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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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에 왕겨 혼합수준이 지렁이의 생육과 분립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ture Ratios of Cow Manure and Rice Hull on the Growth of Earthworm (Eisenia Foetida) and Cast Production)

  • 전하준;황보순;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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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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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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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서는 우분과 왕겨의 혼합수준을 달리하여 지렁이 먹이로 이용하였을 때, 지렁이 생육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과 지렁이 분립의 생산량 및 화학적 조성을 조사하여 우분의 효율적인 Vermicomposting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먹이의 탄질율은 $20.43{\sim}31.16$으로 왕겨 혼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탄질비도 높아졌으며 실험기간 동안 지렁이의 생존율은 $97.6{\sim}98.4%$로 나타났다. 산자수는 왕겨혼합구가 $824{\sim}844$ 마리로 순수 우분구의 769마리보다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산자중은 $8.00{\sim}11.80g$ 으로 왕겨 혼합수준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아져 왕겨 40% 혼합구가 가장 높았다(P<0.05). 지렁이 분립생산은 왕겨 혼합수준이 높을수록 낮게 나타났으며 소화량은 이와는 반대로 왕겨 혼합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분립의 탄질율은 왕겨 혼합수준이 높을수록 높아져 왕겨 40% 혼합구가 다른 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중금속 함량은 왕겨 혼합수준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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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주양조에 관한 문헌적 고찰 (The Bibliographical Study on the Processing Methods of Kwahaju)

  • 이성우;전정일;배상면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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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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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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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formation about processing method of Kwahaju can get from the 41 kinds classical literature traditional yakju. The contents of those classical literature consist of sixty items about Kwahaju, number of art-less-brewed alcoholics and compounded alcoholics. Interpreted content was classified and analyzed. Selected 40 items, about Kwahaju among previous 60 items, compounded brewages, were distributed into two groups of alcoholics ; Seoul Kwahaju and Kimchun Kwahaju. Both group of alcoholics, grunded on the periodical conversion of processing method through four centuries were set one thing to another and analyzed. The materials used for Kwahaju, compounded alcoholics, were waxy rice mainley, regular rice, yeast(Nuruk), wheat, barley seedings and Soju, Kwahaju, usually, is brewed for worm or hot season and store up the alcoholics for summer. It should be reminded to be durable alcoholics, not soon pureficated out or needing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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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에 의한 바이오 디자인의 의미와 이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고찰 (Study on the meaning of bio-design by metamorphosis and its possibility of utilizing)

  • 조은환;박정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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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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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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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도를 디자이너가 하고 있다. 인류는 경제적 성장을 기반으로 개인이 행복을 느끼는 요소는 다양하다. 그러므로 절대적 디자인은 한계에 이른 것이다. 소비자와 해결 방법의 빠른 변화를 대변하는 도구가 필요하다. 현재는 조건이 변화하고, 변화에 반응하여 발전하는 도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필요성에 대한 해결의 방법으로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곤충의 변태(變態)는 디자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벼가 일생에 환경의 변화와 조건을 5단계로 나누어서 해결하여야 할 문제를 명확하게 하였다. 변태하는 곤충 디자인은 생명공학의 발전과 더욱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 환경과 조건이 변화하고, 이에 맞도록 도구가 변화하는 디자인을 위한 학문적 연구이기를 기원한다.

The Optimal Culture Conditions Affecting the Mycelial Growth and Formation of Paecilomyces fumosoroseus

  • Shim, Sung-Mi;Lee, Kyung-Rim;Kim, Seong-Hwan;Im, Kyung-Hoan;Kim, Jung-Wan;Lee, U-Youn;Shim, Jae-Ouk;Lee, Min-Woong;Lee, Tae-Soo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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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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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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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fruiting body of Paecilomyces fumosoroseus was collected at Mt. Mani, Ganghwa Island, Korea in September, 2001.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basic informations for the mycelial growth and fruiting body production of P. fumosoroseus in artificial media. The optimal conditions for the mycelial growth were obtained at $25^{\circ}C$ and in the range of pH $6{\sim}9$, respectively. P. fumosoroseus showed the favorable growth on Hamada medium. The carbon and nitrogen source favorable for mycelial growth were dextrin and histidine, respectively. Optimum C/N ratio suitable for optimal growth of P. fumosoroseus was observed on the culture media adjusted to the ratio of 40:1. The mycelial growth of P. fumosoroseus was optimal on corn meal agar supplemented with 30% of silkworm pupae. The most favorable fruiting body formation of P. fumosoroseus was obtained in the medium containing unpolished rice supplemented with 20%(w/w) silk worm pupae at $25^{\circ}C$ under 100 lux.

침구류 세균에 대한 테르펜의 항균 및 항진드기 효과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Antibacterial and Anti-mite Effects of Terpenes Against Bedding Bacteria)

  • 고원진;서용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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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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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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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원인 중에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상을 통해 그 원인의 해결을 제안하고자 시도 되었다. 천연물 유래의 테르펜의 경우 기존의 피톤치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주변에서 용이하게 구할 수 있으며 적용이 가능한 생물소재를 통해 오염원을 제거할 수 있는 생리활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계피오일과 테르펜을 이용하여 다양한 질병과 오염원이 되고 있는 진드기와 미생물에 대한 효능을 검증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베개를 이용하여 베게 등과 같은 침구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미생물과 진드기의 발생에 대한 작용에 대해 그 효능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로 테르펜의 항 미생물 활성은 Pour plate 방법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항진드기 효과는 테르펜을 사용하지 않고 첫 번째 테스트에서 베개 4개 중 2개에서 약한 양성(100 미만)으로 감지되었다. 테르펜을 사용한 두 번째 실험에서, 모든 시료들이 20 미만으로 음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테르펜의 최상의 항진드기 효능은 20%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천연물 유래의 테르펜을 이용한 침구용 항균 및 진드기 방지 제품의 개발 가능성을 제안하는 것이다.

벼멸구 발생의 장기예찰을 위한 기초적 연구 (Study on the Long-term Forecasting of Brown Planthopper Outbreaks)

  • 백운하;백현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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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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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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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975년의 벼멸구 대발생에 의한 극심한 피해에 감하여 그 발생을 예찰할 수 있다면 정부의 이에 대한 방제대책 및 살충제의 약종$\cdot$제제형태를 결정해야 할 농약수급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예찰방법은 전국 47개소의 예찰소에서 채집된 벼멸구를 유일한 자료로 삼고 있다. 벼멸구 발생의 신빙할만한 기록은 수원에 권업모범장이 설립된 1905년부터 볼 수 있고 그 이전의 해충기록은 삼국사기, 고려사, 문헌비고 등에 "황", "황충", "비황", "충" 등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 정체를 알 수 없었다. 이들 해충에 대해 일본인 학자를 사이에 상반되는 견해가 발표되었는데 Muramatsu, S.(촌송 무)는 고문헌에 나타난 "황"은 풀무치(비황, Locusta migratoria)라고 주장하였고 Okamoto, H.(강본반차랑)는 멸구류라고 단정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주로 문헌비고에 근거를 둔 것 같다. 설사 삼국사기, 고려사 등을 참고했다 하더라도 이들 문헌은 문헌비고나 다름없이 해충에 대한 기술이 극히 간략하다. 예를 들면 "7월 황", "추구월황해곡", "오월유항충"등으로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것만으로 해당해충의 정확한 이름을 알아내기는 어려운 일이다. 필자는 1967년에 벼멸구의 대발생이 태양흑점 활동최소기와 상관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양자간의 상관관계를 논하기에는 자료의 량이 충분치 못한 감도 있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벼멸구의 발생기록을 조선왕조실록에서 찾기로 하고 아울러 삼국사기, 고려사, 문헌비고 등에 나타난 해충기록들을 분석해 보았다. 고기록의 해충명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선결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분석의 결과 밝혀진 해충은 1. 솔나방(Dendrolimus spectabils) 2. 멸강나방(Mythimna separata) 3. 벼멸구(Nilapavata lugens) 4.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5. 풀무치(Locusta migratoria) 6. 이화명나방(Chilo suppressalis) 7. 땅강아지(Cryllotalpa africana) 8. 벼뿌리바구미(Echinocnemus squameus) 9. 거세미나방(뗘탬 segetum) 10. 뽕나무명나방(Margaronia pyloalis)의 10종이었고, 종명 미군종이 19건이었다. 그런데 문제의 벼멸구가 조선와조실록중에 기록된건수는 놀랍게도 겨우 5건에 불과하며 그 발생년도 또한 서기 1458년, 1468년, 1489년, 1536년, 1587년로서 태양흑점의 관측이 근대적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1719년대 이전의 사실이었다. 따라서 양자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기간 중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 해 주는 중요한 새로운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즉 1946년에 흰둥멸구의 대발생으로 충남, 전남지방에 피해가 심했으며 그중 피해액이 밝혀진 곳은 라주군에서 16만석, 서산군에서 19만석이었다. (당시 농사시험장 곤충담당관 이봉우씨 담, 현재선 교수 전) 1910년 이후의 우리나라에서의 벼멸구 생기록을 보면 항상 흰등멸구와 함께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의 예찰등성적을 보아도 함께 나타나 있고, 해에 따라 1975년도와 같이 벼멸구가 대발생하는 수도 있고 1977년도와 같이 흰등멸구가 대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모두 우리나라 재래의 해충이 아니며 해마다 중국본사에서 비래하는 곤충이다. 한편 태양흑점이 실측되기 시작한 171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그 활동이 11.2년의 주기성을 보여주지만 그 이전에 있어서는 그 활동이 극히 약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불규칙하다는 것이 Schneider와 Mass(1975)에 의해 밝혀졌다. 결국 171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있어서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대발생 연도는 1910년, 1921-23년, 1946, 1967-8년, 1975-7년의 5회가 되며 이들 대발생 연도는 모두 태양흑점 활동최소기와 일치되어 필자의 주장의 신빙성이 더해졌다. 따라서 앞으로 태양흑점의 활동이 현재와 같은 주기로 계속되는 동안은 그 활동최소기에 임해서는 벼멸구와 흰등멸구에 대해 특별한 경계가 필요하며 만전의 방제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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