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각국 홍삼의 성분비교 연구로서 한국홍삼(찬삼, 지삼, 양삼), 북한홍삼(천삼, 지삼, 양삼), 중국석주홍삼(1등, 2등, 3등), 중국길림홍삼(1등, 2등, 3등), 일본운주홍삼(1등, 2등, 3등) 및 일본신주홍삼(1등, 2등, 3등) 등을 대상으로 사포닌 및 무기물 함량에 대해서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포닌 함량은 한국홍삼의 경우 3.05~3.76%, 북한홍삼은 2.09~3.21% 중국석주홍삼은 2.82~3.71%, 중국길림홍삼은 2.72~3.62%, 일본주홍삼은 2.11~2.44% 그리고 일본신주홍삼은 2.18~2.87%로 전반적으로 한국홍삼이 높게 나타났다. Ginsenoside중에 Rb1, Bb2, Rc, Rd, Re, Rg$_{1}$ 함량을 분석한 결과, 한국홍삼의 경우 약 1.43%로 북한홍삼 1.14%, 중국석주 1.13%, 중국길림 1.07%, 일본운주 0.95%, 일본신주 1.10% 보다 한국홍삼이 약 0.52~0.33%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ginsenoside 중에서 Rb$_{1}$, Re, Rg$_{1}$ 성분이 대체적으로 한국홍삼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그 외 성분은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26종의 무기물함량을 한국홍삼과 타국홍삼과 비교 조사한 결과, 차이는 큰 원소는 As, Ce, Sb, Sm, Sr, K, La, Na 등이었으며, 특히 La성분이 한국홍삼은 0.64~0.88% ppm, 북한홍삼은 0.43~0.67 ppmdldjTdmsk 중국홍삼(석주삼, 길림삼)은 0.09~0.21 ppm 정도이고, 일본홍삼은 0.04~0.14 ppm이었다. 그리고 Na함량에 있어서 한국홍삼은 286~350 ppm인데 비해서 중국홍삼은 59~180 ppm으로 상당히 낮았으며, Sn함량도 한국홍삼은 10.00~72.65 ppm이었으나 중국홍삼은 3.75~9.71 ppm이었다. Brgkafid에 있어서는 일본홍삼이 2.10~3.56 ppm으로 나타났으나 한국홍삼은 0.89~2.77 ppm, 중국홍삼은 0.42~1.04 ppm이었고 Ce함량은 일본홍삼이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