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ducing $CO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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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anced Drug Carriage Efficiency of Curcumin-Loaded PLGA Nanoparticles in Combating Diabetic Nephropathy via Mitigation of Renal Apoptosis

  • Asmita Samadder;Banani Bhattacharjee;Sudatta Dey;Arnob Chakrovorty;Rishita Dey;Priyanka Sow;Debojyoti Tarafdar;Maharaj Biswas;Sisir Nandi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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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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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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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Diabetic nephropathy (DN) is one of the major complications of chronic hyperglycaemia affecting normal kidney functioning. The ayurvedic medicine curcumin (CUR) is pharmaceutically accepted for its vast biological effects. Objectives: The Curcuma-derived diferuloylmethane compound CUR, loaded on Poly (lactide-co-glycolic) acid (PLGA) nanoparticles was utilized to combat DN-induced renal apoptosis by selectively targeting and modulating Bcl2. Methods: Upon in silico molecular docking and screening study CUR was selected as the core phytocompound for nanoparticle formulation. PLGA-nano-encapsulated-curcumin (NCUR) were synthesized following standard solvent displacement method. The NCUR were characterized for shape, size and other physico-chemical properties by Atomic Force Microscopy (AFM), Dynamic Light Scattering (DLS) and Fourier-Transform Infrared (FTIR) Spectroscopy studies. For in vivo validation of nephro-protective effects, Mus musculus were pre-treated with CUR at a dose of 50 mg/kg b.w. and NCUR at a dose of 25 mg/kg b.w. (dose 1), 12.5 mg/kg b.w (dose 2) followed by alloxan administration (100 mg/kg b.w) and serum glucose levels, histopathology and immunofluorescence study were conducted. Results: The in silico study revealed a strong affinity of CUR towards Bcl2 (dock score -10.94 Kcal/mol). The synthesized NCUR were of even shape, devoid of cracks and holes with mean size of ~80 nm having -7.53 mV zeta potential. Dose 1 efficiently improved serum glucose levels, tissue-specific expression of Bcl2 and reduced glomerular space and glomerular sclerosis in comparison to hyperglycaemic group. Conclusion: This study essentially validates the potential of NCUR to inhibit DN by reducing blood glucose level and mitigating glomerular apoptosis by selectively promoting Bcl2 protein expression in kidney tissue.

형질 전환 Aspergillus oryzae의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및 장내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Transgenic Aspergillus oryzae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Egg Quality and Intestinal Microflora of Layers)

  • 정병윤;박세원;백인기;조경진;이상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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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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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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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메주에서 순수 분리된 메주곰팡이의 대표적 균종인 황국균(Aspergillus oryzae; AO)으로 만든 AO culture와 Salmonella 병원특이 유전자를 삽입한 형질전환 AO(TAO) culture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및 장내 미생물 균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39주령 산란계 Hy-line Brown 840수를 공시하여 대조구, AO culture 0.2%와 0.5%, TAO culture 0.2%와 0.5%, UV를 조사하여 단백질 분해효소를 감소시킨 mutant에 Salmonella 병원 특이 유전자를 삽입한 형질전환 AO(TMAO) culture 0.2%와 0.5% 첨가구들을 비교하였다. 각 첨가구는 6반복, 반복당 20수씩, 한 케이지 당 2수씩 배치하여 8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사양시험 결과 모든 산란 생산성 및 계란 품질 관련 조사항목에서 처리간에 유의한(P<0.05) 차이가 있었다. TAO culture 0.2% 첨가구가 산란 생산성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난중은 모든 AO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거나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연파란율은 TMAO culture 0.5% 첨가구가 가장 낮았다.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모든 AO 첨가구들간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각 강도는 대조구 보다 모든 AO 첨가구들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난황 색도는 TMAO culture 0.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난각 색도와 Haugh unit은 대조구와 모든 AO 첨가구들간에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장내 미생물 균총(Salmo- nella spp., E. coli. Lactobacilli spp.)에서는 유의적(P<0.05) 차이가 있었다. AO culture 첨가에 의해서 Lactobacilli spp.의 수는 증가되고, E. coli 및 Salmonella spp.의 수는 감소되었다. 특히 TAO와 TMAO culture 첨가구에서는 AO culture 첨가구보다 Salmonella spp. 및 E. coli 억제효과가 컸으며 첨가수준(0.5% vs 0.2%)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TAO culture 0.2% 첨가는 산란 생산성 증가에 효과가 있었으며 TAO 및 TMAO culture 0.2% 첨가는 장내 E. coli 및 Salmonella spp.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열풍 및 동결건조에 따른 숙성 흑생강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from Hot-air and Freeze Dried Aged Black Ginger (Zingiber officinale))

  • 김훈환;이수정;정윤호;김성희;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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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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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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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흑생강의 기능성 극대화와 산업화를 위하여 건조방법과 혼합비를 달리한 흑생강 분말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료의 조제는 열풍 및 동결건조시킨 흑생강 분말과 이들의 혼합비에 따라 각각 시료 "A" (8:2), "B" (5:5), "C" (2:8), "D" (10:0) 및 "E" (0:10)로 구분하였다. 시료의 수분흡수지수와 수분용해지수는 동결건조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동결건조 시료의 비율이 클수록 수분흡수지수가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갈색물질의 함량은 동결건조에 비해 열풍건조한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시료의 색차는 모든 시료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총당 및 환원당 함량은 열풍건조에 비해 동결건조 시료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는데, 혼합시료 중 총당은 동결건조 시료의 함량이 많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동결건조보다 열풍건조 시료에서 많았으며, 혼합시료에서도 열풍건조 시료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Gingerol과 shogaol 함량은 혼합시료 "A"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6-gingerol은 건조방법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다. 콜레스테롤 흡착활성은 동결건조 시료 "E"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건조방법에 따른 유의차가 적었으나,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환원력은 열풍건조 시료가 동결건조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혼합시료에서는 "A"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열풍건조된 흑생강은 동결건조에 비해 품질이나 기능성 측면에서 우수하였으며, 특히 열풍 및 동결건조 시료를 8:2(w/w)로 혼합한 경우 기능성이나 산업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새송이 버섯과 그 부산물의 항산화성 (Antioxidative Effects of Pleurotus eryngii and Its By-products)

  • 조현소;이현지;이수정;신정혜;이현욱;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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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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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0-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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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새송이 버섯과 그 부산물인 버섯파치, 균체파치 및 버섯파치 발효액의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화학적인 특성, 항산화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분석 비교하였다. 수분은 발효액에서 $89.37{\pm}0.42%$로 가장 높았고, 조단백질 함량은 새송이 버섯에서 1.72%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는 균체파치를 제외한 시료에서 10% 미만이었다. 무기질은 발효액에서 3,696.1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칼륨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아미노산의 함량은 새송이 버섯에서 989.59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glutamic acid가 가장 많았다. 전자공여능은 버섯파치 발효액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발효액의 메탄올 및 물추출물(10 mg/ml)에서 각각 $64.07{\pm}0.23$, $76.27{\pm}1.46%$이었다. 환원력은 발효액이 새송이 버섯 및 파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10 mg/ml의 발효액 첨가 시 물추출물에서 $2.22{\pm}0.03$으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발효액의 경우 2.5 mg/ml 첨가 시 50% 이상의 활성이 있었다. 메탄올 및 물추출물에서 10 mg/ml 첨가 농도에서 균체 파치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50%이상의 활성을 보였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균체파치 메탄올추출물의 $1{\sim}5\;mg/ml$ 첨가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군에서 50% 이상의 소거능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2.5의 반응 조건에서 pH 4.0보다 우수하였으며, 메탄올추출물에서는 $42.93{\pm}1.71{\sim}72.97{\pm}2.18%$, 물추출물에서는 $57.66{\pm}1.80{\sim}81.07{\pm}0.81%$로 모든 시료에서 물추출물이 메탄올추출물보다 높았다. 따라서 새송이 버섯파치를 이용한 발효액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이나 사료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기대된다.

덕평리 지역 우라늄광상의 흑색점판암과 탄질점판암의 지구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Black Slate and Coaly Slate from the Uranium Deposit in Deokpyeong Area)

  • 신동복;김수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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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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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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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옥천변성대의 대표적인 우라늄 광화대인 괴산군 덕평리 일대의 흑색점판암과 이에 협재하는 함우라늄 탄질점판암을 상호 구분하여 이들에 대한 지구화학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우라늄 광상의 생성환경에 대해 고찰하였다. 희토류원소 함량은 탄칠점판암이 평균 254 ppm로서 혹색점판암(169 ppm) 보다 높고, 표준시료로 표준화한 결과 탄질시료의 Eu이 현저히 부화되어 나타난다. 산화환원지시원소에 해당하는 원소들의 경우 V, Cr, Co, Ni, Mo, 및 U 등이 흑색점판암에 비해 탄질점판암에서 현저히 부화되어 있는데, 특히, V은 흑색점판암에 비해 24배, Mo은 62배, U은 60배 가량 높게 산출된다. 이 밖에 백금족원소의 경우 Pd와 Pt가 탄질점판암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낸다. 정의 Eu 이상을 비롯해 표준 해수기원 셰일에 비해 현저히 부화된 상기 원소들의 산출은 이들이 단순한 해수로부터 침전된 것이 아닌 고온의 환원환경인 해저열수활동과 관련된 퇴적환경에서 생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넓은 조성변화를 나타내는 주성분 원소비 ($SiO_2/Al_2O_3$: 3.98~11.88, $Al_2O_3/Na_2O$: 25.6~139.06, $K_2O/Na_2O$: 6.80~46.85)도 퇴적물의 근원암이 퇴적암과 화성암이 혼재되었을 가능성을 나타내며, 또한 황의 함량이 흑색점판암에서 평균 0.6 wt.%인 반면, 탄질점판 암에서는 2.6 wt.%로 높게 나타나는 것은 탄질점판암이 황을 다량 포함하는 열수환경의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지화학적 특징은 옥천변성대와 지구조적으로 대비되며 퇴적분기성 기원으로 알려진 남중국형 백금족광상(Mo-Ni-Zn-PGE)의 생성환경과도 유사한 특징이다. 이상으로 보아 덕평려 일대 우라늄광화작용은 해저열수활동의 영향을 받고 산소가 결핍된 유기물이 풍부한 퇴적분지에서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숙성온도를 달리한 김치의 발효 및 관능특성 (Changes of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Sensory Evaluation of Kimchi on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

  • 최신양;이명기;최광식;구영조;박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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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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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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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온에서 제조한 김치의 저장온도에 따른 발효특성과 내부온도의 변화를 보기 위해 $12{\pm}1^{\circ}C$에서 김치를 제조하여 $17{\pm}1^{\circ}C$$4{\pm}1^{\circ}C$ 저장고에 저장하면서 이들의 경시적인 변화를 시험한 결과 $17{\pm}1^{\circ}C$ 저장처리구에서 4일째의 품질이 $4{\pm}1^{\circ}C$ 저장처리구에서는 48일만에 같은 수치를 보였으며 총균수와 젖산균수의 변화는 $17{\pm}1^{\circ}C$ 저장구에서 2일째 $1.5{\times}10^9\;cells/mL$$6.3{\times}10^8\;cells/mL$로 최대를, $4{\pm}1^{\circ}C$에서는 저장 9일째 $2.0{\times}10^8\;cells/mL$$8.7{\times}10^7\;cells/mL$로 최대를 나타내었다. 김치의 용존 $CO_2$ 함량은 두 처리구 모두에서 9일째 $2,200{\sim}2,400\;ppm$ 정도의 최고치를 보인 후 감소하다가 다시 약간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내부온도는 초기 $17^{\circ}C$$4^{\circ}C$에 도달하기 위해 각기 25, 35시간이 소요되었다. 외국인, 특히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전통적 김치에 대한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김치를 3가지 염농도별로 제조하여 pH가 $3.9{\sim}4.3$ 되었을 때 약 100 g을 $4{\pm}1^{\circ}C$에서 관능요원에게 제공하고 외관, 조직감, 탄산미, 짠맛, 신맛, 매운맛 및 종합적 기호도를 7점 평점제로하여 평가하게 하였으며 그 결과를 SAS통계프로그램으로 처리하여 유의성을 검사하였다. 염농도가 2.03%인 김치가 1.07%, 2.63%의 김치보다 높은 평가치를 나타내었으며 외관, 조직감, 탄산미, 짠맛 및 신맛은 유의성이 없었으나 매운맛과 종합적 기호도는 P=0.05 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다. 일본인의 우리나라 전통적인 김치에 대한 종합적인 기호도는 염농도 2.03%, 2.63%, 1.07%의 김치 순으로 아주 싱거운 김치는 선호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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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질(澱粉質) 원료(原料)를 달리한 고추장의 양조(釀造) - 제1보(第1報). 제국과정(製麴過程)중의 일반성분(一般成分)과 효소력(酵素力) - (The Brewing of Kochuzang (Red Pepper Paste) from Different Starch Sources - Part I. Proximate Component and Enzyme Activity during Koji Prepartion -)

  • 이택수;조한옥;김철수;김종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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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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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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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고추장의 품질개선(品質改善)과 원가절감을 목적(目的)으로 전분질원료(澱粉質原料)(찹쌀, 보리쌀, 밀가루, 고구마)의 종류(種類)를 달리하여 제국(製麴)및 고추장 담금을 행한후 경시적(經時的)으로 효소력(酵素力), 일반성분(一般成分)및 특수성분(特殊成分)의 측정(測定)과 관능시험(官能試驗)을 하였다. 그 일단계로 제국과정중(製麴過程中) 일반성분(一般成分)과 효소력(酵素力)에 대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H는 제국초기(製麴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제국(製麴) 48시간(48時間) 이후(以後)는 고구마국(麴)에서는 pH가 다소저하(多少低下)하였으나 찹쌀국(麴), 보리쌀국(麴), 밀가루국(麴)에 있어서는 pH의 상승(上昇)을 초래했다. (2) 적정산도(滴定酸度)는 대체로 제국(製麴) 72시간경(72時間頃) 최대치(最大値)를 나타내었고 고구마국(麴)과 밀가루국(麴)이 높았다. (3) 총질소(總窒素), 수용성질소(水溶性窒素), 아미노태질소(態窒素)의 함량(含量)은 대체로 밀가루국(麴), 보리쌀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의 질소성분(窒素成分) 최대생성시기(最大生成時期)는 시료(試料)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고구마국(麴)을 제외하고 대체로 제국(製麴) $72{\sim}96$시간경(時間頃)이었다. (4) 환원당(還元糖)은 제국(製麴) $48{\sim}72$시간경(時間頃)에 최대함량(最大含量)을 나타냈고 최대생성시(最大生成時)의 환원당(還元糖)은 찹쌀국(麴)이 가장 높았고 보리쌀국(麴)이 가장 낮았으나 고구마국(麴)과 밀가루국(麴)은 비슷한 함량(含量)을 나타냈다. (5) 에칠알콜은 고구마국(麴) 24시간경(24時間頃)에 최대함량(最大含量)을 나타내었고 전제국(全製麴)과정을 통하여 고구마국(麴)이 가장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6) 전분액화력(澱粉液化力)은 찹쌀국(麴)과 보리쌀국(麴)이 제국(製麴) 96시간(96時間)에 최대활성(最大活性)을 나타 내었으나 밀가루국(麴)과 고구마국(麴)은 제국(製麴) 120시간(120時間)까지도 증가(增加)하였다. 전분당화력(澱粉糖化力)은 시험구(試驗區) 모두 제국(製麴) 96시간경(96時間頃)에 최대활성(最大活性)을 나타낸후 감소하였다. 제국(製麴) 72시간경(72時間頃)의 전분액화력(澱粉液化力)과 당화력(糖化力)은 밀가루국(麴), 보리쌀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으로 강(强)하였다. (7) protease는 시험구(試驗區) 모두 산성(酸性), 중성(中性) 알칼리성(性) protease의 순으로 활성(活性)이 높았고, 이중 주체(主體)인 산성(酸性) protease의 활성(活性)은 국원료(麴原料)에 따라 최대활성시기(最大活性時期)가 상이(相異) 하였으나 제국72시간경(製麴72時間頃)의 활성(活性)은 보리쌀국(麴), 밀가루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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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 및 원료 조건에 따른 풋귤 식초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premature mandarin vinegar according to harvest period and raw material conditions)

  • 박보연;최재원;김성현;윤예랑;이영란;이영미;정지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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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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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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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풋귤 식초를 개발하기 위하여 풋귤의 수확 시기(7월-9월)에 따른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고, 3가지 원료 조건(풋귤 분쇄액, 10% 건조 청피 첨가 풋귤 분쇄액, 10% 로스팅 청피 첨가 풋귤 분쇄액)으로 제조된 풋귤 식초의 발효 특성, 항산화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7월에 수확된 풋귤 착즙액은 1.02±0.02 ㎍ GAE/mL의 가장 높은 총 페놀 함량이 확인되었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은 7월-8월에 수확된 풋귤 착즙액이 9월에 수확된 풋귤 착즙액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7월에 수확된 풋귤 착즙액을 식초 원료로 선정하였다. 원료 조건을 달리하여 제조된 식초의 최종 산도는 풋귤 식초가 6.0%, 건조 청피 첨가 풋귤 식초가 6.3%, 로스팅 청피 첨가 풋귤 식초가 6.7%로 모두 85%의 높은 발효 효율을 보였다. 건조 또는 로스팅 청피가 첨가된 풋귤 식초는 발효 13일차에 5% 산도에 도달하였으며, 풋귤 식초보다 발효 기간이 단축되고 높은 산 생성능을 나타내었다. 원료조건에 따라 색도의 변화가 확인되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유기산 함량은 건조 청피가 첨가된 풋귤 식초가 acetic acid를 비롯한 총 유기산 함량이 30,201 mg/L으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풋귤 식초보다 1.4배 높았다. 총 페놀 함량은 로스팅 청피 첨가 풋귤 식초에서 0.62±0.02 ㎍ GAE/mL으로 풋귤 식초와 약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풋귤 식초가 3.00±0.15 ㎍ CE/mL로 가장 높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EC50 값은 건조 및 로스팅 청피 첨가 풋귤 식초가 각각 5.83±1.66 nL/mL, 4.71±0.07 nL/mL으로 풋귤 식초(9.16±0.87 nL/mL)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며, 환원력에서는 로스팅 청피 첨가 풋귤 식초가 7.47±0.28 nL/mL으로 활성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7월에 생산된 풋귤 착즙액을 원료로 로스팅 청피를 첨가한 풋귤 식초는 초산 발효가 우수하고 높은 유기산 및 페놀 함량으로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기존 풋귤 식초보다 항산화능이 강화된 기능성 식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전기로 제강분진의 재활용과정에서 발생되는 Fe-Clinker의 자원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source Recovery of Fe-Clinker generated in the Recycling Process of Electric Arc Furnace Dust)

  • 윤재홍;윤치현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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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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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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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기로에서 고철(Scrap)의 용해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진량은 고철장입량의 약1.5%정도이며, 주로 백필터(Bag Filter)에서 포집된다. 전기로 제강분진의 주요한 구성원소인 아연(Zn)과 철(Fe)중에서 아연성분은, 제강분진에 탄소계의 환원재(코크스, 무연탄)와 석회석(C/S제어)을 첨가하여 Pellet형태로 가공한 후에 반응로(Rotary Kiln 또는 RHF)에 장입하여 환원, 휘발, 재산화의 단계적인 세부반응을 거쳐서, 60wt%Zn을 함유한 조산화아연(Crude Zinc Oxide)으로 회수된다. 한편 제강분진 중의 철(Fe)성분은, Fe-Base의 Clinker(2차부산물)라고 하는 고형물의 형태로 반응기로부터 배출된다. 기존의 Fe-Clinker의 처리방법은, 각국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방안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처리방법으로는 매립, 재활용(로반재, 콘크리트용 골재, 시멘트제조용 Fe-Source), 그 외에 다양한 처리방법들이 있다. 이들 방법들 중에서 매립의 경우는, 침출수에 의한 환경오염, 고가의 매립비용, Fe자원의 낭비 등의 이유로, 결코 바람직한 처리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Fe-Clinker중의 Fe성분을 전기로를 이용하여 직접적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Fe-Clinker중의 Fe성분을 보다 적극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먼저 Fe-Clinker를 분쇄하고 이어서 비중선별과 자력선별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Fe-성분이 농축된 조분(Coarse particle, >약10㎛)과 슬래그성분을 주로 함유한 미분(Fine particle, <약10㎛)으로 분리하였다. 이렇게 분리한 조분에 탄소계 환원제(코크스, 무연탄)와 점결재(전분)를 첨가하여 단광 Clinker를 제조하여, 전기로에 고철을 장입할 때에 소량(1~3wt%)의 단광Clinker를 함께 장입하여, 단광Clinker의 첨가재(가탄재, Fe-Source, 발열재 등으로서의 역할)로서의 사용가능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록 소량이지만, 전력원단위와 생산수율이 다소 향상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용융금속에 대한 가탄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잡종견 급성폐손상 모델에서 Prone position 시행시 PEEP 수준에 따른 호흡 및 혈류역학적 효과 (The Respiratory and Hemodynamic Effects of Prone Position According to the Level of PEEP in a Dog Acute Lung Injury Model)

  • 임채만;진재용;고윤석;심태선;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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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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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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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 경: 호흡부전의 치료에 있어 환자 체위를 prone position으로 하는 시도는 20년 전부터 보고되어 왔으며 폐산소화 및 심박출량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Prone position시 폐산소화의 호전은 임상 및 동물 실험에서 단락 감소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요 기전은 supine position에 비해 prone position때 중력 의존부 폐의 늑막압이 더 작아 폐포 개방압이 줄어들기 때문인 바 저자 등은 prone position이 폐산소화에 미치는 효과는 supine position에서 사용한 PEEP의 폐포 고비 개방압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추정하였다. Prone position에서의 심박출량 증가에 대하여는 양압환기시 발생하는 cardiac fossa lifting 현상이 prone position에 의해 완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어 prone position이 또한 supine position에서 PEEP에 의해 초래된 심박출량 저하를 완화시킬 수 있는지를 잡종견 급성 폐손상 모델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잡종견 7 마리 ($20.0{\pm}3.9$ kg)를 정맥 마취 후 기관내관을 삽관하고 인공호흡기를 Vt 15 ml/kg, f 20/min, I : E=1 : 3, pause 10%, PEEP 0 cm $H_2O$, $F_1O_2$ 1.0으로 설정하였다. 혈압, 분당맥박수, 폐동맥쐐기압, 심박출량 등의 측정과 동맥혈가스분석을 위해 서혜동맥과 폐동맥 천자술을 시행하였다. 대조기에 supine position 및 prone position 30분에 각각 호흡 지표 ($PaO_2/F_1O_2$[P/F], 총호흡기계탄성 [Cst]와 supine position, prone position 5분 및 prone position 30분에 혈류역학적 지표(평균동맥압, 분당 맥박수, 심박출량, 박출용적)을 측정하고 섭씨 38도의 생리식염수 (30~50 ml/kg)를 기관내관을 통하여 주입하여 급성 폐손상을 유도한 뒤 constant flow 법에 의해 inflection point(Pflex)를 측정하였다. 급성 폐손상에서의 supine position과 prone position실험은 Pflex보다 2 cm $H_2O$ 낮은 PEEP(Low PEEP)과 2 cm $H_2O$ 높은 PEEP (Optimal PEEP)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각각 통일 시간대에 상기 지표들을 측정하였으며 Optimal PEEP 실험 마지막에 다시 supin position으로 체위를 바꾸고 5분 뒤 혈류역학적 지표들을 측정하였다. 결 과: 1. Prone position 시행시 Low PEEP 및 Optimal PEEP에서의 호흡 효과의 차이 Low PEEP하에서 P/F 비는 supine position에서 $195{\pm}112$ mm Hg, prone position 30분에서 $400{\pm}33$ mm Hg였고 (p<0.001) Optimal PEEP하에서 P/F 비는 supine position에서 $466{\pm}63$ mm Hg, prone position 30분에서 $499{\pm}63$ mm Hg였다 (p=0.016). Prone position에 의한 P/F 비 싱승량은 Low PEEP하에서 $205{\pm}90$ mm Hg로 Optimal PEEP($33{\pm}33$ mm Hg) 하에서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각각 p<0.05). 2. Prone position의 혈류역학적 효과 Low PEEP하에서 심박출량은 supine position($3.0{\pm}0.7$ L/min) 과 비교하여 prone position 5분 $3.3{\pm}0.7$ L/min(p=0.0180)로 증가하였고 prone position 30분 $3.7{\pm}0.8$ L/min(p=0.0630)로 차이가 없었다. 분당맥박수는 각각 $141{\pm}22\;min^{-1}$, $141{\pm}22\;min^{-1}$(p=0.8658) 및 $176{\pm}28\;min^{-1}$(p=0.0280)이었고 폐동맥쐐기압은 차이가 없었다. Optimal PEEP하에서 평균동맥압은 각각 $87{\pm}19$ mm Hg, $107{\pm}18$ mm Hg(p=0.0180) 및 $108{\pm}16$ mm Hg(p=0.0180), 심박출량은 각각 $2.4{\pm}0.5$ L/min, $3.3{\pm}0.6$ L/min(p=0.0180) 및 $3.6{\pm}0.7$ L/min(p=0.0180), 그리고 박출용적은 각각 $14{\pm}2$ml, $20{\pm}2$ ml(p=0.0180) 및 $21{\pm}2$ ml(p=0.0180)였다. 분당맥박수는 체위 변경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폐동맥쐐기압은 각각 $10.1{\pm}2.4$ mm Hg, $9.1{\pm}2.7$ mm Hg(p=0.0180) 및 $9.0{\pm}3.1$ mm Hg(p=0.0679) 이었다. Optimal PEEP하 prone position에서 다시 supine position으로 체위를 바꾸고 5분 후 평균동맥압은 $92{\pm}23$ mm Hg, 심박출량은 $2.4{\pm}0.5$ L/min, 그리고 박출용적은 $14{\pm}1$ ml로 모두 감소하였다(모두 p<0.05). 결 론 : 잡종견 급성폐손상 모델에서 prone position은 비교적 낮은 수준 PEEP의 폐산소화 호전 효과를 중대시켰고, 비교적 놓은 수준 PEEP에 의한 심박출량 저하를 완화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박출량을 유지하면서 폐산소화를 호전시키고자 하는 ARDS 환자에서의 기계환기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prone position이 supine position보다 유리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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