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umination of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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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우울에 대한 직무 관계스트레스와 반추의 구조적 관계에서 학교급에 의한 조절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School Levels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Stres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t Work and Rumination in Teachers' Depression)

  • 양성진;이은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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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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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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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교원의 우울에 대한 직무 관계 스트레스와 반추의 구조적 관계에서 학교급에 의한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를 통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였으며, 초등, 중등교원 811명을 대상으로 우울, 반추, 직무 관계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학교 급을 집단변수로 산정하여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두 모형 간의 동질성을 전제하기 위해 측정의 동일성 제약 모형 적합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형 간의 동질성이 검증되어, 집단 간 등가제약을 전제로 하여 두 모형의 경로계수를 비교하여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학교 급에 의해 조절효과는 직무관계스트레스에서 우울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나타났다. 이는 우울에 대한 반추의 영향을 직무관계 스트레스가 매개하며, 학교 급에 따라서 직무관계 스트레스에 의한 매개효과가 다르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초등 교원보다 중등 교원의 직무관계 스트레스에 의한 매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