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an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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γ-FIB 시스템을 이용한 산소 유량 변화에 따른 산화인듐주석 박막의 특성 연구 (Properties of Indium Tin Oxide Thin Films According to Oxygen Flow Rates by γ-FIB System)

  • 김동해;손찬희;윤명수;이경애;조태훈;서일원;엄환섭;김인태;최은하;조광섭;권기청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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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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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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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RF 마그네트론 스퍼터링법을 이용하여 산소유량 변화에 따라 증착된 ITO 박막 구조적,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ITO (Indium Tin Oxide) 박막은 $1.0{\times}10^{-3}$ Torr의 공정 압력과 2 kW 및 13.56 MHz의 RF 전력, 1,000 sccm의 Ar 가스 조건하에 0~12 sccm의 $O_2$ 가스 유량을 변경하면서 증착하였다. 광투과율 측정은 적분구를 이용하였으며, 측정 파장 범위는 300~1,100 nm이다. 4-point probe를 이용하여 면저항을 측정하였으며, Hall Measurement System을 이용하여 비저항, 캐리어 농도 및 전자이동도를 측정하였다.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장비를 이용하여 ITO 박막 표면을 분석하였고, 박막의 거칠기는 Atomic force microscope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gamma}$-Focused ion beam system을 이용하여 ITO 박막의 이차전자방출계수를 측정하였으며, 이차전자방출계수 값으로 Auger neutralization mechanism 분석법을 이용해 ITO 박막의 일함수를 결정하였다. 3 sccm의 산소 유량에서 증착된 ITO 박막의 비저항은 약 $2.4{\times}10^{-4}{\Omega}{\cdot}cm$로 가장 좋았으며, 광학적 특성 또한 84.93% (Weighted average)로 가장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조건에서 이차전자방출 계수가 가장 높았고 일함수는 가장 낮은 경향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3D 프린트를 활용한 자기공명영상검사 보조기구 제작 (Making Aids of Magnetic Resonacnce Image Susing 3D Printing Technology)

  • 최우전;예수영;김동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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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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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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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RI검사는 조직의 대조도가 우수하여 근골격계 진단에 유용한 검사방법이다. 근골격계 검사 시 환자상태에 따라 보조기구가 이용되는 보조기구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비용도 비싸다. 이에 본 연구는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하여 MRI 검사 보조기구를 제작하였다. 보조기구 제작과정으로는 3D 모델링(3D MAX.2014, Fusion360)을 사용해 STL파일로 변환 후 슬라이싱 프로그램(Cubicreater 2.1ver., Cura 15.4ver)을 통해 G-code로 변환시킨 후 FDM방식의 프린트(Cubicon Style, MICRO MAKE)로 출력하였다. 출력물이 MRI영상에 미치는 SNR을 평가하기 위해 FDM에서 사용하되는 PLA, ABS, TPU를 두께 3mm로 된 Water Phantom 케이스를 제작하여 case 사용 전, 후를 시험을 실시하여 비교하였으며, 보조기구 사용 전, 후의 임상영상을 정성적으로 평가 하였다. 영상을 획득하여 나타난 Warter Phantom의 SNR은 T1 NON $123.778{\pm}28.492$, PLA $123.522{\pm}28.373$, ABS $124.461{\pm}25.716$, TPU $124.843{\pm}27.272$ 로 평가되었다. T2 NON $127.421{\pm}26.949$, PLA $124.501{\pm}2 7.768$, ABS $128.663{\pm}26.549$, TPU $130.171{\pm}25.998$ 로 평가되었다. 그 결과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조기구의 사용 전, 후의 임상영상 평가 결과 고식적 방법 $3.20{\pm}0.88$, 보조기구 사용 $3.95{\pm}0.76$ 으로 보조기구 사용 후 영상의 질이 향상되었다. 향후 3D프린팅을 이용한 보조기구의 제작은 임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 환자들의 검사 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조기구제작을 할 수 있어 기존에 쓰이는 보조기구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과적으로 치료한 급성 A형 대동맥벽내 혈종 환자에서 대동맥 내막 결손의 존재 빈도 (Prevalence of Intimal Defect in the Patients urith Surgically Treated Acute Type A Intramural Hematoma of the Aorta)

  • 박계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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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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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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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급성 대동맥벽내 혈종의 발생 기전과 적절한 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상당수의 대동맥벽내 혈종 환자에서 내막 결손이 발견됨을 보고하여 왔고 그 존재가 발생 기전, 병변의 변화 및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러나 수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실제로 내막 결손이 발견되는 빈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기에 본 연구를 통하여 그 빈도와 양상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Stanford A형 급성 대동맥벽내 혈종으로 수술 받은 3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CT 영상 및 판독 결과와 함께 수술 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전 CT상 15명(41.7%)에서 내막 결손의 존재를 시사하는 소견이 관찰되었고 수술 중 육안 관찰 결과로는 26명(72.2%)에서 상행 대동맥이나 대동맥궁에서 3 cm미만 크기의 내막 결손이 발견되었다. 특히 CT에서 내막 결손의 존재를 의심할 수 없었던 환자 18명 중 13명(72.2%)에서 수술 시야에서 내막 결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막 결손이 발견된 환자 중 17명(65.4%)은 완전 순환 정지하에 대동맥을 절개하였을 때만 육안 확인이 가능한 대동맥궁이나 상행 대동맥 원위부에 결손 부위를 가지고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육안으로 확인된 내막 결손 부위는 절제 구간에 포함되었고 추적 CT상 수술 후 4개월 이상 경과한 이후에는 모두하행 대동맥 벽의 혈종이 소실되거나 호전되는 소견을 보였다. 결론: 급성 A형 대동맥벽내 혈종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80% 이상에서 대동맥 및 주요 분지에 내막 결손이 발견됨을 보여주는 본 연구 결과는 대동맥벽내 혈종의 발생 기전이 내막 파열 결과 발생하는 대동맥 박리증과 동일한 경우가 많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급성 대동맥 벽내 혈종을 전형적인 대동맥 박리증과 구별하여 별도의 치료 방침을 적용하기보다는 A형 병변의 경우 급성 대동맥 박리증과 동일한 원칙, 즉 외과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수술 시에는 내막 결손의 존재를 염두에 두고 찾아서 해당 범위를 절제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뇌기능 자기공명영상 장치를 이용한 짠맛 자극에 따른 인간 뇌의 반응에 대한 기초 연구 (Salty-taste Activation of Human Brain Disclosed by Gustatory fMRI Study)

  • 김수현;최기승;이현용;신운재;은충기;문치웅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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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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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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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본 논문은 뇌 기능 자기공명영상(Brain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Brain fMRI)을 이용하여 짠 맛 자극에 대한 인지활동으로 뇌 신경세포의 활성화에 따른 국소 대사 및 혈류역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뇌 영역을 분석 및 가시화함으로써 맛에 대한 뇌 활성화 부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건강한 비흡연 남자 12명을 대상으로 1.5T MRI 장치에서 혈액산소수준의존(Blood Oxygen Level Dependent, 이하 BOLD) 방법을 이용한 fMRI 실험을 수행하여 인간의 미각 중 짠맛에 대한 반응을 관찰하였다. 잔 맛의 자극은 $3\%$ 농도의 소금물(NaCl)을 미각 자극기를 이용하여 혀 전체에 자극을 주었다. 미각 자극기인 Auto Syringe Pump는 일정한 자극을 반복적으로 가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하여 연구실에서 자체 제작되었다. 자극의 패러다임은 5회의 휴식기간과 4회의 자극기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자극기간은 15초씩 진행되고 휴식기간은 30초로 하여 각 slice당 42 영상을 연속적으로 획득하였다. 자극에 대해 얻은 fMRI 영상은 SPM99'(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UCL)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활성화 영상은 EPI 영상과 동일한 부위의 T1 강조영상에 registration 기법을 이용하여 overlapping시켜 활성화 부위의 해부학적 판별을 용이하도록 하였다. 결과 : 농도 $3\%$ 소금물의 짠맛 자극에 대해서 insula, amygdala, frontal opercular taste cortex (OFC), orbitofrontal cortex 영역에서 활성화 영역을 fMRI로 확인하였으며, 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DLPFC) 영역에서도 유효한 신호를 관찰하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미각의 주요 신경이 뇌의 insula, OFC 그리고 DLPFC 영역에 주로 분포한다는 기존의 결과와 잘 일치하고 있다.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동작하는 자동펌프를 미각 자극기로 사용함으로써 미각자극에 대한 뇌의 활성화 영역을 안정되게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fMRI를 이용한 고차원적 미각작용 과정 연구에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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