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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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고의 인적오류 분석을 위한 수행도 영향인자 분류 (Taxonomy of Performance Shaping Factors for Human Error Analysis of Railway Accidents)

  • 백동현;구락조;이경선;김동산;신민주;윤완철;정명철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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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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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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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nhanced machine reliability has dramatically reduced the rate and number of railway accidents but for further reduction human error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that accounts for about 20% of the accidents.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a new taxonomy of performance shaping factors (PSFs) that could be utilized to identify the causes of a human error associated with railway accidents. Four categories of human factor, task factor, environment factor, and organization factor and 14 sub-categories of physical state, psychological state, knowledge/experience/ability, information/communication, regulation/procedure, specific character of task, infrastructure, device/MMI, working environment, external environment, education, direction/management, system/atmosphere, and welfare/opportunity along with 131 specific factors was suggested by carefully reviewing 8 representative published taxonomy of Casualty Analysis Methodology for Maritime Operations (CASMET), Cognitive Reliability and Error Analysis Method (CREAM), Human Factors Analysis and Classification System (HFACS), Integrated Safety Investigation Methodology (ISIM), Korea-Human Performance Enhancement System (K-HPES), Rail safety and Standards Board (RSSB), $TapRoot^{(R)}$, and Technique for Retrospective and Predictive Analysis of Cognitive Errors (TRACEr). Then these were applied to the case of the railway accident occurred between Komo and Kyungsan stations in 2003 for verification. Both cause decision chart and why-because tree were developed and modified to aid the analyst to find causal factors from the suggested taxonomy. The taxonomy was well suited so that eight causes were found to explain the driver's error in the accident. The taxonomy of PSFs suggested in this study could cover from latent factors to direct causes of human errors related with railway accidents with systematic categorization.

장원소(張元素)의 생규(生涯)와 의학사상(醫學思想) (The life and medical idea of Jang Won-So)

  • 김용진;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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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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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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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Geum-Won dynasty is the era which totalized the every medical attainments of before Song dynasty and appeared some medical practioners who found new medical theory based upon this, and is important time for various developments of the oriental medical theory. At this time of the era, the representative practioners are called the four noted physician of Geum-Won dynasty. Jang Won-So who influenced the formation of the theory of the four noted physcian of Geum-Won dynasty, originated new theory by joining the theory of "Nae-Gyung" with his own medical experience.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after studying his life and idea of medicine. 1. Jang Won-So, courtesy name is Gyeol-Go, came from Yeog-Joo and it is unknown that when he was born and dead, but he lived in 11C. At 27, after failed in a Jin-Sa examination, he started medical study, and widely spreaded his medical art by healing the Yoo Wan-So's Sang-Han disease. 2. There are many Jang Won-So's writings, such as "Eui-Hag-Gye-Won" which is the condensation of his idea of medicine, "Jin-Joo-Nang" which is greatly contributed to development of Herbology, "Jang-Boo-Pyo-Bon-Han-Yeol-Heo-Sil-Yong-Yag-Sig" which is the sample of Jang-Boo-Byun-Jeung-Lon-Chi, and "Yag-Joo-Nan-Gyung" "Gyeol-Go-Ga-Jin" "Gyeol-Go-Joo-Sug-Hwa-Mag-Gyeol" "Gyeol-Go-Bon-Cho" "San-Yog-Bo-Sang-Bang" which are known do not existing. 3. Jang Won-So's study about Jang-Boo-Byun-Jeung was influenced by "Nae-Gyung" "Jung-Jang-Gyung" "So-A-Yag-Jeung-Jig-Gyeol" etc. and outline by Han-Yeol-Heo-Sil and the change and prognosis of the state of disease can be decided by Saeng-Sa-Yeog-Soon, so he contribute to development of lang-Boo-Byun-Jeung-Lon-Chi of posterity. 4. Jang Won-So succeeded and develope the theory of the herbs of Oh-Jang-Go-Yog-Bo-Sa and about Ki-Mi-Seung-Gang-Boo-Chim etc. appeared on "Nae-Gyung", especially invented such as Kwi-Gyung-Lon, In-Gyeung-Bo-Sa-Seol, Jang Boo-Pyo-Bon-Yag-Sig and he enriched the content of pharmacological theory, so he motivated various development of herbalogical theory. 5. Jang Won-So's idea of On-Yang-Bi-Wi directly influence Lee Go's assertion of Bi-Wi-Lon, idea of Go-Geum-I-Gue-Seol presented theological basis of posterior medical practioners formation of prescription, so the way of drug usage greatly developed. 6. Jang Won-So's theory of the lang-Boo-Byun-Jeung and herbology directly influenced to Lee Go, Wang Ho-Go, Na Chen-Ik, lang Byeok etc. so he became the father of Yeog-Soo class and indirectly influenced to Seol Gi, Jo Hen-Ga, lang Gae-Bin, Lee Jung-Jae etc. of Myeng dynasty, so the On-Bo class has been formed. Like this, because, his idea of medicine developed at various aspect and greatly influenced to posterity, Lee Si-Jin said "Since the emergency of "Nae-Gyung", Jang Won-So is the only man who greatly enhance medical principle.", so it is clear that this is not unfounded expression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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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적응성 큰느타리(새송이)버섯 품종육성 (Breeding of Pleurotus eryngii with a high temperature tolerance trait)

  • 임착한;김민근;김경희;조수정;이종진;정완규;이상대;최용조;알리아스자드;류재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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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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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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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후변화에 대비한 고온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표준재배온도보다 $5^{\circ}C$ 높은 $20^{\circ}C$에서의 자실체 특성을 평가하고 생육소요일, 품질, 수량을 기준으로 육종모본을 선발하고 단핵균사를 채취하여 단교배하였다. 생육소요일을 기준으로 선발한 KNR2523과 품질 수량으로 선발한 "다"계통간의 단교배에 의해 다${\times}KNR2322$-$32{\times}15$가 생육소요일수(14.9일)과 수량(120.6 g), 품질(7.0)로 선발되었다. 선발된 계통을 태양송이라고 명명하고 대량재배로 큰느타리2호와 생육특성을 비교하였다. 수량은 태양송이가 109.0 g으로 대조품종의 70.6 g의 154% 수준이며, 통계적으로 분산분석결과 0.001% 수준에서 고도의 유의성을 보였다. 품질은 태양송이는 6.6, 큰느타리2호는 3.5로 나타나서 우수하였다. 갓의 명도에 있어서 태양송이는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59.5의 수치를 보여서 대조구보다 10정도 낮았다. 고유성에 있어서는 URP2프라리머에서 큰느타리2호와 근친품종 애린이3과 다형성을 보였다.

시내버스업체의 경영 및 서비스 평가제도 도입 효과분석 (An Effect Analysis on the Management and Service Evaluation System for Bus Company)

  • 김점산;조혜정;박준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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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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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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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기도는 대중교통의육성및이용촉진에관한법률 제18조(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와 동법 시행령 제21조 -25조를 근거로 2005년부터 매년 버스업체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버스업체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 결과는 버스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함과 동시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51조에 의한 버스재정지원금 중 운영개선지원금과 경영 및 서비스평가 인센티브 산정에 적용하고 있다.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많은 인력과 재원이 투입되고 버스업체의 경영 및 서비스 평가제도에 대한 저항이 존재하는 만큼 제도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입 효과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의 경영 및 서비스평가 도입효과를 정성적 방법과 정량적 방법을 병행하여 평가한 결과 도입효과를 긍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정량적 평가는 버스업체에 대한 일반현황 조사, 유관기관 조사, 그리고 행정기관 조사에 의한 결과를 제도가 최초 도입된 2005년과 2006년을 대상으로 전후비교를 통해 분석되었으며,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제도 도입에 따른 도입효과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정성적 평가는 행정기관 버스재정지원담당자, 버스업체 운영자(경영자), 운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분석되었으며,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모든 조사항목에서 평가제도 도입효과에 대해 긍정적 답변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경영 및 서비스 평가제도에 대하여 설문대상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평가지표의 적정성, 평가의 실효성에 문제에 대한 대응논리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항목의 보완 및 평가항목별(분야별) 목표 값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즉석섭취 알 가공품의 미생물학적 품질 및 주요 식중독 균의 증식·생존 분석 (Microbiological Quality and Growth and Survival of Foodborne Pathogens in Ready-To-Eat Egg Products)

  • 조혜진;최범근;유엔;문진산;김영조;윤기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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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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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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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계란가공전문업체에서 생산하는 즉석섭취 알가공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분석한 연구로 제품의 종류에 따라 일반세균 및 coliforms의 오염수준의 차이가 매우 크며 식중독균의 증식/생존 양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섭취 알 가공품 중 계란구이의 가공 공정단계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정 초기단계에서 aerobic plate counts 오염 수준은 높았으나 가열 성형 공정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여 공정 과정 이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HACCP 공정에서의 CCP 관리는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의 경우 치즈, 참치, 피자오믈렛과 계란구이, 계란 찜은 미생물 규격 기준에 부합하였으나 떡갈비오믈렛과 지단채는 허용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단채의 경우 레토르트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조 공정에 따른 특성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오믈렛의 경우 계란 이외의 내용물이 추가 주입되므로 부 재료의 관리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성 식중독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즉석섭취 알 가공품을 4, 10, $15^{\circ}C$에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증식 및 생존을 관찰한 결과, L. monocytogenes는 저장 기간 내 모든 온도에서 증식하였다. 특히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과 E. coli는 $4^{\circ}C$$10^{\circ}C$ 저장조건에서 사멸하였으나, $15^{\circ}C$ 저장조건에서는 동일한 저장기간 동안에 급격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통/판매 조건에서 온도 관리 또한 철저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계란구이에서 S. Typhimurium에 비해 S. Enteritidis의 증식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란 찜에서도 S. Typhimurium는 사멸하는 반면 S. Enteritidis 증식은 잘 이루어 져 알 가공품에서의 S. Enteritidis의 증식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식용란이 생산되는 과정에서도 S. Enteritidis 오염예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알 가공품의 경우 제조 시설에서의 위생적인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조리 시 적절한 가열, 가열 후 교차오염 방지, 조기섭취 등 유통/보관 후 소비자 섭취시점까지의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유산균을 이용한 참외 발효식품의 제조 (Manufacture of Fermented Cantaloupe Melon with Lactic Starter Culture)

  • 차성관;전형일;홍석산;김왕준;구영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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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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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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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참외 발효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적절한 접종균의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외의 외피(참외의 약 15%)를 제거하고 참외속(참외의 약 15%)을 제거하여 얻어진 참외과육(참외의 약 70%)에 물엿, 자당, 감자전분, 탈지분유 및 콩가루를 첨가한 참외 발효배지가 참외발효식품 발효배지로서 적합한 것이 밝혀졌고 찹쌀가루의 사용은 관능검사 결과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참외발효배지를 $95^{\circ}C$에서 10분간 살균처리 한 후 1% 젖산균을 접종하여 $35^{\circ}C$에서 12시간 발효시키고 이후 $8^{\circ}C$에서 3일 동안 숙성시켜 참외 발효식품이 제조되었다. 단일균주에 의한 참외 발효식품의 제조에서 Pediococcus acidilactici 균주는 12시간의 발효기간 중 모든 균주 중 가장 왕성한 산의 생성과 성장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숙성기간 중에는 균이 소멸되는 현상을 보여주었고, Lactobacillus plantarum 균주는 발효기간 중 생성이 왕성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숙성기간 중에도 꾸준히 균수와 산 생성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Pediococcus acidilactici 균주와 Lactobacillus plantarum 균주의 혼합발효에 의한 참외 발효식품 제조에 있어서 두 균주의 혼합발효는 두 균주 각각의 단일균주에 의한 발효 때보다 더욱 왕성한 균수의 증가를 보여 주었다, 숙성기간 중의 L. plantarum의 계속적인 성장을 P. acidilactici 균주가 억제시키는 효과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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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담당자의 평생학습상담 직무 탐색 및 요구도 분석 (Exploration of Duty System and Needs Assessment in Lifelong Learning Counseling Practice)

  • 조은산;윤명희;구경희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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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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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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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 담당자의 직무 중 평생학습상담 직무에 대한 탐색을 통해 이를 체계화하고, 중요도 인식 및 실천 현황에 따른 요구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평생학습상담이 실천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선행연구를 근거로 평생학습상담 직무 및 과업을 탐색 후 체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상담 직무에 대한 요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설문지의 내용타당도 및 검사도구의 양호도를 검증한 후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대응표본 t검증과 Borich 공식을 적용하여 요구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평생학습상담 직무의 체계는 관계형성, 학습자 분석, 학습촉진, 사후관리의 4개 하위 직무와 학습자면담, 학습정보 제공, 학습자 특성 및 요구분석, 학습수준 진단, 학습저해요인 진단, 학습동기 촉진, 학습과정 및 학습방법 조언,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생애커리어 설계 상담, 추수 상담, 상담 평가의 11개 과업으로 구성된다. 요구도를 분석한 결과, 4개의 하위 직무 중 학습자 분석 직무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11개 과업 중에서는 추수 상담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출된 평생학습상담 직무 체계와 실증적인 분석은 평생교육 담당자가 효율적인 학습상담 직무를 실천하고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생애설계 및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Organizing an in-class hackathon to correct PDF-to-text conversion errors of Genomics & Informatics 1.0

  • Kim, Sunho;Kim, Royoung;Nam, Hee-Jo;Kim, Ryeo-Gyeong;Ko, Enjin;Kim, Han-Su;Shin, Jihye;Cho, Daeun;Jin, Yurhee;Bae, Soyeon;Jo, Ye Won;Jeong, San Ah;Kim, Yena;Ahn, Seoyeon;Jang, Bomi;Seong, Jiheyon;Lee, Yujin;Seo, Si Eun;Kim, Yujin;Kim, Ha-Jeong;Kim, Hyeji;Sung, Hye-Lynn;Lho, Hyoyoung;Koo, Jaywon;Chu, Jion;Lim, Juwon;Kim, Youngju;Lee, Kyungyeon;Lim, Yuri;Kim, Meongeun;Hwang, Seonjeong;Han, Shinhye;Bae, Sohyeun;Kim, Sua;Yoo, Suhyeon;Seo, Yeonjeong;Shin, Yerim;Kim, Yonsoo;Ko, You-Jung;Baek, Jihee;Hyun, Hyejin;Choi, Hyemin;Oh, Ji-Hye;Kim, Da-Young;Park, Hyun-Seok
    • Genomics & Infor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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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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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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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paper describes a community effort to improve earlier versions of the full-text corpus of Genomics & Informatics by semi-automatically detecting and correcting PDF-to-text conversion errors and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errors during the first hackathon of Genomics & Informatics Annotation Hackathon (GIAH) event. Extracting text from multi-column biomedical documents such as Genomics & Informatics is known to be notoriously difficult. The hackathon was piloted as part of a coding competition of the ELTEC College of Engineering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order to enable researchers and students to create or annotate their own versions of the Genomics & Informatics corpus, to gain and create knowledge about corpus linguistics, and simultaneously to acquire tangible and transferable skills. The proposed projects during the hackathon harness an internal database containing different versions of the corpus and annotations.

남해신사 기본계획에 따른 신당건축 고찰 (A Study on the Basic Planning of the Nam-Hae Sin-Sa Architecture)

  • 김상태;장헌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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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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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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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0년에 발굴된 영암 남해신사는 나라의 안녕과 구복을 위한 국가제사시설로 2001년 신당과 삼문을 복원하였다. 해신사는 바다의 용왕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남해신사와 동해묘, 그리고 서해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해묘도 복원된 상태이다. 그러나 현재 복원된 남해신사의 신당과 삼문은 2000년 발굴도와 내용에 따른 완전한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고, 관련 문헌과 고지도 분석, 그리고 발굴내용의 심층분석과 아울러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 내용과 사례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기본계획을 연구하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남해신사 추정 기본계획에 따른 신당건축 고찰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1. 남해신사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한 국가 제사시설로 나라의 안녕과 기우를 지내는 악(嶽) 해(海) 독(瀆)을 대표하는 신당 건축이다. 특히 남해신사는 중국과 일본의 국제무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지리산 제단과 함께 호남지방의 중심적인 신당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2. 해신사에 대한 명칭은 남해신사, 동해묘, 서해단으로 정의되어 불리었다. 그러나 남해신사의 경우 조선 초기와 후기의 명칭이 문헌과 고지도 연구를 통하여 남해신사에서 남해당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서해단의 경우 조선 초기에는 건축물이 없는 단으로 조성되었다가, 후기에 건축물이 조성된 사당형식으로 변하였음을 고지도 연구를 통하여 추정할 수 있었다. 3. 해신사에 대한 고지도 분석은 동해묘의 경우 맞배지붕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나, 서해단과 남해신사의 경우 팔작지붕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4. 2000년 발굴내용에 의한 용척 분석결과 나타난 다양한 용척의 사용은 고려시대 남해신사의 규모가 대사(大祀)의 규모로 개창되었지만 조선시대에 중사(中祀)의 규모로 중창되었다는 기록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즉 조선시대 중사로 중건하면서 용척의 척도로 조선시대 영조척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5. 상기의 연구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은 신당의 경우 팔작지붕의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3 : 2비율로 계획하였으며, 용두와 용미가 장식된 안초공, 내부의 운공과 파련대공 장식, 그리고 용두의 충량은 해신인 용왕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시설임을 표현하였다. 중문간채와 대문간채의 경우 향교건축과 같은 규모와 구성으로 계획하였는데, 발굴내용을 기초로 하였으며, 대문간채 솟을 문의 경우 3칸을 솟을 대문으로 올렸다. 이는 대문간채의 측칸이 맞배지붕의 형태이므로 그 비례와 형태의 조화를 고려하였다. 6. 남해신사의 기본계획은 계룡산 중악단의 사례와 같이 신당과 중문간채, 대문간채에 이르는 2가지의 공간, 즉 신당공간과 준비 공간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남해신사 서쪽에 위치한 우물은 신당건축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국내 유통 식육 및 식육가공품에서 축종감별을 위한 PCR 및 ELISA 검사법 검증 (Validation of PCR and ELISA Test Kits for Identification of Domestic Animal Species in Raw Meat and Meat Products in Korea)

  • 허은정;고은경;서건호;김영조;박현정;위성환;문진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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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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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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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상용화 되고 있는 PCR 및 ELISA kit를 사용하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소, 돼지, 닭, 오리, 칠면조, 염소, 양, 말 등 8종의 식육, 혼합육, 그리고 식육가공품에 대하여 축종 감별능력을 평가하였다. 신선육에 대한 RAW meat ELISA kit$^{(R)}$의 검출한계는 축종별 함유율 0.20%~0.05% 이었고, 열처리 혼합육에서는 열처리 온도 및 시간, 그리고 축종별로 검출한계는 함유율 1.0%~0.05% 이하까지 다양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8종의 식육에 대한 축종별 감별력은 소 94.5%, 돼지 93.3%, 양 90.0%, 오리, 염소, 말, 칠면조 모두에서 100%를 나타내었다. Powercheck Animal Species ID PCR kit$^{TM}$의 경우에는 함유율 0.05%의 검출한계를 나타내었고 8종의 모든 축종에서 100%의 특이도를 나타내어 축종별 감별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햄, 소시지, 분쇄가공품, 식육추출가공품 등 총 60개 식육가공품에 대한 Cooked meat ELISA kit$^{(R)}$의 감별력은 햄(35.3%), 소시지(13.6%), 분쇄가공육(12.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종 이상의 혼합육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감별력을 보여 제조과정에서 식육간 교차오염에 의한 혼입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쇠고기 육포 54개 제품에 대하여 다른 고기 혼입여부를 PCR Kit로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돼지고기 유전자가 검출되었지만 ELISA Kit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PCR 양성 시료의 제조공정 중 교차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텀블러, 채반, 절단기, 건조기가 쇠고기 및 돼지고기 육포 생산라인에 동일하게 사용되어 교차오염에 의한 혼입으로 추정되었다. 종교적 이유 및 일부 특정 육류에 대한 알러지 반응 등 식품안전 확보차원에서 제품의 원재료의 올바른 표시와 식육간 교차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