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izophrenia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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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xetine 병용 투여 후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혈장 5-Hydroxyindoleacetic Acid 농도에 따른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의 변화 (Changes of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According to Plasma 5-Hydroxyindoleacetic Acid Level after Adjuntive Fluoxetine Trial in Schizophrenic Patients)

  • 심세훈;정한용;한선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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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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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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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bject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n association between plasma 5-Hydroxyindoleacetic Acid(HIAA) level and the change of depressive symptom after fluoxetine trial in haloperidol-stabilized schizoprenic in-patients. Method : According to plasma 5-HIM level, 32 patients were classified to either group with high 5-HIAA level(N=11) or that with low 5-HIM(N=11). For each patient, fluoxetine(20mg/day) added to stable haloperidol dose for 6 weeks. The authors measured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HRSD) at baseline, the 2nd week, the 4th week, the 6th week of treatment. Result : 1) Age, duration of illness, number of admission, duration of present admission, dosage of haloperidol between high 5-HIAA group and low 5-HIM group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2) As time went on, the association between the change of depressive symptom and plasma 5-HIAA concentration was not significant. 3) Of depressed group, as lime went an, depressive symptoms were improved significantly in high 5-HIAA group, but not in law 5-HIM group. Conclusion : We suggest that the association between plasma 5-HIAA level and the change of depressive symptoms after fluoxetine trial in haloperidol stabilized schizophrenic in-patients was not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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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형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뇌의 구조적 변화와 기능적 변화 : 뇌자기공명영상소견, 신경인지기능 및 정신증상간의 상관관계 (Structural and Functional Changes of The Brain in The Patient with Schizophrenia, Paranoid type : Correlation among Brain MRI Findings, Neurocognitive Function and Psychiatric Symptoms)

  • 강철민;이영호;정영조;이정흠;김수지;박현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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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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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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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에서 뇌의 해부학적 변화가 있는가를 관찰하고 이런 변화와 인지기능, 신경학적변화, 임상증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하였다. 방법 : 편집형 정신분열병 환자군 20명(남15, 여5)과 성별, 연령을 조합한 정상대조군 23명(남15, 여8)을 대상으로하여 뇌자기공명촬영의 면적측정을 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신경심리학적검사, 연성신경학적 증후, 그리고 임상증상을 평가하여 뇌자기 공명 촬영 측정치와 상관관계를 보았다. 결과 : 1)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모든 뇌설계와 기저핵의 크기가 유의하게 커져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우측 전두엽이 작아져 있는 경향을 보였고(p=0.057), 좌측 측두엽의 크기가 환자군에서 작아져 있는 경향을 보였다(p=0.089). 2) 뇌실의 크기 증가가 이전의 입원 횟수의 증가와 정상관관계를 보였고(p<0.01), 이외에 다른 구조물에 대한 측정치와 임상적 요인들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3) 위스콘신 카드 분류검사 점수와 유의한 상관을 보인 구조물은 좌측 측두엽과 좌측 피각이었다. 이중 좌측 측두엽의 크기와 위스콘신 카드 분류 검사의 보속 오류검사 점수사이에는 정상관관계를 보였고(r=0.5636, p<0.05), 피각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r=-0.5733, p<0.01). 대조군과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구조물 중 웩슬러 지능검사 점수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는 구조물은 하나도 없었고, 좌측 편도(r=0.5727, p<0.05)와 좌측 피각(r=0.4686, p<0.05) 이 각각 언어성 지능 점수와 정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벤톤 신경심리검사의 유의한 상관을 보여 주었던 구조물은 우측 전두엽과 좌측 편도이었다. 이외에 좌우측 측두엽은 촉각형태 지각 검사 점수(각각 r=0.4998, p<0.05; r=0.5018, p<0.05)와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고 좌우측 미상핵(각각 r=0.4611, p<0.05; r=0.4726, p<0.05) 및 좌측 피각(r=0.5370, p<0.05)은 직선지남력 검사와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에서 뇌실 측정치는 어떠한 신경심리 검사와도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4) 우측 전두엽의 크기가 작을수록 연성 신경학적 징후 총점수도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r=-0.6174, p<0.01), 복합적 연성 신경학적 징후 점수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는 구조물은 좌우측 편도(r=-0.4548, p<0.05; r=-0.4597, p<0.05)와 우측 담창구(r=- 0.4646, p<0.05) 이었다. 뇌실 측정치는 연성 신경학적 징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5) 우측 측두엽은 간이정신상태 검사상의 양성 증상 척도 점수와 역 상관관계를(r=-0.4483, p<0.05) 보였고 좌측 해마는 양성 및 음성 증상척도의 양성 증상점수(r=0.5028, p<0.05)와 일반증상점수(r= 0.5696, p<0.01) 및 간이 정신상태 검사의 총점수(r=0.6050, p<0.01)와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외에 우측 측뇌실의 측두각은 간이 정신상태 검사 상의 양성증상과 유의한 정상관관계를(r=0.4729, p<0.05) 를 보였다. 기저핵중에서는 우측 담창구가 양성 및 음성 증상 척도의 음성 증상 점수(r=-0.6062, p<0.01), 간이 정신상태 검사상의 음성 증상 척도(r=-0.5016, p<0.05) 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좌측 담창구가 간이 정신상태 검사상의 음성 증상 척도 (r=-0.4683, p<0.05) 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뇌의 구조 변화는 임상적 경과에 따른 변화인 뇌실 확장 및 뇌의 신경발달학적 이상에 기인하는 기저핵의 증가, 우측 전두엽 및 좌측 측두엽의 크기 감소와 같은 이원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이러한 변화 중 우측 전두엽의 크기 변화는 전두엽 자체의 기능보다는 전체적인 다양한 신경 기능상의 변화와 연관 이 있으며 좌측 측두엽의 크기 변화는 언어 기능의 변화와 연관이 있다. 또한 측두엽 주위의 구조물의 크기 변화는 양성증상 및 일반증상의 형성과 상관이 있으며 피질하 구조인 기저핵의 크기 변화는 음성증상의 형성과 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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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손톱 주름 총 시도(叢 視度) (Nailfold Plexus Visibility)와 임상양상, 신경심리 기능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Nailfold Plexus Visibility, and Clinical Variables and Neuropsychological Functions in Schizophrenic Patients)

  • 강대엽;장혜련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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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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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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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손톱주름 총 시도와 발생연령, 정신 병리, 진행성, 병전 기능, 신경심리 기능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DSM-IV의 진단기준에 맞는 정신분열병 환자 40명과 대조군 38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정신분열병 대상군($7.2{\pm}5.3$)과 정상 대조군($3.4{\pm}4.2$)간의 총 시도 점수(PV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3.48, p=0.001), 고도의 PVS비율도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x^2$=10.12, p=0.001). 둘째, PVS와 PANSS의 양성증상 및 종합 점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각각 r=-0.318, p=0.023 ; r=-0.411, p=0.004), 음성 증상, 일반 정신병리, PANSS 총점과의 상관 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셋째, 고도의 PVS군은 저도의 PVS군에 비해 PANSS의 양성 증상(t=2.179, p=0.036)과 종합 점수(t=2.379, p=0.022)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넷째, PVS는 신경심리검사에서 지속적 수행검사 중 반응 편향 항목과 역상관관계를 보였을 뿐(r=-0.290, p=0.035), 지능, WCST, 단어 유창성 검사 항목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단지 단어 유창성 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각 항목과 총 시도 점수 사이에 역 상관관계의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소견들은 총 시도가 정신분열병의 음성 증상의 경향이 있는 환자들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정신병리에 있어 음성증상 자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총 시도와 수행기능에 민감한 신경심리검사 소견들과도 연관성을 찾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손톱주름 총 시도가 정상인과 비교하여 정신분열병 환자들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소견은 일부 정신분열병의 원인에 있어서 기질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향후 정신 생리적, 신경발달학적, 신경심리학적 소견 등과 연관시켜 연구해 본다면 정신분열병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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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훈련이 만성정신분열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erobic Exercise on Chronic Schizophrenia)

  • 오경옥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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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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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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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whether or not a consistent program of aerobic exercise as a nursing intervention would have beneficial effect on schizophrenic patients.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research was designed.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selected from thirty-eight chronically schizophrenic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at S psychiatric hospital in Taejeon city. Of them seventeen were experimental group, twenty-one were control group. The data were collected during the period from November 1 to December 30, 1992.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Scale for Assessment of Negative Symptom developed by Andreason, Behavioral Observational Checklist (SASS) developed by Jorgensen, Harvard Step Up Test.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paired t-test, using the SPSS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erized as follows : 1. The scores of SANS were a significantly difference from pre to posttesting, when the experimental group was contrasted to the control group (t=4.73, p=.00). 2. The scores of SASS were a significantly difference from pre to posttesting, when the experimental group was contrasted to the control group (t=3.42, p=.00). 3. The scores of physical fitness were a significantly difference from pre to posttesting, when experimental group was contrasted to the control group (t=-5.87, p=.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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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傷寒論)』 변병진단체계(辨病診斷體系)에 근거하여 태음병(太陰病)으로 진단하고 치료한 신경정신과 질환 증례 5례 (5 Neuropsychiatric Disorder Cases Diagnosed and Treated as Greater Yin Disease Based on Disease Pattern Identification Diagnostic System by Shanghanlun Provisions)

  • 조성환;정재원;김민환;허주
    • 대한상한금궤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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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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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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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therapeutic potential of Shanghanlun for neuropsychiatric disorders through a comparative review of five neuropsychiatric disorder cases diagnosed with Greater yin disease pattern/syndrome (太陰病). Methods : We collected and compared five neuropsychiatric cases diagnosed and treated with Greater yin disease pattern/syndrome (太陰病) from four korean medicine clinics. Clinical symptoms common to the five cases were analyzed by connecting them with Shanghanlun provision 273 and 279. Results : In all five cases, the improvement of chief complaints and decrease in general anxiety were observed after administration of Gyejigajakyak-tang (桂枝加芍薬湯) and Gyejigadaehwang-tang (圭支加大黃湯). In addition, neuropsychiatric symptoms and physical symptoms that are mentioned in Shanghanlun provision 273 and 279 were confirmed in all five cases. Conclusions : We not only reconfirmed that the core features of Greater yin disease pattern/syndrome(太陰病) proposed in previous studies; zi-tong (自痛), yin-er (因爾), jie-ying (結硬), but also that the physical symptoms associated with fu-man (腹満), tu (吐) and zi-li (自利) were common in the presenting symptoms and past histories of the fiv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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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신경심리학적 기전 (Neuropsychological Mechanism of Delusion)

  • 이성훈;김동화;박윤조;박혜정;신윤식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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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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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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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정신분열병이 뇌질환으로 인식되고 연구되면서 그 정신병리 역시 특정 뇌의 구조와 기능의 장애에 의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저자들은 그 대표적인 증상인 망상이 뇌의 어떤 구조와 기능의 장애와 관계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질적 뇌손상이 없는 정신과와 뇌손상 환자에서 신경심리 검사와 망상과의 관계성을 연구하였다. 방 법: 정신과 환자 69명, 뇌손상 환자 50명, 총119명의 환자에서 Halstead Reitan 신경심리 검사와 K-WAIS, 청각사건 관계전위 검사 및 MMPI를 시행하였다. MMPI 항목 중 망상과 관계되는 24개 항목에서 산출된 점수와 신경심리 검사와 N120과 P300의 전위와 잠복기와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알아보았다. 또 정신과 환자에서 망상 점수가 높은 고망상군 18명과 저망상군 21명을 t-test로 비교하였다. 결 과: 뇌손상 환자군에서 망상이 전두엽 기능을 보는 범주화 검사, 선로 잇기 AB 검사, 촉각 수행 검사, 숫자 상징 검사, 손끝 숫자 쓰기 검사와 전체적인 뇌손상 수준을 보는 IQ와 뇌손상 지수와 높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 좌측 측두 및 두정엽 기능을 보는 지식, 이해, 어휘, 공통성, 언어 발음 지각 검사, 높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고 피질하 기능을 보는 산수, 숫자 외우기, 집중력 점수, 숫자 상징 검사, 바꿔 쓰기, 선로 잇기 AB 검사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 우측 반구 기능을 보는 촉각 수행 검사의 위치, 빠진 곳 찾기, 동작 점수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고망상군 정신과 환자군이 저망상군 정신과 환자에 비해 좌측 반구 기능을 보는 검사인 이해, 어휘, 언어성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피질하 기능을 보는 $N_1$의 전위, 산수와 숫자 상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 론: 망상은 전두엽, 좌측 측두 및 두정엽, 피질하가 상호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우측 반구도 부분적으로 관계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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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증상 정도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 (The Difference of Cognitive Function i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fter Traffic Accident According to Severity of Symptom)

  • 이재영;기백석;조순동;서동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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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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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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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증상의 정도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가 어떠한지에 대하여 연구한 것이다. 방 법: 교통사고 관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된 90명의 외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의 심각도(MMPI 우울증 척도, 강박 척도, 정신분열증 척도)와 인지기능(K-WAIS)을 측정하였다. 그들을 MMPI 우울증 척도, 강박증 척도, 정신분열증 척도 점수에 따라 상위 30%에 해당하는 집단과 하위 30%에 해당하는 집단으로 구분하여 두 군간의 지능과 소검사 점수 차이에 대하여 각각 검증하였다. 결 과: 우울증 척도의 상위군과 하위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강박 척도에서 하위군이 상위군보다 기본지식, 어휘문제, 공통성문제, 빠진곳 찾기, 차례맞추기가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정신분열증 척도에서 하위군이 상위군보다 전체지능, 언어성지능, 동작성지능, 기본지식, 어휘문제, 이해문제, 산수문제, 빠진곳 찾기, 차례맞추기, 토막짜기, 모양맞추기, 바꿔쓰기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증상의 정도에 따른 인지기능의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증상의 정도가 심한 집단에서 인지기능 장애가 더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불안장애이기도 하지만 인지기능 또한 증상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함에 있어서 약물치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인지적 치료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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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 및 신경내분비 Marker를 이용한 치료반응의 평가 (Neurotransmitter and Neuroendocrine Markers as Predictors of Therapeutic Responses In Psychiatric Disorders)

  • 한창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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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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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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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Numerous investigators have conducted extensive investigation in the search for biological markers in psychiatric illness. There are, as a test of q biological approach to the diagnosis of the psychiatric illness, tests for the neurotransmitters, their metabolites, and related enzymes, the neurotransmitter receptors, the neuroendocrine output and response, the membrane transport, peptides and eletrolytes. They are called the biological markers, and they are helpful for the diagnosis or differential diagnosis, choice of treatment or drugs, symptom improvement, predictor of recurrence and anticipation of suicidal attempt. These studies are among the main purposes that are pursued in the neuroscience and based on the potential utility of the biological markers mentioned above. Since 1970's, lots 01 biological markers' studies for the diagnosis, differential diagnosis or subtypes differentiation have been done but varieties of different opinions have been drawn since then through they could explain the charaters of main psychiatric illness(especially schizophrenia and mood disorder). But, the search for biological markers, including displines of neuroendoclinology and neurochemistry(neurotransmitter and thair metabolite), has yielded a number of putative trait merkers and state markers for psychayric illness. This paper aims to anticipate or evaluate the good response to the therapy(Therpeutic response) with lots of markers. Acoording to the diagnosis of lots of diseases or subtypes, we are going to review the papers, mainly concern with 'Is there any Marker' or 'Is any test possible to detect the improvement clinically?' 'Is it possible to predict the recurrence or good prognsis?' or 'Is it possible to select any drug or therapy to bring the good response?' The biological tests to review are mainly the metabolites of catecholamine neurotransmitter, and especially neuroendocrine test based on the knowledge that hormons of the adenohypophysis are influenced by activity of the cerebral or limbic neurons as well as the hypothalamus ones. Among them, author introduced some clinically available tests that are DST, TRH stimulation test(TRHST), GH stimulation test, and the urine MHPG test that can give us the evaluation of the treatment response, the predictor for recurrence or choice of drug that can bring a good response. So author discussed thair potential utility in clarifying, therapeutic, and prognostic issues in psychatric illness. We hope they'll be used and look forward to more active study on the different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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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 전기 경련 요법의 임상적 고찰과 마취제 pentothal과 propofol에 따른 경련기간의 비교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Softening E.C.T. & Comparison of Propofol and Pentothal as Anaesthetic Agents on Seizure Duration)

  • 송헌일;민경준;최인근;유태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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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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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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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93년 5월 1일부터 1997년 4월 30일까지 한강성심병원 신경정신과 입원환자 중연성전기경련요법을 받은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기경련요법을 받은 환자 60명중 정신분열증이 51.7%, 주요우울증이 21.6%, 양극성 정동장애, 조증이 16.7%, 기타 10% 이었다. 2) 전기경련요법의 시행 횟수는 1인당 평균 12.2회(정신분열증 14.9회 : 주요우울장애 12.2회 : 양극성 정동장애 13.6회 : 기타 8.2회)이었다. 3) 치료의 대상이 되었던 증상은 정신분열증의 경우 피해망상, 환청, 주요우울장애는 정신운동지체, 우울기분, 그리고 자살사고 또는 시도, 양극성 정동장애에서는 파괴적 행동, 흥분상태 순이었다. 4) 전기경련요법에 사용된 약제로 atropine $0.0093mgkg^{-1}$, 마취제 pentothal $2.76mgkg^{-1}$, 근육이완제 succinylcholine $0.80mgkg^{-1}$을 사용하여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5) 전기경련요법시 사용된 마취제중 propofol은 pentothal에 비해 seizure duration을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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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을 주호소로 입원한 환자의 자살 시도와 혈청 지질과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e Attempts and Serum Lipids in Patients Admitted with Depression)

  • 박선홍;김승준;김지웅;오홍석;이상민;전진용;임우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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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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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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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우울증은 흔한 정신 질환이며 자살의 주요 원인이다. 혈청 지질이 우울증, 자살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지속되어 왔으나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감을 주호소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 혈청 지질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방 법 134명의 연구대상자를 자살 비시도자 86명, 자살 시도자 48명으로 분류하여 혈청 지질 수치, 간이정신상태 검사 II (KSCL95) 하위 항목 점수를 비교하였다. 또한 지질과 KSCL95 하위 항목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였고, 혈청 지질이 자살 시도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 두 집단은 서로 혈청 지질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KSCL95 하위 항목 중 강박증(obsession, OBS)이 자살 비시도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중성지방은 우울(depression, DEP), 공포 불안(phobic anxiety, PHOB), 광장 공포(agoraphobia, AGO), 정신증(schizophrenia, SCH), 낮은 자기 조절력(self-regulation problem, RGP) 항목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혈청 지질 중 높은 중성 지방이 자살 시도의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 론 중성 지방이 우울, 불안, 자기 조절감과 관련이 있으며, 높은 혈청 중성 지방 농도는 자살 시도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