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tein kinas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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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에서 찹쌀떡버섯 균사체로 생물전환된 루모라고사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Rumohra adiantiformis Extracts Fermented with Bovista plumbea Mycelium in LPS-stimulated RAW 264.7 Cells)

  • 홍지혜;장은서;길명철;이계원;조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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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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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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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LPS로 자극된 RAW 264.7 세포에서 생물전환 루모라고사리 추출물(B-RAE)의 항염증 효과 및 작용기전을 연구하였다. B-RAE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379.26±7.77 mg/g과 50.85±3.08 mg/g으로 각각 나타났다. B-RAE의 항산화효과를 측정한 결과 DPPH, ABTS, superoxide anion radical을 농도의존적으로 소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B-RAE는 세포생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NO 생성을 처리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 전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 실시간 PCR로 측정한 결과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mRNA발현량을 LPS 처리군과 비교하여 B-RAE 처리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 관련 단백질(iNOS, COX-2)의 발현 및 전사인자인 NF-κB와 MAPK 신호경로 단백질의 인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Western blot분석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LPS 처리에 의하여 증가된 iNOS와 COX-2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LPS 처리에 의하여 증가된 NF-κB와 IκB의 인산화가 B-RAE 처리에 의하여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APK 신호경로 단백질의 인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ERK와 p38 MAPK 단백질의 인산화는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JNK의 인산화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B-RAE의 항염증 효과는 높은 항산화 활성, iNOS와 COX-2 발현 억제를 통한 NO 생성 억제, NF-κB경로 저해, MAPK 신호경로 조절 및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저해에 의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The Stimulatory Effect of Essential Fatty Acids on Glucose Uptake Involves Both Akt and AMPK Activation in C2C12 Skeletal Muscle Cells

  • Park, So Yeon;Kim, Min Hye;Ahn, Joung Hoon;Lee, Su Jin;Lee, Jong Ho;Eum, Won Sik;Choi, Soo Young;Kwon, Hyeok Yil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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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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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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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Essential fatty acid (EFA) is known to be required for the body to function normally and healthily. However, the effect of EFA on glucose uptake in skeletal muscle has not yet been fully investigated.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effect of two EFAs, linoleic acid (LA) and ${\alpha}$-linolenic acid (ALA), on glucose uptake of C2C12 skeletal muscle cells and investigated the mechanism underlying the stimulatory effect of polyunsaturated EFAs in comparison with monounsaturated oleic acid (OA). In palmitic acid (PA)-induced insulin resistant cells, the co-treatment of EFAs and OA with PA almost restored the PA-induced decrease in the basal and insulin-stimulated 2-NBDG (fluorescent D-glucose analogue) uptake, respectively. Two EFAs and OA significantly protected PA-induced suppression of insulin signaling, respectively, which was confirmed by the increased levels of Akt phosphorylation and serine/threonine kinases ($PKC{\theta}$ and JNK) dephosphorylation in the western blot analysis. In PA-untreated, control cells, the treatment of $500{\mu}M$ EFA significantly stimulated 2-NBDG uptake, whereas OA did not. Phosphorylation of AMP-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and one of its downstream molecules, acetyl-CoA carboxylase (ACC) was markedly induced by EFA, but not OA. In addition, EFA-stimulated 2-NBDG uptake was significantly inhibited by the pre-treatment of a specific AMPK inhibitor, adenine 9-${\beta}$-D-arabinofuranoside (araA). These data suggest that the restoration of suppressed insulin signaling at PA-induced insulin resistant condition and AMPK activation are involved at least in the stimulatory effect of EFA on glucose uptake in C2C12 skeletal muscle cells.

법랑아세포종에서 p21 및 p53 발현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P21 AND P53 EXPRESSION IN AMELOBLASTOMA)

  • 신동준;명훈;황경균;김명진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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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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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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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53 protein was discovered in 1979 as cellular 53-kD nuclear phosphoprotein bound to the large transforming antigen of SV40 virus. $P21^{WAF1/CIP1}$, which has been described as the critical downstream mediator of p53, is known to suppress DNA replication and arrest the G1 cell cycle by quaternary complex with cyclin D, cyclin-dependent kinase(CDK) and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PCNA). In these days, some studies shows that the p21 can be induced by independent pathways. There are various reports about the expression of p21 (67%.82.4%)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But these studies are mostly done in malignant tumor not in benign tumor. So we decided to study the expression of p21 in ameloblastoma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53 and p21 as a downstream mediator of p53 in ameloblastoma. We investigated the expression of p21 and p53 with the method of immunohistochemistry. We selected 30 cases of ameloblastoma tissue blocks (acanthomatous type: 5 cases, follicular type: 8 cases, plexiform type: 17 cases) imbedded in paraffin. We used 30 cases of normal gingival tissues and 30 cases of squamous cell carcinoma tissues (SCC) respectively and compared their results with those of ameloblastoma. We made slides with the streptavidin-biotin methods and used monoclonal antibody DO-7 (Novocastra, Newcastle, United Kingdom) as p53 antibody and monoclonal antibody M7202 (DAKO, California, U.S.A.) as p21 antibody. We use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o analyse the relationship.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p21 was expressed in ameloblastoma about 30% and this is lower than that of normal gingiva and SCC. 2. In normal gingiva and ameloblastoma, p21 expression was correlated with p53 expression. 3. In SCC, p21 were expressed about 83.3% and this is more than that of p53. But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p21 and p53 expression. We confirmed p21 expression and relation with p53 in ameloblastoma. But, to confirm the function of p21, more studies about p21 expression in malignant ameloblastoma and ameloblastic carcinoma are needed.

잡초(雜草)에 함유(含有)된 생리활성물질(生理活性物質) 탐색(探索) I (Screening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from Weeds I)

  • 김창진;강병화;이인경;류인자;박동진;이강현;이현선;유익동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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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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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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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기도 광주군 및 연천군 일원에서 채취한 93종의 잡초종(雜草種)을 대상으로 항균활성(抗園活性), 항종양활성(抗腫瘍活性), 항산화활성(抗酸化活性), 제초활성(除草活性) 등 몇가지 생리활성(生理活性)을 조사함으로써 제초(雜草)의 유용적(有用的)인 측면(則面)의 확인 뿐 아니라 나아가서 잡초(雜草)로부터 새로운 생리활성물질탐색(生理活性物質探索)의 가능성(可能性)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곰팡이에 있어서 사과나무 점무늬낙엽병균(落葉病菌)에 대해서는 새삼, 고추 역병균(疫病菌)에 대해서는 돼지풀과 쥐손이풀, 참깨 역병균(疫病菌)에 대해서는 쑥부쟁이와 미국쑥부쟁이가 항균활성(抗菌活性)을 나타내었다. 세균에 있어서는 돼지풀, 쑥, 사철쑥, 여뀌바늘, 구절초, 쥐손이풀, 미국가막사리 등이 비교적 항균활성(抗菌活性)의 범위(範圍)가 넓었으며 개비름, 비름, 망초, 물질경이, 쇠무릎, 물봉선, 벼룩나물 등이 Gram 양성세균인 Bacillus subtilis PCI219에 대하여 선택적(選擇的)인 항균활성(抗菌活性)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새삼, 개가장, 갈대, 쉽사리, 기름나물 등이 세포벽(細胞壁) 결손(缺損) 변이주(變異洙)인 Pseudomonas aeruginosa N10 균주에 대하여 선택적(選擇的)인 항균활성(抗菌活性)을 나타내었다. K562 세포(細胞)에 대한 protein kinase C 활성(活性)으로 조사한 antibleb 활성(活性)은 큰개여뀌, 사철쑥, 국화방망이, 개가장, 쥐손이풀, 바늘사초 등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큰개여뀌에서는 조시료(粗試料) 상태에서 10mg/ml 농도(濃度)에서도 강한 활성(活性)을 나타내었다. 항산화활성(抗酸化活性)에 있어서는 바디나물, 쇠뜨기, 승마, 큰개여뀌, 쥐손이풀, 달맞이꽃, 방동사니대가리 등이 비교적 강한 활성(活性을) 나타내었으며 제초활성(除草活性)에 있어서는 여뀌바늘, 기름나물 등이 비교적 강한 활성(活性)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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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3-L1 세포의 지방세포형성과정에서 Baicalin에 의한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 분석 (Effects of Baicalin on Gene Expression Profiles during Adipogenesis of 3T3-L1 Cells)

  • 이해용;강련화;정상인;조수현;윤유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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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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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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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lavonoid 계열의 한 종류인 baicalin은 항염증, 항암, 항바이러스, 항세균 등의 효능을 가진다. 본 연구진은 선행연구를 통한 이전의 보고에서 baiclain이 adipogenesis pathway(지방세포 형성 경로)의 anti-adipogenic(지방세포 형성억제)과 pro-adipogenic(지방세포 형성 유도) factor들을 조절함으로써 비만 및 adipogenesis를 억제함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microarray 기술을 이용하여 3T3-L1 세포에서 baiclain이 유도하는 지방세포 형성 억제 효과에 대한 분자적 기작을 보다 상세하게 연구하고자 하였다. 지방세포의 분화 시간(0일, 2일, 4일 및 7일)과 분화 시 baicalin의 처리 유무에 따라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기 위해 해당 시료들을 microarray에 적용하였다. Microarray 결과로부터 2배이상의 변화가 있는 3972개의 유전자를 확보하였다. 그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hierarchical clustering 분석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로 20개의 cluster를 분류할 수 있었다. 그들 중 4개의 cluster는 분화의 전반적인 기간에서 baicalin의 첨가에 의해 뚜렷하게 상승(cluster 8과 cluster 10)하거나 반대로 뚜렷하게 감소(cluster 12와 cluster 14)하는 양상을 보였다. Cluster 8과 cluster 10에는 CHOP(CCAAT/enhancer-binding protein homologous protein), INSIG1(insulin induced gene 1), WISP2(WNT1 inducible signaling pathway protein 2), ADM(adrenomedullin), CCND2(cyclin D2), GRN(granulin) 및 TGFB3(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3)과 같은 세포 증식과 지방세포 형성 억제를 상승시키는 유전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반대로 cluster 12와 cluster 14에는 세포 증식 억제, 세포 주기 억제 및 세포 성장 억제와 연관되거나 지방세포를 유도하는 유전자인 LTA(lympotoxin A), ACADSB(acyl-Coenzyme A dehydrogenase, short/branched chain), HMGCS2(3-hydroxy-3-methylglutaryl-Coenzyme A synthase 2), IGFBP7(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 7), MERTK(c-merproto-oncogene tyrosine kinase), RASSF2(ras association(RalGDS/AF-6) domain family 2), RHOU(ras homolog gene family, member U) 및 SESN1(sestrin1) 등이 포함되었다. 결론적으로 baicalin은 세포 증식 및 지방세포 형성과 연관된 유전자들을 조절함으로써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baicalin이 유도하는 지방세포 형성 억제 및 비만 억제 효과의 분자적 기작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시한다.

지속적인 청색증에 노출된 선천성 심장병에서 수술 후 Cardiac Troponin I의 농도 변화 (The Influence of the Preoperative Chronic Cyanosis on the Cardiac Troponin I in the Pediatric Cardiac Operation)

  • 송진영;이성규;이재영;김수진;심우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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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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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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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오랫동안 청색증에 노출된 선천성 심장병인 경우 심근의 지속적인 저산소증은 수술 전후로 심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데 최근 소아에서의 cardiac specific protein인 cTpn-I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여 조금이나마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청색증을 보이는 심장질환의 경우 수술 전후의 심근 손상과 수술 경과를 cTpn-I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3월 1일부터 2001년 6월 30일까지 부천세종병원 소아과에서 활로씨 4징 혹은 우심실 양대혈관 기시의 진단을 받고 흉부외과에서 완전교정술을 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조군으로 같은 기간에 심실중격수술을 받은 10명의 환아들(D군)과 대상 환아들을 수술 전 산소 포화도에 따라 A군(>90%) B군(80-90%), 그리고 C군(<80%)으로 나누었다. 각 군별로 수술 전 혈색소, 수술 연령 및 체중과 수술 기록지를 통해 수술 중 경과를 고찰하였고 수술 후의 경과를 관찰함과 동시에 cTpn-I 및CK-MB의 혈중농도와 산소 포화도를 수술 전, 수술 후 24시간 그리고 수술 후 72시간째에 측정하였다. 결 과: 25명의 대상 환아들은 대조군인 A군이 6명, B군이 12명, C군이 7명 그리고 D군이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술 전 혈색소의 농도는 A군이 $12.9{\pm}1.3g/dL$, B군 $13.8{\pm}1.8 g/dL$, C군은 $17.0{\pm}4.1 g/dL$ 그리고 D군은 $12.1{\pm}0.9 g/dL$로 각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1) 각 군간의 수술 나이와 수술 당시의 체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 전 cTpn-I의 농도는 A군이 $0.23{\pm}0.12 ng/mL$, B군이 $0.25{\pm}0.12ng/mL$, C군이 $0.26{\pm}0.13ng/mL$ 그리고 D군이 $0.24{\pm}0.08ng/mL$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청색증이 심할수록 cTpn-I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대상군들의 수술 당시 CPB time과 ACC time 그리고 수술 후 인공호흡기 유지시간과 중환자실 입원기간은 대조군과는 큰 차이를 보였으나 대상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24시간째의 cTpn-I 의 농도는 A, B, C, D 군이 각각 $10.04{\pm}5.28 ng/mL$, $12.50{\pm}6.86 ng/mL$, $12.55{\pm}9.90 ng/mL$, $3.35{\pm}2.93 ng/mL$ 대상군에서 대조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대상군내에서도 C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술 후 72시간째의 cTpn-I의 농도는 환자군인 A, B, C군에서 각각 $1.58{\pm}0.80 ng/mL$, $2.92{\pm}1.36 ng/mL$, $4.96{\pm}3.14ng/mL$로 대조군의 $0.83{\pm}0.58ng/mL$과 비교해도 유의하게 높았고 환자군 내에서도 수술 전 산소 포화도에 따라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00). 또한 수술 후 72시간째의 cTpn-I의 농도는 수술 후 24시간째의 그것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수술전이나 수술 후 24시간, 72시간째의 CK-MB 농도는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 론: 수술 전의 지속적인 청색증은 수술 후의 cTpn-I의 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후 72시간째의 농도가 높아짐으로 수술 후 심근 회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New Evidence of Alleles (V199I and G52S) at the PRKAG3 (RN) Locus Affecting Pork Meat Quality

  • Chen, J.F.;Dai, L.H.;Peng, J.;Li, J.L.;Zheng, R.;Zuo, B.;Li, F.E.;Liu, M.;Yue, K.;Lei, M.G.;Xiong, Y.Z.;Deng, C.Y.;Jiang, S.W.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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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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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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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orcine PRKAG3 (RN) gene encodes the regulatory gamma subunit of adenosine monophosphate-activated protein kinase (AMPK), which is a good candidate gene affecting meat quality.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two missense mutations A595G (Ile199Val) and G154A (Gly52Ser) in porcine PRKAG3 gene on meat quality traits were studied in M. Longissimus dorsi (LD), M. Semispinalis capitis (SC) and M. Biceps femoris (BF) from different populations of 326 pigs. The PRKAG3 alleles 199I, 199IV, 52S and 52G were identified with PCR-RFLPs and all genotypes - 199I/199I, 199I/199V, 199V/199V, 52S/52S, 52S/52G and 52G/52G - were found. The frequency of V allele was larger than that of I allele in all populations. I allele frequency was zero in Chinese Meishan pigs (population D) especially. G allele frequency was larger than that of S allele in all populations except Large White (population A). Both variations at the PRKAG3 locus significantly affected these meat quality traits. The pork meat quality has not previously been established in Meishan or crosses thereof. The results suggested that generally pH of LD, SC and BF was higher in Meishan pigs than that in other populations. Moreover, Meishan pigs showed higher water-holding capacity and intramuscular fat (IMF), lower water content and water loss percentage compared to other populations in terms of the two variations. The results present here supply new evidence that alleles V199I and G52S at the PRKAG3 locus affect pork meat quality and provide useful information on pork production.

홍삼 복합 추출물의 AMPK 활성화를 통한 고지혈증 개선 (Red Ginseng Alters Lipid Metabolism through AMPK Activation in Liver and Adipose Tissues of High-Fat Diet-Fed Mice)

  • 정하진;오승택;류천봉;최유라;이성미;전송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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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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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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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당 및 지질 대사 조절의 이상으로 인한 대사성 질환 중의 하나인 고지혈증은 현대사회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을 사용하는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이 연구에서는 초미세 분말을 첨가한 홍삼을 이용하여 지방세포 및 쥐 혈액, 간, 그리고 지방조직에서 지질, 콜레스테롤, 당, 과산화 수치를 확인함으로써 홍삼의 효능을 관찰하였다. 세포 실험 결과, 특정한 홍삼 농도($50{\mu}g/mL$)에서 지질 형성을 미세하게 억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동물 실험에서도 마찬가지로 저농도의 홍삼을 처리하였을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심혈관위험지수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춰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농도 홍삼 식이법 시행군에서 지질대사 관련 단백질인 AMPK의 발현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특정 농도의 홍삼이 AMPK 활성화를 높임으로써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를 돕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홍삼이 대사성 질환인 고지혈증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 후보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백서 심근 허혈 모델에서 angiotension $AT_1$수용체 차단제의 재관류 손상 감소 효과 (Attenuation of Reperfusion Injury with Angiotension $AT_1$ Receptor Blockade in Rat Myocardial Ischemic Model)

  • 최준영;최동주;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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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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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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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AT$_1$수용체의 길항제가 세포 수준에서 심근을 재관류 손사으로부터 보호할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체내에서의 효과나 그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백서 심근 허혈 모델을 이용하여, AT$_1$ 수용체의 길항제들 중 하나인 irbesartan이 심근이 재관휴 손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재관류 손상을 매개하는 한 각지 기전으로서 세포자멸의 기여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Sprague-Dawley 백서에서 무작용 부형약(10% gum arabic: 1군, 개체수=14관) irbesartan(50mg/kg/day :II 군, 개체수=12)을 각각 3일 동안 24시간마다 경구로 투여하였다. 실험동물의 좌 관상 동맥을 45분간 결찰하였다가, 그 후 2시간 동안 재관류시킨 다음 심장을 적출 하였다. TTC(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염색법을 이용하여, 허혈 노출 부위에 대한 심근 경색 부위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Agarose gel 전기영동상의 DNa 분절 양상과 TUNEL(TdT-mediated dUCP nick end labeling) 염색을 관찰하여 세포자멸이 일어난 정도를 평가하였다. 세포자멸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Bcl-2(B-cell lymphoma 2 gene), Bad 등의 단백과 ERK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p-38 등 신호전달체계에 작용하는 MAPKs(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의 발현을 측정하기 위하여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결과: 허혈 노출부위에 대한 심근 경색부위의 비율은 II군(42$\pm$2.7%)이 I군( 64.1$\pm$4.65)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다.(p< 0.05), Agarose gel 전기영동상의 DNA laddering 양상은 I군에서 보다 높게 발현되었다. Bad와 ERK2의 발현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AT$_1$수용체 길항제인 irbesartan은 생체에서 심근의 재관류 손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 효과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나만 심근세포의 세포자멸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이 항-세포 자멸 효과는 Bcl-2의 발현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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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세아테놀과 레스베라트롤의 혈당조절 및 TLR4-NF-κB 경로 조절 작용 (In Vitro and In Vivo Effects of Piceatannol and Resveratrol on Glucose Control and TLR4-NF-κB Pathway)

  • 이희재;이해정;양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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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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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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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팔미틴산을 처리한 지방간질환 간세포 모델과 비만/당뇨 동물 모델인 KK/HlJ 마우스를 이용하여 피세아테놀과 레스베라트롤 투여가 염증조절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4주간의 피세아테놀과 레스베라트롤 섭취는 공복혈당과 경구당부하 검사 2시간 후 AUC를 감소시켜 혈당 조절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팔미틴산을 처리한 지방간질환 간세포 모델에 피세아테놀과 레스베라트롤을 처리한 결과 염증조절 경로인자인 TLR4와 $NF-{\kappa}B$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를 in vivo 비만/당뇨 동물 모델인 KK/HlJ 마우스의 간 조직에서 확인한 결과 피세아테놀 섭취는 NLRP3와 $NF-{\kappa}B$의 간 조직에서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고, IL-1 발현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동량의 레스베라트롤 섭취는 이와 같은 항염증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혈당 조절 개선 효과와 항염증 효과에 있어 피세아테놀이 레스베라트롤보다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피세아테놀의 항염증 효과는 혈당 조절 개선 효과에 부분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제안한다.