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sk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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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rvey of Dentists: Updated Knowledge about Basic Life support and Experiences of Dental Emergency in Korea

  • Cho, Kyoung-Ah;Kim, Hyuk;Lee, Brian Seonghwa;Kwon, Woon-Yong;Kim, Mi-Seon;Seo, Kwang-Suk;Kim, Hyun-Jeong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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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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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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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Various medical emergency situations can occur during dental practices. Cardiac arrest is known to comprise approximately 1% of emergency situation. Thus, it is necessary for dentists to be able to perform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 to increase the chance of saving patient's life in emergency situation. In this paper, we conducted a survey study to evaluate to what extent dentists actually understood CPR practice and if they had experience in handling emergency situations in practice. Method: The survey was done for members of the Korean Dental Society of Anesthesiology (KDSA), who had great interest in CPR and for whom survey-by-mail was convenient. We had selected 472 members of the KDSA with a dental license and whose office address and contact information were appropriate, and sent them a survey questionnaire by mail asking about the degree of their CPR understanding and if they had experience of handling emergency questions before. Statistical analyses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ANOVA, and so on- were performed by use of IBM SPSS Statistics 19 for each question. Result: Among 472 people, 181 responded (38.4% response rate). Among the respondents were 134 male and 47 female dentists. Their average age was $40.4{\pm}8.4$. In terms of practice type, there were 123 private practitioners (68.0%), 20 professors (11.0%), 16 dentists-in-service (8.8%), 13 residents (specialist training) (7.2%) and 9 military doctors (5%). There were 125 dentists (69.1%) who were specialists or receiving training to be specialist, most of whom were oral surgeon (57, 31.5%) and pediatric dentists (56, 30.9%). There were 153 people (85.0%) who received CPR training before, and 65 of them (35.9%) were receiving regular training. When asked about the ratio of chest pressure vs mouth-to-mouth respiration when conducting CPR, 107 people (59.1%) answered 30:2. However, only 27.1% of them answered correctly for a question regarding CPR stages, C(Circulation)- A(Airway)- B(Breathing)- D(Defibrillation), which was defined in revised 2010 CPR practice guideline. Dentists who had experience of handling emergency situations in their practice were 119 (65.6%). The kinds of emergency situations they experienced were syncope (68, 37.6%), allergic reactions to local anesthetic (44, 24.3%), hyperventilation (43, 23.8%), seizure (25, 13.8%), hypoglycemia (15, 8.3%), breathing difficulty (14, 7.8%), cardiac arrest (11, 6.1%), airway obstruction (6, 3.3%), intake of foreign material and angina pectoris (4, 2.2%), in order of frequency. Most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handled the situation appropriately under the given emergency situation. In terms of emergency equipment they had blood pressure device (70.2%), pulse oximetry (69.6%), Bag-Valve-Mask (56.9%), emergency medicine (41.4%), intubation kit (29.8%),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23.2%), suction kit (19.3%) and 12 people (6.6%) did not have any equipment. In terms of confidence in handling emergency situation, with 1-10 point scale, their response was $4.86{\pm}2.41$ points. The average point of those who received regular training was $5.92{\pm}2.20$, while those who did not was $4.29{\pm}2.29$ points (P<0.001) Conclusion: The result showed they had good knowledge of CPR but the information they had was not up-to-date. Also, they were frequently exposed to the risk of emergency situation during their dental practice but the level of confidence in handling the emergency situation was intermediate. Therefore, regular training of CPR to prepare them for handling emergency situation is deemed necessary.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한국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개발 (Development of Korean Healthy Eating Index for adults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육성민;박소희;문현경;김기랑;심재은;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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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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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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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인구집단의 식생활지침 실천과 식생활의 질과 수준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식생활평가지수를 개발하였다. 문헌고찰 및 국가의 영양정책과 식생활지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후보항목을 도출하여 건강결과 변수에 따른 식품 및 영양소 평균섭취량을 비교하고 식품 및 영양소의 섭취량을 5분위수로 나누어 분위수별 교차비와 교차비의 경향성을 검정하였다. 후보항목의 통계분석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근거로 식사의 충분도 영역 9개 항목, 식사의 절제 영역 5개 항목등 총 14개의 지수 구성항목을 선정하였으며, 식생활지침과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근거로 점수화 기준을 마련하고 각 항목별로 5~10점을 배정하여 총 점수가 100점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개발된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는 식사의 충분도 영역 9항목 (총 과일류, 생과일류, 총 채소류, 김치와 장아찌 제외 채소류, 우유 유제품, 총 단백질 식품, 흰 고기 : 붉은 고기 섭취비율, 전곡류, 아침식사 빈도)과 식사의 절제 영역 5가지 항목 (나트륨, 고열량 저영양 식품 에너지비, 지방 에너지비, 도정곡류, 탄수화물 에너지비)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는 식생활지침과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기반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 대상 인구집단의 식사의 질을 모니터링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향후 타당도 확인과 국가의 식생활지침 개정과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등에 따라 필요시 개정과 보완을 통해 국가의 영양정책 도출 및 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에 사용될 수 있다.

고형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 병발한 결핵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uberculosis Detected during Chemotherapy for a Solid Tumor)

  • 김덕겸;이세원;강영애;윤영순;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임재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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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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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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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면역 기능 저하를 초래하여 결핵의 재활성화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주기적인 항암화학요법치료 중인 고형암 환자에서 발생한 결핵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반응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국내 일개 3차 병원에서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에 세균학적으로, 병리학적으로 또는 임상적으로 진단된 결핵 환자 중 기존에 알려진 결핵 재활성화의 위험 요인이 없는 2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22명의 평균 연령은 56.5세(21세-78세)였고, 남녀비는 3.4:1였다. 폐결핵이 가장 흔한 양상이었으며 (20례, 90.9%), 기저 질환으로 위암 (10례, 45.4%)과 림프종(4례, 18.2%)이 흔하였으며, 폐암, 두경부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난소암 순이었다. 15례 (68.2%)에서 환자가 흉부 방사선 사진 상 결핵 반흔이 있었다. 간기능이 저하된 1명을 제외한 21명이 isoniazid와 rifampicin을 기본으로 하는 초치료를 시작하였으며, 평균 치료기간은 $9.9{\pm}2.4$개월이었다. 기저 질환으로 사망한 5명을 제외하면 70.6%의 환자가 치료를 완료하였다. 결 론 :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에 발생한 결핵의 임상적인 특징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은 기존에 보고된 일반 인구에서 발생한 폐결핵의 특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교통안전 특성을 고려한 장대터널 적정길이 제시 (Suggestion on the Optimal Length of Long Tunnels Considering Traffic Safety Characteristics)

  • 김중효;이정환;권성대;하동익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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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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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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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터널은 이동시간을 최소화 시킬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도로건설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물이라 하겠다. 최근에는 보다 높은 서비스수준의 제공을 위하여 터널 건설이 가속화 되고 있다. 그러나 터널을 주행하는 운전자는 좁고 어두운 터널의 특성상 심리적 불안감과 시야의 제약을 받게 된다. 더욱이 1,000m 이상의 장대터널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단조로운 형태의 터널 내부를 장시간 통과함에 따라 졸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다 큰 심리적 압박감을 느껴 운전자 부하가 가중되게 된다. 이러한 운전자 부하는 장대터널 내부의 주행안전성을 크게 저하시키며 높은 사고위험성을 내포시키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대터널 교통안전 특성을 고려하여 장대터널의 적정길이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장대터널의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교통안전변수를 분류하고 선정하였다. 교통안전변수는 교통사고변수와 속도변수로 분류하며, 해당 변수는 교통사고건수, 교통사고율, 주행속도, 개별차량 주행속도 차등으로 세부적인 분류를 하였다. 이상과 같이 분류된 교통안전변수가 장대터널길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교통사고율이 유의한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교통사고율을 교통안전변수로 선정하였다. 터널 길이에 따라 교통안전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지점은 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지점을 선정하기 위해 교통안전변수의 분포표를 작성하였으며, 교통안전변수가 크게 증가하는 구간을 임계점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해당 임계점에 도달하기 이전의 길이를 장대터널의 적정길이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장대터널의 적정길이를 통해 향후 장대터널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극소저체중 출생아에서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으로 인한 카테터 연관 혈류감염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of 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Due to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조일현;정태웅;이주영;문세나;빈중현;이현승;이정현;김소영;성인경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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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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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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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소아와 신생아에서의 MRSA 감염의 발병률은 증가되었고, 특히 극소저체중 출생아에서 중심정맥카테터의 빈번한 사용과 연관되었다. 이번 연구는 NICU에 입원한 극소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MRSA로 인한 CRBSI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고, CRBSI로 인해 사망한 환자와 생존한 그룹 간의 차이를 분석하여, 사망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예측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34명의 극소저체중 출생아는 실험실적으로 확인된 S. aureus 의 혈류감염을 보였고 카테터 연관 혈류감염의 발병률, 사망률, 유병률 그리고 사망률과 연관된 예측인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26명의 환아는 혈액과 카테터 tip에서 같은 병원균(24 MRSA, 2 MSSA)을 보였다. 8명(25.8%)은 CRBSI로 사망하였고 모두 MRSA 혈액 감염을 보였다. MRSA로 인한 CRBSI으로부터 생존한 그룹과 사망한 환자 간에 성비, 재태연령, 병원균 확인과 혈액채취의 기간, 백혈구, 혈소판 수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RP는 사망한 환자에서 분명히 증가되었다. 사망한 환자에서 발현 나이의 평균값은 빠르고(9.1${\pm}$6.6 vs. 26.9${\pm}$20.2; P= 0.005) 입원일수는 짧았다(10.1${\pm}$7.0 vs. 73.0${\pm}$32.4; P=0.000). 2명의 생존아는 하지에 화농성 관절염과 연부조직염의 합병증을 가졌다. 결론: 카테터 연관 혈류감염의 사망률은 극소저체중 출생아에서 높은 것으로 보이고 CRP와 질환의 조기발병에 의해 예측되었다.

지역사회 거주 척수장애인의 참여 제약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 (Predictors of Participation Restriction in Community-dwelling Persons With Spinal Cord Injury)

  • 김연주;박지혁;김정란;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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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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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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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척수장애인의 참여 제약과 관련이 있는 요인간의 상관관계 및 그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미국 척수 손상 협회(American Spinal Injury Assocation; ASIA) 분류법 상 손상정도(Frankel type)가 A,B,C에 해당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척수장애인 82명이었다. 대상자들을 통하여 참여, 환경적 요인, 기능적 요인, 손상관련 요인, 심리사회적 요인,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참여 수준은 한국형 단축형 크레이그 핸디캡 평가(CHART-K-SF)로, 환경적 요인은 CHIEF-25 한국형으로, 기능적 요인은 척수손상환자 독립성 지수SCIM-III을 사용하였다. 손상관련 요인의 통증 및 통증관련 심리적 고통은 Pain and Distress Scale (PAD)로, 심리사회적 요인 중 자존감은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RSES),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GSS)로 평가하였다. 수집된 정보는 SPSS Version 21.0을 통하여 상관관계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 참여 제약의 위험요인은 환경적 요인과 기능적 요인이었으며,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약 73.7%였다(R2N=.737). 환경적 장벽이 있는 것이 없는 것에 비해 약 40배 정도 참여 제약을 겪을 위험도가 높았으며, 기능적 수준이 4사분위수(상위 25%)인 것에 비해, 2사분위수일 경우 약 21배, 1사분위수(하위25%)일 경우 약 236배 정도 참여 제약을 겪을 위험도가 높아졌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척수장애인의 참여 제약의 예측요인을 다각적인 측면으로 확인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척수장애인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규명한 것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급성기 가와사끼병 환아의 IgG 아형항체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IgG subclasses in Acute stage of Kawasaki Disease)

  • 김민식;김영숙;조남지;김경숙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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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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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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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가와사끼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열을 주소로 하는 신체내 어느 장기에나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떤 감염원에 의하거나, 또는 감염균에 의해 생성된 항원에 의한 인체내 면역반응의 이상으로 생긴 자가 면역질환의 하나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 이에 저자들은 환아의 혈청내 면역 글로부린중 IgG 아형항체가를 급성기 고열시기에 측정하여 정상치와 비교하여 봄으로써 이 병의 면역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아울러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급성기 고열이 있던 가와 사끼병 환아 35명을 대상으로 혈청을 채취하여 Enzyme Immuno Assay(EIA) 법을 이용하여 총 IgG, IgM, IgA, IgE를 측정하였고, Single Radial Immuno Diffusion(SRID)법을 이용 하여 IgG 아형항체가를 측정하여 연령별 정상치와 비교하여 보았다. 결 과 : 1) 남여 비는 1.5:1.0으로 남아에서 많았다. 2) 총 IgG, IgM, IgA, IgE 는 대부분 연령에 따른 정상치 범위내에있었다. 3) 모든 환아에서 CRP, ESR, C3 등이 증가하는 급성기 염증반응을 볼 수 있었고 백혈구 증다증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4) IgG 아형항체 중 IgG1, IgG2, IgG3는 연령별 정상치 범위내에 있었으나, IgG4는 모든 환아에서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결 론 :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원인과 병리기전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가와사끼병이 감염원에의한 면역 반응의 이상으로 생긴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으므로 낮은 IgG4 치가 면역반응에 영향을 주어 이 병의 이환율과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나, 각 보고자마다 결과가 서로 달라 좀 더 많은 시간과 예를 모아 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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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인과 비채식인의 혈중 지질수준, 혈당, 혈압에 관한 연구(IV)-연령대별 비정상자수를 중심으로- (A Study of Serum Lipid Levels, Blood Sugar, Blood Pressure of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IV) - Based on age, abnormal serum lipid level, blood pressure, blood sugar -)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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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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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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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대∼70대 사이의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식생활의 차이가 연령증가에 따른 혈청지질농도, 혈당, 혈압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대상자의 식사형태 및 연령의 차이에 따른 비정상자 분포는 채식인과 비채식인의 혈중 중성지방은 각각 11.8%, 14.0%였고 혈청 총콜레스테롤은 각각 4.9%, 27.7%였고 LDL-cholesterol은 각각 2.4%, 19.2%였으며 HDL-cholesterol은 각각 5.7%, 4.6%였고 동맥경화지수는 각각 7.8%, 26.8%였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의 비정상자 비율은 비채식인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은 40-60대, 동맥 경화지수는 50∼60대의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p<0.05). 공복시 혈당의 비정상자비율은 각각 16.3%, 53.6%이었고 수축기혈압은 각각 2.9%, 17.4%였으며 혈당은 50∼70대, 수축기 혈압은 50∼60대의 비채식인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p<0.05). 혈청 총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채식인에서는 연령 , BMI, 수축기 혈압이었으며 약 22%정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채식인에서는 연령, BMI, 수축기혈압, 활동량이었으며 약 80%정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DL-cholestero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채식인에서는 연령, BMI였고 약 18%정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채식인에서는 연령, BMI, 수축기혈압, 활동량이었으며 약 82%정도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채식인은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 각각 80%, 82%를 설명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채식인은 통계적으로 설명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인자들의 비정상자의 분포를 관찰한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비채식인은 채식인에 비해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 혈당, 혈압이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되어져야 할 것이지만 채식은 연령 증가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수준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채식인과 비채식 일반인의 혈중 지질, 혈당, 혈압에 관한 연구(III) -연령을 중심으로- (A Study of Serum Lipid, Blood Sugar, Blood Pressure of Buddhist Nuns in Vegetarians and Non-Vegetarians (III) - Based on Age -)

  • 차복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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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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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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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채식과 심혈관 질환과기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채식을 하는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0세, 비채식인 40.52세, BMI는 각각 22.47, 21.08이었고, WHR은 0.85, 0.84였고, %BF는 28.79, 26.55였으며, 활동량은 각각 507.8 kg/day, 400.0kg/day였고,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6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이완기 혈압 및 혈당은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고, HDL-콜레스테롤도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심 질환 예견지수인 HDL-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두군 모두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는 WHR, BMI,% BF, 활동량과는 유의적으로 높은 정의상관 관계를 보였다(p<0.05, p<0.01). HDL-콜레스테롤은 BMI, WHR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축기 혈압은 BMI, WHR과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나이는 채식인에서 중성지방과는 정의 상관관계(p<0.05), 비채식인에서는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 혈압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군 모두 연령 증가와 함께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혈압은 유의적으로 높아졌고 채식인은 비채식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1). 이완기 혈압, 혈당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연령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중성지방, 혈청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 혈압은 두군 모두 60대에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70대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혈청지질농도, 혈압은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높아지고 채식인은 그 상승률이 비채식인에 비해 완만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채식인은 심혈관 질환 관련인자인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수축기혈압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두군 모두 혈중지질 농도와 혈압이 높아지지만 채식군은 비채식군에 비해 상승률이 낮았다. 이로 미루어볼 때 채식은 가령과 함께 증가하는 심혈관 질환 관련인자의 상승률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웹기반 영양상담이 고지혈증 환자의 식사섭취 및 혈청 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Web-Based Nutrition Counseling on Food Intake and Serum Lipids in Hyperlipidemic Patients)

  • 김종숙;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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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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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2-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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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웹기반 영양상담 프로그램은 전보(17)에서 개발된 고지혈증환자를 위한 영양상담 프로그램에 환자들의 추후관리를 위해 재진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삽입하였다. 개발된 재진상담 프로그램은 식습관 조사, 식품섭취빈도 조사 및 온라인 상담 파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상담 파일에 채팅룸을 두어 환자들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8주간의 웹을 이용한 영양상담 후 신체계측치의 변화에서 체질량지수는 고콜레스테롤혈증군과 고중성지방혈증군 모두에서 감소하였고,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고콜레스테롤혈증군 중 남자에게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청 지질의 변화는 고콜레스테롤혈증군은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이 영양상담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고중성지방혈증군은 중성지방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영양소 섭취의 변화는 두군 모두에서 영양상담 후에 에너지 섭취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열량영양소 중 지방의 섭취량이 51.9∼52.5 g에서 영양상담 후 32.5∼33.3 g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그러나 1,000 kcal당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하여 보면 영양상담 후 환자들은 열량은 낮으면서 영양소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선택하여 비타민 B$_1$과 B$_2$는 유사하게 섭취하였으며 비타민 C, 칼슘 및 철분은 오히려 높게 섭취하였다. 지방산 섭취의 변화는 영양상담 후 두군 모두에서 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섭취비율이 고지혈증 치료지침의 권장비율에 속하였다. 콜레스테롤 섭취량 역시 영양상담 후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웹상에서의 재진상담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추후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짐 에 따라 고지혈증 환자에게 바람직한 식사섭취형태가 정착되고, 혈청 지질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줌으로서 정보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영양상담 매체로서의 인터넷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