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ar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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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 출력에 따른 초기 치유과정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Initial Healing Process in White Rats after Gingivectomy using $CO_2$ Laser of different watts)

  • 조규성;홍성재;최성호;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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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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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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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레이저를 이용한 연조직 수술은 출혈이 없어 시야를 좋게 하고 시술시간이 단축되며, 술후 종창이 최소화 되고, 통증이 감소화 최소화된 반흔 형성, 그리고 레이저가 조사되는 일부 부위의 멸균효과등이 장점이 있어 최근에 의학분야 및 치의학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의 치유과정과 레이저 출력을 달리 하였을때의 치유과정을 관찰하기 위해, 백서의 상악전치의 치은조직에서 치은절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소 출력인 4watts를 이용한 부위를 대조군으로, 6watts를 이용한 부위를 실험군으로 하여, 술후 2일, 3일, 1주, 3주후에 각각 실험동물을 희생시켜 치유결과를 조직학적으로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2일째에서만 작은 크기의 혈병이 관찰되었고, 그 이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2. 염증세포 침윤지역 크기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2일째 가장 컸으며, 그 크기는 시간이 경과될수록 줄어들어 2주째는 거의 소실되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2,3째까지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3. 육아조직은 대조군, 실험군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점 성숙되어, 2주째부터는 거의 정상 치은 결합조직으로 대체되는 소견을 보였고, 3주째에서는 완전한 치유양상을 보였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보다 3일째까지는 그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없다. 4.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치은의 상피화하는 2일째에서 시작되는 소견을 보였고, 1주부터 상피돌기와 부분적인 접합상피의 재생이 관찰되었으며, 2주째부터는 구강열구상피의 각화가 시작되어 3주째에는 각화의 완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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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병의 개심술 후 신호 평준화 심전도의 변화 (The changes in signal-averaged electrocardiogram after surgical correction of congenital heart disease)

  • 김여향;최희정;김근직;조준용;현명철;이상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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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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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4-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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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이번 연구에서는 소아기에 흔한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심술 이후 생긴 반흔과 수술로 인한 용적 또는 압력 과부하 상태의 변화로 초래되는 비정상적인 심실 활성화를 신호 평준화 심전도를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선천성 심장병으로 개심교정술을 시행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은 우심실 용적 과부하군(심방 중격 결손군, 1군), 좌심실 용적 과부하군(심실 중격 결손군, 2군), 우심실 압력 과부하군(활로씨 4징군, 3군)으로 나누었다. 대상 환자 모두에서 표준 12 유도 심전도와 신호 평준화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였고, 평균 QRS 기간, QT와 QTc 간격, f-QRS, HFLA, RMS in terminal 40 ms를 구하였다. 결 과 : 수술 전에는 1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의미 있게 긴 QRS 기간을 보였고(P=0.011), 수술 후에는 3 군에서 다른 군에 비해 QTc 간격이 의미 있는 증가가 있었다(P=0.004). 그러나 신호 평준화 심전도는 수술 전후 환자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 환자 중 신호 평준화 심전도 측정값이 한가지 이상 후전위의 진단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가 수술 전 12명(23%)에서 수술 후 21명(40%)로 증가하였다. 특히 2군과 3군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에 신호 평준화 심전도의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의미있게 많았다(2군: 20% versus 28%, P<0.001, 3군: 14% versus 64%, P<0.001). 결 론 : 비정상적인 신호 평준화 심전도 값은 수술 후 반흔뿐만 아니라 개심술 자체, 심실의 과부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의 후방 경골 부착부위의 절단 파열 - 임상 양상 및 새로운 봉합 수기(pullout suture) - (Transection of the posterior horn of the medial meniscus at the posterior tibial attachment - Clinical features and A new repair technique (Pullout suture) -)

  • 안진환;하철원;김호;김성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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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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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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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내측 반월상 연골후각의 후방 경골 부착부위의 절단 파열은 흔하지 않고 기존의 수기로는 봉합이 어렵다. 이에 저자들은 내측 반월상 연골의 후방 경골 부착부위의 절단 파열의 임상 양상 및 pullout suture를 통한 새로운 봉합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년 9월부터 1999년 7월까지 9명의 환자에서 후방 경골 부착부위의 절단 파열을 경험 하였다. 평균 나이는 59.3세로 38세에서 70세까지의 분포였다. 전예에서 자기공명영상과 임상양상으로 진단하였고, 슬관절경을 통해서 확진과 치료를 하였다. 1예에서 2차적 관절경을 시행하여 봉합 된 반월상 연골의 치유여부를 확인하였다. 임상 양상 : 대개 중년이후의 나이에서 호발하며, 특별한 외상의 과거력이 없다. 슬관절 후면의 통증을 호소하였으나, 그 위치가 불명확한 특징이 있었다. 경도내지 중등도의 슬관절의 종창을 호소하였으며, 특징적으로 슬관절을 굴곡 시킬수록 심해지는 술관절 후면의 통증으로 완전한 굴곡의 장애가 있었다.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퇴행성 변화는 없거나, 나이에 비해서 미미한 양상이었다. 술 전 자기 공명영상이 진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관상면에서 반월상 연골의 후각이 후방 경골 부착부위에서 분리되어 있는 형태를 보인다. 수술 수기 : 4개의 표준 portal 로 도달하여 후각부의 절단파열을 확인하고, 변연절제술로 시야를 확보하고 후각의 후방 부착부위의 연골하골을 노출 시킨다. 전내측 또는 후내측 도달법으로 절단단율 PDS 로 봉합한다. PDS 봉합사를 전내측 도달법으로 밖으로 꺼내 놓는다. 경골 내측 근위부에 종절개를 가한 후에 ACL tibla guide를 이용하여 경골 내측 근위부에서 후각의 후방 경골부착부위까지 골 터널을 만든다. 강선 루프를 경골 터널을 통하여 삽입하여서 전내측 도달법으로 빼내고, PDS 봉합사를 사이에 끼워서 다시 경골 터널을 통해 아래쪽으로 당겨서 끌어낸다. PDS 봉합사를 경골 내측 근위부에 post-tie 방법으로 고정한다. 결 론 : 내측 반월상연골 후각의 후방 경골부착부위의 절단피열은 임상적으로 흔하지 않고 보고도 드물다. 임상 양상과 자기공명영상이 진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절경적 pullout 봉합이 이런 형태의 파열에 대한 치료로서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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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신장질환에서 소변 내 산화질소의 변화 (Changes in Urinary Nitric Oxide in Pediatric Renal Diseases)

  • 김종화;정지인;임형은;홍영숙;이주원;유기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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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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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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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본 연구는 소아신장질환에서 소변 내 산화질소(NO)의 배설이 변화 되는가 또한 소변 내 NO가 소아 신장질환의 조직학적 원인 및 섬유화 여부를 추정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방법 : 고대구로병원 소아신장 클리닉에 다니는 방광 요관 역류(VUR) 환아 16명, 미세 변화신 증후군(MCNS) 환아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조군은 신장 질환이 없는 환아 12명으로 하였다. 소변은 채취 즉시 원심 분리한 후, 상청액을 분리하여 Griess 반응으로 아질산염$(NO_2)$과 질산염$(NO_3)$농도를 측정하였고 Jaffe 방법으로 크레아티닌(Cr)을 측정하여 소변 내$(NO_2+NO_3)/Cr$ 농도비를 구하여 질환별로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MCNS 군에서는 재발 및 단백뇨의 정도와, VUR 군에서는 신반흔의 유무 및 역류의 정도와 소변 내$(NO_2+NO_3)/Cr$ 비율의 차이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 VUR군과 MCNS 환아 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소변 내$(NO_2+NO_3)/Cr$ 값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 MCNS군의 경우 진단 후 첫 1년간 4회 이상 재발했던 빈번 재발 군 이 4회 미만의 군보다, 단백뇨 1+ 이상이었던 군이 단백뇨 trace 이하인 군보다 소변 내$(NO_2+NO_3)/Cr$ 값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다. VUR군에서는 신장 반흔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소변 내 $(NO_2+NO_3)/Cr$ 값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았으나, 역류의 정도와는 관련이 없었다. 결론 : VUR과 MCNS의 발생, 특히 단백뇨의 발생기전에 NO가 관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요로 감염 후 신장 내 반흔의 형성에도 NO가 관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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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혼합 하이드로콜로이드막의 제조 및 화상치료 효능평가 (Therapeutic Effect of Hydrocolloid Membrane Containing Liriope platyphylla Extracts on the Burn Wounds of SD Rats)

  • 이은혜;고준;김지은;고은경;송성화;성지은;박찬규;이현아;황대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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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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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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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맥문동(Liriope platyphylla)은 염증(inflammation), 당뇨(diabetes), 신경퇴행성질환(neurodegenerative disorder), 비만(obesity), 변비(constipation), 아토피질환(atopic dermatitis) 등의 다양한 임상질환에 매우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막(hydrocolloid membranes, HCM)은 피부경화증 피부궤양(scleroderma skin ulcers), 피부궤양(cutaneous ulcers), 영구적 고막천공(permanent tympanic membrane perforations), 욕창(pressure sores), 욕창궤양(decubitus ulcers)과 같은 피부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이 우수한 맥문동 추출물을 HCM에 혼합하여 맥문동 혼합 하이드로콜로이드막(HCM-LP)을 제조하고,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뒤 2도 화상을 유발한 SD 랫드에 14일 동안 처리하여 치료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 하이드로콜로이드막(HCM)에 비하여 HCM-LP에서 인장강도와 흡수성은 각각 38.4%, 46.3% 감소하였으나 표면거칠기는 38.1% 증가하였다. 화상을 유발한 SD 랫드에서 HCM-LP를 처리한 결과, 화상 유발 14일 후에 HCM-LP처리그룹은 GZ처리그룹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화상크기 감소를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흉터감소, 재상피화, 신생혈관형성 그리고 세포외기질의 침적을 유도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HCM-LP가 신생혈관형성과 연결조직형성 조절을 통해 SD 랫드에서의 화상 치료를 향상시킴을 의미한다. 또한, 본 연구는 HCM-LP가 피부상처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른 기능성 물질을 포함하는 HCM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흡입화상 환자에서의 폐기능검사 소견 (The Findings of Pulmonary Function Test in Patients with Inhalation Injury)

  • 김종엽;김철홍;신현원;채영제;최철영;신태림;박용범;이재영;반준우;박상면;김동규;이명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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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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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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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흡입화상은 폐렴, 호흡부전 등의 폐합병증으로 인해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기 흡입에 의한 기도 손상이 폐기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대한 연구는 빈약한 실정이다. 흡입화상으로 인한 폐기능 검사소견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8월부터 2005년 8월까지 기관지내시경검사에 의해 흡입 폐 손상이 확인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급성기 및 회복기에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비교 및 분석하였다. 초기 폐기능 검사에서 FVC, FEV1, FEV25-75% 및 PEF의 정상 추정치는 흡입화상에 대한 내시경적 중증도와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사망환자, 연기 흡입으로 뇌손상을 입은 환자 및 선행 만성 호흡기질환자는 제외하였다. 결 과 : 화상체표면적이 0-18%의 범위에 있는 총 37명(남 28, 여 9)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내원 당시의 $PaO_2/FiO_2$ 비는 $286.4{\pm}129.6mmHg$, COHb은 $7.8{\pm}6.6%$ 였으며, 기관내 삽관은 9예(24.3%), 기계호흡은 3예(8.1%)에서 이루어졌다. 초기 방사선 소견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18예(48.6%) 중 15예(83.3%)는 정상화되었으나 3예(16.7%)는 잔흔을 남기고 치유되었다. 초기 폐기능 검사에서 19예(51.4%)가 정상 소견이었다. 폐쇄성 장애가 9예(24.3%) 있었으며 이 중 4예(44.4%)는 기관지 확장제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제한성 장애도 9예(24.3%) 관찰되었다. DLco를 시행한 23예 중 4예(17.4%)만이 감소된 소견을 보여 주었다. 추적 폐기능 검사에서 초기에 이상 폐기능 소견을 보인 대부분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폐쇄성 및 제한성 장애가 각각 1예(2.7%)씩 관찰되었다. DLco는 전부 정상화 되었다. 결 론 : 흡입화상 이후 생존한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 증상이 안정된 상태에서 시행한 초기 폐기능 검사상 정상, 폐쇄성 및 제한성 장애로 나타나 특이적인 환기장애 양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초기에 이상소견을 보여주었다 하더라도 추적검사에서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관지확장제 양성을 보이는 일부 환자는 기관지 확장제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