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eudodactylog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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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10년 우리나라 양식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병원체 감염현황 (Current status of pathogen infection in cultured eel Anguilla japonica between 2000 and 2010)

  • 김위식;옥하나;김도형;김흥윤;오명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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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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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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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0~2010년까지 감염성질병 발생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폐사가 발생한 23개소 양식장의 병든 뱀장어를 대상으로 총 29건의 병원체 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7종의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었고, 병원체의 감염률은 Pseudodactylogyrus sp. (65.5%, 19/29 시료), aquabirnavirus (ABV, 62.5%, 15/24 시료), Edwardsiella sp. (44%, 11/25 시료), anguillid herpesvirus 1 (AngHV1, 16.7%, 2/12 시료), Heterosporis sp. (10.3%, 3/29 시료), Vibrio sp. (8%, 2/25 시료), Trichodina sp. (3.4%, 1/29 시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병원체의 감염은 단독감염 (44.8%, 13/29 시료) 보다 혼합감염(62.1%, 18/29 시료) 이 높게 나타났으며, 혼합감염의 경우 2~5종의 병원체가 복합적으로 감염되어 있었다. 혼합감염률은 Pseudodactylogyrus sp.-Edwardsiella sp. (10.3%, 3/29 시료), Pseudodactylogyrus sp.-ABV (10.3%, 3/29 시료), Edwardsiella sp.-ABV (6.9%, 2/29 시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생충,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조사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났으며, 수온 $25{\sim}30^{\circ}C$ 범위에 사육되고 있는 뱀장어 치어를 비롯한 성어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담수어에 기생하는 단생흡충류에 관한 연구 1. 뱀장어 및 메기의 단생흡충 (Studies on Monogenean Trematodes Classification from Cultured Freshwater Fishes in Korea 1. Monogenean Trematodes from Anguilla japonica and Parasilurus asotus)

  • 한정조;박성우;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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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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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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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3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전라남 북도 및 충청남도 일원의 내수면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뱀장어(Anguilla japonica)와 메기(Parasilurus asotus)를 무작위로 채집하여 아가미에서 국내 미기록종인 4종의 단생흡충류를 검출하였다. 검출된 단생흡충류는 모두 아가미 흡충으로서 뱀장어에서는 Pseudodactylogyrus bini(KIKUCHI, 1929), P. anguillae(YIN & SPROSTON, 1948), 메기에서 Ancylodiscoides infundibulovagina(YAMAGUTI,1941) 및 Ancylodiscoides sp.가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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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약욕이 뱀장어 아가미흡충의 구제에 미치는 효과 (Efficacy of formalin bath against gill infections with Pseudodactylogyrus spp. in cultured eel Anguilla japonica)

  • 정승희;지보영;김진도;서정수;김진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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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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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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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seudodactylogyrus속 아가미흡충에 자연감염된 뱀장어(체중 89.8~96g)를 대상으로 수온 $28^{\circ}$의 사육조건에서 포르말린의 구제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아가미흡충의 수적 변화에 의한 포르말린의 구제효과를 조사하기에 앞서, 포르말린의 농도별(0~500ppm) 및 시간별(30분~24시간) 약욕에 따른 뱀장어의 헤마토크릿치(Ht) 변화를 분석하여 포르말린이 뱀장어의 혈액생리에 미치는 독성효과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Ht 결과를 기준으로 하여 포르말린의 농도 및 처리시간 등을 약욕 처리법을 다양하게 설정한 다음 아가미흡충의 감염농도를 조사하였다. 포르말린에 24시간 동안 약욕한 뱀장어의 Ht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100 및 200 ppm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그러나 300~500 ppm에서는 Ht가 유의적인 증가(P<0.05)를 나타내어 이 농도에서는 포르말린의 독성이 뱀장어의 생리기능에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말린 100 및 200 ppm 농도에서 24시간동안 약욕한 처리법에서 아가미흡충의 유의적인 감소(P<0.05)가 확인되었다. 한편, 연구자들은 앞선 연구에서 뱀장어에 대한 포르말린의 24시간 반수치사농도($LC_{50}$)를 보고하였는데, 이 때 100 및 200 ppm에서 24시간 동안 약욕할 경우 200 ppm에서는 13.3%의 누적사망률을 확인하였으나, 100 ppm에서는 사망한 개체가 한 마리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포르말린 100 ppm에서 24시간 동안 약욕하는 처리법이 뱀장어에 기생된 Pseudodactylogyrus속 아가미흡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뱀장어에 대한 포르말린의 24시간 반수치사농도 ($LC_{50}$) (Median Lethal Concentration ($LC_{50}$) for 24 Hours of Formalin to Eel, Anguilla japonica)

  • 정승희;이주석;지보영;서정수;김진우;김응오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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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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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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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평균체중 96 ± 3.6 g (평균전장 43 cm)의 극동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에 대한 포르말린의 급성독성 실험 (수온 27~28℃, pH 7.4, 용존산소량 5.6 ppm)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 시험은 뱀장어에서 Pseudodactylogyrus 구제를 위해 포르말린을 사용할 때 치료농도에서 뱀장어가 안전한가를 평가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포르말린 농도별 (0~500 ppm) 침지 후, 500 ppm에서는 10시간째, 400 ppm에서는 24시간째 전 실험어가 사망하였다. 24시간 경과한 후 300 ppm에서는 96.6% 그리고 200 ppm에서는 13.3%의 누적사망률을 각각 나타내었다. 그러나, 100 ppm에서는 24시간 동안 실험어가 모두 생존하였다. 뱀장어에 대한 포르말린의 24시간-LC50은 269 ppm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