리카에 발생하는 주요 병원균에 대한 길항미생물, Serratia marcescens-YJK1, 분리와 특성 (The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Antagonistic Microorganisms, Serratia marcescens-YJK1, for Major Pathogens on Paprika)

  • 양수정;김형무;주호종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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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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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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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파프리카에 발생하는 병들을 방제하기 위하여 합성농약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왔지만 최근에 수많은 농약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하고 있다. 파프리카 주요병인 잿빛곰팡이병, 줄기 및 과실썩음병, 역병, 균핵병, 시들음병을 방제하기 위한 미생물을 분리하고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지방산분석과 16S rDNA 염기배열은 이 연구에서 분리한 YKJ1가 Serratia marcescens 그룹에 속하는 것을 밝혔다. 특히, YKJ1의 16S rDNA 염기배열은 S. marcescens의 염기서열과 99% 상동성을 보였다. 광학현미경을 통해 YKJ1처리에 의해 병원균의 포자 발아 및 균사 생장이 저해됨을 확인 하였다. YKJ1처리는 팽윤균사와 같은 현저한 형태적 변화와 세포벽의 분해를 유발하였다. 역병균의 경우 유주자낭의 형성이 억제되었다. 본 연구에서 동정한 S. marcescens는 S. marcescens-YKJ1으로 부르고자 한다. 포장실험등과 같은 시험이 차후 더 요구되어지나 파프리카의 주요 병관리를 위한 생물적 방제제의 하나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벼 이삭누룩병(病)의 발생(發生) 생태(生態)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Occurrence of Rice False Smut)

  • 인무성;박종성;유승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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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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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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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벼 이삭누룩병(病)의 발생생태(發生生態)에 관(關)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爲)하여 전투원(專透源)인 균핵(菌核) 및 후막포자(厚膜胞子)의 발아조건(發芽條件)과 병원성(病原性)을 조사(調査)하였으며 발병(發病)에 미치는 재배환경(栽培環境)의 영향(影響)과 수도(水稻) 품종간(品種間)의 발병정도(發病程度)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이병립(罹病粒)에 형성(形成)되는 후막포자괴(厚膜胞子塊)는 밭벼의 것이 논벼의 것보다 크고 수당(穗當) 이병립수(罹病粒數)도 밭벼에서 많았다. 균핵(菌核)의 형성율(形成率)은 밭벼 22.2%, 논벼 3.6 %로서 밭벼에서 현저(顯著)히 높았다. 2. 월동(越冬) 균핵(菌核)의 발아율(發芽率)은 7월초(月初)의 고온(高溫)에서는 81%로 높았고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도 19일(日)로 짧았으며 균핵(菌核)은 지표면(地表面)이나 지하(地下) 1cm깊이에 매몰(埋沒)된 것은 $25^{\circ}C{\sim}30^{\circ}C$ 고온(溫度)에서 잘 발아(發芽)하였고 균핵(菌核)은 1/4로 절단(切斷)되어도 발아력(發芽力)이 유지(維持)되었다. 3. 자실체(子實體)는 균핵당(菌核當) 평균(平均) 6개(個)가 형성(形成)되었고 자실체당(子實體當) 자낭각(子囊殼)은 50~140개(個)가 형성(形成)되었다. 4. 후막포자(厚膜胞子)는 형성시기(形成初期)인 황색포가(黃色胞子)가 발아력(發芽力)이 왕성(旺盛)하였고 성숙(成熟)해 갈수록 발아율(發芽率)이 저하(低下)되었다. 5. 후막포자(厚膜胞子)는 자낭포자(子囊胞子)는 수잉기(穗孕期) 주사접종(注射接種)에서 발원성(病原性)을 나타냈으며 후막포자(厚膜胞子)의 유아기(幼芽期) 접종(接種)은 병원성(病原性)이 없었다. 6. 이병주(罹病株)의 수당이병립(穗當罹病粒)의 발생수(發生數)는 1~5립(粒)이 대부분(大部分)이었으며 제일하위(第一下位) 지경절(枝梗節)의 벼알에 많이 발생(發生)되었고 상위절(上位節)로 올라갈수록 적었다. 7. 이삭누룩병(病)은 만생종(晩生種)일수록 발병율(發病率)이 높았으며 일반계(一般系) 중(中)에서는 상풍벼, 삼남(三南)벼, 은하(銀河)벼에서 통일계(統一系) 중(中)에서는 풍산, 서광(曙光), 백양(白羊)벼 등(等)에서 발병(發病)이 많았다. 8. 본병(本病)은 질소시비량(窒素施肥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발병(發病)이 많았으며 이앙(移秧)이 늦어질수록 발병(發病)이 많았다. 9. 이삭누룩병(病)의 이병립(罹病粒)이 증가(增加)할수록 수중(穗重), 등숙율(登熟率), 천립중(千粒重) 등(等)이 떨어지고 쌀의 오염도(汚染度)도 높았다. 경제적(經濟的) 피해(被害) 한계선(限界線)은 이병수율(罹病穗率) 0.8%선(線)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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