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ural Convergence Industry

검색결과 77건 처리시간 0.019초

Assessment of causality between climate variables and production for whole crop maize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Kim, Moonju;Sung, Kyungil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63권2호
    • /
    • pp.339-353
    • /
    • 2021
  •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causality of different climate variables on the production of whole crop maize (Zea mays L.; WCM) in the central inland region of the Korea. Furthermore, the effect of these climate variables was also determined by looking at direct and indirect pathways during the stages before and after silking. The WCM metadata (n = 640) were collected from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s reports of new variety adaptability from 1985-2011 (27 years). The climate data was collected based on year and location from the Korean Meteorology Administration's weather information system. Causality, in this study, was defined by various cause-and-effect relationships between climatic factors, such as temperature, rainfall amount, sunshine duration, wind speed and relative humidity in the seeding to silking stage and the silking to harvesting stage. All climate variables except wind speed were different before and after the silking stage, which indicates the silking occurred during the period when the Korean season changed from spring to summer. Therefore, the structure of causality was constructed by taking account of the climate variables that were divided by the silking stage. In particular, the indirect effect of rainfall through the appropriate temperature range was different before and after the silking stage. The damage caused by heat-humidity was having effect before the silking stage while the damage caused by night-heat was not affecting WCM production. There was a large variation in soil surface temperature and rainfall before and after the silking stage. Over 350 mm of rainfall affected dry matter yield (DMY) when soil surface temperatures were less than 22℃ before the silking stage. Over 900 mm of rainfall also affected DMY when soil surface temperatures were over 27℃ after the silking stage. For the longitudinal effects of soil surface temperature and rainfall amount, less than 22℃ soil surface temperature and over 300 mm of rainfall before the silking stage affected yield through over 26℃ soil surface temperature and less than 900 mm rainfall after the silking stage, respectively.

논둑에서의 식물기생성선충 발생 실태 (Plant-parasitic Nematodes on the Ridge of Rice-field)

  • 박소희;제환석;박남숙;강헌일;최인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23-28
    • /
    • 2022
  •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사업으로 인하여 밭으로 전환되는 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논둑의 식물기생성선충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논둑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콩 66%, 팥 21%, 들깨 13%였다. 논둑에서 발견된 식물기생성선충은 Helicotylenchus sp., Heterodera glycines, Meloidogyne arenaria, M. javanica, M. hapla, Paratylenchus projectus, Pratylenchus coffeae, P. neglectus, Rotylenchus incultus, Trichodorus sp. Tylenchorhynchus crassicaudatus, T. claytoni 등 총 8속 10종, 미동정 2종으로 국내 주요 식물기생성선충의 속이 거의 모두 포함되어 있었다. 논둑 작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식물기생성선충은 나선선충류인 Rotylenchus (42%)였다. 처음으로 시도된 논둑 식물기생성선충 조사에서 예상보다 높은 밀도의 주요 식물기생성선충 8속 10종이 발견되었으므로 논둑에서 식물기생성선충이 논이 전환된 밭으로 점염될 염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력모형을 이용한 일본의 CPTPP 교역 효과 분석 (Analysis of Japan's CPTPP Trade Effect Using Gravity Model)

  • 김종인;황성혁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5호
    • /
    • pp.43-50
    • /
    • 2023
  • 우리 정부는 2022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을 위해 CPTPP 가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통합 기치 아래 예외 없는 관세 철폐와 새로운 통상규범 정립 등을 목표로 일본이 주도하고 있으며 2018년에 11개국 간 타결되어 출범하였다. 본고의 분석에 따르면 CPTPP 발효 이후 일본과 회원국 간 교역 증진 효과가 확인되었고, 1인당 GDP가 많고 거리가 짧을수록 그 효과가 더욱 컸으며 관세 철폐 및 감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교역 증진 효과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본과 CPTPP 회원국 간 교역 확대는 비회원국과의 교역이 상대적으로 위축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야 하는 우리나라 산업 측면에서는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의 네 번째 무역 상대국으로 주요 교역 파트너인 만큼 CPTPP가 향후 일본과 회원국 간 교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CPTPP 참여 여부 및 협상 내용 관련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모돈 사료 내 Portulaca oleracea L.의 첨가가 번식성적, 혈액성상, 면역반응 및 분 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rtulaca oleracea L. Supplementation on Reproductive Performance, Blood Profiles, Immune Response and Fecal Microflora in Multiparous Sows)

  • 오승민;최요한;정현정;전세민;김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7호
    • /
    • pp.277-284
    • /
    • 2020
  • 본 실험은 모돈 사료 내 Portulaca oleracea L.(POL)의 첨가가 번식성적, 혈액성상, 면역반응 및 분 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실험을 위해 총 20두의 모돈(Landrace×Yorkshire; 229.2±1.15 kg)을 공시하였으며, 개시체중에 기반하여, 2처리 10반복, 반복당 1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옥수수-대두박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하여 기초사료 내 POL을 0.05% 첨가한 처리구가 포함되었으며, 분만 직후부터 포유기간 동안 수행하였다. 사료 내 POL을 첨가하였을 때, 모돈의 체중, 등지방두께 및 번식성적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혈액성상에서 사료 내 POL의 첨가하였을 때, 모돈의 림프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면역반응에서 사료 내 POL을 첨가하였을 때 포유모돈의 혈 중 IL-1β의 수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IgG는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p=0.051). 분 중 미생물에서는 POL 처리구에서 포유모돈의 coliforms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p=0.063). 본 실험의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사료 내 POL의 첨가는 번식성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모돈의 혈액성상, 면역반응 및 분 중 미생물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을 시사한다.

고온조건하에서 코이어 배지에서 유럽형 가지 품종별 수분소비량, 식물체 생육 및 과실 특성 비교 (Comparison in Water Consumption, Plant and Fruit Growth of Different Europe Eggplant Cultivars in Coir Substrate Hydroponics under High Temperature Conditions)

  • 윤서아;김정만;최은영;최기영;최경이;남기정;오석귀;배종향;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39-147
    • /
    • 2023
  • 본 연구는 고온기 온실 환경에 적합한 가지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유럽형 가지 'Bartok(BA)', 'Bowie(BO)', 'Black Pearl(BP)', 'Ishbilia(I)', 'Mabel(M)', 'Vestale(VE)', 'Velia(VL)' 7품종을 고온 다습한 온실환경에서 코이어 배지경에서 재배하였을 때, 수분소비량, 식물체 생육 및 과실 특성을 비교하였다. 정식 후 118일에 엽수와 줄기 건물중은 'VL'에서 가장 높았고 'M'이 그 뒤를 이었으며 엽 건물중은 품종별 유의차가 없었다. 주당 과실수는 'M'이 16.4개로 다른 품종보다 많았고, 'VE'와 'VL'이 각각 8.5, 8.8개로 적었으며, 과실당 생체중은 'M'이 136g으로 낮았고, 'VE'와 'VL'은 각각 332, 'VL' 281g으로 가장 높았다. 주당 과실 생산량은 품종별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수분이용효율이 높고 과실수가 많았던 'M'과 과실 200g 생산에 소요된 물량이 적고, 상품과중이 높았던 'VL'이 UAE 온실환경에서 적응력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지 읍면지역 소규모 마을습지 분포 특성 연구 - 충남 금산군을 사례로 - (A Study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the Small Village Wetlands in Mountainous Rural Area - Case on Geumsan-gun, Chungnam -)

  • 박미옥;서주영;양승빈;구본학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7권6호
    • /
    • pp.37-44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금산군에 위치한 마을습지 분포를 파악하고, 선행 연구된 서천군 마을습지와의 지형특성에 따른 마을습지 분포현황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Arc-GIS(v10.1)를 이용하여 지형, 수문, 습지 코드를 추출하여 마을습지 가능지 607개소가 도출되었고, 위성영상, 항공사진, 지형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토지이용도, 토지피복도(중분류), 토지이용현황도 등을 바탕으로 실내 판별작업 결과, 192개소가 도출되었다. 19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답사와 실내판별 작업을 통해 123개소의 최종 마을습지가 도출되었으며, 금산군 마을습지와 생태환경이 다른 서천군의 마을습지와 분포특성을 비교해 보았을 때 내륙산지지역인 금산군 소규모 마을습지 분포 특성은 해안평야지역인 서천군에 비해 면적은 60%이상 넓음에도 마을습지 가능지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최종 판별된 마을습지는 오히려 훨씬 적은 2/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규모 마을습지는 생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사각지대로서 급격히 사라지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마을습지의 기능과 보전가치 등의 평가와 더불어 마을습지 분포, 생태적 기능, 보전가치 평가 등을 종합한 마을습지 DB구축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일상생활을 통해 지역 생태계의 생태적 질을 향상하고,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양질의 생태계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마을습지의 보전과 조성으로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하여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후속연구로서 마을습지 입지별 유형별 규모별 관리전략과 현명한 이용전략 수립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성과는 지역의 생태계 서비스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는 물론 생태자연도 및 국토환경성평가도 등 토지의 생태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농업·농촌 공익형 직불제 상호준수의무 우선순위 결정 (Priority Decision of Cross-Compliance of Public-Benefit Direct Payment for Agriculture and Rural Area)

  • 채홍기;김세혁;김태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4호
    • /
    • pp.218-225
    • /
    • 2020
  • 현재 정부는 공익형 직불제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호준수의무 세부항목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평가기준을 이용한 정량적 연구방법인 계층화 분석법과 퍼지 다기준 의사결정법을 이용하여 공익형 직불제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평가기준은 정책의 효율성, 농가수용성, 실행가능성이고, 평가 대상은 기본형 상호준수의무 후보와 부가형 상호준수의무 후보이다. 조사대상은 사회과학계(16명), 자연과학계(15명), 정책 및 언론단체(13명), 농업인 단체(6명)의 전문가 50명이며, 2019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평가기준의 가중치는 농가수용성, 실행가능성, 정책의 효율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본형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는 PLS 기준준수, 폐비닐 및 농약병 폐기준수, 토양검정실시, 유해물질 허용 기준 준수, 교육이수 항목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부가형 상호준수의무는 미사용지하수 관정 폐공처리, 농업부산물 공동수거 및 처리, 공동공간 관리 및 청소, 빈집 및 불량시설 정비, 휴경기 녹비작불 재배 및 토양환원 항목 등이 높은 순위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공익형 직불제의 개편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를 정량적인 방법으로 결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공익형 직불제의 상호준수의무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