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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조 이식재배시 육묘폿트의 적정규격 및 주당본수 (Adequate Standard Pot and Number of Plants Per Tree of Raising Seeding Pot on the Foxtail Millet Transplanting Culture in the Southern Province)

  • 김용순;김동관;최진경;박흥규;김명석;신해룡;최경주;윤종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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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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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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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용도가 다양한 조, 기장, 수수작물의 잡곡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책지원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조는 생육기간이 90~130일 정도로 짧고 생육온도에 대한 변이가 커서 넓은 지역에 적응할 수 있고 기상재해에 대한 내성도 크다. 본 연구는 남부지방 조 생력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육묘방법과 이식방법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 육묘방법의 폿트종류별 이식 당시 모소질은 406구, 200구, 162구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본포 활착률은 모두 94~95%를 나타내었다. 수량은 10a당 406구 305 kg > 162구 303 kg > 200구 302 kg을 나타내어 처리간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묘이식재배시 폿트를 이용할 경우 406구 폿트가 200구 대비 상토 63%, 폿트 50%, 작업시간 18%가 절감되었다. 조 이식방법별 이식 당시 모소질은 이식본수가 적을수록 건조중은 높은 경향이었고 본포 활착률은 모두 95% 이상을 나타내었다. 10a당 수량은 2본 육묘이식 315 kg > 3본 육묘이식 304 kg > 1본 육묘이식 256 kg/10a 순으로 나타났다. 조 육묘이식재배시 폿트종류별 소요경비는 10a당 406구 폿트가 76,230원으로 200구에 비해 40%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406구폿트에 2본씩 육묘이식재배 하는 것이 생력화에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냉수경, 야냉 및 폐광육묘가 촉성딸기의 화아분화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ising Seeding by Cold Water, Low Night Temperature, and Using Abandoned Mine on Flower Bud Differentiation, Growth and Yield of Forcing Cultured Strawberry (Fragaria x ananassa Duch.))

  • 김운섭;윤화모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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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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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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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충남지방의 딸기 촉성재배 활성화를 위해 냉수경, 단일야냉 및 단일 폐광육모 처리를 하여 딸기의 화아분화,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1991년 여봉 품종을 대상으로 $17^{\circ}C$의 냉수경 단일처리와 냉수경과 8시간 단일조건을 병행한 처리를 8월 25일부터 실시한 결과 화아분화기는 냉수경 단일처리구 9월 13일, 냉수경과 단일처리 병행구에서는 9월 9일로 일반육묘의 9월 24일에 비하여 각각 11일 및 15일이 촉진되었다.2. 30일간의 냉수처리기간에 따른 여봉 품종의 화아분화기는 1991년의 경우 8월 10일, 8월 25일 및 9월 10일 처리구에서 각각 9월 10일, 9월 13일 및 9월 17일로 나타났고, 1992년의 경우 7월 10일, 7월 25일 및 8월 10일 처리구에서 각각 8월 29일, 9월 2일 및 9월 4일로 나타났다. 3. 7월 25일에 시작한 30기간의 냉수처리는 첫 수확일이 11월 10일로 일반육묘의 11월 29일보다 19일 빨랐으며 총수량도 10a당 2,194kg으로 가장 많았다.4. 여봉품종을 20일간 $13^{\circ}C$와 8시간 단일냉수육묘를 하였을 때 화아분화기는 처리개시기에 관계없이 처리후 17일재 분화되었다. 수확기는 7월 25일 처리에서 일반육모보다 59일 빨랐으며 4월 14일까지의 10a당 수량도 825kg으로 8월 10일처리, 8월 25일처리 및 일반육묘보다 많았다.5. 폐광을 이용한 저온육묘시 여봉과 보교조생 두 품종 모두 저온처리기간이 20일인 구가 30일 및 40일 처리구보다 개화기와 수확기가 빨랐으며, 여봉품종의 1월까지의 조기수량은 10a당 188kg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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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육자 작업환경 및 작업복과 보호구 착용 실태 분석 (Research on the Working Environment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of Korean Native Cattle Raising Farmers)

  • 김인수;이경숙;채혜선;김경수;최동필;김효철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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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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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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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examined the working site environment of Korean native cattle raising farmers and their actual condition of wearing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s part of preventing disasters during agricultural work. To this end, 160 Korean cattle raising farmers were surveyed and a site visit was performed on 10 farms. According to an examination of the cattle breeding environment, the major harmful factors were in the following order: fine dust (12.8%), organic feed dust (10.3%), contact with cattle (9.7%), manure (8.2%), germs and viruses (8.1%), harmful gases (7.4), contact with obstacles (6.7), and temperature (6.6%). The current status of the rate of wearing protection was in the order of gloves (20.9%), working hats (19.7%), boots (19.6%), masks (10.9%), protective clothing (8.9%), and specialized working clothing (6.6%). Nevertheless, most Korean cattle raising farmers recognized the risks when they did not wear protective equipment and the need for wearing protectors, but they mostly did not wear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due to a lack of knowledge on the selection of appropriat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the discomfort they experience when they put on protectors. Even when they put on protective equipment, 38% was inappropriate for the farming work environment. Given the research results, improvements on and the development of specialized working clothing and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to protect farmers from harmful and dangerous materials from the cattle nurturing environment is necessary. Overall, based on the study data, objectified data collection, a determination of the necessary performance elements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R&D will be needed through an on-site current status investigation.

수용액에서 [Pt(dien)X]$^+$${NO_2}^-$와의 치환반응에 미치는 온도 및 압력변화 (Effects of Temperature and Pressure on the Reaction of [Pt(dien)X]$^+$ with ${NO_2}^-$ Aqueous Solutions)

  • 오상오;이상협;여환진;임종완;조두환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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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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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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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분광광도법을 이용하여 [pt[dien]X]$^+$(X = $Cl^-$, $Br^-$, $I^-$) 와 ${NO_2}^-$와의 치환반응을 $20{\sim}35^{\circ}C,\;1{\sim}1500$ bar 범위에서 조사했다. 이들 반응의 속도는 모두 온도와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고, 치환 용이성은 $Cl^-$ > $Br^-$ > $I^-$였다. 활성화 부피변화(│${\Delta}V^{\neq}$│)는 모두 큰 음(-)의 값을 가졌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25^{\circ}C$에서 구한 일차속도상수($k_1$)와 이차속도상수 ($k_2$)는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다같이 증가하였고, $k_1$ 경로와 $k_2$ 경로에 대한 활성화부피(${\Delta}{V_1}^{\neq}$${\Delta}{V_2}^{\neq}$)는 모두 큰 음(-)의 값을 가졌다. 또한 1 bar에서 $k_1$$k_2$를 구했고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모두 증가하였다. 각 반응경로에 대한 활성화파라미터를 결정했고, 모든 실험적 결과로부터 이 반응은 이탈기의 성질과 반응경로에 관계없이 회합(A)메카니즘을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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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 및 육묘기술(育苗技術) (Study on germination rate enhancement and seedling raising-method development on Sorbus commixta Hedl.)

  • 이성열;조수현;노준현;윤종탁;유창연;이진하;김종대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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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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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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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마가목의 발아율 제고 및 육묘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마가목 종자는 무처리에서 22.6%정도의 저조한 발아율을 보였으나, BA 200ppm을 20분간 처리에서는 78.9%정도로 발아율이 높았다. 산사나무 종자는 최고 11.1%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화학약품과 생장조절제 처리에 의한 발아율 증가는 없었다. 출현율은 상자 육묘와 포트육묘 재배 시 93-95%로 높았으며, 49공 포트육묘 재배 시 육묘기간 50일 묘에서 근장이 길고, 건조근중이 높아 근생육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상자육묘 재배 시 육묘기간이 40일 묘에서 초장, 건조엽중이 포트육묘 보다 높았으며. 결과적으로 마가목의 실생육묘시 포트육묘로 50일 재배 후 이식하는 것이 가장 양호 하였다.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조모의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the Grandmothers Who Refused to Support Childcare)

  • 김은정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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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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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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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조모의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가족 및 노년기 여성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가족 내에서돌봄 역할을 주로 맡아온 조모를 대상으로 이들이 손자녀 양육을 수용하지 않은 계기와 맥락, 이를 둘러싼 가족관계 경험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질적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연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손자녀 양육지원을 '거부한' 경험이 있는 노년기 여성 7명이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이들은 손자녀 양육에서 오는 부담감과 연장된 어머니 역할에 대한 거부감, 가족 간 갈등발생 우려로 손자녀를 돌보지 않기로 하였으나, 성인자녀의 요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둘째, 이들의 돌봄지원 거부 결정은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역동을 야기했으나 이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면서도 나름의 방식으로 성인자녀들의 요구에 대응하며 자신의 결정을 관철하고 있었다. 셋째, 노년기 여성들은 손자녀 양육을 성인자녀들의 과업 혹은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가족과 사회가 여성 노인에게돌봄 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돌봄 및 가족관계에 대해 과거 노인세대와 다른 관점을 가진 여성 노인들이 등장했다는 점, 전통적인 젠더 인식과 가족돌봄 규범에 균열과 변화가 발생했다는 점을 확인해준다. 이는 돌봄지원 정책에 수립 시 이들의 관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손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가족 및 노년기 여성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손가족 조모가 경험하는 손자녀 양육의 보상과 비용 (Caregiving Rewards and Costs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 한경혜;주지현;이정화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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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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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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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조손가족의 성격과 경험의 다양성을 탐색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조손가족 조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비용)과 더불어 긍정적 측면(보상)을 함께 탐색해보았다. 이에 조모의 양육 보상 및 비용 지각의 수준 차이를 살펴보며, 조모 및 손자녀 특성, 가구 특성, 정부의 지원이 조모의 보상 및 비용 지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또한 양육 보상-비용 지각의 유형화를 시도함과 아울러 각 유형집단이 가진 특성을 고찰하였다. 한명 이상의 18세 이하 손자녀와 동거하면서 주양육 책임을 지고 있는 조모 449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조손가족 조모는 양육에 대한 비용을 지각하는 것과 동시에 보상 또한 높은 수준에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 보상감을 종속변수로 한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 결과, 조모의 경제적 형편, 손자녀의 연령, 손자녀의 기질적 특성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친족지위, 정부의 도구적 지원 등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용을 종속변수로 한 분석결과에서는 조모의 신체적 건강, 경제적 형편, 손자녀 수, 양육동기가 비용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보상-비용 지각 수준을 기준으로 유형화 작업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유형이 관찰되었으며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가 <보상고(高)-비용저(低)>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손가족의 부정적 측면, 즉 높은 비용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시각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조손가족 조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이 다양한 양상임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Effect of feeding a diet comprised of various corn silages inclusion with peanut vine or wheat straw on performance, digestion, serum parameters and meat nutrients in finishing beef cattle

  • Zhang, Hongrui;Zhang, Liyang;Xue, Xiao;Zhang, Xiaoxia;Wang, Hongyi;Gao, Tengyun;Phillips, Clive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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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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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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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feeding value, meat nutrients and associative effects of a diet comprised of various corn silages inclusion with peanut vine or wheat straw in finishing beef cattle. Methods: One hundred and eighty Simmental crossbred beef steers were blocked and assigned to the follow treatments: i) whole plant corn silage-based diet (control, WPCS), ii) mixed forages-based diet (replacing a portion of corn silage with wheat straw, WPCSW), iii) corn stalklage-based diet (CS), and iv) sweet corn stalklage-based diet (SCS). Each group consisted of 5 repeated pens with 9 steers/pen. The diets were formulated to be isonitrogenous and isoenergetic with same forage to concentrate ratio. Experimental diets were fed for 90 d. Results: The effective ruminal degradability of dry matter and crude protein were highest for WPCS diet (p<0.05), for neutral detergent fiber was highest in SCS diet (p<0.05). The average daily gain was greater for cattle offered the WPCS diet, intermediate with WPCSW and SCS and lowest with CS (p<0.001). The concentration of non-esterified fatty acid in serum was higher for steers fed with CS and SCS diets than those offered WPCS and WPCSW steers (p<0.001). The treatments did not affect the general nutritional contents and amino acids composition of Longissimus dorsi of steers (p>0.05). Conclusion: The corn silage-based diet exhibited the highest feeding value. The sweet corn stalklage and wheat straw as an alternative to corn silage offered to beef cattle had limited influence on feeding value and meat nutrients. However, the value of a corn stalklage-based diet was relatively poor. To sum up, when the high quality forage resources, such as corn silage, are in short supply, or the growth rate of beef cattle decreases in the later finishing period, the sweet stalklage and wheat straw could be used as a cheaper alternative in feedlot cattle diet without sharp reducing economic benefits.

코로나19 상황에서 조손가족 조모가 경험하는 손자녀 양육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s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박화옥;임정원;김민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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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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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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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조손가족 조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확인하고, 양육자의 관점에서 어떠한 신체-심리-사회적 이슈들을 당면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조모와 손자녀가 경험하는 다양한 이슈와 변화 및 어려움을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동거가족 내 부모세대 없이 6개월 이상 손자녀를 전담 양육하는 7명의 조모이고, 자료수집은 반 구조화된 심층 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1) 손자녀 양육에 대한 나의 느낌, 걱정, 그리고 대처, 2) 손자녀 양육의 현실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장애, 3) 자라면서 변화하는 손자녀와의 갈등 그리고 대처, 4) 조부모, 부모, 손자녀 그들 간의 관계와 감정, 5) 서비스 및 자원에 대한 욕구와 바람이라는 5개의 주요 범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 범주에서는 총 16개의 주제어와 60개의 하위주제어가 도출되었다. 전반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조모는 손자녀 양육에 대해 양가감정(보람과 부담감)을 갖고 있었고, 공통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의 한계, 손자녀와의 소통 단절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손자녀가 조모와의 대화 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컴퓨터와 게임에 몰입하면서 세대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조모의 서비스 욕구는 손자녀를 위한 학습지원과 정서적·관계적 지원, 그리고 경제적 지원에 우선순위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손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논의하였다.

벼 어린모(유묘) 기계이앙 재배연구 II. 육묘온도, 육묘일수 및 배유양분잔존량이 이앙후 조기생육에 미치는 영향 (Machine Transplanting Cultivation with Infant Seedling in Rice Plant II. Effects of Raising Temperature, Duration and Nutritional Residue in Endosperm on Seedling Growth after Transplanting.)

  • 양원하;윤용대;송문태;이문희;임무상;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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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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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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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벼 어린모의 육묘온도별 최소 육묘일수를 구명하고 육묘온도, 육교일수 및 배유제거유무에 따른 이앙후 초기생육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어린모 육묘시 육묘오도에 따른 최소 육묘일수를 맷트형성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20/12$^{\circ}C$ 서/ 야)에서는 10일, 25/18$^{\circ}C$에서는 8일, 30/2$0^{\circ}C$에서는 6일어었다. 2. 벼 어린모 육묘시 유교온도에 따른 최소 육묘일수의 묘생육을 보면 초자은 8~12cm, 엽수(불완전엽 제외)는 1.5~1.7엽, 지상부 건물중은 개체당 6.9~7.5mg, 배유양분잔존율은 32~36%이었다. 3. 벼 어린모 육묘시 육묘온도에 따른 최소 육묘일수의 적산온도는 육묘온도에 따라 다소 다르나 150~17$0^{\circ}C$의 범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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