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dular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16초

한국산 전복과 6종의 치설 연구 (Comparative radula structure of six Haliotid ablones from Korea)

  • 임한규;정태혁;이준상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299-305
    • /
    • 2015
  • 한국산 전복과 2속 2종 및 4아종 (N. gigantea, N. madaka, N. discus discus, N. discus hannai, S. diversicolor diversicolor, S. diversicolor supertexta)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SEM)을 이용하여 치설 관찰을 하였다. 그 결과 전복과 패류의 치설형은 비대칭적인 선설형 (Rhipidoglossate form)이며, 치식 (Radular formula)은 >50-5-1-5-50< 으로 중앙에 1열의 중치와 3열의 측치 그리고 50열 이상의 연치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치설 구조는 실험 대상종 모두 공통적인 결과로 종 또는 속 간 치설 구조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각 종별 세부적인 치설 형태의 차이점은 인지되어, 이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하고 세밀한 관찰이 요구되었다.

Bithyniidae과 패류 치설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Radulae of Bithyniid Snails (Mollusca: Prosobranehia))

  • 김재진;최임순;임승섭;한규웅
    • Applied Microscopy
    • /
    • 제18권2호
    • /
    • pp.132-140
    • /
    • 1988
  • The radulae of six species of bithyniid snails, Bithynia striatula, B. tentaculate, B. siamensis, B. leachi, Gabbia misella and G. australis, were observed by SEM. The radular formula of all the bithyniids studied was 2 : 1 : 1 : 1 : 2. The all teeth were multicuspid and the central teeth had numerous basal denticles. The mesocones of the central and lateral teeth were spade or arrow-head shape. The mesocones of the central teeth and the lateral teeth of B. leachi, G. misella and G. australis were slightly larger than the other cusps in contrast of those of the other species. Number of cusp was varied by the specimen and the species.

  • PDF

한국산 담수 유폐류 6종의 치설 (Radular Teeth of Six Korean Freshwater Pulmonates)

  • 이용석;정계헌;정평림;정영헌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41-50
    • /
    • 1998
  •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 유폐류중 기안목(Bawom-matophora)중 물달팽이과(Lymnaeidae)에 속하는 물달팽이(Radix auricularia coreana)와 애기물달팽이(Austropeplea ollula), 왼돌이물달팽이과 (Physidae)(Physella) acuta), 또아리물달팽이과(Planorbidae)에 속하는 3종, 또아리물달팽이(Gyralus convexiusculus), 수정또아리물달팽이(Hippeutis cantori), 배꼽또아리 물달팽이(Segmentina hemisphaerula)의 치설을 주사전자현미경(SEM; HITACHI S-570)을 이용해서 관찰하였다. 물달팽이의 치설의 총열순느 61열로 관찰되었는데, 또아리물달팽이과의 치설과는 달리 측치에 비해서 방당히 작은 중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연치는 제 10열에서 시작되었다. 애기물달팽이의 치설의 총열수는 65열로 관찰되었는데, 물달팽이와 비슷하게 측치에 비해서 상당히 작은 중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cone이 한 개인대칭형 구조를 하고 있었다. 왼돌이물달팽이의 치설의 총수는 평균 173열로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측치와 연치를 구별할 수가 없없으며 치열의 끝으로 갈수록 cone의 길이만 달라져 뭉툭해졌다. 다른 5종과는 달리 치열의 방향이 ∧-shape(↙↘)으로써 LM적인 형태는 또아리물달팽이와 비슷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아리물달팽이 치설의 총열수는 35열로, 측지와 연치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관찰되었으며, 측치와 연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배꼽또아리물달팽이 치설의 총열수는 43열로 관찰되었으며 수정또아리물달팽이와 마찬가지로 측치와 연치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 PDF

Radula Tooth Structure of Eight Bithyniid Snails Observed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 Kim, Jae Jin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49-59
    • /
    • 2015
  •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유럽, 호주 등에서 채집한 쇠우렁이 과 패류 8종 (Bithynia striatula, B. tentaculata, B. siamensis, B. leachi, B. kiusiuensis, B. misella, Bithynia sp., Gabbia australis) 을 대상으로 주사전자현미경 (SEM) 을 이용하여 치설을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치설열의 수는 B. siamensis와 B. leachi의 경우 60-70개로 다른 종들의 치설열의 수 40-50개보다 많았다. 관찰한 8종의 패류의 치설 구조는 좌우대칭으로 한 치설열에 7개의 치아가 있었다. 즉 1개의 중치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1개의 측치와 2개의 외연치가 분포하였다. 따라서 기본 치설식은 2:1:1:1:2로 표시할 수 있었다. 소첨두의 수와 모양은 개체별, 종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중치에만 기저돌기가 분포하였다. 중치의 중앙돌기의 구조는 B. striatula, B. tentaculata, B. siamensis 및 Bithynia sp.의 구조가 다른 종들과 차이가 있었다.

한국산(韓國産) 왜우렁(Parafossarulus manchouricus)의 패류학적(貝類學的) 연구(硏究) (Malacological Studies on Parafossarulus manchouricus(Gastropoda: Prosobranchia) in Korea)

  • 정평임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24-50
    • /
    • 1985
  • 왜우렁(Parafossarulus manchouricus)은 우리 나라와 중국대륙(中國大陸), 일본(日本), 대만등지(臺灣等地)에 널리 만연(蔓延)되어 있는 간흡충증(肝吸蟲症)(clonorchiasis)의 원인기생충(原因寄生蟲)인 간흡충(肝吸蟲)(Clonorchis sinensis)의 제일중간숙주(第一中間宿主)로서 Bithyniidae 과(科)에 속(屬)하는 담수권패(淡水卷貝)의 일종(一種)이다. 우리나라의 청평(淸平), 진주(晋州), 군산(群山) 및 일본(日本), 대만등지(臺灣等地)에서 채집(採集)된 왜우렁과 공주지역(公州地域)에서 채집(採集)된 Bithynia(Gabbia) misella, 그리고 미국(美國)의 Michigan 호(湖)와 독일(獨逸)의 Bodensee 근역(近域)에서 채집(採集)된 Bithyniatentaculata를 대상(對象)으로 이들의 산난특성(産卵特性), 형태(形態), 세포학적(細胞學的) 특성(特性), 흡충류(吸蟲類)의 자연감염실태(自然感染實態)와 서식지(棲息地)의 생태등(生態等)을 상호비교관안(相互比較觀案)하여 주로 우리나라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왜우렁의 패류학적(貝類學的) 근거(根據)를 마련하고저 본(本) 연구(硏究)가 수행(遂行)되었다. 왜우렁의 배양(培養)에 있어 중요(重要)한 요소(要素)는 먹이로서 유패(幼貝)인 경우 Navicula나 Gomphonema와 같은 Benthic diatoms가 필수적(必須的)임을 알았고 알에서 부화(孵化)하여 성패(成貝)가 될 때까지는 54日, 그리고 산난(産卵)할때까지는 약(約) 150日이 소요(所要)됨을 알았다. 왜우렁뿐만 아니라 같은 Bithyniidae科에 속(屬)하는 B.(G.) misella나 B. tentaculata도 년(年) 1회(回) 산난(産卵)함을 보았다. 왜우렁의 패곡(貝穀)에는 나선형(螺線形) 육기(陸起)(spiral ridges)가 있음이 타종(他種)과 구별(區別)되는 점(點)이였고 B.(G.) misella의 성패(成貝)의 크기는 7.5mm를 초과하지 않았다. 왜우렁 유패(幼貝)의 주사전자현징경적(走査電子顯徵鏡的) 관내(觀奈)에서 나선형(螺線形) 주름만이 보였을 뿐이여서 Hydrobiidae科에 속(屬)하는 권원류(卷員類)와는 상이(相異)한 형태(形態)를 나타내었다. 왜우렁의 설치(舌齒)는 B. tentaculata와 비숫한 형태(形態)를 보였으나 B.(G.) misella는 cusps가 일반적으로 크고 날카로웠으며 비교(比較)된 삼종(三種) 모두의 치형(齒型)은 2:1:1:1:2이었다. 또한 한국산(韓國産) 왜우렁과 대만산(臺灣産) 왜우렁에 었어 곡고대곡구비(穀高對穀口比)가 서로 통계학적(統計學的)으로 유의(有意)하게 상이(相異)한 것은 지역적환경(地域的環境)의 차리(差異)때문인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왜우렁의 세포분열상(細胞分裂相)은 타종(他種)과 차리(差異)가 없었으나 염색체수(染色體數)는 B. tentaculata와 마찬가지로 n=17이었고 B.(G.) misella는 n=18이었다. 왜우렁의 핵형(核型)은 지역간(地域間)에 그 차리(差異)를 볼 수 없었으며 성염색체(性染色體)는 확인(確認)할 수 없었다. 왜우렁의 간흡충유충감염율(肝吸蟲幼蟲感染率)은 진주산(晋州産) 0.14%, 군산산(群山産) 1.25%이었으나 청평산(淸平産)에서는 0%였으며, 공주산(公州産) B.(G.) misella 亦是 자열감염(自熱感染)을 인정(認定)할 수 없어 간흡충(肝吸蟲)의 중간숙주(中間宿主)가 될 수 없음을 확인(確認)하였다. 왜우렁의 서식처(棲息處)는 수류(水流)가 완만(緩慢)하거나 정체(停滯)될 수계(水系)였으나 비교적(比較的) 오염(汚染)이 적고 용존산소량(溶存酸素量)이 높은 곳에 서식(棲息)하고 있있으며 서식처(棲息處)의 calcium ion양(量)이 타지역(他地域)보다 월등(越等)히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