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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 분석 (An Analysis of the Outcomes of Parent Competency Enhancement Project for Children's Education in Daegu, Korea)

  • 김현욱;주동범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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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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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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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의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정책의 전개과정 및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주요 내용을 탐색하였다. 이를 토대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둘째,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학부모교육을 위한 인력을 양성하였다. 셋째,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기본과정, 심화과정 등을 개발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평가의 결과는 학부모 자녀교육역량 강화사업에 대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나, 운영시간 및 방법의 다양성과 강사 및 프로그램의 전문성이 보완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학교유형에 따른 학부모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주요 결과에 대한 시사점 등이 논의되었다.

코딩블록을 활용한 초등 과학영재 대상 피지컬 컴퓨팅수업의 교수·학습 과정 분석 (Analysis of Teaching and Learning Process in Physical Computing Class for Elementary Gifted Students in Science)

  • 김지예;전영석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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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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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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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과학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블록(MOD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수 학습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영재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IEA)에서 개발한 컴퓨터 정보 소양 평가 기준으로부터 MODI를 활용한 수업의 학습목표를 설정하였고, 학습목표에 따라 MODI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연구 개발한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교육대학교 초등 과학영재교육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코딩블록(MOD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32차시 실시하였으며, 교수 학습 과정을 담은 수업 동영상 및 수업관찰 일지, 교사와 학생 설문지 및 면담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학교교육 현장에서 코딩블록(MODI)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수 학습과정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코딩 교육을 통하여 컴퓨팅 사고력의 확장을 모색하였다.

간호학생의 임상실습에서의 외상 경험과 외상후 성장 (Traumatic Experiences and Posttraumatic Growth of Nursing Students who were in the Clinical Training)

  • 성경미;박순아;오은진;이승민;이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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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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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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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학과 학생의 외상 경험과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조사한 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였으며 대상자는 4개 간호학과에 재학 중으로 임상실습 경험이 1년 이상된 4학년 학생 490명이었다. 자료는 SPSS/WIN 25.0으로 t-test, ANOVA 및 $Scheff{\acute{e}}$ test로 분석하였고, 외상경험은 내용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일상생활 중 외상경험을 한 경우는 26.5%였으나 임상실습 중 외상경험은 61.2%로 높았고, 외상 후 성장 점수는 5점 만점에 2.63점이었다. 외상경험 내용은 의료진의 폭력경험, 간호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 비교육적인 실습환경, 열악한 환경에서의 실습, 중증 환자 목격 등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간호학과 학생의 외상 후 성장을 돕기 위한 임상실습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중국인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hinese Student Adaptation to Korean Universities and Level of Satisfaction with University Life)

  • 김종원;김은정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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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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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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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육 시장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국내 대학들은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위기극복의 방안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유학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은 우리나라 대학에서 주요한 학생 구성원이 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은 본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본 연구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적 요인과 정서적 요인이 대학생활 적응도와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소재 4년제 D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분석은 PLS(Partical least squares)을 사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적 요인인 교수 요인과 교직원의 관심정도는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한국어 구사 능력은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정서적 요인인 향수병은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으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대학생활 적응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활 적응도는 대학생활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향후 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의료정보보호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 (Awareness and Practice of Patients' Health Information Protection of Nursing Students)

  • 김은영;임경숙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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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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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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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료정보보호에 대한 인식도와 실천도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 중 2개 대학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을 경험한 남녀 간호대학생 122명으로 자료수집은 2017년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의료정보보호 인식도와 실천도는 5점 만점에 인식도는 4.44(SD=0.44)점, 실천도는 4.28(SD=0.62)점이었다. 학교(t=5.094, p<.001)와 병원(t=2.028, p=.045)에서의 의료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에 의료정보보호에 대한 인식도 차이가 있었으며, 실천도는 병원에서 의료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551, p=.012). 의료정보보호 인식도와 실천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의료정보보호 실천도는 의료정보보호 인식도의 하위영역인 의사소통영역(r=.420, p<.001), 정보관리영역(r=.368, p<.001) 및 의뢰영역(r=.304,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개발에 힘쓰고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기록물을 활용한 지역사 교육콘텐츠 개발 방안 부산광역시 중등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veloping Procedures of Archival Contents for Local History Education of Secondary Education in Busan)

  • 도윤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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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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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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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196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출발한 지역사 연구는 국가사 중심의 역사를 지양하고 다양성의 주체인 지역에 주목하였다. 지역화가 사회의 주요한 현상으로 등장하면서 지역사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이러한 지역사를 콘텐츠화 하는 사업에 비해 지역사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콘텐츠 개발은 미흡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역사학습의 기본 도구인 기록물(사료)를 활용한 지역사 교육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해외사례분석,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통하여 기록물을 활용한 지역사 교육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헌 연구에서는 지역사, 지역사 학습, 교육콘텐츠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정리하였다. 해외사례분석에서는 지역사 교육콘텐츠를 활발하게 서비스하고 있는 미국, 영국, 호주의 주립기록보존소들의 지역사 교육콘텐츠를 분석하여 그 특징을 도출하였다. 이들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부산 지역의 중학교 역사 교사를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사 교육콘텐츠 개발에 반영되어야 할 14개의 범주와 35개의 하위범주를 추출하였다. 이론적 토대와 사례분석, 면담을 통하여 지역사 교육콘텐츠의 개발 원칙과 절차를 제안하고 이 절차에 따라 부산의 지역사 교육콘텐츠 개발 방안을 제시하였다.

스마트기기 활용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정서불안 아동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Cognitive Behavioral Art Treatment Using Smart Devices on the Changes of an Emotionally Disturbed Child)

  • 박미자;임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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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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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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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정서불안을 드러내는 단일 연구참가자의 교육적 변화와 효과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정서불안정으로 공격성과 충동성이 있는 초등학교 4학년 남아이다. 연구는 6개월 동안 매주 1-2회에 걸쳐 회당 80분, 총 30회의 교육처치가 실시되었다. 회당 80분의 시간 중 미술치료 60분, 인지행동치료 20분 교육프로그램이 적용되었으며, 30회 동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지행동 미술치료기법(그리기 및 조형활동)을 비롯, 인지 재구조화 작업, 행동수정기법, 체계적 둔감법, 사회기술훈련, 공감훈련과 조망훈련, 자기주장훈련 등의 교육방법이 적용되었다. 연구측정도구로는 TAIC(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BAI(Beck Anxiety Inventory), 정서적 불안정 척도가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정서불안 아동에게 긍정적인 정서 변화의 효과성이 있음이 나타났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수학습전략 의 필요성, 과학적 분석 및 환류기법 적용 등 향후 발전방향이 논의되었다.

운동 후 극저온 냉각치료 적용이 운동유발성 근육 손상의 최대등척성근력과 관절가동범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whole-body cryotherapy intervention after an exercise on MVIC and ROM of EIMD)

  • 신성필;손경현;전재근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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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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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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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BC (whole-body cryotherapy)on the MVIC (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and active ROM (range of motion) recovery of after EIMD (exercise-induced muscle injury).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Trial. Methods: Thirty subjects who are student in their 20s at a univers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se subjects were assigned into three groups, a control group (n=10), experiment group I(n=10), and experiment group II (n=10). The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II were intervened by WBC (-130℃, 3 minutes) before induced EIMD, the experimental group were intervened by WBC (-130℃, 3 minutes) after induced EIMD, and the control group weren't by any intervened after induced EIMD. Results: First, In the comparison of the MVIC, there were significant variations with the lapse the time in three groups (p<.001) and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of time and group (p<.001). In the among group comparison, the MVIC of experimental group II was significantly larg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p<.001). Second, In the comparison of the active extension angle, there were significant variations with the lapse the time in three groups (p<.001) and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of time and group (p<.001). In the among group comparison, the active extension angle of experimental group II was significantly small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p<.001). Third, In the comparison of the active flexion angle, there were significant variations with the lapse the time in three groups (p<.01) and there was a significant interaction of time and group (p<.001). In the among group comparison, the active flexion angle of experimental group II was significantly larger than those of other groups (p<.05). Conclusion: The above results revealed that the WBC intervention after an exercise had a positive effect of muscle function after EIMD. Therefore we can consider the WBC as a considerable intervention method to prevent or reduce an exercise injury.

의대생과 비의대생의 학업 스트레스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cademic Stres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among Medical and Non-Medical Students)

  • 성안나;허수연;윤정교;이지연;최민기;전종하;김재훈;박귀화;임정수;고광필;정재훈;최윤형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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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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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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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among personality traits, coping efficacy, and academic stress in medical and non-medical students in South Korea, and investigated the mediating effect of coping 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academic stress. The study group comprised 210 medical students and 175 non-medical students. They were asked to rate their personality traits, coping efficacy, and academic stres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ver. 26.0 (IBM Corp., Armonk, NY, USA) and AMOS ver. 26.0 (IBM Corp.). Medical students scored higher for examination stress and lower for extroversion than non-medical students. In both groups, extroversion and conscientiousness positively affected coping efficacy, while neuroticism influenced it negatively. Neuroticism directly influenced all types of academic stress in both groups, while extroversion and conscientiousness only had direct effects on examination stress among medical students. Coping efficacy mediated the associations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academic stress, except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grade stress among medical students. The study indicates that coping efficac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relieving academic stress among students with higher scores for extroversion and conscientiousness. Efforts should be made to decrease neuroticism to lower academic stress, as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ticism and academic stress is not directly influenced by coping efficacy. The implications of these results are discussed regarding a consultation system for students, especially those in medical school.

초등학생의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의 관련성: 학급 갈등규범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eer rejection and victimization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in South Korea: The moderating effect of conflict norms)

  • 심재량;박종효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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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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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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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의 관계에 대한 학급 갈등규범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클래스넷 3차년도 데이터의 일부로서, 전국 소재 총 초등학교 7개교, 52개 학급의 4~6학년 학생 1,19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며, 또래지명 방식으로 측정한 또래거부, 괴롭힘 피해행동, 괴롭힘 가해행동, 교사-학생 갈등 변인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괴롭힘 피해행동 수준이 높았으며,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은 유의한 정적 관련성이 있었다. 둘째, 학급 갈등규범은 학급마다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괴롭힘 피해행동의 학급 차이도 유의하였다. 셋째, 다층분석 결과에 의하면, 또래거부가 많을수록, 괴롭힘 피해행동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갈등규범 수준이 높은 학급에서 괴롭힘 피해행동 수준도 높았다. 특히 또래거부와 괴롭힘 피해행동의 관계는 학급의 갈등규범 수준이 조절하였다. 즉, 갈등규범 수준이 낮은 학급에 비해, 갈등규범이 높은 학급에서 또래거부는 괴롭힘 피해행동 수준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또래거부가 괴롭힘 피해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학급 갈등규범의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담임교사의 역할에 대해 교육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