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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평가 시스템 개선 연구 (Comparison of the National Park Ecosystem Health Assessment and an Advanced Assessment System)

  • 명현호;김정은;김혜리;오장근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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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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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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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공원 자연 생태계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자연공원법 개정, 정책 변화, 관리 지표 부재에 따라 지표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특히 기존지표에서는 해양생태계평가 지표 부재, 정책변화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기존 평가시스템은 멸종위기종, 생태계교란종, 종다양도, 수질 (BOD, DO), 서식지파편화 지표 등으로 생물종 중심의 비중이 높았다. 평가결과는 5등급 체계로 구성되어 각 지표에 대한 즉각적인 변화를 분석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평가시스템 개선을 통해 BPI와 서식지복원지표를 추가하였다. 종다양도는 4개 분류군을 대상으로만 평가하였으나, 10개 분류군으로 전체 공원을 평가하였다. 평가 등급은 5개 상태, 5 등급에서 5개 상태, 10 등급으로 세분화하여 픽토그램으로 제시하였다. 평가결과 개선 전과 전체적으로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고,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 되었다. 그러나 월악산국립공원은 개선 전 평가 결과보다 낮고, 주왕산국립공원은 높게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생태계 건강성 평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의 과학적·체계적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묘지 발전방안을 위한 추모 서비스 개선 연구 (Improvement of memorial service for national cemetery development plan)

  • 이정선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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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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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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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립묘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충의와 위훈을 영구히 추앙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공간이다. 국립묘지 설립의 목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정신을 본받자는 것이다. 국가는 사적(私的)인 죽음과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서의 공적(公的)인 죽음을 구분한다. 나아가 공적인 것으로 분류된 죽음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국립묘지는 바로 그러한 공적인 죽음을 관리하는 제도적 공간이다. 헌신과 훈격에 따른 예우로 안장 및 추모를 위한 기준이 신분 또는 계급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립묘지는 예우의 정도와 우선순위를 헌신 및 훈격 중심(重心)으로 전환하는 것이 민주 사회에서의 진정한 보훈 시스템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전사자와 더불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을 최고, 최우선 예우로 모실 때가 되었다. 이는 우리 국립묘지가 겪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공감을 얻는 첩경이다. 본 연구는 국립묘지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열린 추모 공간 및 역사 공간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음을 전제로 출발하고 있으며, 국립묘지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서비스 개선 중심으로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우수 사례와 고품격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선진국 국립묘지 조성사례를 통해 시사점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잠재적 생태계 서비스 가치평가 - 서울시 공원 및 녹지를 중심으로 - (Evaluation of the Economic Value of Potential Ecosystem Services of Unexecuted Urban Planning Facilities - Focused on Urban Green Spaces and Urban Forests in Seoul -)

  • 박진한;김송이;허한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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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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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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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도시계획시설 미집행면적은 약 $1,257km^2$에 이르며, 그중 공원과 녹지의 미집행면적은 약 47%를 차지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체 도시계획시설의 미집행면적은 약 $66km^2$이며, 이는 전국 미집행면적의 5.24%에 해당하며, 전체 미집행면적의 약 88%가 공원과 녹지의 미집행면적으로 이는 전국의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중 약 92%가 10년 이상 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메타회귀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도시 녹지가 제공하는 조절서비스, 지원서비스, 문화서비스에 대한 생태계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 서울시의 미집행 공원 및 녹지가 제공하는 조절서비스의 가치는 약 163억 9,201만 원, 지원서비스의 가치는 약 58억 7,323만 원, 문화서비스의 가치는 약 77억 8,44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는 약 339억 2,541만 원으로 나타났다. 조절서비스와 문화서비스의 가치가 제일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도심지에 위치한 대상지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는 서울시의 미집행 공원 및 녹지에 대한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도시계획 혹은 정책결정의 과정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의 개념을 적용한다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의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책형성단계에서 생태계서비스에 관한 이론적 고찰 (A Study on the Contexts of Ecosystem Services in the Policymaking Process)

  • 구미현;이동근;정태용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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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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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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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dustrialization and modernization of the $20^{th}$ century have brought convenience to human life. However, such development produced unintentional global environmental issues such as destruction of natural ecosystem through excessive use of the natural environment beyond its capacity. The United National (UN) recognized such global environment issues and coordinated with worldwide experts to conduct a comprehensive assessment of the global ecosystem, "Millennium Ecosystem Assessment (MA)", to resolve the issues. The UN conducted the MA primarily to comprehe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cosystem and human welfare.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ecosystem provides various direct and indirect benefits to human. This new concept was introduced as the "ecosystem services". Introduction of the ecosystem services highlighted the significance of the ecosystem and led to increased research and active discussions among experts from various discipline over the recent 10 years. It has been considered that the ecosystem service concept could be incorporated in policymaking process, as primary criteria to assess and weigh the benefits of using natural resources against the effects on value of the ecosystem. The current policymaking process is affected by the contradicting logics of modernization and preservation of ecosystem. The ecosystem services concept could be the answer to forming a rational policymaking process, allowing for nature preservation while wisely using the available natural resources. The general consensus has been formed on the need of incorporating the ecosystem services concept in the policies and globally various researches on the ecosystem services have been actively conducted. However, introduction of the ecosystem services concept is still at a very early stage and research on real application of the ecosystem services is yet almost nonexistent. Also there are no clear and agreed definition, classification scheme and value appraisal methodology regarding the ecosystem services. Therefore, this research explains the basic concept of the ecosystem services and highlights specific issues for further researches, as further researches on real application of the ecosystem services would find ways for the ecosystem services approach to be valuable in the policymaking process.

습지보호지역의 습지보전·이용시설 현황에 관한 기초 연구 - 5개 습지보호지역을 대상으로 - (Fundamental Research of Preservation & Utility Facilities in Wetland Protected Area - 5 Wetland Protected Areas were Used as Main Subjects -)

  • 조동길;박용수;심윤진;이지현;이동진;김상혁;차진열;박미영;송유진;남춘희;김종철;문상균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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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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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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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research was complet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regarding the guidelines to installing and managing utility facilities & structures in wetland protected area to advance the functions and sustainable use of ecology services by preserving the ecology within wetland protected area. There were 5 on-site researching areas that were used as the main subject with these areas chosen and considered from 21 inland wetlands that have been designated and are being managed from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by their designated dates as a wetland protected area. The utility facilities in these wetland areas were categorized by their types and a detailed on-site investigation was proceeded with investigation items chosen whereas these facilities are working by their roles from their location, size, used materials, types, information contents and etc., The results showed that regarding informational structures, several locations of information boards were distanced from the main exploring routes which did not consider the visitor's eye level which had their readability dropped and by sunlight, time lapse and water penetration, many information boards were damaged or corrupted so that it was hard to confirm the information noticed or understanding an image. Insufficient observation and educational structures were installed that considered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wild animals and their living conditions. Regarding convenience facilities, there were parking lots that were installed on the fore-land and to decrease non-point solution sources, some parking lots needed to be located in protected lowlands while some facilities' shape and colors did not harmonize with their natural surroundings, creating a sense of awareness, which will need some more consideration. As for safety facilities, they were very insufficient compared to other facilities. This means that additional safety structures are needed so that related personnel can be aware of where a visitor is located when an accident occurs. Protectional facilities strongly needed new structures and a management system to cut off entrances and do surveillance so that visitors do not go into areas outside of the managed areas and bring damages to restricted locations. Research labs needed to expand the use of automatic weather systems and water gauge equipments to build fundamental data regarding floodgates that are intimated to the forming of wetlands. Sensor cameras and other types of monitoring systems are needed to monitor the majority types of animals living in the wetlands as well.

비접지 배전계통 지락고장 검출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Algorithm and Program for the Ground Fault Detection in Ungrounded Distribution Power System)

  • 박소영;신창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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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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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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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접지 배전계통에서 전체고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지락고장 발생시에는 지락전류가 작아 검출이 어렵지만 고장상태로 전원 공급을 지속할 경우 사고 파급 및 기기 소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락고장 처리는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GPT(접지형 계기용 변압기, Ground Potential Transformer)에서 감지하는 영상전압 신호를 이용하여 고장선로를 검출하고, 비상시 연계선로를 이용하여 정전구역을 복구하기 위해 평상시 개폐기가 열려 있는 상태로 배전선로 사이를 연결하는 상시개방점을 이동하며 각 구간을 차례로 분리하면서 GPT 신호의 사라짐 여부를 감시하여 고장구간을 검출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고장구간 탐색 시 전체 정전이 없고, 고장구간 검출과 건전구간 복구가 동시에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의 배전계통 구성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고장처리 방법을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베트남 배전자동화 시범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알고리즘 및 프로그램의 적정성을 검증하였다.

강원도 석탄 폐광지 주변 폐석더미에서 복토와 식생기반재 처리가 소나무(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와 참싸리(Lespedeza cyrtobotrya Miq.)의 경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Covering Depth and Vegetation Base Materials on the Competition between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 and Lespedeza cyrtobotrya Miq. at Abandoned Coal Mine Land in Gangwon, Korea)

  • 이궁;임주훈;김정환;이임균;정용호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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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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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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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soil covering depth and vegetation base materials on the competition between Pinus densiflora Siebold & Zucc. and Lespedeza cyrtobotrya Miq., which were grown in an abandoned coal mine land for three years after seeding, by comparing their growth and stem density. The study site was consisted of sub-plots with four different soil covering depths (0cm, 10cm, 20cm, and 30cm) and four different compounds of vegetation base materials (peat moss (control), soil conditioner+peat moss (S+P), erosion control material+peat moss (E+P), and soil conditioner+erosion control material+peat moss (S+E+P)).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opposite pattern between P. densiflora and L. cyrtobotrya with different soil covering depth and compounds of vegetation base materials in general. P. densiflora showed the highest growth and stem density in plots with 10cm and 0cm depths of soil covering, respectively, while the lowest was shown in plots with 20cm depth of soil covering. In contrast, L. cyrtobotrya showed the highest growth and stem density in plots with 20cm depth of soil covering, while the lowest was shown in plots with 0cm depth of soil covering. In case of vegetation base materials, P. densiflora showed the highest growth and stem density in control plots and plots treated with S+P, respectively, while the lowest was shown in plots with S+E+P treatment. On the other hand, L. cyrtobotrya showed the highest growth and stem density in plots treated with S+E+P, while the lowest was shown in control plots. These results suggested the competition between two plants as a major cause of opposite patterns, which is induced by the suppressed growth and stem density of P. densiflora by fast growing L. cyrtobotrya. Despite the suppression of L. cyrtobotrya on P. densiflora, L. cyrtobotrya can play a positive role in improving soil quality, and thus it would be more desirable for restoring abandoned coal mine land to manage the growth of L. cyrtobotrya periodically, rather than eliminate them.

가평군 북부의 자원식물 (Plants Resources of Northern Region in Gapyeong-gun)

  • 한종원;양선규;강신호;오병운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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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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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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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가평군 북부지역의 자원식물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사지역 내의 소산 관속식물은 94과 286속 412종 4아종 52변종 12품종 등 총 480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조사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는 480종류의 식물자원 유용도를 분석한 결과 식용자원식물이 177종류, 섬유용 자원식물이 6종류, 약용 자원식물이 124종류, 관상용 자원식물이 133종류, 초지 자원식물이 136종류, 공업원료자원이 2종류, 염료용 자원식물이 69종류, 목재용 자원식물이 10종류, 녹화식물이 24종류,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식물이 72종류로 구분되었다. 이 중 식용자원, 약용자원, 초지자원, 관상용자원이 비교적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식물의 82.3%를 차지하였다. 특기할만한 식물로는 한국 특산 관속식물 14분류군, 환경부 지정 특정식물종 85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12분류군이 각각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22분류군으로서 약 4.6%를 차지하였고, 도시화지수는 8.2%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의 식생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으나, 현재 가평군에 위치한 여러 산들이 등산객을 위한 탐방로 개발 및 확장과 임도의 발달로 인해 귀화율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결과를 활용한 수생태계 훼손원인 진단체계 구축 (Establishing Diagnosis Systems for Impaired Stream Ecosystem using Stream/River Ecosystem Survey and Health Assessment)

  • 이종원;이상우;황순진;장민호;원두희;안경진;박혜진;이정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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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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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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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의 훼손원인을 식별하고 그 전이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수생태계 훼손원인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보고자 하였다.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결과는 하천의 훼손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어 하천 복원 및 관리의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그러나 하천이 훼손된 원인이나 훼손이 발생하게 된 전이 과정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체계를 제안하여 훼손원인과 그 전이 과정을 규명하였다. 미국, 호주, 유럽의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에 맞는 진단체계를 제안하였다. 총 8단계로 구성되며, 기초자료 조사, 하천 수생태계 훼손 판단, 훼손 구간 설정, 훼손 유형화 및 잠재적 훼손원인 도출, 본 조사, 주훼손원인 진단 및 최적 훼손 모델 도출, 종합분석 및 하천 복원방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진단체계는 하천 생태계의 복잡하고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여 훼손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하천 복원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창원시 주요지역의 식물상 및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nd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 오현경;강현미;최송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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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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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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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were listed 456 taxa (9.3% of all 4,881 taxa of vascular plants); 112 families, 293 genera, 371 species, 2 subspecies, 66 varieties and 17 forms. The vascular plants of Changwon-cheon were listed 133 taxa, Junam reservoir were listed 90 taxa, Seongju-sa were listed 293 taxa, and Yungji park were listed 164 taxa. Divided into 456 taxa; woody plants were 160 taxa (35.1%) and herbaceous plants were 296 taxa (64.9%). Furthermore, therophytes (Th) were 111 taxa (24.3%), hemicryptophytes (H) were 75 taxa (16.4%), megaphanerophytes (MM) were 63 taxa (13.8%) showed high proportional ratio in life form. Based on the list of rare plants by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1.8% of all 571 taxa of rare plants); Aristolochia contorta (LC), Euryale ferox (VU), Melothrua japonica (LC), Utricularia pilosa (CR), Hydrocharis dubia (LC), Carex idzuroei (DD),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LC), etc. Based on the list of endemic plants by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3.0% of all 328 taxa of endemic plants); Salix pseudolasiogyne, Philadelphus incanus, Indigofera koreana, Lespedeza ${\times}$ maritima, Stewartia pseudocamellia, Weigela subsessilis, Carex okamotoi, etc. Based on the list of specific plant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43 taxa (4.0% of all 1,071 taxa of specific plants); 4 taxa (Euryale ferox, Hydrocharis dubia, Carex idzuroei, etc.) in class IV, 9 taxa (Ilex crenata, Acer palmatum, Stewartia pseudocamellia, Melothria japonica, Fatsia japonica, etc.) in class III, 3 taxa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 Nymphoides indica, etc.) in class II, 26 taxa (Cyrtomium fortunei, Chloranthus japonicus, Quercus variabilis, Ulmus parvifolia, Aphananthe aspera, etc.) in class I. Based o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48 taxa (Rumex crispus, Chenopodium album var. album, Amaranthus patulus, Phytolacca american,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Potentilla paradoxa, Robinia pseudoacacia, Euphorbia maculata, Oenothera odorata, Cuscuta pentagona, Veronica persica, Plantago lanceolata, Diodia teres, Helianthus tuberosus, Dactylis glomerata, etc.), naturalization rate was 10.5% of all 456 taxa of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was 15.0% of all 321 taxa of naturalized plants. Ecosystem disturbing wild plants were 3 taxa (Rumex acetocella, Solanum carolinense, Ambrosia artemisiifo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