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straw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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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가축전용 기후변화대응 비식량자원 거대억새의 생육부위 및 시기에 따른 체내 이용가치 비교 연구 (Effect of Different Parts and Growing Stages of Miscanthus sacchariflorus as a non-Food Resource that does not Contribute towards Climate Change on Metabolic Availability in Ruminants)

  • 오성진;송완선;김미소;최솔잎;이수록;김은성;김용수;최낙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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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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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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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거대억새 1호는 한국에서 새로이 개발된 품종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거대억새 1호의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in vitro 반추위 발효 시험 및 in situ 건물소화율을 조사하였다. in vitro 발효에 따른 pH는 전반적으로 거대억새 1호 시험구들이 RS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1y4m에서 다른 시험구에 비해 가장 높은 acetate 생성량을 나타내었다. propionate 및 전체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에서 시험구들간 유의성이 배양 9, 24 및 48시간에서 나타났다. in situ 건물소실율 시험 결과 RS(60.51%) > 1y4m(57.65%) > 2y4m(57.63%) > 2y8m(46.28%)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른 예취시기가 거대억새 1호의 영양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반영한다. 그러나 거대억새 1호가 반추가축을 위한 양질의 조사료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실제 사양시험이 우선되어야 한다.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가 거세한우의 발육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Mixed Ration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cteristics of Hanwoo Steers)

  • 조영무;권응기;장선식;김태일;박병기;강수원;백봉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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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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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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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거세한우 비육시 섬유질배합사료의 급여가 발육, 사료이용성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 기존의 분리급여 방법과의 경제성을 비교검토코자 실시하였다. 생후 약 6개월령(평균체중 153kg 내외)의 거세 한우 60두를 공시하였으며, 사양시험은 생후 6개월령부터 28개월령까지 약 22개월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배합사료와 볏짚 분리급여구(Control), 습식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구(TMRⅠ), 맥강 20%(TMRⅡ) 및 40%(TMRⅢ) 함유 건식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구 등 4처리로 하여 각 처리당 15두씩 완전 임의배치하였다. 일당증체량은 맥강 20%를 첨가한 건식 섬유질배합사료구가 0.70kg으로 모든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전기간 kg 증체당 사료요구량은 대조구가 11.63kg 이었고,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구인 TMRⅠ, TMRⅡ 및 TMRⅢ구는 각각 9.29, 10.46 및 10.71kg 이었다. 도체율과 거래정육율은 모든 처리구가 각각 59% 및 63% 내외로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p> 0.05), 배최장근 단면적, 등지방 두께, 육색 및 지방색 역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p>0.05). 근내지방도는 TMRⅠ구가 5.0으로 분리급여구의 3.4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TMRⅠ구와 TMRⅡ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경제성 분석 결과 분리급여구에 비해 TMRⅡ구가 사료비는 25% 정도 절감되었고, 소득은 19%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거세한우 비육시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가 비육우의 생산성 및 도체특성 개선과 생산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s of ambient temperature and rumen-protected fat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rumen fermentation and blood parameters during cold season in Korean cattle steers

  • Kang, Hyeok Joong;Piao, Min Yu;Park, Seung Ju;Na, Sang Weon;Kim, Hyun Jin;Baik, Myunggi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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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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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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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whether cold ambient temperature and dietary rumen-protected fat (RPF) supplementation affect growth performance, rumen fermentation, and blood parameters in Korean cattle steers. Methods: Twenty Korean cattle steers (body weight [BW], $550.6{\pm}9.14kg$; age, $19.7{\pm}0.13months$) were divided into a conventional control diet group (n = 10) and a 0.5% RPF supplementation group (n = 10). Steers were fed a concentrate diet (1.6% BW) and a rice straw diet (1 kg/d) for 16 weeks (January 9 to February 5 [P1], February 6 to March 5 [P2], March 6 to April 3 [P3], and April 4 to May 2 [P4]). Results: The mean and minimum indoor ambient temperatures in P1 ($-3.44^{\circ}C$, $-9.40^{\circ}C$) were lower (p<0.001) than those in P3 ($5.87^{\circ}C$, $-1.86^{\circ}C$) and P4 ($11.18^{\circ}C$, $4.28^{\circ}C$). The minimum temperature in P1 fell within the moderate cold-stress (CS) category, as previously reported for dairy cattle, and the minimum temperatures of P2 and P3 were within the mild CS category. Neither month nor RPF supplementation affected the average daily gain or gain-to-feed ratio (p>0.05). Ruminal ammonia nitrogen concentrations were higher (p<0.05) in cold winter than spring. Plasma cortisol concentrations were lower (p<0.05) in the coldest month than in the other months. Serum glucose concentrations were generally higher in colder months than in the other months but were unaffected by RPF supplementation. RPF supplementation increased both total cholesterol (p = 0.004) and high-density lipoprotein (HDL) concentrations (p = 0.03). Conclusion: Korean cattle may not be significantly affected by moderate CS, considering that the growth performance of cattle remained unchanged, although variations in blood parameters were observed among the studied months. RPF supplementation altered cholesterol and HDL concentrations but did not affect growth performance.

섬유질배합사료 급여가 비육후기 거세한우의 반추위 발효성상, 소화율 및 산육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Mixed Rations on Ruminal Characteristics, Digestibility and Beef Production of Hanwoo Steers)

  • 김경훈;김기수;이상철;오영균;정찬성;김건중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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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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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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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시판 비육후기용 사료와 볏짚을 급여한 관행적 비육후기 사료급여형태(대조구)와 특정 비육농가에서 급여하고 있는 섬유질배합사료의 단독급여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증체량, 사료효율, 도체등급 등을 조사하였고(시험 1), 결과 해석을 위해 시험 2에서 반추위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과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비육후기의 섬유질배합사료 사료의 급여효과 시험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의 건물 사료섭취량이 1일 7.4kg으로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고, 일당 증체량에서는 718g으로 대조구 775g보다 낮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1kg 증체에 필요한 사료요구량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10.5kg으로 대조구보다 약 0.8kg 더 높았다. 대조구의 A등급 출현율은 22%였으나, 섬유질배합사료구는 33%로 섬유질배합사료구의 A등급 출현율이 높았고, 육질 등급에서도 1등급 출현율이 대조구와 섬유질배합사료구에서 각각 56%와 75%로 섬유질배합사료구가 현저히 높았다. 섬유질배합사료 사료의 건물을 비롯한 조단백, 조지방, 그리고 총에너지의 전장소화율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약 1.2-1.6배 더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 내의 pH 변화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배합사료를 급여한 관행구보다 높은 pH 6.0이상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반추위내 NH3-N 농도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사료급여 후 8시간 후까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었고, 특히 사료급여 2시간 후 까지 대조구의 2배에 이르는 28.2mg/$d\ell$까지 급격히 증가하였다(P<0.05). 대조구와 섬유질배합사료구의 총 VFA 함량은 사료급여 후 2시간까지 증가하였다가 그 후 감소하는 경향이 비슷하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branch chained fatty acid (BCFA)인 iso-butyric acid와 iso-valeric acid의 비율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있었고, 특히 사료급여 후 3-5시간 내에 섬유질배합사료구가 유의성있게(P<0.01) 높았다. 본 시험의 결과, 섬유질배합사료 급여는 한우의 반추위 발효를 안정화시키고 비육후기 산육성 및 육질등급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한우 암소 비육시 배합사료 급여형태가 발육,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Patterns of Concentrate on Growth Performance, Blood Parameters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attening Hanwoo Cows)

  • 이상민;장선식;정기용;김형철;최순호;권응기;박병기;양보석;이성실;조영무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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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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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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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우 암소 비육시 배합사료 급여형태가 발육,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배합사료 제한급여 8개월(T1), 제한급여 6개월 후 자유채식 2개월(T2) 및 제한 4개월 후 자유 4개월급여(T3)로 3처리 9반복으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배합사료 급여형태별 발육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일당증체량은 T2 처리구(0.75 kg/d)가 다른 처리구(T1: 0.62 kg/d, T3: 0.72 kg/d)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건물섭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T1 처리구의 볏짚 섭취량이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사료요구량은 T1: 17.8, T2: 12.8 및 T3: 14.1 kg으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혈청 내 albumin, triglyceride, glucose 및 GPT의 농도는 비육개시 6개월에서 8개월에 T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육량특성에서 도체중, 등지방두께 및 등심단면적은 처리 구간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육량지수는 T2 처리구가 T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육량 A등급 출현율은 T2 처리구가 78%로 모든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육질특성 중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및 성숙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근내지방도와 육질 1등급 이상출현율은 T3 처리구( 4.0, 56%)가 다른 처리구(T1: 3.4, 56%; T2: 3.6, 33%)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우 암소 비육시 배합사료의 급여는 비육초기 4개월은 제한급여(체중의 1.6%) 하고 비육후기 4개월에 자유채식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Holstein과 교잡종 거세우 및 처녀우의 성장발육, 사료이용성 및 도체특성 비교 연구 (Study on Comparison of Growth Performance, Feed Efficiency and Carcass Characteristics for Holstein and F1(Holstein ♀ x Hanwoo ♂) Steers and Heifers)

  • 강수원;오영균;김경훈;최창원;손용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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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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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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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olstein 및 교잡종(Holstein♀×한우♂)의 거세우 및 처녀우 각 8두씩 총 32두(평균체중, Holstein 거세우:196.9±25.2kg, Holstein 처녀우:163.4±11.3kg, 교잡종 거세우:169.6±24.9kg, 교잡종 처녀우 156.9±15.6kg)를 대상으로 7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비육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장단계별 일당증체량은 육성기, 비육전기, 비육중기 및 비육후기에 각각 0.733~1.018(평균 0.869), 0.994~1.255(평균 1.094), 0.947~1.259(평균 1.122) 및 0.736~0.824kg(평균 0.790kg)으로 비육중기>비육전기>육성기>비육후기의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전 비육기간의 일당증체량은 0.882~1.061kg(평균 0.957kg)으로 순종이 교잡종보다 0.072kg(7.3%), 그리고 성별로는 거세우가 처녀우에 비해 0.106kg(10.5%)이 더 증체되었다. 전 비육기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체중의 1.9% 내외이고, 볏짚은 농후사료 급여량의 25% 수준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kg 증체에 소요된 농후사료 및 TDN량은 순종이 교잡종보다 4.6%가 많았으며, 처녀우가 거세우보다 7.3%가 많아 순종보다는 교잡종이, 그리고 처녀우보다 거세우의 사료이용성이 높았다. 도체조사 결과, 등지방두께는 순종이 교잡종보다 엷었고, 등심단면적은 순종이 교잡종보다 적었다. 도체중 1kg에 대한 등심단면적은 순종보다 교잡종이, 그리고 거세우보다 처녀우가 넓었다. 그리고 육색은 교잡종보다 순종이 우수하였으나 성별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쇠고기의 물리화학적 특성에서 전단력, 가열감량 및 보수력 등과 관능검사 결과의 다즙성, 연도 및 향미 등은 순종보다 교잡종이, 그리고 거세우보다 처녀우가 우수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고급육생산은 순종보다 교잡종이, 그리고 거세우보다 처녀우가 유리하고, Holstein 및 교잡종의 거세우 및 처녀우 비육시 농후사료는 체중의 1.9%, 볏짚은 농후사료 량의 25% 수준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홀스타인 거세우에 대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형태 및 출하월령이 성장발육, 사료이용성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eeding Type of Concentrates During Growing Period and Slaughter Age on Growth Performance, Feed Efficiency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Growing-Fattening Holstein Steers)

  • 강수원;정하연;안병석;오영균;손용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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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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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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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Holstein 거세우 48두를 대상으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출하월령에 따른 산육능력 및 도체특성 구명을 위해 6개 처리(T1 : 자유채식 19개월령 출하, T2 : 제한급여 19개월령 출하, T3 : 자유채식 22개월령 출하, T4 : 제한급여 22개월령 출하, T5 : 자유채식 25개월령 출하, T6 : 제한급여 25개월령 출하)를 두어 4개월령부터 25개월령까지 사양시험 후 도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성기 농후사료 자유채식 및 제한급여에 따른 출하월령별 체중 및 전기간의 일당증체량은 19, 22 및 25개월령에 각각 657.7${\sim}$731.3kg과 1.090${\sim}$1.245kg, 749.0${\sim}$776.5kg과 1.079${\sim}$1.130kg, 그리고 772.4${\sim}$811.9kg과 0.975${\sim}$1.030kg으로, 출하체중은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높을수록 높았고, 일당증체량도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제한급여가 자유채식보다 약 8.3% 증가하였고 출하월령이 경과됨에 따라 월평균 2.0%씩 감소하였다. 1kg 증체에 소요된 TDN은 평균 6.765kg 이었고, 제한급여가 자유채식보다 8.4% 적게 소요되었고, 출하시기가 1개월 늦어짐에 따라 소요량이 약 4%가 증가되었다. 도체조사 결과, 등지방두께 및 등심단면적은 4.6${\sim}$8.5mm(평균 6.7mm) 및 73.8${\sim}$81.8cm2(평균 77.1cm2)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시기가 늦어질수록 두껍거나 넓어졌고, 근내지방도는 1.17${\sim}$3.67(평균 2.46)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았다. 경제성 분석결과 총 소득은 537.2${\sim}$1,071.8천원/두으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늦어질수록 높았지만, 월평균 소득은 26.4${\sim}$52.9천원/두으로 T4>T6>T2의 순으로 높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Holstein 거세우 비육시 조사료원이 볏짚일 경우, 육성기에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1.9% 수준으로 그리고 비육기에는 자유채식의 형태로 하되, 22${\sim}$25개월령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에 대(對)한 단비(單肥)와 복비(複肥)의 효과 (The Effect of Single and Compound Fertilizerson Paddy Rice)

  • 오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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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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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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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미원액비(味元液肥)를 포함(包含)한 유기질복비(有機質複肥)와 입자(粒子)의 크기가 다른 N-K복비(複肥)의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벼 농백(農白)을 가지고 1a/20000 폿트에 시험을 하였다. 이 시험에서는 기비(基肥)에 이들 비료(肥料)를 시용(施用) 하고 이앙(移秧) 약(約) 1 개월후(個月後)인 7월(月) 7일(日)에 기비(基肥)에 시용(施用)한 것과 같은 양(量)의 질소(窒素)를 요소(尿素)로 추시(追施)했는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은 미원액비(味元液肥)> 유기질(有機質) 복비(複肥)(미원주식증사제품(味元株式曾社製品)) > NK복비대립(複肥大粒)(10메시 이상(以上))> NK 복비소립(複肥小粒)(9~20메시)> 단비(單肥)(요소(尿素))의 순서(順序)로 적어졌다. 유기물(有機物)이 미생물(微生物)의 영양원(營養源)이 되어 유효 식물영양분(植物營養分)은 일시고정(一時固定)하고 표면적(表面積)의 감소(減少)로 용해(溶解)가 완만(緩晩)해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이 폿트시험에서는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이 큰 비료구(肥料區)에서 주당(株當) 수수(穗數)가 많아진 반면(反面) 수당입수(穗當粒數)가 적어졌고 임실율(稔實率)이 낮아져서 정조수량(正租收量)은 오히려 낮아졌다. 또 짚이 흡수(吸收)한 질소(窒素)의 정조(正租) 생산효율도 전자(前者)에서 낮았다. 이런 역효과는 조생종(早生種)이 재배(栽培)되었고 또 요소(尿素) 추비(追肥)가 분얼(分蘖) 최성기(最盛期)에 실시(實施)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좀 억제(抑制)하고 후기생육(後期生育)을 양호(良好)히 해야 한다는 우리나라 일반(一般)벼 농사(農事)(다비다수확재배(多肥多收穫栽培)) 에서는 지효성비료의 개발(開發)이 필요(必要)하며 유기물(有機物)을 포함(包含)하거나 입자(粒子)를 크게 한 단비(單肥)나 복비(複肥)는 이런 목적(目的)에 쓸 수 있는 지효성비료로 간주된다. 4. 농백품종(農白品種)에서는 벼알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0.64~5%를 훨씬 넘어서 0.68% 또는 그 이상(以上)이 되면 임실률(稔實率), 천립중등(千粒重等)을 낮추어서 현저(顯著)한 감수(減收)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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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 대상 국내산 조사료 이용실태 및 농가 의식조사 (Estimation on the Consumption Patterns and Consciousness of Domestic Forage in Korean Native Cattle Farmers)

  • 이세영;천동원;박형수;최기춘;양승학;이배훈;이병우;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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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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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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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산 조사료 재배면적은 과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지만,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은 2010년 이후로 80%내외로 정체가 심화된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사용이 편리한 수입산 건초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 실태 및 수입 조사료 대비 국내 조사료에 대한 인식, 품질 경쟁력 등을 점검하여 향후 국내 조사료 자급률 확대를 위해 품질 개선 방안 및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자 본 연구를 추진하였다. 한우 농가에서는 수입산과 국내산 조사료 비율이 3:7 정도로 국내산 조사료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국내산 조사료 조달 방법은 구입이 55.6%, 자가 재배가 44.4%로 나타났다. 조사료 형태별 사용 비율은 볏짚 50.5%, 국내산 건초 15%, 수입산 건초 12.5%, TMR 10.7% 순으로 나타났다. 한우농가에서 조사료 구입 시 중요도는 이물질 혼입, 수분, 가격, 사료가치 순이었다. 국내산과 수입산의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 국내산 조사료의 가격은 수입산 조사료 대비 높게 나타난 반면 수분함량, 이물질 혼입 등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수입산 조사료 대비 국내산 조사료 만족도 및 중요도 산출 결과에서 가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수입산 조사료의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우농가에서 조사료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우선 이물질 혼입을 최소화하고 수분함량을 균일하게 할 수 있는 건초 형태로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방목이 추계분만 한우 암송아지의 성장발육, 사료이용성 및 번식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Level of Concentrates and Pasture Grazing on Growth, Feed Efficiency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in Autumn Born Hanwoo Heifers)

  • 강수원;임석기;정종원;장선식;전기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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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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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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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가을철에 태어난 한우 암송아지 36두를 방목전 . 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에 따라 4개 처리(T1: 체중의 0.5%, T2: 체중의 1.0%, T3: 체중의 1.5%, T4 : 체중의 2.0%)를 두어 방목기 195일을 포함한 426일간 사양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기간의 일당증체량은 T4, T3, T2 및 T1이 각각 0.501, 0.450, 0.403 및 0.348kg으로 방목전 . 후 사사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으며, 방목기의 일당증체량은 방목전 육성기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체중의 1.0%일 때가 가장 높았다. 2) 공시기간 동안 kg 증체에 소요된 TDN량은 8.50${\sim}$8.70kg(평균 8.61kg)이었고, T3, T4, T1, 및 T2의 순으로 사료이용성이 높았으며, 방목기간의 kg 증체에 소요된 TDN량은 7.99${\sim}$10.96kg(평균 9.22kg)으로 방목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그리고 전기간동안 농후사료에 대한 조사료 비율은 49.6${\sim}$68.2%(평균 58.5%)이었다. 3) 체중 225kg에 도달되는 시기는 14.1${\sim}$16.1개월령(평균 15.1개월령), 그리고 체중 250kg에 도달되는 시기는 16.4${\sim}$19.0개월령(평균 17.6개월령)으로 사사기의 배합사료 급여수준이 체중 대비 0.5% 증가함에 따라 초임시기가 약 0.9개월씩 단축되었다. 첫 종부는 평균 19.5개월령, 272.2kg에 실시되었고 임신율은 52.8%였지만, 사사기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1.5% 이상일 때는 임신율이 66.6%로 증가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가을에 태어난 한우 암송아지를 축사에서 볏짚 위주로 사육할 때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체중의 1.8% 그리고 개량초지에서 방목사육 할 때에는 체중의 1.5%가 적정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