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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유래 Bacillus sp.를 이용한 콩 발효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Soybean Products by Bacillus sp. Isolated from Traditional Soybean Paste)

  • 이선영;엄정선;최혜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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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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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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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통 장류 유래 효소 활성 및 항균 활성 우수 Bacillus sp.를 스타터로 한 콩 발효물의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총균수는 HJ5-2를 접종한 시료가 $3.00{\times}10^9CFU/mL$로 가장 높았으며, 유산균은 스타터 첨가 콩 발효물에서 $2.50{\times}10^2{\sim}7.30{\times}10^4CFU/mL$를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접종된 균주가 우점종이 된 것을 확인하였다. ${\alpha}$-Amylase 활성은 RD7-7(20.82 unit/mL)과 HJ18-4(18.45 unit/mL), protease 활성은 RD7-7(647.92 unit/mL)을 접종한 콩 발효물이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HJ18-4(2.35%),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RD7-7(227.96 mg%) 접종 콩 발효물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아미노산 함량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leucine, lysine, arginine 순으로 검출되었다. 유기산은 oxalic acid(36.51~63.57 mg/100 g)가 모든 실험군에서 검출되었으며, succinic acid(600.15~429.49 mg/100 g)는 control과 RD7-7 접종 콩 발효물에서 검출되었다. 향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28종(esters 3종, ketones 6종, aldehydes 2종, alcohols 4종, hydrocarbons 2종, pyrazines 2종, acids 4종, 기타 4종)이 검출되었으며, RD7-7과 HJ18-4를 접종한 콩 발효물에서 23종의 향기 성분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는 고품질 장류용 스타터 개발을 위한 단일균 접종 콩 적용 시험으로 향후 혼합배양 스타터 개발 및 기능성 콩 발효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재배방법에 따른 고구마의 품질특성 및 화학성분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Components of Sweet Potatoes Cultivated using Different Methods)

  • 우관식;고지연;김현영;이용환;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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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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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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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재배방법을 달리하여 재배한 고구마의 품질특성과 화학성분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를 분석하여 고구마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녹비작물 재배 후 후작으로 재배한 고구마에 대한 당도 및 색도 등의 품질특성과 호화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작물에 따라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된 고구마를 과피와 과육으로 분리하여 수분(62.5-80.6 g/100 g), 단백질(2.6-3.9 g/100 g) 등의 일반성분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무기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전작물에 따라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재배방법을 달리하여 재배한 고구마를 과피와 과육으로 구분하여 메탄올로 추출하여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육보다 과피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가장 높은 함량을 보인 처리구는 관행재배 방법으로 재배한 고구마(SP1)로서 과피 추출물에서 각각 9.38 mg GAE/g sample 및 5.57 mg CE/g sample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또한 항산화성분과 마찬가지로 과육보다 과피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p<0.05), 관행재배 방법으로 재배한 고구마(SP1) 과피 추출물이 각각 776.38 및 708.03mg TE/100 g sample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헤어리베치 후작으로 재배한 고구마(SP2)가 각각 715.20 및 708.58mg TE/100 g sample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관행재배 방법으로 재배한 고구마(SP1)가 높은 항산화성을 보였으며, 헤어리베치 후작으로 재배한 고구마(SP2)가 그 다음의 항산화성을 보여 다른 작물에 비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물제제(BCA) 후보균주인 Streptomyces sp. A020645 의 대량 균체생산 및 항더뎅이병 활성증진을 위한 고체배지 조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Medium Ingredient Composition for Enhancing Biomass Productionand Anti-potato Common Scab Activity of Streptomyces sp. A020645 as a BCA Candidate)

  • 이향범;노효영;박동진;이소금;고영환;고정삼;김창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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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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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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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감자 더뎅이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갖는 Streptomyces sp. A020645 균주를 대상으로 최적의 고체 배양 및 항더뎅이병 활성증진 배지조성 조건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배지의 조성을 보면 밀기울, 쌀겨, 오트밀, 대두박을 기본 성분으로, 그리고 $KH_2PO_4$, 포도당, 당밀을 첨가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포자생성은 오트밀배지를 주성분으로 하고 glucose 0.1~0.01%, 당밀 1.1~0.01% 첨가배지에서 포자생성이 매우 양호하였다 그 외에도 $KH_2PO_4$ 2%를 첨가한 경우와 포도당과 당밀의 농도를 달리하였을 경우도 양호한 균체생성을 확인하였다. Streptomyces sp. A020645 균주의 배지소성별 항더뎅이병원균에 대한 활성을 조사한 결과 오트밀 및 쌀겨 배지를 주성분으로 사용할 경우 glucose 0.1~0.01%, 당밀 0.1% 첨가 조건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생물제제 제형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잠재계층분석에 따른 수단선택모형비교분석 (Latent Class Analysis for Mode Choice Behavior)

  • 배윤경;정진혁;김형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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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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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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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통수요예측 과정 중 수단선택과정은 적용시 매우 복잡하여, 선택자의 특성을 이해하기도 매우 까다로운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수단 선택시 선택자의 사회경제적인 요소 외에도 심리적인 요인이나 특성들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심리적인 요인이나 특정한 선호도를 선택모형 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중에서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is)는 이론적으로 매우 가능성이 있는 접근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적인 요인과 특성들이 수단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여 계층을 분리하였다. 또한, 계층별로 나타나는 수단선택모형과 잠재 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수단선택모형을 비교하여 잠재계층의 수단 선택 행태가 각기 다름을 보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강 수상교통 도입에 대한 일반 시민의 선호도 조사와 SP자료를 바탕으로 분석되었으며, 잠재계층분석은 잠재 선호를 고려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접근임을 보였다.

자생식물 쑥, 돌외 및 환삼덩굴의 지역별, 재배방법별 생육 특성과 주요 약리 성분 (Growth Characteristics and Major Medicinal Components of Endemic Resource Plants, Artemisia sp., Gynostemma pentaphyllum and Humulus japonicus, in Different Areas and Cultural Methods in Korea)

  • 류익상;황주광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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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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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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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중 기능성식품원료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쑥, 한삼덩굴, 돌외의 주년생산과 우량계통 선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이들에 대한 수집종간 및 재배방법간의 재배학적 특성과 성분을 분석(分析)하였던 바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쑥의 생산량(건초량)은 수원에서 수집한 뺑쑥에서 제일 많았으나 정유함양(精油含量)은 음성에서 수집한 약쑥과 음성에서 수집한 쑥은 각각 0.15%, 옹진에서 수집한 쑥은 0.12%, 뺑쑥은 0.09%이었다. 2. 돌외의 수량은 관행재배에 비해 지주(支柱)를 세워 덩굴손이 지주를 감아 신장시킨 재배에서 48% 많았고, 돌외의 지상부에서는 rut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환삼덩굴의 수량은 계룡상에서 수집한 종이 음성에서 수집한 종에 비해 12% 많았고, 환삼덩굴의 지상부에서 phenol성(性) 성분인 iso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정성적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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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Canavalia ensiformis) 발효액이 항산화, 항염증 및 항균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word bean (Canavalia ensiformis) fermentation filtrate on the antioxidant, anti-inflammatory,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 장혜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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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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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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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발효에 의한 생리기능성을 조사하여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Lactobacillus 속을 이용한 작두콩 발효액을 제조하여 항산화, 항염증, 항균 활성을 평가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균주의 종류에 상관없이 발효 후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p<0.05),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또한 발효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NO 소거 활성으로 항염증 활성을 측정한 결과, 발효 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L. plantarum로 발효한 발효액보다 L. brevis로 발효한 발효액의 항염증 활성이 더 높았음을 확인하였다. 작두콩 발효액의 항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녹농균인 Pseudomonas aeruginosa, 포도상구균인 Staphylococcus sp., 대장균인 Escherichia coli에 대한 억제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세포 독성 측정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대식세포인 RAW 264.7에 대한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발효에 따른 항염증 및 항균 활성이 증가하였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바이오 및 식품산업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추후에는 발효 조건의 확립과 항염증 및 항균 활성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U-ETS로 인한 항공사의 탄소비용증가가 항공여객에게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_2$ constraints to airlines by EU-ETS on passenger behavior)

  • 김백재;유광의;최연철
    • 한국항공운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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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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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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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럽연합(EU)은 2012년부터 항공산업에 대해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유럽공항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모든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에 대해 탄소세가 부과될 것이며 이는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유럽을 운항하는 경우 장거리에 해당되어 중단거리를 운항하는 항공기들에 비해 총 탄소배출량이 더 많으므로 비용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EU-ETS로 인한 탄소세가 항공요금에 반영된다면 항공여객들이 어느 정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며 이러한 점들이 궁극적으로 한국의 항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파악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직항노선과 중동지역 경유노선을 비교하여 EU-ETS 가격이 반영된 항공요금에 대한 반응을 Revealed Preference (RP)와 Stated Preference (SP) 설문자료와 Logit Model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의 항공산업은 물론 2012년부터 부과될 EU-ETS에 대한 항공사들의 전략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공청 장군 유품(중요민속자료 38호)의 분석과 보존처리 (Identification and conservation of Kongchong Jung's relics)

  • 정영동;강애경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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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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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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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선시대의 정공청 장군의 유품 중 무기류의 주요한 재료인 목재의 보존을 위한 사전조사로써 재질조사와 수종식별 및 보존처리를 하였다. 재질의 구조적인 조사는 육안 및 X-ray로 실시하였으며 유물의 상태는 일부 미세한 할렬이 나타났지만 대체로 양호하였다. 광학현미경을 통한 수종조사 결과, 각 유품의 해당수종은 화살대가 대나무류, 깃봉이 육박나무, 깃대가 물푸레나무류, 족자대가 소나무이었다. 보존처리를 위한 치수 안정화 약재로써 세틸 알코올로 처리하였으며, 처리 후 접합고정에는 초산 비닐계와 에폭시계 접착제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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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층 이방성 분석을 위한 자연전위 모니터링의 적용 (Application of SP monitoring to the analysis of anisotropy of aquifer)

  • 송성호;용환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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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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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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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수층의 수리적 이방성 분석을 위하여 시험정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두 곳의 실험현장에 대하여 양수시험 전후에 장기간의 자연전위 모니터링을 수행하였으며, 자연전위법 적용 이전 단계에서 지표 전기비저항탐사, 노말비저항검층 및 순간수위변화시험을 이용하여 대수층의 수리지질학적 구조를 파악하였다. 최근에 제안된 수치 모델을 이용하여 두 실험현장에 대한 자연전위 모니터링 자료를 해석한 결과 피압 대수층의 특성이 나타나며, 자연전위 자료로 등전위 분포도를 작성한 결과 다양한 방법에서 얻어진 대수층의 이방성 방향과 일치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이용된 대수층시험과 자연전위 자료의 복합해석을 이용한 이방성 분석 기법 적용 결과는 관측정이 없는 단공양수시험 시대수층의 수평적인 이방성 등을 추정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압과 기온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hange of Atmospheric Pressure and Temperature on the Occurrence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이건;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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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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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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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자발성 기흉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호흡계 질환으로, 기낭의 파열로 인해 누출된 공기가 흉강에 축적되는 질환이다. 기흉의 원인이 되는 기낭의 형태와 미세구조는 잘 알려져 있으나 기낭이 파열되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 동안 기상요소인 기압 및 기온이 자발성 기흉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본 연구는 기압과 기온의 변화가 자발성 기흉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본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환자 109명에서 발생한 자발성 기흉 128예를 연구대상으로 했다. 연구기간을 기흉이 발생한 날들과 발생하지 않은 날들로 분류하여, 기상청 자료 중 각각의 날에 해당하는 기압요소(평균기압, 최고기압, 최저기압, 기압일교차)와 기온요소(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기온일교차)를 구하였다. 기흉이 발생한 날로부터 발생 전 5일까지, 기흉이 발생하지 않은 날도 그 전 5일까지 하루씩 전날로부터의 기압과 기온의 변화폭을 구하여, 독립변수인 기압과 기온변화가 종속변수인 기흉 발생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기간의 16.0%에 해당하는 117일 동안 자발성 기흉이 발생하였다. 기흉이 발생한 당일 및 그 전4일까지는 기압요소의 변화폭이 기흉이 발생하지 않은 날 및 그 전 4일까지와 특별한 차이가 없었으나, 기흉 발생 4일 전은, 기흉이 발생하지 않은 날 4일 전보다 전날 대비 평균기압이 높고(+0.934 vs. -0.191 hPa, RR 1.042, Cl $1.003{\sim}1.082$, p=0.033), 기압하강폭(전일 최고기압-당일 최저기압)은 적었다. (3.280 vs. 4.791 hPa, RR 1.051, Cl $1.013{\sim}l.090$, p=0.009). 기온요소는 기흉 발생 2일전이, 기흉이 발생하지 않은 날 2일 전보다 전날 대비 평균기온이 낮고(-0.576 vs.+$0.099^{\circ}C$, RR 0.886, 95% Cl $0.817{\sim}0.962$, p=0.004) 기온상승폭(당일 최고기온-전일 최저기온)도 적었다(7.231 vs. $8.079^{\circ}C$, RR 0.943, Cl $0.896{\sim}0.993$, p=0.027). 그러나 기흉 발생 당일은 기흉이 발생하지 않은 날 당일보다 전일 대비 평균 기온이 높고(0.533 vs. $-0.103^{\circ}C$, RR 1.141, Cl $1.038{\sim}l.255$, p=0.006), 기온상승폭도 컸다(9.209 vs. $7.754^{\circ}C$, RR 1.123, Cl $1.061{\sim}1.190$, p=0.000).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저자들은 기압이 상승한 뒤 기온이 상승했다. 하강하는 약 4일간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