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iatric day hospital

검색결과 37건 처리시간 0.017초

청소년 정신 장애자에 대한 전화 정신 치료의 효용 (TELEPHONE PSYCHOTHERAPY WITH ADOLESCENTS)

  • 이길홍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권1호
    • /
    • pp.129-137
    • /
    • 1992
  • 이 논문에서는 Tolchhin의 증례분석을 토대로 청소년의 전화 정신 치료의 임상적 효용성을 분석하였고 국내외 문헌분석을 통해 치료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몇가지 문제점과 치료원칙에 관해 기술 하였다. 정규적으로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전화로 자신의 치료자와 직접 연락이 닿을 수 있음을 알고, 전화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료자의 전화는 젊은 환자에게 긍정적인 치료적 동맹을 맺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화 정신 치료는 외래치료가 힘든 학생들의 치료에 있어 보조적 치료기법으로 큰 도움을 주며, 매우 도전적이고 즉각적인 응답을 바라는 집단인 청소년에 대한 치료적 장비로서 중요하고 유용한 치료기법으로 기여할 수 있다.

  • PDF

성인 식도이물의 내시경적 치료 (Endoscopie Removal of Adult Esophageal Foreign Bodies)

  • 장민희;이숭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46-50
    • /
    • 2004
  • The majority of esophageal Foreign body ingestions occur in the pediatric population. In adults, true foreign object ingestion occurs more commonly among those with psychiatric disorders, mental impairment. The management of esophageal foreign bodies is influenced by the age, clinical condition of ingested material, anatomic location and technical abilities of the endoscopist. Recently the therapeutic endoscopy is becoming wider and more rational in application. We evaluated the role of endoscopy for removal of esophageal foreign bodies during the period of 4 years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3 at the Department of Otolaryngology and Gastroenterology, Seonam University Hospital.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The age ranged from 21 to 74 years old (mean 50.5), most frequent age group was between 61-70 years old and male to female ratio was 1:1.4. 2) Fish bone was the most frequent foreign body in the esophagus ($47.1\%$), food material ($23.5\%$) and meats ($17.6\%$) were next frequent foreign bodies. The most frequent site of lodgement was the first ($78.4\%$), second ($17.6\%$) and third narrowing ($3.9\%$) in order. 3) The most common symptom was foreign body sensation (28.6%). the next common symptoms were chest discomfort($23.8\%$) and dysphagia($19\%$). 4) In duration of lodgement, 49cases ($96.1\%$) were lodged for less than one day. 5) The foreign bodies of esophagus were removed successfully by flexible endoscope with basket, snare, forceps, overtube and endoscopic variceal ligation cap. There were only 3 cases of minimal complications, esophageal mucosal tearing. In conclusion, endoscopic esophageal foreign body removal is useful and safe with minimal or no complications.

  • PDF

4-10 Hz 빛과 소리자극 후 단기기억력 및 자율신경심장기능의 변화 - 예비연구 - (The Changes of Short-Term Memory and Autonomic Neurocardiac Function after 4-10Hz Sound and Light Stimulation - A Pilot Study -)

  • 이승환;김진환;박중규;이경욱;양대현;홍근영;채정호
    • 수면정신생리
    • /
    • 제11권1호
    • /
    • pp.29-36
    • /
    • 2004
  • 목 적 : 본 연구는 $4{\sim}10\;Hz$의 빛과 소리자극이 인체의 단기기억력 및 긴장이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기 위한 예비연구로 시행되었다. 방법:총 10명의 대상을 무작위로 동기화된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처치군(R 군)과 동기화되지 않은 무작위 파형의 빛과 소리를 가한 허위군(P 군)으로 분류하고, 하루 15분씩 5일간 빛과 소리 자극을 가하였다. 단기기억력을 측정하기위한 척도, 불안 척도 그리고 자율신경심장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2일간 휴식 후 R군과 P군을 교차하여 5일간 같은 실험을 반복하였다. 결 과:R군에서 빛과 소리자극 1회 적용 후 단기기억력의 유의미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자율신경심장기능 검사에서는 R군에서 유의미한 이완 효과가 관찰되었다. 결 론:이 연구 $4{\sim}10\;Hz$의 빛과 소리자극이 단기기억 및 긴장이완과 연관됨을 암시한다. 향후 실험대상수를 늘려 예비연구결과를 확인함이 필요하다.

  • PDF

응급실로 내원한 자의 손상 환자의 특징 (Injury Characteristics of Self-injury Patients Who Visit the Emergency Department)

  • 곽영수;이강현;신형진;박경혜;최한주;김현;황성오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22권1호
    • /
    • pp.65-70
    • /
    • 2009
  • Purpose: Many studies have addressed a psychiatric analysis of self-injury patients who have self-injurious behavior and who have attempted suicide. Few studies on the injury characteristics of self-injury related trauma patients have been conducted. We analyzed the injury characteristics of self-injury patients. Methods: A retrospective review of the medical records extracted from the injury surveillance system of Wonju Christian Hospital for the period from August 2006 to February 2008 was conducted. Of the 121 cases extracted, 103 were included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sex ratio, age group, place of injury, injury mechanism, location of injury, management results, injury severity, and relation with drinking. Results: One hundred three cases were included (sex ratio: 1.06), and the mean age was $33.9{\pm}14.2$ years old. Fifty-six patients (54.4%) were discharged from the emergency department (ED) on the day of injury after primary care, and 9 patients (8.7%) were discharged, because they refused treatment. Seven patients (6.8%) died. Of these, 4 patients (3.9%) died after attempted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the ED, 1 patient (1%) was dead on arrival, and 2 patients (1.9%) died after admission. Sixteen patients (15.5%) were admitted to the hospital, including 2 patients (1.9%) needing emergency surgery. Sixteen patients (15.5%) were transferred to other hospitals. Sixty-one cases (59.2%) involved drinking, and 31 (30.1%) did not; for 11 cases (10.7%), the involvement of drinking was unknown. The mean revised trauma score (RTS) was $11.26{\pm}2.52$, and 88 cases (85.4%) hat a RTS of 12. The mean injury severity score (ISS) was $5.80{\pm}14.56$, and 9 (8.7%) severely injured patients had scores of more than 15. Conclusion: Most self-injuries were mild traumas related to drinking and occurred at a young age. Most cases were not so severe, and the patients were discharged from the ED, but some patients needed hospitalization. Other patients had injuries so severe that they died.

전수면박탈이 정상인의 미세운동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Fine Motor Performance)

  • 이헌정;송형석;함병주;서광윤;김린
    • 수면정신생리
    • /
    • 제8권2호
    • /
    • pp.129-137
    • /
    • 2001
  • 목 적 : 일상생활에서 하루 밤의 수면박탈은 흔히 있을 수 있다. 저자들은 전산화 신경인지검사를 통하여 38시간의 수면 박탈이 상지의 미세 운동수행능력에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중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지원자 24명(M:F=21:3, mean age : $24.67{\pm}1.37$)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두 오른 손잡이었다. 또한 수면일지를 작성하게 하여 평소에 수면부족을 보이는 군은 배제하였다. Vienna Test System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학습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검사 하루 전에 미리 같은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전날 밤에 피험자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였으며, 검사 당일 오전 6시경에 기상하였다. 실험 첫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8시까지 38시간동안 수면을 박탈하였으며, 검사 첫날과 둘째 날의 오전 7시와 오후 7시, 총 4차례 Vienna Test System중 Motor Performance Series를 시행하였다. 실험기간 중에 모든 피험자에게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은 금지되었으며, 과도한 운동도 금지되었다.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피험자당 4회 시행한 검사 결과를 Repeated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일중리듬을 고려하여 각 아침, 저녁 session끼리의 검사 결과를 paired t-test를 시행하여서 비교하였다. 결 과 : Motor Performance Series에서 수면박탈에 따라서 상지의 오른손의 운동 기능에 있어 수행능력의 저하가 나타났다. 각 소검사를 보면 tapping의 total number(p<.005), line tracking의 number of misses(p<.05), length of misses (p<.05), inserting short pin의 total length(p<.01), inserting long pin의 total length(p<.05), aiming의 number of misses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기능의 저하가 나타났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는 38시간의 수면박탈만으로도 유의미한 운동기능의 저하가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며, 특히 가장 예민하게 미세 운동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우세한 오른손에서 기능저하가 나타났다. Inserting long pin보다는 inserting short pin 검사에서 기능이 저하되었고, line tracking, aiming에서 검사 결과의 수행 저하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아서, 미세한 운동기능일수록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겠으며, line tracking에서 전체 검사 시간은 감소되며, 수행에서 실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수면박탈에 따라서 조급한 수행이 이루어진다고 보여진다. 또한 주어진 32초간의 시간 안에 최대한의 속도로 펜을 두드리는 tapping 검사에서 두드러진 저하를 보인 점에서, 수면박탈에 의하여 근육의 피로가 쉽게 나타난다고 생각 할 수 있겠다.

  • PDF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 및 정신병리학적 특징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DEVELOPMENTAL AND PSYCHOPATHOLOGlCAL CHARACTERISTICS FOR RAD AND PDD CHILDREN)

  • 윤현숙;최진숙;김태련;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권1호
    • /
    • pp.3-13
    • /
    • 1992
  •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발달적 특징 및 정신병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이들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과의 비교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1989년 5월부터 1991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외래에서 통원치료를 하거나 주간치료실에서 치료교육하였던 아동중, 소아정신과 의사에 의하여 진단한, DSM-111-R의 진단기준을 만족시키는, 만 2세에서 만 6세까지의 아동으로,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이 20명(남 18,여 2),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이 20명(남 20) 이었다. 이들의 정신과적 진단을 모르는 평가자에 의해 Schopler의 교육심리적 평가(PEP ; Psycho-Educational Pronto)가 실시되었으며, 각 발달영역별 기능수준과 정신병리적 특성에 관하여 두군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반응성 애착장애아동은 발달 전반에 걸쳐 지체가 되어 있었으며 지체의 정도는 지각능력>모방>대근육운동>인지수행, 눈-손 협응능력>인지언어, 소근육운동 순으로 지체되어 있었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정신병리적 특성으로는 언어>놀이>사람과의 관계성>대인감정>감각순으로 심한 정신병리를 보였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과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두집단간 발달기능수준의 차이 검중에서는 지각영역의 싹트기 점수와 대근육운동의 싹트기 반응이 두군간 차이를 보였다. 정신병리 영역에서는 대인감정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반응성 애착장군군은 '없음'에, 전반적 발달장애군은 '심함'에 해당되었다. 놀이 및 자료에 대한 흥미, 감각이상, 언어병리성에서 '없음'에 반응성 애착장애군이 전반적 발달장애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 PDF

순환제교대근무자에서 야간 근무 적응에 대한 광치료 효과 (Effect of Bright Light Exposure on Adaptation to Rapid Night Shift : A Field Study of Shift Work Nurses in Psychiatric Ward)

  • 고영훈;조숙행
    • 수면정신생리
    • /
    • 제9권1호
    • /
    • pp.41-47
    • /
    • 2002
  • 목 적 : 여러 모의 연구(simulated study)에서 순환제 교대근무자의 야간 근무에 따른 수면장애와 작업수행의 어려움에 대해 광치료가 치료적 도구로 제안되고 있어 실제 순환제 교대 근무 환경에서의 야간 근무 동안 광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연구대상인 5명의 병동 근무 간호사들은 기초평가단계 동안 연속적인 3일간의 낮 근무 후 650 lux의 실내 조명 하에서 연속적인 3일간의 야간근무를 하도록 계획되었으며, 2주 후의 광치료시행단계에서는 동일한 순환주기로 근무하는 동안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500 lux의 광박스를 이용한 광치료를 시행하였다. 야간근무 후의 낮수면은 actiwatch를 이용하여 평가되었으며 야간 근무 동안은 스탠포드 졸리움 척도를 이용한 각성상태, 고막체온, STIM을 이용한 수행능력 및 visual analogue를 이용한 우울감, 불안감, 신체적 불편감, 피로감을 기초평가단계와 광치료시행단계 각각에서 야간근무 첫째날과 셋째날을 비교평가하였다. 결 과 : 야간근무 후의 낮 수면은 기초평가단계와 광치료 시행단계 모두 야간 근무 1일째와 3일째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주기리듬의 위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측정된 고막 온도는 야간근무 3일째에 기초평가단계에서는 위상전진을 나타낸 반면 광치료시행단계에서는 위상변화가 없었다. 또한, 각성상태, 우울감, 불안감, 피로감, 신체적 불편감, 졸리움 등의 변화도 기초평가단계에서 야간근무 3일째에 유의하게 악화된 반면 광치료시행단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주의력에서는 광치료시행단계에서만 야간근무 3일째가 1일째에 비해 유의하게 호전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 론 : 본 연구는 위약효과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실제근무 환경에서 단기간의 광치료가 순환제 교대근무자들의 주간 수면의 질을 뚜렷하게 변화시키진 않았으나, 야간 근무동안 졸리움 감소와 주의력 향상을 통한 야간 업무 수행능력의 호전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