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w anch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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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치의 건조 및 저장 중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 (Changes of ATP Related Compounds of Large Anchovy During Drying and Storage)

  • 조영제;김태진;심길보;이호수;이남걸;최영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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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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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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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원료 멸치의 ATP 관련화합물의 총량은 $36.0 {\mu}mole/g$이었으며 이 중 IMP와 hypoxanthin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0^{\circ}C$에서 냉풍 건조한 대멸치의 IMP함량은 건조 7.5시간째 $11.7 {\mu}mole/g$로 가장 높은 잔존량을 나타내었으며 건조온도에 따른 IMP의 감소는 $60{\circ}C$ 송풍건조, $40{\circ}C$ 송풍건조, 천일건조, $20{\circ}C$ 냉풍건조의 순으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건조 대멸치를 저장하였을 때 ATP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건조 대멸치에 저장 중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는 주로 IMP, HxR Hx의 함량 변화에 의하여 일어났고 ADP와 AMP는 미량 검출되었다. 포장방법에 따른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온도를 달리하였을 때 ATP 관련화합물의 변화가 현저하게 일어났다. 즉, $-25{\circ}C$에 저장하였을 때는 저장 60일째에도 IMP의 함량은 $8.88 {\mu}mole/g$ 이상이었으나, $5{\circ}C$에서는 저장 16일째 $0.83 {\mu}mole/g$로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25{\circ}C$에서는 $0.202 {\mu}mole/g$로 IMP의 잔존량이 차이를 나타내었다. 어육은 IMP에서 HxR이나 Hx로 분해가 진행됨에 따라 맛이 감소하기 때문에 IMP의 분해를 막아 IMP의 함량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동결저장 방법이 건조 대멸치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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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초등학생들의 수산물 섭취 경험 및 기호도 조사 (A Study on the Eating Experience and Preferences for Seafood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Area)

  • 오희;정혜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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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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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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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ating experience and preferences for seafood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A survey was carried out on 383 elementary school students. As for the eating experience of seafood, the students were aware of and had eaten 'Scomber japonics (Go-deung-eo) (96.3%)', 'Anadara broughtonii (Jo-gea) (95.8%)', 'Ommastrephes sloani pacificus (O-jing-eo) (98.7%)', 'Panulirus japonicus (Sea-ou) (98.4%)', 'Porphyra tenera (Gim) (99.5%)', 'Shrimp, soused (81.2%)', 'Eo-muk (98.7%)', and 'Anchovy, dried (98.7%)'. As for the preferences for seafood, 'like (67.6%)', 'fair (21.5%)', and 'dislike (7.3%)' were observed. Concerning the frequency of seafood consumption, 4th grade students showed higher frequency of '1~2/week' compared to others (p<0.05). 6th grade students showed higher frequency of '3~4/week' compared to others (p<0.05). In terms of preferable cooking methods for seafood, 'grilling (35.0%)', 'soup (23.0%)', and 'raw fish (19.8%)' were observed. Boys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grilling', 'frying' and 'raw fish' compared to the girls (p<0.05). Girls showed a higher preference for 'soup', 'braising' and 'steaming' compared to the boys (p<0.05). As for the seafood intake by eating place, 'home (60.1%)', 'eating-out (18.3%)', and 'school lunch menus (12.8%)' were observed in that order.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consumption and intake of seafood, students should attempt to achieve proper intake though information of nutrition and consistent nutritional education.

훈제 고등어를 이용한 필렛형 조미료 및 복합 분말조미료의 개발 (Development of fillet-type seasoner and mixed powder-type seasoner using smoked mackerel)

  • 오영주;오혁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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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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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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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odor to develop fillet-type seasoner and mixed powder-type seasoner using smoked mackerel as primary material, processing conditions of the mackerel meat and flavoring extract from various materials were examined. The approximate composition of mackerel meat and mixed powde-type seasoner using mackerel as primary material were 10.9 and 11.7%, for moisture 79.1 and 57.2% for crude protein, 5.3 and 2.9% for crude lipid, and 4.3 and 24.6% for crude ash, respectively. It was suitable to simmer raw mackerel in 3% chitooligosaccaride solution at 8$0^{\circ}C$ for 10 min., for the enhancement of reaction their meat and chitooligosaccharide. Considering effect of type of woodsmoke on organoletic properties of mackerel after smoking, oak and mixture(oak wood + citrus wood = 1 : 1) were superior to another woodsmoke, the smoking conditions favoring the most overall preference were 8$0^{\circ}C$, 25min. for smoking time, 20$0^{\circ}C$, 20min. for baking, and 10$0^{\circ}C$. 4hrs. for drying. The optimal material mixing ratio for mixed powder-type seasoner was powder of smoked mackerel 60%, dried anchovy 15%, dried sea tangle 10%. The most appropriate extraction condition of mixed powder seasoner with packing tea bag(10g/bag) was 98$^{\circ}C$ for 5min. in the boiling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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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의 레토르트 식품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ocessings of Sterilized Salt-Fermented Anchovy Sauces)

  • 오광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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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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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8-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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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멸치액젓의 품질 및 위생적 안정성 유지, 그리고 장기저장 중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 멸치액젓을 레토르트 식품화할 때 필요로 하는 가열처리의 최적 조건 및 레토르트 살균 멸치액젓 시제품의 성분조성, 그리고 저장 중 품질안정성 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멸치액젓의 산도와 총질소량은 열처리의 정도가 커질수록 약간씩 감소하였고, 아미노질소량 역시 열처리 정도가 커질수록 감소한 반면, 휘발성 염기질소량은 열처리 정도가 커질수록 약간씩 증가하였다. 저장 1년동안 생멸치액젓의 휘발성 염기질소량은 약간 증가한 반면, 가열처리 시료들은 약간씩 감소하였다. pH는 생시료가 6.81, 가열처리 시료들은 $6.94{\sim}6.97$로서 가열처리 시료쪽의 pH가 약간 높았고, L, a, b 및 ${\Delta}E$값 측정 결과, 가열처리 시료들은 저장 1년동안 흑변과 같은 색조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생시료에서는 생균수가 $2.9{\sim}9.1{\times}10^3/ml$ 검출되었으나, Fo 3 이상의 가열처리 시료에서는 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의 유리아미노산으로 alanine, glutamic acid, leucine, isoleucine. valine, lysine 및 phenylalanine 등의 함량이 많았고, 가열처리의 정도가 커질수록 대부분의 유리아미노산이 일정함량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IMP 및 hypoxanthin의 경우는 열처리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TMAO는 가열치리에 따라 열분해되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TMA는 약간씩 증가하였다. 가열처리에 따라 냄새성분은 저.중비점 휘발성 성분의 함량이 변화되거나 다른 냄새성분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또한 고비점 물질은 열처리의 정도가 커질수록 더욱 그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 결과, 멸치액젓을 레토르트 살균할 경우 Fo 3 이상의 열처리는 맛 및 냄새 면에서 상당한 관능적 품질저하를 초래하였으므로 적합하지 않았고, Fo 2 정도의 열처리가 저장 중 멸치액젓 특유의 풍미성분 및 위생적 안전성 유지, 그리고 품질안전성 향상 면에서 가장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숙처리 시료의 경우는 저장 중 냄새의 신선미가 약간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장 1년 후에도 비교적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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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의 protease 활성이 멸치액젓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uk protease activity on the quality of anchovy sauce)

  • 이명해;정인학;정석태;장윤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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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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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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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멸치액젓 고유의 풍미를 유지하되 비린내를 줄이고 발효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재래식 액젓 제조 시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 조상들이 이용한 방법을 응용하고자 시중의 재래식 누룩 3종과 개량식 누룩 2종을 멸치액젓에 첨가하여 누룩 첨가 멸치액젓의 품질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누룩의 protease 활성은 누룩 C가 모든 시료 중에서 가장 높은 활성도를 보였다. pH와 총산도의 변화는 발효 기간의 경과에 따라 pH가 처음 15일까지는 급격히 낮아지다가 경시적으로 낮아졌으며, 총산도는 pH 변화의 추세에 따라 높아졌다. 아미노산성 질소의 함량은 발효 초기 15일 동안 급격히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경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발효 60일에 Fs-C가 대조구와 유의성에 있어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1292±14.9 mg% 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은 여러 가지 잡균의 번식이 많은 재래누룩에서 대체로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이 높고 단일균만을 접종시켜 제조한 개량누룩을 첨가한 액젓이 휘발성 염기질소의 함량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갈색도는 발효 초기에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던 시료 Fs-C가 발효 60일에는 증가율이 107.1%로 가장 큰 변화를 보이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은 Fs-C 시료가 대조구에 비해 5.6%의 멸치 함량 감소에도 총 아미노산 함량은 1.9% 감소한 값을 나타냄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음을 볼 수 있었다. 누룩 첨가시료 중에서 Fs-C 시료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glutamic acid 함량은 총 유리아미노산 중 차지하는 비율이 15.0-18.9%로 재래누룩 첨가시료들이 대조구와 개량누룩 첨가시료들보다 높았으며, 재래누룩 중에서도 Fs-C 시료가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관능 평가 결과는 누룩 무첨가구인 대조구가 전체 시료구 중에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재래누룩 중에서는 Fs-C가, 개량누룩 중에서는 Fs-D가 전체적인 경향으로 볼 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성이 인정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속성 멸치액젓을 제조하기 위한 속성 발효제로서 누룩의 첨가는 발효기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감칠맛을 더해 주고 비린내를 줄여줌으로써 풍미를 더해 주어 전체적인 관능도를 높여 주었으므로 멸치액젓의 제조에 효과적인 접근법으로 사료된다.

명태육의 발효에 의한 천연 풍미물질의 생성 (Savoury Material Production by Fermentation of Alaska Pollack Flesh)

  • 신동화;이병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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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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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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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어육을 발효기질로 풍미물질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명태육 단독으로 혹은 명태육에 콩을 첨가한 발효기질에 Aspergillus oryzae에 속하는 3균주를 각각 접종, 발효하여 정미성분의 변화와 발효추출액을 관능 검사하였다. 사용한 균주는 모든 기질에서 왕성하게 증식하여 7일간 발효된 명태육의 아미노질소함량은 명태육에서 $8{\sim}14$배, 콩을 첨가한 경우는 $4{\sim}6$배 증가하였고, soluble solid는 각 $2{\sim}3$배와 $2.6{\sim}3$배, 증가하여 상당한 단백질 분해양상을 보였다. 핵산관련물질 중 아미노산과 함께 맛의 상승효과를 주는 IMP, GMP는 control보다 증가되었으며, 발효된 명태육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명태육만을 사용한 경우 $5{\sim}14$배 증가하여 Aspergillus oryzae KFCC 32343에서 4,326 mg%(DB)로 가장 높았고, 콩을 첨가한 경우도 Aspergillus oryzae KFCC 32343에서 6,362 mg%(DB)로 가장 높았다. 아미노산 조성은 균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양적으로 많은 아미노산은 Glu, His, Asp, Lys 순이었다. 발효된 명태추출액을 멸치국물과 비교하여 관능검사한 결과 냄새, 맛,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별치국물보다 우수하였고, 모든 결과를 평가해 볼 때, Aspergillus oryzae KFCC 32343을 이용하여 명태어육으로부터 풍미물질 생산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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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건포류 조리식품의 미생물적 품질평가 (Assessment of Microbiological Quality of Cooked Dried-Seafoods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 박헌국;류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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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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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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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aimed to provide safety management guidance by evaluating the microbial quality of cooked dried-seafoods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Nineteen seafood items were collected from six elementary schools, those were dried-anchovy, dried-seaweed and dried-fish, which were classified as cooking process. The temperatures at receiving and after cooking were measured and the analyses of cooking processes and microbial quality were performed. The temperatures of all foods after cooking were higher than the temperature limit of $74\^circC$. Th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S. aureus in dried-anchovy over the limit of $10^5$ and even the level of S. aureus was found to be unsatisfactory. The count of total aerobic bacteria was 2.1x$10^8$ CFU/g and th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fter cooking was over the limit in one school. The level of E. coli (3.1x$10^3$ CFU/g) was over the limit at one school and the number of S. aureus (1.2×$10^4$ CFU/g) was considered as unacceptable. Dried- tangle and green laver were contaminated with total aerobic bacteria showing the over the limit. The number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dried- filefish, pollack and squid were 4.3x$10^6$, 3.4x$10^6$-3.9x$10^7$ and 4.6x$10^5$-4.1x$10^7$ CFU/g, respectively, which were in acceptable or unsatisfactory level. The E. coli in dried- filefish and pollack were over the limit. The total aerobic bacteria levels, 4.6x$10^5$-1.5x$10^6$ CFU/g in dried-pollack and 8.0x$10^5$-2.2x$10^7$ CFU/g in dried-squid, were over the limit after cooking except dried-filefish. The E. coli levels, 4.3x$10^3$ CFU/g in dried-filefish and 2.5x$10^2$ CFU/g in dried-pollack, were over the limit of $10^2$ CFU/g. The numbers of Enterobacteriaceae were either acceptable (3.3x$10^3$ CFU/g) or unsatisfactory (1.6x$10^4$ CFU/g) level in dried-pollack. S. aureus was unsatisfactory level (6.5x$10^4$ CFU/g) in dried-filefish while unacceptable in dried-pollack both before and after cooking. Unacceptable levels of S. aureus, 2.4x$10^4$ and 1.3x$10^5$ CFU/g were found from two schools,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ntamination of raw materials and the seasonings added after cooking should be controlled to manage the microbial safety of cooked dried-sea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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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한 동물성 식품원료의 진위 판별법 개발 (Development of Species-Specific PCR to Determine the Animal Raw Material)

  • 김규헌;이호연;김용상;김미라;정유경;이재황;장혜숙;박용춘;김상엽;최장덕;장영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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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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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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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식품 중 동물성 사용원료의 진위 판별을 위하여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시험법을 개발하였다. 동물성 식품원료의 종 판별을 위한 유전자로는 미토콘드리아 DNA에 존재하는 COI, Cytb, 및 16S rRNA 유전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공식품에 적용하기 위하여 PCR 산물의 크기는 200 bp 내외가 되도록 종 특이 프라이머를 설계하였다. 대상종으로는 가축류 2종, 가금류 6종, 민물어류 2종, 해양어류 13종 및 갑각류 1종, 총 24종을 선정하였으며 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예상되는 PCR 산물의 생성 유무를 확인하였다. PCR을 수행한 결과 토끼, 여우, 꿩, 집비둘기, 멧비둘기, 메추리, 참새, 제비, 메기, 쏘가리, 날치, 열빙어, 청어, 까나리, 멸치, 참조기, 넙치, 조피볼락, 홍어, 가오리, 말쥐치, 농어, 성게 및 바닷가재에 대하여 각각 156, 204, 152, 160, 113, 163, 167, 152, 165, 121, 136, 151, 178, 178, 146, 188, 177, 166, 179, 218, 188, 185, 127 및 172 bp에서 PCR 증폭 산물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프라이머 별로 비교종에서는 비특이적 PCR 산물(non-specific PCR product)은 생성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여 동물성 식품원료가 사용된 식품 원료 및 가공식품의 진위 판별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불량식품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안지역에서 시판되는 멸치의 anisakid 유충 감염상 (Infection status of anisakid larvae in anchovies purchased from local fishery market near southern and eastern sea in Korea)

  • 송수복;이상룡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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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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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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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3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강원도 속초시, 경남 양산군 기장읍 대변 및 충무시 어시장에서 구입한 멸치의 anisakid 유충 감염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각 지역에서 구입한 멸치들을 실험실로 운반한 후 체장을 계측하고 각 개체별로 기관을 분리하여 입체현미경하에서 유충을 분리 수집하였다. 수집한 유충들은 lactophenol로 투명화 한 다음 계측 및 동정하였으며 각 지역별, 멸치 개체별, 멸치 기관별 유충감염량을 산정하였다. 충체의 형태적인 분류 결과 Anisakis type I과 II, Contracaecum B와 C형의 4종이 기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멸치 2,180마리 중 양성이 150 마리로서 6.9%의 감염율을 나타내었으며 멸치의 크기에 따른 감염율의 차이는 없었다. 멸치의 각 장기별 nisihid 유충의 감염율은 근육에서 56.1%로 가장 높았고. 망 38.0%, 장 4.1%, 위 1.7% 및 고환 0.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안 지역별 anisakid 유충의 감염율은 대변 5.1%. 속초 8.0% 및 충무 9.2%의 양성율이었다. 이 성적에 의하면 멸치 생식을 함으로서 anisakid 유충 인체 감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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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맛 성분(成分)에 관(關)한 연구(硏究) -유리(遊離) 아미노산(酸)에 관(關)하여 - (A Study on Flavorous Taste Components in Kimchis -On Free Amino Acids-)

  • 조영;이혜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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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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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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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김치의 지미성분(旨味成分)에 관해서 분석(分析)하고 멸치젓갈을 첨가(添加)한 경우와 첨가(添加)하지 않은 경우의 차이(差異)를 비교(比較)해 보았다. 김치를 날김치, 숙성(熟成)시킨 김치, 멸치젓갈 10 ml/100 g of cabbage 첨가(添加)하여 숙성(熟成)시킨 김치, 멸치젓갈 15 ml/100 g of cabbage 첨가(添加)하여 숙성(熟成)시킨 김치, 4가지로 구분(區分)하고 Beckman model 116 amino acid autoanalyzer에 의(依)해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을 분석(分析)하였으며 아울러 유리당(遊離糖遊)의 정량(定量)도 병행(竝行)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모든 종류(種類)의 김치로부터 lysine, histidine, arginine, tryptophan, aspartic acid,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alanine, cysteine, valine, methionine, leucine, isoleucine, tyrosine, phenylalanine 등(等) 18가지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을 동정(同定)하였는데 각(各)김치에 있어서 각(各) 아미노산(酸)의 함량(含量) 또는 전(全) 아미노산(酸)의 총량(總量)에 차이(差異)는 있었으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2) 숙성(熟成)된 김치에서는 날김치에 비(比)해 전(全)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의 총량(總量)이 감소(減少)하였고 glutamic acid, alanine, threonine & serine, arginine 등(等)의 아미노산(酸)의 감소(減少) 경향(傾向)이 더 현저 하였다. (3) 숙성(熟成)된 김치의 주요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은 glutamic acid, arginine, lysine, aspartic acid, alanine 등(等)이다. (4) 10%(주재료(主材料) 무게의) 멸치젓갈을 첨가(添加)하여 발효(醱酵)시킨 김치의 유리(遊離)아미노산(酸) 함량(含量)은 소금김치에 비(比)해 현저하게 많았으며 특히 lys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 valine, methionine, isoleucine, leucine 등(等)이 많아서 김치의 맛을 더 좋게 하는 것 같다. (5) 날김치의 경우 유리당(遊離糖)의 함량(含量)이 많았으나 숙성(熟成)되면 감소(減少)하였고 숙성(熟成)된 다음에는 소금김치나 멸치 젓갈을 첨가(添加)한 김치나 간(間)에 주목(注目)할만한 유리당(遊離糖) 양(量)의 차이(差異)를 발견(發見)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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